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보건기구는 개발도상국에서 증가되고 있는 돼지독감(신종플루)위협을 경고합니다 - 2009년6월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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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돼지독감의 경고 단계를 최고단계인 대유행으로 격상시키는 것과 관련된 기자 회견에서 세계보건기구 마거릿 찬 사무총장은 사회 기반 시설과 보건 서비스의 이용이 취약한 개발도상국에서 이 바이러스가 출현할 경우에 발생할 수 있는 중대한 위협에 대해 강조했습니다. 

마거릿 찬 박사 - 세계보건기구 사무총장: 마지막으로 아마 가장 우려되는 점은 개도국에서 이 바이러스가 일반적으로 발견되는 상황이면 어떤 식으로 반응할지 모른다는 것입니다. 비록 이 유행병이 잘 사는 나라에서는 상대적으로 그저 그런 심각성을 가지고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이 병원체가 제한적인 자원과 부족한 보건 관리, 근본적인 의료 문제가 널리 확산되어 있는 곳들로 퍼질 경우 어두운 모습을 예상 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국가들은 발병 상황을 파악하고 미래의 확산 증가의 경우에 대비해야 합니다. 독감의 발발이 최고점에 이른 것으로 보이는 국가들은 감염의 두 번째 파동에 대비해야 합니다.

리포터: 전염병이 최고 단계까지 격상됐으며 확인된 감염 사례와 사망자 수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습니다. 아프리카 대륙에서 두 번째로 새로 추가된 모로코를 포함하여 적어도 75개국에서 29,700건이 확인되었고 돼지독감으로 인한 사망자수는 145명 이상입니다. 캐나다와 다른 피해 국가들은 6단계가 되기 전에 백신 개발과 다른 조치들을 취하기 시작했으며 이미 돼지독감을 전염병으로 간주하고 있습니다.

마거릿 찬 박사: 독감 유행병이 보통이든 심각하든 세계 인구가 거의 보편적으로 감염되기 쉽기 때문에 이는 매우 놀라운 사건입니다. 우린 모두 같은 상황에 처했으며 함께 이것을 극복할 것입니다.

리포터: 세계인들에게 이 사실을 알리고 그들의 삶을 보호하기 위해 합의된 노력을 보여준 찬 박사님과 세계보건기구에 매우 감사드립니다. 상실의 아픔으로 고통 받는 분들께 깊은 애도를 표하며 독감에 걸린 사람들의 회복을 기원합니다. 인류가 완전채식의 삶으로 점점 더 많이 전환하여 이 같은 원치 않은 발병에서 자유로워지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