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장식 농장 인근 주민들이 도움을 요청합니다 - 2009년 7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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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식 농장 인근 주민들이 도움을 요청합니다. 공장식 낭농장이 미국 워싱턴 주의 야카마 카운티에 들어선 이후 지역 주민들은 계속되는 질병과 삶의 질 하락의 고통을 겪었습니다.

수프림 마스터 텔레비전은 지역 주민들과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그들 중 일부는 수백 년 동안 조상들이 살아온 땅에 살고 있는 아메리카 원주민이며 그들은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자신들의 비전과 함께 축산업의 대가에 대해 의견을 나눴습니다.

주민(여성): 우리는 그들의 음식이 어떻게 길러지고 있는지 대중들에게 알려야 합니다.  이런 음식이 어떤 해를 끼치는지 그들이 알도록 해야 합니다.

제가 원하는 한 가지는 우리 아이들이 밖에 나가 풀밭에서 뛰어 다니며 놀고, 창문을 여는 것입니다. 알다시피 냄새 때문에 죄수처럼 집안에 있어야 하거든요. 자유롭고 싶습니다.

저희는 깨긋한 물이 없어요. 제가 어릴 적에는 물이 깨긋했지요. 캠핑을 가서 산 어디에서든 물을 마실 수  있었지요. 이제는 깨끗한 물이 남아있지 않아요.

빌 농장이 개선되는 것을 보고 싶습니다. 너무 많은 돈이 이런 공장식 사육장을 지원하는 데 들어가고 있거든요. 이는 여기 야카마 보호구역에 있는 우리들이나 오늘 본 사람들만  영향을 받는 문제가 아닙니다. 이것은 모든 사람들에게 영향을 주어요. 우리는 모두가 듣도록 목소리를 내야 합니다. 전 세계 지도자들이 이 목소리를 들어야 하지요.  

목소리: 반면에 동물에 대한 충격적이고 무자비한 처우는 계속 사람들을 병들게 하고 멕시코 공장식 축산농장에서 기인한 돼지독감 같은 최근의 바이러스성 감염으로 수백명을 사망시킨 책임이 있습니다. 돼지독감 전염병은 여전히 빠르게 확산되고 있으며 유럽질병예방통제센터는 134개국에서 114,569명의 공식적 사례와 572명의 사망자를 보고했습니다. 

지역사회를 황폐화시키는 축산업의 영향을 우리가 더 잘 이해하도록 해 준 야키마 주민들께 깊이 감사합니다. 돼지독감으로 사망한 분들과 아픈 분들께 애도 기도를 전합니다. 신의 은총으로 인류가 항상 활기넘치는 건강을 누릴 수 있는 유기농 비건 채식 세상을 빨리 맞이하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