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그리거 (남성): 전 세계 과학자들은 현재의 바이러스에서 나온 유전 물질의  3/4이 1998년 미국 공장식 농장에서 출현하였던 3종 혼합 변형 바이러스에서 나왔음을 확증하고 있습니다.

1998년 8월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의 공장식 사육장에서는 2종 혼합 변종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돼지 농장에서 발생하였고 이 곳은 수천 마리의 사육 돼지를 수태틀에 가둬 두었는데 이 작은 식육용 틀은 임신한 돼지를위한 금속 틀과 같습니다.  

지난 70년 동안 존재하였던 전통적인 돼지독감 바이러스 중 하나는 본질적 변화없이 인간의 독감 바이러스에서 세 개의 유전자를 얻었습니다. 그리고 이것이 2종 혼합 돼지-인간 바이러스가 되었어요. 이것이 연말까지 퍼졌고 아이오와, 텍사스, 미네소타에서 출현하였습니다. 당시에는 두 개의 유전자를 추가로 발견하였는데, 이번에는 조류 독감에서지요. 지금은 돼지들 사이에 질병을 빠르게 확산시키는, 이전에 설명되지 않던 3종 혼합 바이러스가 나왔습니다. 1999년 초까지 전국적으로 퍼졌어요. 1999년 초 23개 주는 4천 마리 이상의 돼지를 실험하였습니다. 일리노이와 아이오와 주에서 검사를 받은 가축의 100%와 켄사스와 오클라오마 주에서 검사를 받은 가축의 90%를 포함한 모든 돼지의 20.5%가 3종 혼합균에 노출되었다고 밝혀졌습니다. 그리고 이것은 매우 빠르게 확산되어 멕시코까지 퍼졌고, 지난 11년 동안 이들 집약적인 감금 시설의 작은 공간에 갇힌 돼지들을 병들어 죽게 만들었습니다.

마이클 그리거 박사: 돼지가 날지 않는다는 것은 말이 되지요. 글쎄, 그들이 날진 않지만 미국 연안에서 운송됩니다. 미국에서 사람들의 접시에 오르기 전에 동물들이 살아서 이동한 평균 거리는 천마일 정도라고 합니다. 돼지들은 아마 노스캐롤라이나에서 태어나고 아이오와 옥수수지대에서 살찌고 캘리포니아에서 도살되었을 것입니다. 그리고 이들 돼지들이 트럭에 갇힌 채 다른 돼지들과 섞여 운송의 스트레스를 받으며 장거리를 이동하는 것은 돼지들과 다른 동물들에게 영향을 주어 이와 같은 바이러스들을 매우 빠르게 퍼뜨리게 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