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의 말씀
 
내면의 지혜로 진리를 인지하라 1부 1993년 4월 21일, 스위스 제네바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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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면의 지혜로 진리를 인지하라』 칭하이 무상사 강연
스위스 제네바 1993년 4월 21일

칭하이 스승님을 환영합니다 저는 잠시 시간을 빌어서 여러분께 『관음법문이란 무엇이며 입문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관음이란 소리의 흐름을 묵상한다는 뜻입니다 그건 명상의 한 부분입니다 하지만 입문 자체는 단지 명상 기법만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오늘 제 친구와 얘기했었는데 그것은 전기 코드와 같은 것으로 여러분 내면에 이미 그 모든 힘이 있으며 단순히 플러그를 꽂는 문제입니다 그래서 때로는 우리를 안내하기 위해 그곳에 가 본 살아있는 스승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저는 여러분께 제 인생에 입문이 의미하는 바가 뭔지 잠시 말해보겠습니다

저는 4년 전에 입문했으며 그 후로 제 인생에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정말로 이전의 제 모습이 믿기지 않을 정도입니다 이를테면 저는 지금은 채식을 한다는 것에 의문의 여지가 없어요 허나 여러분들 중 할수 있을지 의심이 되는 분도 할 수 있습니다!

저는 내 자신이 정말로 앞으로 평생 동안 계율을 지키고 채식을 따를 수 있을지 많은 생각을 했어요 그러나 실제로 동물들의 고통을 생각해 본 후로는 고기나 생선을 다시 먹을 것인가라는 생각은 있을 수가 없었습니다 또한 저는 신앙심이 깊은 그런 사람이 아님을 말씀드리고 싶어요

제 자신 진짜 영적 탐구자는 아니지만 저는 어렸을때 예수님의 본을 보고 정말 감동 받았어요 저는 예수님 처럼 되고 싶었지만 그를 친히 알고 그의 가르침을 받지 못한다는 것에 좌절했습니다 바로 그것이 종교에 몸담고 있는 것과 살아있는 스승의 인도를 받는 것의 차이점이라고 봅니다

종교는 우리 사회와 삶에 사회 질서를 주기에 중요합니다 하지만 신이나 내면의 부처가 무엇을 뜻하는지 그 근원을 찾는 것도 중요합니다 칭하이 스승님이 제게 가르쳐준 것이 바로 이것입니다 입문에 이어 매일 전에 읽었던 영적인 가르침에 대한 이해가 갈수록 커졌습니다

저는 수없이 베푸는 테레사 수녀 처럼 늘 저 멀리 있는 성인들을 동경했어요 하지만 성인을 제 친구로 갖기는 처음입니다 말씀드리지만 여러분들 중 입문을 받은 사람은 스승님이 안내자와 친구가 되어줄 겁니다 외면만이 아니라 내면으로도 있습니다 이제 스승님께서 강연하시도록 저는 그만 물러나겠습니다 칭하이 스승님을 환영해주십시오

안녕하세요 신사 숙녀 여러분 프랑스어를 하기로 했었죠 20년이 지난 지금 다시 불어를 연습하려고 책과 카세트를 많이 샀는데 시간이 없었어요 내가 불어로 말하면 어울락(베트남)어나 중국어가 돼버려요 그러니 용서해주세요 지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평화로운 나라에 오게 되어 매우 영광입니다

유럽을 떠난지 꽤 오래되어서 얼마나 아름다운지 거의 잊었어요 스위스가 얼마나 깨끗하고 스위스 사람들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거의 잊었어요 그래서 다시 기억하게 되어서 기쁩니다 유럽의 날씨가 이렇게 좋은지도 잊고 이렇게 많은 꽃들도 잊었어요 오늘 아침에 산책을 하면서 제네바 곳곳에 있는 화단들을 보고 감탄했어요 너무 아름다워요

스위스인들은 방문객을 기쁘게 하는 방법을 정말로 잘 알고 있어요 나는 도착하기 전에 수행원이 딸린 두대의 차로 경호를 받았어요 그 두대의 차는 유엔 직원이었어요 그 중 한명이 말하길 유엔에서 나오는 모든 문서는 6개국어로 되어있다고 했죠 나는 『와!』했어요 우리 문서가 나오면 아마 60개 국어는 될 겁니다

왜냐하면 전 세계 도처에 많은 동료 수행자들이 있거든요 그래서 유엔에서 초대를 했기 때문에 여기에 온 겁니다 사실은요 말이 나온 참에 말하죠 그러니 나를 초대해 준 유엔 간부들에게 감사해야합니다

내가 여기에 왔으니 여러분의 가장 높은 덕목,가장 아름다운 내면의 덕목에 이르는 가장 좋고 빠르며 가장 쉬운 방법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우리의 주제가 진선미이므로 이런 덕목들을 상세히 설명해 보겠습니다

사실은 우리가 내면의 지혜를 통해서 인식한 것은 언제나 지적이거나 학문적인 가르침을 통해서 받아들인 것과 같지 않습니다 모든 경전들은 진리를 소개한 것일 뿐입니다 마치 식당의 메뉴가 진짜 음식을 소개하는 것과 같습니다

내면의 진리에 도달하면 덕과 미를 모두 가지게 됩니다 훌륭한 군자가 되기 위해 수련하려는 모든 것은 진리를 깨달은 후에 찾을수 있습니다 그리고 진리에 대해 설명할수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게 됩니다 다만 그것을 인식할 때 그 진리와 하나로 변하게 됩니다 그러면 진선미의 삶을 살게 됩니다

예수의 삶 부처의 삶 노자의 삶,고대의 모든 위대한 스승들의 삶을 살게 됩니다 그런데 내면의 진리를 감지했다는 것을 알때 우리가 인식할 수 있는 뭔가가 있습니다 내면의 눈으로 천국의 눈부신 빛을 보고 내면의 청력으로 천상의 음악을 듣게 되었을 때 말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내면의 몸이 뭐길래 눈과 귀가 있는가 하고 생각할 겁니다 왜냐하면 이 몸을 열어보면 내장들만 있지 안에 눈과 귀는 없거든요 그러나 그것이 바로 실제로 들을 귀도 볼 눈도 필요없는 우리의 진아입니다

인간은 전 우주에서 가장 위대한 창조물입니다 천사보다 더 위대하죠 그러므로 우리가 선하고 깨달으면 천사들이 우리를 둘러싸고 보호하며 우리를 섬깁니다 예수가 태어났을때 와서 그를 맞이한 천사들이 있었던걸 기억할 겁니다 우리가 내면의 눈 또는 지혜의 눈이 열리면 천사를 포함한 여러 존재들이 성자들을 둘러싸고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만일 우리가 깨달음의 길을 수행한다면 우리도 등급이 다른 천사들에 의해 둘러싸일 겁니다 왜냐하면 우리 내면에 신의 왕국이 있고 신이 있으며 신이 그의 형상대로 인간을 만들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린 전능한 힘을 가졌습니다 우리가 이 힘을 이용하지 못하는 이유는 그 힘을 사용하는 법을 잊었기 때문입니다

예수와 부처 같은 성인들은 우리 내면에 있는 이 위대한 힘을 이용하는 법을 기억해낸 사람들입니다 이 힘 안에는 아름다움과 덕목 그리고 동시에 수많은 일을 하지만 당사자는 아무것도 할 필요가 없는 전능한 힘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세속적인 행동 수준을 초월해서 전능한 네트워크의 수준으로 들어섰기 때문입니다

최근에 몇몇 과학자들도 이런 것들을 발견하고는 말했죠 인간은 여러개의 많은 의식층을 갖고 있다고요 사람이 잘때는 등급이 달라집니다 더 깊이 잠들면 다른 등급으로 들어갑니다

지혜의 깊은 곳으로 더 들어가면 힘들이지 않고 많은 일들을 해낼 수 있습니다 이런 수준을 알파 베타 델타 등등으로 부릅니다 여러분도 들어보셨을 겁니다 들어봤어요? 네 대단히 감사합니다 그래서 실제로 영성과 과학은 서로 갈등을 낳는게 아니라 서로를 보완합니다 마치 2600여년 전에 부처가 말했듯이요

물 한잔 속에는 수십억의 존재들이 있다 그러므로 마시기 전에 걸러야한다 라고 부처가 말했습니다 이것은 위생 장치나 물속의 보이지 않는 그런 존재들을 찾아내기 위한 현미경이 있기 전에 했던 말입니다 그러므로 성인들은 우주를 이해하기 위해 생물학이나 화학을 공부할 필요가 없습니다

과학자들이 수 십 년이나 수 백 년을 걸려서 발견하는 것을 성인들은 한 생애나 몇 시간 명상 뒤에 알게 됩니다 이런 성인들을 위대하게 만드는 것이 우리 내면에 있습니다 또한 찾고자 애쓴다면 우리도 위대해 질 것입니다 하지만 사실 전혀 수고롭지 않습니다

우리의 명상법을 수행하면 그것은 아주 쉽습니다 많은 노동과 고행을 포함하는 이른바 명상법이 많이 있습니다 때로는 아주 특별한 환경과 아주, 아주 특별한 식사를 포함하지요 예를 들어 어떤 수행자들은 명상 수행 중에 견과류와 과일만 먹을 수 있습니다

안 그러면 아주 불쾌한 부작용이 일어나겠죠 하지만 우리의 경우 어떤 고행도 필요가 없습니다 육식을 금할 것을 요구하는 것은 자비로운 관점에서 나온 것일 뿐입니다 그래야 우리가 바닷속을 헤엄치는 물고기를 볼 수 있고 뛰어다니는 닭과 토끼들을 볼 수 있으니까요 예

포모사(대만)에 있었을 때 집에 토끼 한 마리와 닭 한 마리가 왔습니다 우리 셋은 서로 아주 잘 지냈어요 그 토끼는 부엌에 들어와서 채소들을 훔치곤 했습니다 그런데 뒤에 닭이 건조된 국수를 먹는 것을 보고는 토끼도 국수를 먹기 시작했습니다 더 이상 채소들을 먹지 않았어요 그 닭이 빵을 먹으면 토끼도 빵 먹는 것을 좋아했습니다

예,동물들에게 배울 시간을 갖는다면 그들은 대단합니다 난 동물들을 키우고 싶지 않았어요 시간이 없으니까요 그들이 왔고 그들은 또한 매우 구속합니다 하지만 그들이 왔으니 그들을 돌봤어요 심지어 그 토끼는 그 닭을 사랑한 나머지 자신의 행동도 바꿨습니다 그는 항상 그 닭을 쫓아 다녔어요 항상 닭에게 키스를 하고 싶어 했어요 그래서 그 닭을 기쁘게 하려고 빵과 국수를 그가 먹었을 것입니다

토끼가 그럴 수 있다면 우리도 가능합니다 우리가 가장 사랑하는 우리 마음 속에 사는 신을 기쁘게 하기 위해 우리는 우리의 식습관을 바꿀 수 있습니다 우리가 무엇을 하든 그것을 아니까요 신이 우리 안에 계시기 때문에 우린 압니다 우리의 지혜는 세상의 모든 학문과 세상의 모든 지성의 근원입니다

신은 세속적인 사랑이든,아버지의 사랑이든,남녀 간의 사랑이든 모든 사랑의 근원입니다 따라서 이 지혜를 찾으면,우리는 모든 지성을 갖습니다 이 사랑을 찾으면 모든 욕망이 가십니다 그럼 우리는 더 이상 아무것도 안 구하겠죠 온갖 좋은 것과 미덕이 우리에게 올 것입니다 모든 사랑이 우리를 채울 것이며 아무 수고 없이 머무를 것입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사랑이고,지혜며 아름다움이니까요 때로 우리가 존재의 더 높은 등급에 오를 기회를 갖는다면 우린 자신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볼 겁니다 세상에서 가능한 어떤 화장보다 말이에요 하지만 크리스천 디올 사에 말하진 마요 우리는 이 세상에 살면서 시간을 보내고 이 세상을 아름답게 하기 위해서 여전히 그것을 이용합니다

우리 자신과 남들을 기쁘게 해주려고 공원이나 식물원 또는 거리에 꽃을 심듯이 말입니다 난 보통의 경우 좀처럼 관광을 하러 나가지 않습니다 하지만 여기 왔을 때 난 즉시 나갔어요 너무 깨끗하고 아름다우며,어디든 꽃이 있으니까요 난 그림을 그리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꽃을 보느라 너무 바빠서 시간이 훌쩍 가버렸고 난 아무것도 못 했어요 스위스에 사는 사람은 정말 행운아입니다

외면의 아름다움은 꽃과 의상,메이크업 장식 등 많은 것들로 이룰 수가 있습니다 내면의 아름다움은 미덕과 친절 지혜로 장식할 수가 있습니다 우리의 외모만 아름답다면 반이 모자란 것입니다 우리는 안팎으로 진선미를 대표해야만 합니다 우리가 종종 말하고 구하는 평화와 사랑은 우리 내면에 있습니다

내면의 지혜를 얻은 뒤 우리는 더 이상 평화와 사랑을 말하지도 않습니다 우린 평화와 사랑이 될 뿐입니다 그런 뒤에는 우리가 어딜 가든 어느 곳에 살든 우리는 이 내면의 아름다움을 대표하고 발산할 것입니다 외모가 어떻든 간에 사람들은 여전히 우리를 가장 아름답고 평화로우며 사랑스런 존재로 느낍니다 그래서 때로는 우리가 인도나 다른 곳의 이른바 몇몇 스승에게 많은 사람들이 모여서 그들 발치에 앉아있는 것을 보게 됩니다

스승에게서 나오는 이런 내면의 미와 지혜 사랑 때문이지요 스승은 세상의 눈으로 보면,나이도 많고 주름도 많아서 매력적이지 않을 것입니다 하지만 여전히 내면의 매력은 억누를 수 없지요 따라서 우리는 내면의 이런 아름다움을 간단하고 쉬운 기술로 다시금 찾을 수가 있습니다

그것을 기술이라고 부른다면,사실 공정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신의 왕국에는 기술이란 없으니까요 그것은 깨어나 자신의 근원을 찾고자 하는 우리 자신의 지혜일 뿐입니다 그러므로 제자가 준비되면 스승이 도울 것입니다 우리 안에 보이지 않는 작은 버튼이 있는데 각각 요구에 의해서 입문식 때 그것이 눌러져야 합니다 그럼 모든 것이 『열려라 참깨』처럼 열릴 것입니다

고대에는 사람들이 내면의 눈 또는 지혜안을 여는 것을 비교하는 데 다른 비유를 썼습니다 그들은 그것을 마니주의 재발견, 또는 천국의 문을 여는 것 천국으로 가는 열쇠 등으로 불렀습니다

내가 여기 스위스에 왔으니,그 열쇠를 가져왔습니다 그것을 써보고 싶다면 빌려가도 좋습니다 일단 그것이 열리면 여러분은 즉각 깨달음을 얻어서 깨달음의 맛을 볼 것입니다 그것이 완전하진 않지만 맛을 보는 것이지요 그럼 우리는 천국의 빛을 보고 천국을 볼 것입니다

우리는 신의 가르침을 직접 들을 것입니다 유엔처럼 6가지 언어가 아닌,하나의 언어로 말입니다 말이 없는 말 천국의 음악을 말이에요 또한 침묵 속에 들을 것입니다 따라서 입문식 때 우리는 서로 말할 필요가 없습니다 침묵 속에서 신이 나타날 것입니다

신은 모든 지혜와 미와 덕을 지닌 우리의 진아입니다 이것이 인간의 진정한 품성이지요 우리는 평범하거나 성인으로 살도록, 선택할 수 있고 혹은 창조자에게서 분리되거나, 신과 하나로 살 것을 선택할 수 있으며 우리의 위대함을 모르거나 우리가 창조의 정점임을 알고자 선택할 수 있죠

선택은 전적으로 우리가 합니다 바꾸는 것은 순식간에 됩니다 그래서 우리는 그것을 『즉각개오』라고 부릅니다 일단 그 문 너머로 발을 디디면,우리는 영원히 위에 있습니다 또한 이 생사윤회 안에 우리가 머문다면 영원히 안에 있지요

천국과 지구는 머리카락 한 올보다 차이가 안 납니다 따라서 이 세상의 고통과 모든 불만은 신의 잘못이 아니며 신의 의도도 아닙니다 그것은 우리 자신의 선택입니다 우리가 물 속에 남아서 춥고 젖은 채로 있고 싶다면,그것은 우리의 문제입니다 또한 우리가 물가로 올라가서 따뜻하고 환대 받는 집에 가고 싶다면 그것은 우리의 권리입니다

이 육신은 일종의 옷일 뿐입니다 그러므로 사실 우리는 옷을 너무 많이 껴입고도,여전히 기쁘지 않은 것과 같습니다 이런 육신의 옷은 언제든지 우리가 떠날 수 있습니다 그런 다음 다른 차원에 올라가지요 그곳의 영광을 우리는 묘사할 길이 없습니다 그곳의 삶은 영원하며 행복도 영원합니다 우리는 상상조차 할 수 없지요

우리는 천사들과 천국에 대한 그림을 많이 봤지만,이것은 형편없는 복사판입니다 우리가 천국에 오르면 때로는 그곳의 광휘를 찾을 수도 없습니다 이 세상의 색상이 얼마나 아름답든 간에 신의 왕국을 정말로 그리기란 불가능합니다

또한 이 세상의 모든 보석과 다이아몬드들은 더 높은 세계에서는 아무것도 아닙니다 더 높은 세계의 다이아몬드가 진짜입니다 또한 다이아몬드는 UFO를 만들거나 길을 포장하고 벽을 만드는 데 쓰입니다,왜냐하면 그곳의 존재들은 자신을 치장할 필요가 없으니까요 그들은 위엄과 아름다움을 갖췄으며 고결하고 멋진 옷을 입습니다

이런 천국의 영광된 기억들 때문에 우리가 이 세상에 오면 보석과 화려한 옷, 아름다운 저택을 좋아하는 겁니다 천국에서의 진정한 사랑에 대한 기억 때문에 여기에 오면 서로의 내면에서 사랑을 찾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부모 자식 간에 이성간,친구들간에 서로 사랑하는 거죠

또 우리 지혜에 대한 기억 때문에 이 세상에서 공부를 좋아합니다 그래서 높은 학력을 원하는 겁니다 그래서 성인이 진정한 지혜와 진정한 사랑과 내면의 미를 찾으면 완전히 만족합니다 성인이 결혼해서 아이를 낳고 재산이 생기고 보석 등 세상의 온갖 아름다운 것들을 가질 수도 있고 원치 않을 수도 있죠

성인에게는 그게 모두 같습니다 그 성인이 두세 개의 박사학위가 있든 없든 그에게는 모두 중요한 일이 아닙니다 그는 우리가 원하는 만물의 진정한 원천을 아니까요 이 세상의 모든 갈망과 불행은 우리가 진정한 것을 몰라서 생기는 불만족에서 나오는 겁니다

모두가 깨달아서 자신의 위대함을 다시 발견한다면 세상에는 더 이상 범죄가 없을 겁니다 모든 욕심과 온갖 소유욕은 천국에서 모든 것을 가졌던 기억에서 나오는 겁니다 세상에 오기 전에 가졌던 것 말이죠 그래서 이 모든 게 끝나면 우리가 속한 곳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우리 자신이나 이웃을 탓하지 말고 우리 내면에 모든 게 있다는 걸 알면 됩니다 그리고 우리 친구도 같은 의식 수준에 이를 수 있도록 도와야 합니다 정글에서 길을 잃은 왕자가 길을 찾아 자신의 궁전으로 돌아왔다면, 궁전에 도착하기 전에 이미 아주 행복할 겁니다

농부들에게 아무것도 부탁하지 않겠지요 농부들이 뭘 준다면 받을 수도 있고 안받을 수도 있지만 왕국으로 돌아갈 것은 알고 있지요 그래서 농부들이 아무리 소중한 걸 주더라도 왕자는 만족하지 못합니다

이처럼 누군가 깨달음을 얻고 자신의 위대함과 내면의 영광스러운 존재를 되찾는다면 그는 언제나 만족할 것입니다 이게 우리 결점을 바로잡고 우리 갈망을 채울 최선의 방법입니다 모든 단점은 우리의 타고난 권리와 진정한 재산에 대한 갈망에서 나오기 때문입니다

마치 온갖 것을 원하는 왕자처럼요 농부의 삶에 익숙하지 못하니까요 왕자가 만족을 잘 못하거나 농부가 공손하지 못해서가 아니라 두 사람의 인생이 다른 것 뿐입니다 농부가 최선을 다하더라도 왕자는 기쁘지 않죠 왕자가 무척 자비롭고 공손하다 하더라도 이렇게 말할 순 없습니다 『농부의 집이라도 난 행복해』 우리와 똑같은 상황입니다

우리는 천국에서 왕자였기 때문에 여기선 영원히 불행할 수밖에 없죠 우리 집은 이 세상이 아니란 걸 깨닫는 시간이 오기까지는요 그럼 고향으로 우릴 데려다 줄 인도자를 찾겠지요 이미 집으로 돌아간 안내자는 다시 내려왔기 때문에 길을 아주 잘 압니다

우린 그 사람을 선생님,친구,동료 등 좋을 대로 부르죠 하지만 그 사람은 경험이 있습니다 그게 입문과 깨달음과 지상에서 우리가 처한 상황에 대한 모든 것입니다 그래서 내가 이미 여러분 나라에 왔으니 떠나기 전에 약간의 선물을 주려는 겁니다 좋은 손님이 그러는 것처럼요 그래서 그것은 영원한 미덕과 영원한 행복과 영원한 미의 선물이죠 그걸 갖추게 되면 영원히 아름답겠죠

영원히 지혜롭고 영원히 덕스럽겠지요 여러분이 원하는 건 모두 거기 있습니다 위대한 사람의 길 위대한 성인의 길은 태고로부터 바로 그거니까요 애정 어린 관심에 감사합니다

매일 몇 시간 동안 명상해야 합니까?

두 시간 반입니다 우리 모두가 이세상 너머에 있었다면 어떻게 이곳 지상에 있는 거지요? 우리 모두는 천국에서 지상까지 다 연결되어 있어요 우리는 천국과 지상의 연결고리죠 우리는 안보이면서 보이기 때문에 천사들보다 나은 존재입니다 천사들은 안 보이는 육체만 있어서 지상을 축복하지 못하지만 우린 할 수 있어요 하지만 내면의 위대한 가피력을 기억해내야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인간은 전 우주에서 가장 높은 존재입니다 우리가 덕스럽고 지혜롭다면 모든 천사들이 인사합니다

스승님은 말씀하시길 우리에게 일어나는 모든 고통은 자신의 선택이라고 하셨는데 병은 어떻습니까?

그것도 선택입니다 허망한 삶을 살기로 선택했으니까요 우리가 영원한 형상을 잊어버렸기 때문입니다 우리 육체가 이 세상의 물질로만 이뤄진건 아니지만요 자동차와 같은 거죠 때론 망가지거나 고장나기도 하잖아요 그러니 아픈 것은 아무것도 아닙니다

스승님,왜 우리 삶이 여기 없다고 하시죠? 신은 왜 우리를 여기 보내셨죠?

진정한 고향은 여기가 아니라는 겁니다 세상을 축복하러 온 겁니다 신의 힘을 이 행성에 전해주려고요 그런데 얼마 뒤에 우린 위대한 지위를 잊어버린 겁니다 그런 다음 우리는 자신을 습관이나 사고 방식 그리고 이 세상에서 모은 물질들과 동일시합니다 그래서 다시 일깨워야 하는 거죠

일단 우리가 기억하길 원하면 기억할 겁니다 그러면 모든 의문은 명백해집니다 그럼 왜 여기에 왔는지 알게 되고 그와 동시에 우리가 속한 곳을 알게 됩니다 그럼 모든 탐구가 끝나게 되겠지요 그럼 여러분은 여기 앉아서 질문하는 게 아니라 대답하고 있겠지요

왕국은 이미 여기 있는 게 아닌가요 그걸 찾기 위해 죽을 필요는 없지 않나요? 맞습니다! 우린 살아서 왕국을 볼 수 있지만 또한 그걸 위해 죽죠 우린 매일 죽고 매일 태어납니다 하루에 몇 번씩 죽고 매일같이 여러 번 되살아 납니다 깨달은 존재의 삶은 그렇습니다 그들은 두 세계를 동시에 살거든요

우린 왜 천국을 떠났습니까?

음,우린 뭔가를 하고 싶었습니다 우린 다른 창조물들이 고통 받는 동안 천국의 축복을 즐기고 행복하면서 만족할 수 없었어요 또 여기 와서 놀고 싶었겠지요 가끔 극장이나 서커스 구경을 가는 것처럼요 우리 집에도 충분한 『묘기』가 있어도요

기독교의 개념과 윤회가 어떻게 양립할 수 있습니까?

예수는 설명할 시간이 없었어요 부처는 49년 동안 말을 많이 남겼어요 게다가 성경은 일부가 검열로 삭제되기도 했죠 『사해문서』에 의하면 말입니다 네 그건 스승이 살던 당시에 씌어진 것이라고 합니다 일부 후대 사람들이 이해하지 못하거나 동의하지 않은 부분을 삭제한 걸 겁니다 하지만 성경에도 그런 내용이 약간 남아 있습니다

사람들이 예수에게 『당신은 엘리야나 과거 다른 스승의 환생입니까?』 라고 물었지요? 예수는 그렇다거나 아니라고 하지 않았죠 사실이 아니라면 그가 거부하며 이렇게 말했겠지요 『아니,아니다! 윤회는 없다』 성경을 세심하게 읽어보면 우리에게 유용한 정보를 찾을 수 있습니다

예수는 왜 못 박혔죠?

성경에 나와 있죠 정치적인 경쟁이나 경제적인 소유욕 등 당시 대중의 악덕한 무지 때문입니다 고대에는 깨달은 스승을 찾거나 깨닫는 것이 극도로 어려웠기 때문입니다 오늘날도 그렇지요 대부분의 스승들은 여행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설사 스승이 당신을 만나러 와도 이렇게 생각할겁니다 『뭐? 너무 싸잖아! 왜 당신은 여기 와서 공짜로 나눠주지요? 안 좋은 사람이겠죠!』 그들은 대중에게 비판 당하면서 명성과 위엄을 잃어버립니다

예수 이전엔 아무도 공개하지 않았어요 내가 아는 정보에 의하면 예수는 당시 백의형제단에 속해 있었는데 그들은 극도로 비밀스럽게 법을 전파하는 사람들이었어요 거길 들어가려면 누구든 회원으로부터 많은 시험과 소개를 거쳐야 했어요 대중에게 비밀을 알리지않도록 맹세했죠

예수는 무한한 사랑과 희생으로 대중에게 봉사하려고 맹세를 어겼습니다 그래서 사람들 대부분이 살아있는 스승이 무엇인지 깨달음이 무슨 뜻인지 몰라서 그를 못박았지요 그 당시에 교육이 부족했기 때문이죠 성경에서는 말합니다 신은 질투의 신이다 아니에요

왜 부처를 다른 것과 연관시키나요?

신이 질투한다고 생각하세요? 어떻게 생각해요? 신이 질투해도되나요? 신이 질투하는 것이 괜찮은가요? 어떻게 생각해요? 아니요 신은 그런 특성이 있을 수 없어요 그렇게 생각하나요? 신은 사랑만 있지요? 예 남들은 그렇게 생각합니다 예 나도 그래요 예 질투는 인간의 자질입니다 오직 여기 지상의 상황 때문에 질투하는 거지요

우리는 질투를 갖고 나지 않았어요 그런데 다른 아이가 와서 우리 장난감을 뺏으니 그런 자질을 갖게 된 것이지요 부처는 신의 아들이고 부처도 신과 하나였어요 부처가 가르친 건 예수가 가르친 것과 같아요 사랑,자비,지혜요 그래서 신은 질투한다고 말하면 정말 근거가 없어요 성경의 바로 그 한 문장에서 그렇게 말하긴 해도요

성경을 신이 썼다고 누가 보증하나요?

신이 질투하는지 아닌지 신에게 물어봐야 합니다 그러니 내가 가르치는 법문은 당신이 신에게 가서 직접 물을 수 있어요 하지만 천국에 가서 신 부처 예수를 보면 모두 함께 차 마시고 아무 문제 없어요 그러니 내 경험이나 제자들의 체험으로 난 신은 질투하지 않는다는 것을 말해줄 수 있어요

저는 영성의 여정에 있다고 느끼지만 제 에너지는 균형을 벗어났다고 느껴요 어떻게 제 오라를 안정시키지요?

이래서 깨달음이 필요합니다 깨달은 사람은 중도에 섭니다 하지만 진정한 깨달음 진정한 명상으로 우리는 부정과 긍정 두 가지의 균형을 잡을 수 있어요 둘 다 이용하세요 그러면 에너지가 다투는 갈등의 느낌이 없을 거예요

예언자 모하메드도 스승이었나요?

글쎄요 모하메드도 사람들에게 지혜, 사랑 자비를 가르쳤죠 그 당시 모하메드의 제자들이 그것을 신봉했다면 그도 스승인 거지요 열매로 나무를 판단해야 합니다 그가 이 범주를 완수했다면 물론 스승인 것이지요

인간으로 다시 윤회하지 않으려면 우리는 몇 생이나 걸릴까요? 다른 말로 하면 업보에서 벗어나려면요 업의 속박에서 벗어날 수 있으려면 몇 생이나 필요한가요?

우리 법문으론 일생에 돼요 결코 다시 안와요 당신이 원할 때만 올 수 있어요

우리 시대에는 일하고 돈 버는 등의 와중에 하루에 그렇게 오래, 두 시간 반이나 명상하는 게 어렵지 않나요? 먼 길이 아닌가요?

예 그래요 어려워요 하지만 그걸 원하면 대가를 지불하지요 우리 단지 몸을 부양하기 위해 하루에 8~10시간을 일하며 60여년간 지속됩니다 영원한 삶을 위해 2시간 반 일하는 것은 그럴 가치가 있어요 나로서는 세상에서 8시간이나 10시간 일하는 게 휠씬 더 힘들어요 당신이 진짜 출가자죠 천국을 단념하고 매일 10시간 금욕을 수행하면서 불평도 없어요 당신은 히말라야의 요가수행자들보다 더 좋아요

세상 사람들이 어떻게 견디는지 어떻게 짧은 인생을 위해 희생하는지 항상 신기합니다 심지어 병,불행이 가득하고 때로는 불운이 닥치죠 반면,천국에 가는 게 아주 편해요

사랑 지복 행복이 매일 가득해요 세속적인 생활을 영위하는 것과 동시에 그걸 버리지 않고 2시간 반이면 됩니다 소고기 스테이크를 버리면 됩니다 많은 사람이 그걸 원치도 않아요 그들은 거기서 아무 것도 하지 않고 신의 지복만 즐기는 모든 요기를 숭배합니다 난 여러분을 숭배해요

『빅뱅이론』이라는 지구의 기원에 관한 과학이론에 동의하세요?

예 동의해요 하지만 과학자들은 물질적 물리적 면만 설명하지요 『빅뱅』 이면의 진정한 정수 안 보이는 힘을 발견하지 못했지만 그것도 영적인 면과 우주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우리는 몇개의 차원을 가지고 있나요? 지옥의 목적은 무엇인가요?

그가 거기 가고 싶은 건가요 뭔가요? 어쨌든 많은 사람이 지옥에 가지요 왜냐하면 그 길은 아주 넓고 가기 쉽고 신호등도 없고 통행시간도 없으니까요 신의 왕국에 이르는 많은 차원 많은 등급이 있는 것을 알지요 제 1 세계에 지옥이 있어요 때로는 지구에서도 지옥을 봅니다 전쟁이나 기근, 대재난이나 질병이 발생한 때 또한 가정이 화목하지 않을 때 말입니다

지옥은 일종의 큰 병원으로서 지나친 증오 지나친 탐욕 지나친 무지 등등과 같은 심령적 존재의 어떤 병을 정화하기 위해 온갖 수술 조치가 필요한 곳입니다 병이 고쳐진 후 그 존재는 건전해지고 인간으로 다시 태어날 것입니다

자녀의 죽음을 어떻게 받아들일 수 있지요?

어려운 일이죠 하지만 그것도 선택이죠 우리가 태어나기 전에 우리에게 태어난 아이가 없다는 걸 알려고 선택했어요 삶은 영원한 걸 알려는 선택이지요 우리는 이 세상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든 비참함에 빠지는 대신 용기 있게 대처해야 합니다 그래서 선택이죠 선택은 아주 어렵지만 용기 있고 똑똑한 삶을 선택하면 아주 고귀합니다

운명을 바꿀수있나요?

운명은 과거 행위의 결과예요 그래서 바꾸기 어려워요 이미 살을 베었으면 피가 나오는 것과 마찬가지지요 최소화할 수 있고 완화할 순 있지만 완전히 바꾸는 건 불가능하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입문은 과거의 모든 악업을 정화하고 태우는 걸 돕습니다 우리가 계속 살아가게 이 생의 악업만 남겨놓지요 그 경우에도 필요할 때 견딜 수 없을 때 스승의 힘은 우리의 고통을 줄일 것입니다 그러니 그것만이 운명을 영원히 바꿀수 있는 길입니다

우리가 전생이나 배운 지식을 이생에서 어떻게 쓸 수 있을까요?

글쎄요 지금이 과거보다 더 중요해요 현생에서 우리가 깨닫고 스승에게 입문하면 미래는 더 이상 문제 없어요 과거와도 단절되지요 안 그러면 지구에서 많은 생을 살고 많은 과거기록을 가져서 모두 교정할 수 없어요

도는 무엇인가요?

『도』는 신의 왕국 불성, 대자아, 지혜와 같습니다

성욕은 탄트라처럼 우리 내면에 있는 에너지를 자유롭게 하는 길인가요?

아니요 그저 육체적인 걸 해소하는 거죠 왜냐하면 육체적 힘은 영적인 것과 관계가 없으니까요 차의 엔진은 운전자와 상관없는 것처럼요 하지만 성욕도 천상의 쾌락의 모방한 거에요 그래서 우린 좋아해요

천국에서의 황홀함을 우린 기억하니까요 그건 여기 사는 동안 영혼을 위로하기 위해 이 물질세상에서 찾을 수 있는 가장 근접한 것이죠 하지만 우리가 천상의 지복을 찾고 비교할 수 있으면 성욕은 매력이 별로 없을 것이고 우릴 그다지 묶지 않아요

스승님 불교의 열반을 믿으세요? 어떻게 열반을 성취할 수 있나요?

이겁니다 이 법문이 당신을 열반으로 인도할 겁니다 『열반』은 신의 왕국의 산스크리트어 명칭이며 무욕의 상태를 뜻해요 열반, 무욕 우리가 신의 왕국에 들어갈 때에만 욕망이 없지요

당신의 법문은 당신의 법문은 초월명상과 다른가요?

예 우리는 사람들에게 뛰라고 하지 않아요 아마 그게 다를 겁니다 또한 우리가 가르치는 건 무료입니다 아니면 당신이 수행하고 싶은 걸 하면 됩니다 당신이 행복하면 뭐든지 그게 당신의 길입니다 비판이나 비교하려고 묻지 마세요 그건 이웃에게 유익하지 않아요

그걸 좋아합니까? 당신 견해에서 우리가 채식을 해야 한다면 예수님은 왜 물고기의 수를 늘려야 했나요?

왜냐하면 그때 왔던 사람들이 채식인이 아니었기 때문이에요 또한 말씀드리는데 그는 생선을 안 먹었고 생선이 아닐 겁니다 대개 우리가 듣기론 그가 빵을 나누고 무화과에 축복을 준다고 하지요 하지만 때로는 채식 식사에도 어떤 사람들은 무슨 생선, 무슨 돼지고기, 무슨 소고기 육포 라고 하는 많은 걸 만들지만,실제로 모두가 채식입니다

그것들은 닭이나 심지어 생선처럼 보이게 만듭니다 예술적일 뿐이거나 생선과 고기를 갈망하는 다른 면을 만족시킬지도 모르죠 건강식품점에 가면 채식햄,채식소시지, 채식파테 등등이 많이 보입니다 보통은 『좋아요, 채식햄 좀 사줘요』 라고 말하겠지만 때로는 귀찮아서 『햄을 사오세요』 라고 말합니다 그래서 언어문제가 생긴 걸 겁니다

난 예수가 생선을 먹었다고 믿지 않아요 왜냐하면 스승이 살아 있던 당시에 발견되었던 문서에 의하면 그는 에세네파에 속했으며 에세네파는 완전 채식을 했어요

우린 왜 채소에는 똑 같은 자비심을 느끼지 못합니까? 사실,왜 먹기 위해 죽여야 합니까?

채식을 하고 채소를 먹는 건 괜찮아요 성경을 기억합니까? 구약성서 첫 장에서 하느님은 말씀하셨죠 『너희를 위해 들판에 모든 과일과 채소를 만들었나니』 우린 신의 선물을 거부하지 않죠,아녜요 그래서 그걸 먹는거죠

콩을 자르면 콩은 더 많은 가지로 성장합니다 그렇죠! 그러니 차이가 있어요 그걸 자르지 않으면 때로는 죽거나 자라지 않아요 그러니 자르는 건 자비심이며 더욱 무성하게 자라게 합니다 그게 그들의 생존 방식입니다 그러니 콩, 채소는 생명을 나타냅니다. 돼지의 머리나 어깨를 자르면 죽지요; 한 마리나 세 마리 더 많은 돼지로 자라지는 않으니 그건 죽음을 나타내죠 그러니 걱정 말아요, 채소는 먹어도 됩니다

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동의합니까? 하지만 당신은 매우 인정이 많군요 난 비프스테이크만을 버리라고 할 뿐인데 당신은 당근도 버리려고 하네요 환상적이네요! 모든 사람들이 그러면 더 이상 전쟁은 없어요

많은 종교들이 때로는 전쟁에 책임이 있다고 생각지 않으십니까? 그리고 왜 그러죠?

책임이 있는 건 종교가 아니라 우리입니다 우리가 종교간의 차별을 만듭니다 우린 폭력으로 사람들을 믿게 하지만 그건 결코 모든 종교 창시자의 의도가 아니었어요 그렇죠?

예수조차도 살아 생전에 자기를 믿으라고 결코 강요하지 않았죠 그는 시저에 속한 건 시저에게 주라고 했죠 심지어 사람들이 그를 십자가에 못박았지만 그는 저항하지 않았죠 제자들에게 복종의 길과 용서의 길과 사랑의 길을 보여주고 싶었죠

영적인 조화 속에서 이상적 사회를 어떻게 떠올릴 수 있습니까? 오늘날 영적인 견지에서 동양은 서양에게 무엇을 줄 수 있습니까?

이상적인 사회는 모든 사람이 깨달은 사회입니다 왜냐하면 『먼저 신의 왕국을 찾아라 그러면 너에게 모든 게 더해질 것이다』이니까요 모든 덕과 아름다움, 선과 지혜는 우리 내면에 있으며 그걸 이른바 신의 왕국이라 합니다 또한 그걸 찾을 수 없다면 우린 영원히 불행할 거예요 그리고 나면 불행은 모든 종류의 바람직하지 못한 결과를 낳습니다 그래서 깨달음이 유일한 이상이에요

에이즈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사람의 실수입니까?

에이즈,질병이요 네,물론이죠 예를 들어 자연의 법칙과 십계명을 지키지 않기 때문이죠 고기를 먹는 것조차도 이 세상에선 모든 종류의 질병과 전쟁의 원인이 됩니다 여러분 기분을 상하게 하면서 이것을 말합니다 진실을 말해야하니까요

조사에 의하면 미국은 세계 최고의 소고기 섭취 국가이며 암 발생률도 최고입니다 그리고 이전의 중국과 러시아와 같은 모든 나라들은 비율이 낮았 스니다 많이 먹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다른 종류의 질병도 많은 육식의 독성 물질에서 유래합니다

이런 모든 질병은 우리가 원래로 돌아가야 함을 경고하고 있습니다 이것을 잊고 있는 한 우리는 다양한 시기에 다양한 질병으로 인해 넘어지게 될 겁니다 질병을 치료하는데 성공한다 해도 신은 다른 걸 만들 겁니다 제 말은 업장의 왕 업장의 신을 말하는 겁니다 그건 자연의 법칙, 인과의 법칙입니다

성경에는 말합니다 『배를 위한 고기, 고기를 위한 배, 신은 고기와 그들을 모두 파멸시킬 것이다』

스승님 책에 큰 깨달음과 작은 깨달음이 있는데 그 차이가 무엇인가요?

하나는 작고 다른 하나는 큰 것이 바로 차이입니다

쿤달리니와 깨달음 사이에는 어떤 관계가 있나요?

쿤달리니는 등이나 척추의 아래쪽에 웅크리고 있는 힘입니다 그게 깨어났을 때 많은 힘을 줍니다 멀리 것을 보고 들으며 모든 종류의 신통을 갖게 해줍니다 하지만 깨달으면 많은 고통스러운 경험을 하지 않고서도 쿤달리니를 포함한 모든 힘에 깨어나게 됩니다 천국의 빛과 소리를 통해 깨닫는 것이 최선입니다 모두 포함된거요

우리가 같은 근원에서 왔다면 왜 세상에는 그렇게 많은 종교가 있나요?

종교차이는 많은 고통을 유발합니다 한가지 종교만 있습니다 공부할 시간을 가지면 모든 경전에서는 우리가 물질 세계에 존재하면서 덕이 있는 삶에 도달해 살아야 한다는 진리를 전하기 위해 거의 같은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그것이 우리가 지구에 있는 동안 천국을 찾아야 한다는 모든 종교의 동기입니다

다른 것들은 그냥 주된 메뉴를 위한 재료들일 뿐입니다 과거 역사의 다양한 국가나 다양한 시기에 따라서 따라서 다양한 재료가 쓰이는 거죠

우리가 과거의 고통을 잊을 수 있을까요?

할 수 있습니다 삼매에 있을 때 말이에요. 또한 지혜로 일 할수 있어요 아마 고통은 여전히 있지만 우리에겐 강도가 매우 낮습니다 어떤 제자들은 그들이 조금 아픈 걸 알았을 때 약간의 수술만 하면 됐었습니다 그리고 말하지요 『괜찮아요 의사 선생님께 몸을 좀 맡긴 다음 잠시 천국에 가서 구경하고 돌아오면 되는 거 아닌가요?』 네,다시 돌아오지요 문제 없습니다

어떻게 우리가 아이들에게 영성과 채식에 대해서 간단하게 가르칠 수 있을까요?

첫 번째로,예를 들어 보이면 얼마나 쉬운지 아이들이 알 겁니다 그리고 우리가 얼마나 나아졌는지 보여주세요 성격의 변화라든가 사랑이 늘어났다든가 참을 성과 이해심이 커졌다든지 하는 걸요 그러면 아이들도 따를 겁니다 때때로 아이들은 우리가 어떤 설명도 해주지 않았어도 스스로에게 질문합니다 대부분 그렇습니다

왜냐하면 우리도 아이들에게 믿기를 강요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아이들은 아주 아주 순수하고 똑똑합니다 아주 빨리 알아채지요 따라서 무엇을 배우든 대부분 부모와 주위 환경에서 배웁니다 그러니 먼저 모범이 되세요 만약 인간이 가시적인 것과 비가시적인 환경 둘 다 소유하기 때문에 천사보다 위대하다면 보다 위대합니까?

신은 비가시적인가요?

아니오,가시적이기도 합니다 당신이 신이고 신의 집이니까요 신은 내면에 있습니다 그러니까 보일수도있고 안보일 수도 있습니다 그것이 신입니다 네,여러분 옆에 앉은 사람이 신입니다

깨달은 후에는 과거 생으로도 가볼 수 있습니까? 과거 삶을 볼 수 있습니까?

네,가능합니다 하지만 그것이 항상 유쾌하지만은 않아서 보기 싫을지도 몰라요 또한,미래에도 앞으로 발견할 것들이 아주 많습니다 천국은 많은 것을 제공합니다 그래서 우린 과거를 보고 싶진 않습니다 볼 수는 있습니다 2세계에 가면 3개의 도서관이 있고 그 안에 모든 삶이 기록되어 있어서 거기에 가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살인이나 자살 등 지옥에서 온 것도요?네,

인간은 과거의 업으로부터 견디기에 너무 약합니다 어떻게 다시 잃어 버렸던 천국이 있음을 알 수 있나요?

답은 관음법문입니다 입문하러 오세요 방법을 알려줄게요 그리고 아주 빨라요

저는 저희 가족이 오랫동안 가지고 있던 불상을 하나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저희가 기독교 가정이라서 관음보살에게 어떻게 기도하고 보살피는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아는 건 관음보살이 저희 가족을 보호해 왔다는 것 뿐입니다 관음법문이 관음불상과 연관되어 있는지 말씀해주시겠어요?

관음법문은 어떤 상과도 관련 없습니다 하지만 관음보살은 깨달음을 얻기 위해 살아있었을 때 이 법문을 수행했습니다 법상에 신경 쓸 필요는 없습니다 스스로를 돌보세요 무엇하러 법상에 신경쓰느라 내면의 부처를 잊어야 하죠? 내면의 부처는 돌봐야 합니다,

불상은 그렇지 않죠 불상은 대리석이나 나무에서 왔을 뿐 원래는 없던 것입니다 그 불상이 존재하는 건 그 장인이 그를 만들어냈기 때문이죠 네,먼지가 쌓이면 먼지를 털어야 하죠 해야 할 일은 그것 뿐입니다

며칠만의, 혹은 한 생에서의 당신의 법문을 통한 즉각적인 깨달음, 부처가 뭘 가르쳤다고 보시나요? 깨달음을 포함하여 모든걸 서두르는 것 이것들을 얻기 위해 서두르는 것이 위험하지 않나요? 허영심으로 우릴 눈멀게 하니까요 그것은 스승이 없을 경우의 이야기입니다 지금 깨달음을 위해 서두르지 않는다면 언제 하겠어요? 이미 4,5,60세가 되었는데 언제 깨닫기 위해 서두르겠어요? 부처님은 심지어 30살이 되기 전부터 깨달음을 서둘렀습니다 우리는 너무 늦었어요, 서둘러야 합니다!

불교에는 명확하게 명시된 두 가지 종류의 깨달음이 있습니다 그 중 하나는 『돈오』입니다 선 사상에 익숙하다면 아실 겁니다 다른 하나는 『점오』입니다 네,둘 중에 하나를 고르시면 됩니다 우리는 『돈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동물의 고통은 진화를 위해서도 필요한 것 아닌가요?

네, 그들은 과거의 나쁜 업을 갚아야 하니까요 우리에게 뭔가를 빚졌던 거죠 하지만 우리가 늘 주고 받는 곳으로 들어간다면 결코 벗어나지 못합니다 그래서 우린 용서하고 동물을 먹지 않으며 고리를 끊어버리고 해탈하는 겁니다

죽은 사람과 영적인 접촉을 할 수 있습니까?

그건 아주 쉽습니다 영적이지 않아도 할 수 있어요 많은 마법사들도 할 수 있습니다 그건 영적인 것과 상관이 없습니다 영적인 깨달음을 수행하다 보면 때론 죽어버린 사랑하는 사람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네,그들은 와서 아주 감사하다고 말합니다 우리가 입문해서 자기들이 해탈했다고 말입니다

입문은 최소한 여러분의 5대 조상의 해탈을 보장하니까요 그들은 고통에서 자유로워집니다 성불하는 건 아니죠 여러분은 수행하면 성불하게 됩니다 하지만 그들은 여러분의 공덕으로 해탈하는 겁니다 그래서 이따금 그들은 돌아와서 아주 좋고 편안하며 이런 기회를 줘서 감사하다고 합니다 우리 제자들이 경험한 일들입니다

왜 고통은 우리가 종교가 아닌 내면에서 신을 찾게 만드는 걸까요?

네,그렇습니다 그래야 우리가 세상의 물질적인 것들에 의지하지 않을테니까요 그러면 돈과 재산 지위가 우리를 보호해주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그럼 더 영원하고 보다 강력하고 강도가 센 것을 찾게 됩니다 그래서 신을 찾으려고 하는 겁니다

항상 우리를 돕는 천사가 있다는 것이 사실입니까?

전부 다는 아닙니다 덕이 있어야만 하죠

지상에서 우리가 할 일이 있을까요? 네 우리는 존재함으로써 세상을 축복합니다 우리 내면에 있는 신의 가피력과 연결된다면 더 많이 축복합니다 그럼 여기 온 목적을 진정으로 달성하는 겁니다 안 그러면 우린 계속 다시 돌아와야 합니다 우리가 뭘 해야 하는지 알게 될 때까지요 그래서 우리가 윤회하는 겁니다

일단 신의 힘으로 이 세상을 축복하려는 목적을 이루고 나면 끝나는 겁니다 그때 우린 졸업합니다 여러분의 사랑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사랑을 많이 느꼈어요 유럽 사람들이 정말 고상하며 우아하게 느껴집니다 질문도 모두 수준이 아주 높았어요 그래서 너무나 즐거웠어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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