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빅토리아주에선 잠재적인 돼지독감 감염자 중 일부만이 검사를 받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감염자가 많이 증가하여 그들 모두를 검사할 공중보건시스템의 한계를 넘어섰기 때문입니다. 수석보건담당관 로즈메리 레스터 박사는 비록 1,210건 만이 확인됐지만 실제적인 감염자수는 더 많을 거라고 말했습니다.
빅토리아 보건시스템은 노인 임산부 치료중인 환자 등을 포함해 가장 위험한 상태의 사람들만 검사하도록 하였습니다. 미국 뉴욕의 경우 돼지독감으로 병원에 입원한 환자의 40%가 천식환자 이기 때문에 호주의 국립천식위원회는 천식환자는 특별히 배려하고 돼지독감 검사를 받도록 권유하고 있습니다.
S수프림 마스터 TV는 미국 워싱턴 대학교의 공공의료부에 재직중인 뛰어난 역학자이며 의학박사인 앤 마리 킴벌 박사와 전화인터뷰를 가졌습니다. 킴벌 박사는 정기적인 독감 계절이 시작되는 호주와 같은 남반구 지역에서 돼지독감 사례가 많이 증가하는 것에 대한 우려를 특별히 강조했습니다.
앤 마리 킴벌 박사 – 미국 워싱턴 대학교 공공 의료부의 역학자: 우리는 세계적인 공동체이며 여행 뿐만 아니라 무역과 관련해서도 정말로 서로 상호 연결되어 있습니다. 그 점은 우리를 더욱 취약하게 만들며 독감과 관련해 가장 취약한 세계공중보건 시스템은 안전 같은 기본적인 것입니다.
리포터: 돼지독감으로 지난 몇 달간 170명이 사망했고 세계적으로 감염이 81개국에서 36,000명을 넘어섰습니다. 한편 백스터와 노바르티스와 같은 기업들은 돼지독감 백신을 개발하여 생산을 시작했는데 국가들은 제한적인 백신 공급을 먼저 받게 될 단체들을 결정해야 할 일이 남아있습니다. 통찰력을 나눠주신 킴벌 박사님께 감사드리며 돼지독감 피해를 입은 이들을 보호하고 치료하는 걸 돕기 위해 노력하는 전세계 보건 종사자와 관료들께 감사드립니다. 이 시기에 고통 받고 슬픔에 잠긴 이들을 위해 기도하며 우리 모두가 균형잡힌 완전 채식으로 면역을 강화하여 자신과 서로를 지키길 기원합니다.
참고:
http://www.theaustralian.news.com.au/story/0,25197,25643335-5006785,00.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