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삼림들이 티핑 포인트에 접근합니다 - 2010년12월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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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이 개발한 분류체계인 세계 가뭄 모니터에 의하면 2010년 10월까지
아마존 열대 우림의 커다란 지역이 예외적인 범주로 알려진 가뭄을 겪고 있었는데 그것은 극단적인 가뭄을 초과하는 것입니다.
 
2010년의 가뭄은 광범위하여 아마존 지역의 대부분에 7월1일부터 9월 30일 사이에 정상적 강우의 75% 이하가 내렸으며 많은 경우 25%만 내렸습니다.

그런 매우 건조한 상태는 보통 백 년마다 한번씩 발생하는데 이 경우는 종전 2005년의 심한 건조기 후 단 5년 만에, 그 전에는 단 7년 전 1998년에 관찰되었습니다. 건조상태 외에 기록적 수의 화재가 있었지요.

금년에는 기록된 다른 어떤 해보다  많은 화재들이 페루와 볼리비아의 숲 가장자리를 따라 있었고 싱구 토착민 지역은 작년 5천 건에 비해 1만 9천 건의 화재를 목격했고 보통은 습한 지역의 식물들에 엄청난 피해를 입혔다는 보고들이 있었습니다.

화재들은 아마존 강의 지류인 네그로 강 같이 극히 물이 준 흐름과 밀접한 관계가 있었는데 그 강은 파괴적인 홍수를 뒤따라 발생한, 전에 본 적이 없는 고수준의 단 1년 후 사상 최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과학자들은 이 패턴이 숲들이 메마르면서 아마존 종의 두려운 순차 소멸을 가리키고 있다고 우려합니다.
카네기 과학협회의 생태학자 그레그 애스너 박사는  많은 사람들에게 기후변화의 영향들을 상징하는 녹고 있는 극지얼음과 함께 세계 최대 열대우림의 메마름과 화재 역시 고려되어야 한다고 말하는데, 그 숲의 생존 역시 위태롭습니다.

숲 전문가인 영국 리즈 대학교의 올리버 필립스 박사가 관찰한 것처럼 아마존은 아마 티핑 포인트에 도달하고 있을 겁니다. 그는 말했습니다. 『생태계마다 그것이 넘어갈 수 없는 지점을 갖습니다. 이제 아마존의 일부는 아마 그 한계점에 접근하고 있을 것이라고 우려가 됩니다』

불안감 주는 암시지만 이 유익한 발표에 기여하신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의 과학자들 필립스 박사,  리즈 박사와 여타 연구원들 모두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 모두 아마존 열대우림과 모든 자연 동거자들을 보호하기 위해 지금 행동하여 미래의 세대들 역시 풍부한 생명의 아름다움을 즐기기를.

칭하이 무상사는 2009년 10월 독일 화상회의에서처럼 아마존을 포함한 열대우림에 기후변화가 미치는 영향들의 중대한 사안을 자주 논의해 오셨습니다.

칭하이 무상사: 지구의 허파인 세계의 열대 우림을 구하는 것도 아주 중요한 우선사항 중의 하나입니다. 열대 우림이 파괴되면 무시무시한 부작용들이 많이 일어날 테니까요. 그건 단지 세계의 기온과 강우 그리고 숲이 조정하는 날씨 패턴에 따른 영구적인 변화인 것이 아닙니다. 그건 숲에 의존하는 생계수단을 잃을지도 모르는 수백만의 사람들에 관한 이야기만이 아녜요.

우림 자체는 본래 우리를 보호해 주는데 기후가 따뜻해지면서 이산화탄소를 흡수해 이 지구의 기후를 지키긴커녕 이산화탄소를 도로 방출할 수도 있지요. 기후가 점점 더 따뜻해진다면 우림은 우릴 돕지 못해요. 대신 점점 더 나빠져 지구온난화의 문제를 심각하게 만들 거예요. 축산업을 그만두는 것이 지구온난화를 억제하고 행성을 복원시키는 가장 효과적인 길이죠. 그것은 우리의 소중한 숲을 구할 겁니다.

http://climateprogress.org/2010/11/26/another-extreme-drought-hits-the-amazon-raising-climate-change-concerns/
http://english.aljazeera.net/video/americas/2010/11/2010112773520249104.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