기후 변화의 경제적 피해가 미국에서 나타나고 있습니다 - 2011년10월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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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 변화의 경제적 피해가 미국에서 나타나고 있습니다
최근의 연례회의에서 미국의 곡물학자들은 전세계 최대의 식량 수출국의 곡물 수확이 지구 온난화로 인해 최악의 가뭄과 극한 기온이 증가하여 감소되고 있는 것에 대해 심한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전세계 각지에서 이상적인 낮 기온 및 특히 밤 기온이 상승하고 있으며 미국 남부에서는 예를 들어 토마토나 깍지콩 같은 것들은 여름 동안에 더 이상 재배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국제 식량정책연구소 경제학자인 제랄드 넬슨은 『기온이 상승함에 따라 우리가 현재 재배하고 있는 곡물의 수확을 유지하기가 더 어려워질 것이다』라고 발표했습니다.

기온의 상승뿐 아니라 미국의 곡창으로 알려진 중서부 및 다른 농경 지역에서도 미국의 기후 과학자인 일리노이 주립 대학 얼바나 샴페인 분교의 도날드 웨블스 박사가 설명하는 것처럼 극한 기후 사건으로 인해 심한 피해를 받는 지역들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도날드 웨블즈 박사 – 미국 기후 과학자, IPCC lead author (M): 사실 올해는 미국의 자연재해 역사 상 최악의 해였습니다. 피해액이 350억 달러가 넘었지요. 미국의 전 지역에 지난 50년 간에 걸쳐 그 해당 지역에서의 최악의 1%에 드는 폭풍이 증가했습니다.

중서부에서는 최악의 1%의 폭풍이 30% 증가한 것이지요. 그래서 더 많은 강수가 더 큰 사건으로 닥쳐오는 것입니다. 그것은 더 많은 홍수를 뜻하는 겁니다. 비가 올 때 보면 전에 없이 큰 일회성 강수량을 보이기는 하지만 전에 왔듯이 비의 양이 많은 것은 아니에요.

그것이 올해 텍사스에서 정말 큰 가뭄으로 대단히 심각한 문제가 발생한 이유입니다. 이 가뭄이 정말 파괴적이었기 때문에 식물이 자랄 상황이 거의 아닙니다.


리포터: 미국의 농경학자들이 이러한 변화들의 경제적인 영향과 식량 수급의 차질을 우려하는 가운데 웨블즈 박사는 지구 온난화에 즉각적으로 대응할 필요성에 대해 강조하고 있습니다.

도날드 웨블즈 박사: 행동을 하지 않는 대가는 행동을 한 대가보다 훨씬 큽니다. 지금 대책을 세우는 게 기다리는 것보다는 극심한 비용 면에서 다 나은 것입니다. 이 비율로 기후변화 피해가 계속된다면
이 세기 말에는 전세계적으로 국민총생산이 20%까지 감소할 수도 있습니다. 이 문제에 대책을 강구하지 않으면 사회에 미칠 피해가능성에 대한 어마어마한 비용에 당면하게 되는 거지요.


리포터: 도날드 웨블즈 박사와 미국 곡물 전문가들께 기후 변화가 식량생산에 미치는 진정한 위협에 대해 경고해 주시는 것에 감사 드립니다. 우리 모두의 안전과 지속성 보장을 위해 지구를 냉각시키는 친 기후적인 농경법을 신속히 채택하길 바랍니다.

2011년 6월 멕시코에서의 화상회의에서 칭하이 무상사는 기후변화와 식량불안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시며 이 문제를 모두 해결하는 방안이 유기농 완전채식임을 설명하셨습니다.

칭하이 무상사 :그래서 보다시피 기후변화는 많은 다른 방식으로 우리에게 영향을 미쳐요. 더위, 가뭄, 홍수, 질병, 식량부족뿐 아니라 추위까지도요.

가뭄과 홍수로 농작물을 망치는 기후변화는 당연히 높은 식품 가격과 식량불안의 주요원인 입니다.
식단을 바꾸는 매우 간단하고 작은 변화로요. 유기농 비건 채식으로 식단을 바꾸는 겁니다. 이건 전세계 모든 정부가 기후변화를  막고 생물다양성을 보존하는데 도움을 줄 겁니다.

식량 안보를 지키고 물을 절약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미래의 우리 아이들이 굶주리고 세상에 재난이 생길 것을 확실히 안다면 현재 우리 입맛을 고기로 만족시키는 게 무슨 소용입니까? 그게 무슨 소용이죠? 고기가 아무리 맛이 있어도 우린 이 정책을 숙고하여 바꿔야만 합니다 그래야 세상이 계속 지속되고 번영과 행복,건강을 누릴 수 있습니다.

http://www.reuters.com/article/2011/10/24/us-climate-crops-idUSTRE79N07420111024
http://www.newsdaily.com/stories/tre79n074-us-climate-crops/
http://www.care2.com/greenliving/13-trillion-lost-from-environmental-damage.html


그 밖의 소식

* 미국 산림청과 오리건주의 오리건 주립대학교의 연구원들에 따르면 2011년 10월 24일 현재 미국 서부의  시에라네바다 산맥에서 작은 아메리카 담비의 관찰 개체수가 서식지 손실로 인해  1980년 이후 60%까지 줄었습니다.
http://www.physorg.com/news/2011-10-marten-california-forest-linked-decline.html
http://www.upi.com/Science_News/2011/10/24/American-martens-seen-less-often/UPI-67691319494010
/?spt=hs&or=sn


* 지금까지 첫 연구로서 스웨덴 룬드대학교의 기후학자 스반테 브요크 박사는 2만년 전의 기후변화를 분석해 기후변화를 분석해 2011년 10월 24일에 보고된 연구서에서  지구의 기후변화가 지난 빙하기 이후 남반구와 북반구에서 동시에 변화된 적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결론지었습니다.
http://www.enn.com/enn_original_news/article/43444?utm_source=feedburner&utm_medium=feed&
utm_campaign=Feed%3A+EnvironmentalNewsNetwork+%28Environmental+News+Network%29
http://news.discovery.com/earth/north-south-warming-since-last-ice-age-only-now-111024.html


* 2011년 10월 25일자 환경연구 보도 저널에 발표된 보고서에 따르면 심각한 온도 상승이 1961년과 2008년 사이에 중국 남부 전역의 111개 고산 기후 상황의 77%에서 기록되어 왔으며 그 결과 얼음이 녹고 얼음 덩어리가 크게 손실되어 국가의 히말라야 빙하 아래 호수들이 팽창하고 있다고 합니다.
http://www.france24.com/en/20111025-chinas-glaciers-meltdown-mode-study
http://www.theaustralian.com.au/news/world/chinas-himalayan-glaciers-melting-away/story-e6frg6so-
1226176157808
http://www.huffingtonpost.co.uk/2011/10/25/chinese-glaciers_n_1030311.html


* 10월 24일자 스리랑카의 데일리 뉴스는 수천 마리의 죽은 물고기가 수도 콜롬보의 심장부에 위치한 베이라 호수 가장자리에서 떠다니는 것이 발견되었다고 보고하였는데 증가하는 조류 성장으로 인한 물의 낮은 산소수준이 사망의 원인일 수 있다고 합니다.
http://www.dailynews.lk/2011/10/24/news03.as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