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가지 요인이 지구를 붕괴시킵니다 - 2010년5월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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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가지 요인이 지구를 붕괴시킵니다
최근 미국 뉴스 웹사이트인 허핑턴 포스트에 미국 비상생존 전문가 겸 작가인 매튜 스테인이 『완벽한 폭풍: 붕괴에 초점을 맞춘 6가지 경향』이란 기사를 썼습니다. 거기서 그는 인류가 직면한 6개 주요인을 언급하며 각각 요인은 그가『문명파괴자』라 부르는 것이 될 수 있지만 전체적으로 일어난다면 상상할 수 없을 정도의 세계적인 붕괴를 일으킬 수 있다고 썼습니다.

이 문명 파괴 요인은 석유생산 한계와 회복할 수 없는 삼림벌채, 세계 식량 위기, 인구 성장, 어류와 해양 붕괴와 지구온난화가 포함됩니다. 재해에 견디는 가옥과 기계를 설계하는 다재 다능한 기계공학자인 스테인 씨는 또한 산악인이며 『기술이 실패했을 때 자립심과 지속가능성 그리고 오랜 긴급상황에서 살아남는 법』이란 책의 저자이기도 합니다. 최근 인터뷰에서 그는 현재 인류생존의 위협을 설명했습니다.

매튜 스테인 – Author of When Technology Fails (M): 자연이 소생시키는 속도보다 빠르게 우린 천연자원을 소비하고 있어요. 신용카드로 10만 달러를 부담하고 2만 불을 매년 지불하는 것과 같죠. 여러분이 그렇게 오랫동안 한다면 파산하게 됩니다. 본질적으로 우린 지금 여분의 시간으로 살고 있는 겁니다.

리포터: 6가지 기준을 요약하며 스테인 씨는 온실가스 배출을 엄격히 제한해도 지구의 기후가 여전히
1세기 안에 섭씨 6. 3도까지 오를 가능성이 있다는 메사추세츠 공대 (MIT) 연구를 인용했으며 또한 세계 주요 어장의 15곳 중 11곳이 붕괴에 직면했거나 붕괴되고 있으며 지구 우림의 반 이상이 사라졌고 인도와 중국에서만 오랜 가뭄으로 세계인구의 1/3이 식량부족 문제로 위협받고 있다는 내용의 연구들을 언급했습니다. 희망적으로 과학자는 아직 이 무서운 추세를 역전시킬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매튜 스테인: 이런 추세를 되돌리지 못하면 각각의 개인들은 주저앉게 되며 전체적으론 기회가 없을 것임을 100% 확신합니다. 변화를 해야만 기회가 있습니다. 우린 지구에서 일하는 방식을 바꿔야만 합니다.

리포터: 스테인 씨께서 오늘날 인류가 직면한 복합적이며 급박한 난관을 확인해주신 점에 감사합니다. 이 같은 통찰이 이런 위험을 피하고 지구를 구하는 행동을 빨리 하도록 돕길 빕니다.

2009년 10월 인도네시아 화상회의에서 칭하이 무상사는 전에도 말씀하셨듯이 사람이 만든 원인과 해결책을 강조하시며 현재 지구 위기를 되돌릴 가장 즉각적인 방법을 재확인하셨습니다.

칭하이 무상사: 아직 시간이 있을 때 변화해야만 합니다. 안 그러면 끔찍한 결과를 맞이할 테고 우린 함께 살아갈 세상 전체를 다 잃을 수도 있습니다. 우리의 지구 전체가 지구온난화로 계속 뜨거워지고 있고 과학자들은 그것이 주로 축산업을 위한 가축농장에서 배출되는 온실가스에 기인한다고 말합니다.
 
고기를 위한 이러한 동물을 죽이는 사업은 거대한 규모로 성장했으며 무수한 동물들에게 엄청난 고통을 주고 땅과 물이 오염되며 심각한 삼림벌채 등 등이 수반됩니다. 『고기의 생산』은 어업도 의미합니다. 이 수중동물 수십억이 그들의 보금자리에서 잡아채어져 집단으로 살해되어 우리의 해양들은 이제 중대한 불균형에 처해있습니다. 이 모든 파괴적 행위의 누적된 영향이 참으로 엄청합니다.

고기와 유제품 어획물과 가금류 모든 동물성 제품의 사용을 중단하는 것이 우리 행성을 식히고 이들 위험한 변화들을 멈추는데 가장 빠르고 가장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검은 코뿔소가 그들의 서식지로 돌아옵니다
싱기타그루메티 기금이 자금을 댄 680만 달러의 프로젝트에서 6마리 동아프리카 검은코뿔소가 남아공에서 탄자니아의 세렝게티 국립보호구까지 공수되었습니다. 심각한 멸종위기의 이 초식성 종들은 46년전 밀렵꾼들로 부터 보호하기 위하여 대피시킨 후 이제 원래의 고향으로 돌아가고 있습니다.

세렝게티 코뿔소 본국송환계획이라고 알려진 이 프로젝트는 남아공 소재 싱기타 그루메티 보호구와 독일 프랑크푸르트 동물학회 그리고 탄자니아 국립공원 관리공단의 공동작업입니다. 현재 세렝게티생태계에 검은코뿔소 33마리가 살고 있는데 그것은 1991년의 단지 2마리에서 느리지만 꾸준히 증가한 겁니다.

약 30마리가 탄자니아로 더 공수될 계획입니다. 검은코뿔소 개체수의 보존을 돕는 싱기타그루메티 기금 모든 단체들과 환경보호자들에게 대단히 감사드리고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이 아름다운 동물들이 자연 서식지에서 다시 번성하여 개체수가 늘어서 지구를 아름답게 꾸미길 바랍니다.


그 밖의 소식

* 미국에 본부를 둔 언스트 앤 영의 새로운 설문조사는 18개 부분의 다양한 글로벌 기업들이 향후 2년 동안 기후 관련 투자를 증대할 계획이라고 밝혀졌습니다.

* 예멘 농업 관개부의 모하메드 알 가심 차관은 중국의 썬 존 솔라 파워사 임원과 만나 화석연료를 대체하는 태양에너지를 이용한 관개용 펌프에 대해 논의했는데 이는 농부들에게 지속가능한 에너지원과 동시에 비용 절감을 제공하는 방법입니다.

* 최근 유엔의 한 보고서는 아프리카의 수백만의 소농들에게 지속 가능한 기술 혁신을 제공하여 그들의 필요를 충족시키고, 보다 안정적인 식량 공급을 위한 『녹색 혁명』을 촉구했습니다.

* 북동부 뉴잉글랜드 지방의 6개 주들에 걸쳐 있는 숲이 죽어가고 있다며 미국 하버드대 연구원들은 그 지역의 70%를 숲지로 보존하도록 요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