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독감(신종플루)이 계속 증가합니다 - 2009년6월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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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보건당국이 620건 이상의 돼지독감 감염을 확인했다 해도 애버딘 대학의 세균학 교수 휴 페닝턴은 더 많은 숫자를 예상하며 『우리가 알고 있듯이 최소 두 배가 되는 감염자들이 있다고 말하는 것이 합당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마찬가지로 지난 4일 동안 약 30명의 사람들이 병원에 입원하고 9명이 숨졌는데 담당자들은 대략 700건의 확인된 전체 사례가 질병의 실제 분포를 반영하진 않는다고 말합니다.

전세계 확인된 총 사례는 73개국에서 25,300명이 감염되고 사망자는 140명 입니다. 도미니카 공화국은 자국의 첫 사례를 확인하여 최근 다른 카리브해 국가들과 합류했습니다. 북반구에서는 비록4월의 일반적인 독감 계절보다는 늦게 새로운 돼지독감 종이 발병했지만 사람들이 독감에 대해 걱정하는 통상적인 기간을 길게 늘렸습니다. 겨울 시즌이 정착된 남반구의 경우 호주의 빅토리아주는 최근 세계에서 1인당  돼지독감 발병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돼지독감 피해자들에 대해 저희도 마음이 아프며 가족을 잃은 분들께 진심으로 애도의 뜻을 전합니다. 동료 시민들의 건강을 보호하려고 헌신하는 페닝턴 교수님과 모든 동료들 그리고 다른 세계 정부들에 감사드립니다. 우리가 관용을 베푸는 삶으로 전향하여 독감 발병 사례가 곧 줄어들길 바라며 이 같은 새로운 독감을 부양하는 불필요한 농장들이 사라지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