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란드 해빙이 한계점을 향해 가고 있습니다. - 2010년 6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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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란드 해빙이 한계점을 향해 가고 있습니다.
영국 웨일즈 에버리츠위드 대학 과학자들은 남극대륙 다음으로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빙상을 가진 그린란드의 빠르게 얇아지는 빙관을 측정하였습니다.

대빙원 위에서 한달 간 탐사 캠핑을 시작하며 알룬 허바드 박사팀은 여름철 해빙 패턴이 정상보다 6주 빨리 일어남을 발견하였습니다.

영국 에딘버러 대학 이안 바르톨로메오 박사 또한 최근 그린란드의 여름철 빙하가 겨울에 비해 220% 빠른 비율로 바다로 미끄러짐을 발견했는데 이는 이전 측정보다 훨씬 더 변하기 쉬운 수치입니다.

과학자들은 우려를 제기하며 전체 빙하가 모두 녹으면 파괴적인 결과가 발생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노르웨이 빙하 전문가 남극 및 북극 해협 보호 캠페인의 벨리 알버트 칼리오 박사는 다음처럼 설명합니다

벨리 알버트 박사 :  무엇보다 해수면이 오르면 약 7-10미터 사이가 될 것입니다.
얼음이 바다로 떨어지면서 물의 무게를 바꾸어 해수면이 오르지만 가장 위험한 것은 해수면 상승만은 아니라는 겁니다.

리포터 : 칼리오 박사에 의하면 그린란드 빙하의 큰 조각들이 바다로 떠밀려오면 해양이 심각하게 차가워질 수 있어 지구 기후에 영향을 주고 식량 등 생존에 필요한 것들을 위협하게 됩니다.

벨리 알버트 박사 : 두 번째 양상은 기후 냉각으로 이는 해수면 상승보다 더 심각할 겁니다.
세계 식량 안보가 위협을 받게 되기 때문이지요 농업 생산물이 없는 해가 될 것이고 발전소들이 거의 해안에 위치해 있어 전기가 없는 해들이 될 것입니다.

실제로 내일 일어날 수도 있어서 그러면 우린 갑자기 우리 사회와 살 길이 이런 참사로 극적으로 무기력해 진다는 걸 알게 될 겁니다.

리포터 : 다른 잠재적 참사가 무게를 지탱하는 빙하의 대부분을 녹여버리는 해빙으로 인해 지하 운동의 결과를 가져온다고 합니다.

과학자들은 이미 그린란드에서 해안가 땅이 매년 2.5cm 융기됨을 관찰했으며 이러한 현상이 증가되고 있어 화산 폭발의 공포도 커진다고 말했습니다.

벨리 알버트 박사 : 지하수가 지하에서 아주 깊이 흐를 때 그것이 마그마에서 수소와 산소 가스로 용해됩니다. 압력이 줄어들면 이 용해된 가스가 끓기 시작해 마그마를 표면으로 올라오게 하고 압력을 증가시켜 화산이 폭발하지요.

리포터 : 화산 폭발과 마그마는 빙하를 더욱 녹이며 그린란드의 빙원을 완전히 사라지게 만들 수 있습니다.

벨리 알버트 박사 : 해빙이 더욱 심각해 지면 화산 폭발이 더욱 자주 일어납니다. 그러면 피난을 가야 하는 위험이 생기며 전염병들이 출연하게 되지요

리포터 : 칼리오 씨와 허바드 박사 바르톨로뮤 박사 다른 과학자들의 걱정스런 이 시기에 대한 근면한 관찰에 감사합니다. 더욱 친환경적인 습관들을 빠르게 받아들여 지구안정을 위해 행동합시다.

칭하이 무상사는 비참한 해빙을 막는 것이 지구온난화의 주 원인을 역전시키는 열쇠임을 자주 상기시키셨으며 2009년 11월 미국 워싱턴 DC 화상회의에서도 말씀하셨습니다.

칭하이 무상사 :  그린란드는 온난화로 매일 8천5백 만 톤의 빙산이 녹아 내리며 매년 7% 비율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또한 남극 전체와 그린란드의 얼음이 녹는다면 해수면은 70미터가 상승할 수 있는데 이건 지구의 대부분의 생명체에 치명적이거나 파멸을 초래할 겁니다.
이걸 해결하려면 우린 빨리 움직여야 하는데 무엇을 해야 할 지 당연히 아실 겁니다.
비건 채식인이 되세요.
나사는 메탄이 실제로 전에 알고 있는 것보다 지구온난화에 훨씬 더 많은 기여를 하며 20여 년 동안 대기의 열을 100배나 가두고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또한 메탄의 가장 큰 근원지는 뭘까요? 알다시피 가축입니다.
여기엔 시간 상의 이점이 있어요. 메탄은 대기 중에서 대략 12년 안에 사라지지만 이산화탄소는 수천 년까지도 머뭅니다.
그러므로 가축이 생성한 메탄을 없애면 지구는 빨리 식을 수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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