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의 습지 복구를 축하합니다 - 2010년1월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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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대 이래 최초로, 퀸즐랜드의 산성 유거수로 황폐화된 최대 규모의 연안습지가 성공적으로 복구됐습니다. 약 40년 전 개발업자들이 8백 헥타르의 갯벌을 개간했을 때 건조과정이 시작돼 토양에서 많은 양의 산이 분출돼 어류와 야생생물의 서식지가 파괴됐습니다.

2001년 호주 과학자들은 이 지역의 원시상태를 복구하는 프로젝트를 시작해 서서히 물을 불게 하고 수화석회를 첨가했습니다. 그 결과 어떤 생물도 살지 못했던 해수에서 현재는 홍수림과 습지대 및 수백 종의 조류와 어류가 거주합니다. 개선 작업을 돕는 민간기업 CRC CARE의 라비 나이두 교수는 이 성공적인 복구는 현재 전 세계에 존재하는 4천만 헥타르의 산성 연안습지에 희망을 줄 거라고 말했습니다.
최근의 친환경 성취를 이룬 호주 정부와 모든 사려 깊은 과학자들과 CRC CARE의 라비 나이두 교수께 큰 갈채를 보냅니다. 우리 모두 자연의 모든 생명체와 공존 균형을 회복시키는 이 같은 행동을 적극적으로 취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