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 활동이 더 많은 전염병을 초래합니다 - 2009년8월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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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전염병학자 래리 브릴리언트 같은 과학자들은 우리가 세계적 유행병 시대에 있다고 경고합니다. 돼지독감과 같은 전염성 질병의 발생은 극도로 오물이 가득한 공장식 축산 환경에서 인간과 동물의 접촉이 늘어나면서 또한 동물사냥과 서식지 파괴로 더 많이 보편화되고 있습니다.

실제로, 모든 신규 전염병의 75%는 동물을 통해 인간에게 전염되거나 동물이 원인인 전염병입니다. 아시아 국가에서 사육된 닭 및 돼지에 대한 인류 처리방식이 사스나 조류독감 같은 동물이 원인인  전염병의 전파를 주도하고 있습니다. 한편, 2008년에만 거의 7억 마리의 야생동물이 도살된 아프리카에서의 야생동물 고기 소비의 증가세는 새 혈인성 질병인 HIV에이즈 같은 동물원인성 전염병의 전염 위험을 높이고 있습니다. 브릴리언트 박사와 다른 분들은 돼지독감이 세계가 직면한 최악이거나 최후의 대유행병이 아니라고 예상합니다.

현재 돼지독감의 접촉 감염성에 대한 중대성은 점점 명확해지고 있습니다. 프랑스 전염병학자인 안톤 플라울트박사는 계절성 일반 독감과 비교결과 돼지독감으로 사망한 사람은 2차 질병보다는 바이러스의 독성 자체에 의해 죽는 경우가 1백배 이상이 됨을 발견했습니다.

또한 미국 대통령 과학기술 자문위원회는 보고서를 통해 돼지독감(신종플루)은 올해 미국에서 1,800만 명을 입원시킬 수 있고 전형적인 독감절기의 두 배인 9만 명을 사망시킬 수 있는 『심각한 위협』이라고 말했습니다. 키르기스 공화국의 한 젊은 부부는 국내의 첫 감염사례가 되었습니다.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총 사망자는 18명 이며 전체 감염자는 5,000명입니다. 최근에 사망자를 발표한 국가들로는 포모사(대만) 인도네시아 스페인 프랑스령 군도인 뉴칼레도니아 섬 뉴질랜드 등이 있습니다 세계적으로 돼지독감이 2009년 4월 이후180개 국가에서 공식적으로 254,947명이 발생 2,594명이 사망했습니다.

그러나 이 숫자는 정말 많은 사례들이 확인되지 않은 채 과소평가 된 것입니다. 돼지독감의 심각성과 함의에 대해 우리의 이해를 돕는 브릴리언트 박사 플라울트 박사 다른 모든 과학자들께 감사드립니다. 사랑하는 이를 잃고 고통을 받고 있는 분들과 슬픔을 함께 나누며 이런 고통스런 일들이 끝나길 기원합니다. 우리 자신을 보호하는 모든 생명을 향한 새로운 존중을 통해 미래의 세계적 유행병들이 멈추는 걸 속히 볼 수 있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