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독감이 계속 확산되어 개발도상국이 위험에 처했습니다- 2009년7월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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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보건기구는 최소 124개국에서 94,500건 이상 돼지독감 사례가 확인됐다고 공식 보고했습니다. 5개 대륙에서 이들 중 약 430명은 무자비한 바이러스로 생명을 잃었습니다. 독일에서는 10건의 돼지독감 사례가 베를린과 바이레이스 에서 보고된 후 관리들이 대유행 방지를 위해 한 주간 휴학을 결정했습니다.

사실 관계 당국은 바이러스 변종이 더 빨리 확산될 수 있는 아동들이 학교로 돌아오는 다가오는 가을을 염려합니다. 남반구에서는 아르헨티나 등의 국가들이 감염사례가 계속 증가 중이고 현재까지 60명이 사망했으며 각국의 보건장관들은 10만 건의 비공식 사례 중 90%이상이 돼지독감일 것이라고 말합니다.

7월6일 유엔사무총장 반기문은 미화 십억불 이상이 독감바이러스 대처에 어려움이 있는 나라들을 돕는데 필요할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이들 국가 중 많은 국가들이 이미 에이즈 말라리아 폐렴 폐결핵 등과 같은 다른 보건상의 문제로 고통 받는 곳입니다.

WHO 총재 마거릿 챈 박사는 『취약한 보건 시스템을 갖고 있는 많은 개발도상국들이 아무 대책없이 이같은 대유행병에 휩쓸려 들어가며 그들은 항바이러스 약 및 백신 항생물질 등이 없읍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반 사무총장과 챈 총재 전세계적 대유행병에 대처하기 위해 일하는 모든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이 질병으로 인해 돌아가신 분들의 가족들께 위로를 전하며 피해 입은 분들의 빠른 회복을 기원합니다. 인류가 이 질병의 근원이 공장식농장임을 깨달아 전세계가 가장 자비롭고 안전한 채식위주의 생활방식으로 전환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