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말라야와 힌두쿠시 산맥의 빙하가 급속히 줄어듭니다 - 2009년5월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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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미국 샌디아고 캘리포니아 대학에 모인 세계 과학자들은 히말라야 힌두쿠시 산맥에 있는 2만 개의 빙하가 거의 다 녹고 있다고 결론을 내렸습니다. 해빙에 따른 물은 범람 직전의 거대한 호수를 만들고 계곡 아래 주민들은 홍수의 위험을 안고 있습니다. 네팔 카트만두에 있는 국제 설빙 위원회에 따르면 히말라야의 빙하는 전세계 어느 곳보다도 급속하게 줄어들고 있으며 2035년 안에 사라질 수 있습니다. 높아진 기온,줄어든 강설량, 화석연료와 바이오매스 연소로 인한 검은 탄소 입자와 기복이 심한 몬순 계절 형태는 빙하의 붕괴에 주요 요인으로 간주됩니다.

전설적인 히말라야 산맥의 위기 상황에 대해 대중의 인식을 높여주신 모든 관련 과학자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이 급박한 외침에 귀 기울여 사랑하는 지구를 살리는 생활로 속히 전환합시다.

2008년 11월 미국 로스앤젤레스 수프림 마스터 텔레비전 직원들과의 화상회의에서 칭하이 무상사는 히말라야 빙하의 치명적 손실을 멈추는 한가지 방법을 언급하시며 인류와 지구의 미래에 대해 다시 한번 우려를 표하셨습니다.

수프림 마스터 텔레비젼 직원과 칭하이 무상사와의 화상회의
미국, 캘리포니아 -2008년 11월26일

칭하이 무상사: 얼음은 필요한 양 만큼 녹아서 갠지즈 강으로 흘러 내려옵니다. 매일 사람들이 사용하는 만큼 녹아서 고르게 공급됩니다. 만약 한번에 얼음이 다 녹는다면 도시는 물에 잠겨 사람들이 죽고 모든 곳이 홍수가 나고 나중에는 물이 없어질 거예요. 저수지고 없어지지요. 이 처럼 홍수와 가뭄은 사람ㄷㄹ에게 매우 위험합니다. 특히 갠지즈강과 얼음에 의존하는 사람들에게는요. 나는 정말 걱정됩니다. 권력가들이 뭔가 행동을 취하기를 기도하고 바랄 뿐입니다.

칭하이 무상사: 유일한 해결책은 모두가 채식을 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