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학대와 식품매개 질환과의 관련성 - 2010년1월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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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학대와 식품매개 질환과의 관련성

 

현재 돼지독감 사망자수가 이집트 195명, 루마니아 82명, 이스라엘 85명, 프랑스 265명,
영국 355명에 달하며 전 세계  사망자 총수는 최소 21,547명이며 실제 사례와 사망자수는 확인된
것보다 훨씬 많습니다. 한편 호주의 한 중환자는 호주 최초의 항바이러스제 내성 돼지독감에 감염된 후
사망했습니다.

전 세계 전문가들은 돼지독감 제3확산을 걱정스럽게 대비하면서 이런 새로운 전염병이 발병한 원인 즉, 상상할 수 없을 만큼 불결하고 움직일 수도 없는 비좁고 스트레스가 심한 축산농장의 환경에 대해 다시 한번 질문을 던졌습니다. 이와 같은 동물학대 양상들은 필연적으로 세균감염과 돼지독감 같은 바이러스성 질병을 초래합니다.

일부 국가가 감시를 통해 가축들의 복지를 보장하려 노력함에도 최근 뉴욕타임즈에 동물윤리 연구결과가 실린 미국 철학교수 개리 스타이너 박사 같은 전문가들은 그런 조치들이 동물의 살생과 소비를 결코 정당화할 수 없다고 말합니다.

 

Dr. Gary Steiner Philosophy Professor, Vegan (M): 대부분 사람들이 생존은 말할 것도 없이 완벽하게 건강한 삶을 영위하기 위해 동물을 먹거나 사용할 필요가 없는 게 사실이라면 공장식 축산 같이 끔찍한 해를 가하는데 정당성이 없습니다.

리포터 :  광범위한 역사적 조사를 통해 스타이너 박사는 전통적인 서구 문화는 동물이 이성적 능력과  지능이 떨어져 보인다는 이유로 인간보다 도덕적으로 열등하다고 믿었다는 걸 알았습니다.

Dr. Gary Steiner (M): 나보다 똑똑한 사람이 나보다 도덕적으로 우월하진 않습니다. 같은 이유로 내가
내 고양이 핀다르보다 다소 똑똑하다는 가정된 사실은 내가 그를 장난감처럼 대하거나 내 소유물처럼 가질 권리가 있다는 것과는 관계가 없습니다. 우리가 만약 인지능력보다 감각이 기준으로서 그리고 도덕적 지위를 위해 중요하다는 데 동의한다면 내 삶이 핀다르의 삶보다 중요하다고 객관적으로 말할 수 없습니다.

그의 삶은 그에게 무척 중요하고 제 삶은 제게 중요합니다. 삶의 중요성을 판단하는데 이 두 가지 주관적 관점을 벗어날 수 없습니다. 그러니 우선 우린 동물을 해치지 말고 그들에게 폭력을 가하지 말아야 할  책임을 져야 합니다. 가장 올바른 방법은 비건인이 되고 그걸 견지하는 것입니다.

 

다른 종들에 대한 우리의 도덕적 책임과 관계에 대해 말씀해준 스타이너 박사와 뉴욕타임즈에 감사드립니다. 동물매개 질병인 돼지독감 희생자들을 위해 기도하며 모든 존재가 평화와 활기를 되찾도록 우리 모두가 생명을 구하는 비건채식을 실천합시다.

 

 

Reference:

http://www.nytimes.com/2009/11/22/opinion/22steiner.html?_r=2&pagewanted=1

http://news.xinhuanet.com/english/2010-01/11/content_12787492.htm

http://www.setimes.com/cocoon/setimes/xhtml/en_GB/newsbriefs/setimes/newsbriefs/2010/01/10/nb-06

http://theyeshivaworld.com/news/General+News/44618/Swine+Flu+Victim+Was+Vaccinated.html

http://www.6minutes.com.au/articles/z1/view.asp?id=508962

http://www.meatinternational.com/news/fvo-states-belgium-should-improve-pig-welfare-id2230.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