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의 말씀
 
자신을 가르쳐 부처가 되라 -1부 1989년 4월 21일 포모사 (중국어)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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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의 말씀 『자신을 가르쳐 부처가 되라』

칭하이 무상사 강연 포모사 타이쭝 1989년 4월 21일

사람의 손가락은 각각 그 길이가 다릅니다 이처럼 인간 사회는 아름답고 추하며 크고 작고 부유하고 가난하고 현명하고 무지한 자들이 있습니다 신이 자비롭다면 왜 이 모든 차이를 창조해서 사람들을 고통받게 할까요 만일 모든 아름다움과 선함은 오직 천국에 속하고 모든 악은 지옥에만 속한다면 왜 신은 천국과 지옥을 만들었을까요? 신이 사람들에게 수행하도록 일깨우려 했기 때문인가요?

그래서 신은 이곳에 부처를 보내 사람들을 가르쳐서 세상의 모든 고통을 교훈으로 삼고 부지런히 수행하여 성불하며 본향으로 가는 길을 찾도록 한 겁니다 이제 시아 자매님을 모셔서 어떻게 귀향 길을 찾았는지 들어보겠습니다 시아 자매님 부탁해요

스승님 장주님들 동료 입문자님들 객석에 계신 신사 숙녀 여러분 안녕하세요! 저는 스승님을 만나기 전에는 왜 이 세상에 채식주의자와 육식하는 이들이 둘다 있는지 생각해보지 않았어요 물론 저는 육식 그룹에 속해있었죠 그런데 작년 8월 스승님 강연을 듣고 난 후 저는 곧바로 채식을 하기로 결심했습니다 전혀 어려워 보이지 않았어요 저는 스승님을 따르고 싶었고 스승님의 조건이 아주 간단했거든요 채식을 지키는 겁니다

저는『좋아, 한 번 해보지』라고 생각했죠 다음은 제가 입문을 받고 수행을 한 뒤 얻은 통찰력을 여러분과 나눠보겠어요 저는 입문하면 거듭난 사람이 될거라고 상상하곤 했어요 그래서 입문식 날 기대가 컸었어요 천지가 열리는 걸 볼 거라고 생각했어요 제가 그 때 왜 그런 낭만적인 생각을 했는지 모르겠어요 한마디로 요약하면 입문이란 아주 자연스러운 겁니다 먹고 자는 것 처럼 자연스러워요 그런데 입문 후 아무런 이유 없이 저는 아주 태평하고 행복해졌어요

난 늘 자신을 성찰했기 때문에 내가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했죠 하지만 입문 후 내자신을 성찰할 때 남들의 단점을 내 자신의 좋은 점과 비교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남들을 보면 볼수록 내 자신이 훨씬 좋다고 생각했죠 실은 내 자신을 진실로 점검했던게 아니었어요 스승님과 수행을 시작한 후 저는 어떻게 스승님이 동료 입문자들에게 사랑을 쏟고, 우리를 돌보는지 보았죠

저는 그렇게 해서 동료 입문자들과 내 자신과 스승님으로부터 배웠죠 왜 우리 수행자들이 다른 사람들을 봐야 합니까? 우리는 우리 자신을 봐야합니다 한가지 더 좋은 걸 배운게 있어요 어떻게 자신을 통제하는가 입니다 저는 제멋대로였어요 감정을 극복할 때는 모든 걸 밖으로 털어놨어요 옳은 게 뭔지 알았지만 할 수가 없었어요 능력이 부족했죠

많은 일들을 다루는 올바른 길이 중도라는 것을 알았지만 어떻게 중도를 지키죠? 갑자기 일이 생기면 어떻게 감정을 조절해 화도 않내고 슬퍼하지 않을 수가 있지요? 어떻게 분노와 슬픔을 단시간에 극복할 수 있지요? 저는 그걸 스승님에게서 봤어요 한번은 동료 입문자들에게 말했죠 『부처의 빛은 그림자가 없다』 스승님은 부처입니다 그녀는 그 어떤 단점도 없이 인간의 좋은 성품을 모두 갖고 있습니다 아무도 그런 사람이 없습니다 어떤 곳에서 빛을 발할때는 그 빛이 나오는 뒷면은 검습니다

스승님의 빛은 세상의 것이 아닙니다 관음 법문을 수행한 뒤 저는 내 자신의 감정을 아주 잘 이해하게 됐어요 어떻게 그 감정들이 오고 가는지 아니 조절할 수 있지요 관음 수행자는 점차 자신의 스승이 되어 갑니다 끝으로 가장 좋았던 것을 여러분과 나눠보겠어요 세상에 태어난 이후로 저는 인생의 의미를 찾아왔습니다 특히『의미』라는 단어를 즐겨썼어요 저는 모든 것에서 의미를 찾고자 했어요 그 어떤 것도 의미 없는 것은 관여하지 않았어요

저는 전에 아주 거만했어요 군중속에서도 주로 바라보는 자가 되어 사람들이 하는 것이 의미 있는 것인지 관찰했어요 하지만 내 삶은 무척 따분했죠 저는 정말 지루하고 비참했어요 적절한 걸 찾지 못했거든요 입문 후 저는 인생의 의미는 관음 법문을 수행하는 것임을 알았어요 우리는 이 귀중한 인간의 몸을 이용하여 관음 법문을 수행해서 고향에 돌아가는 길을 찾아야 합니다

끝으로 여기 계신 모든 동료 입문자들께 세가지 조언을 하겠습니다 혹은 미래의 모든 동료 입문자들께 말합니다 그 세가지 조언이란 첫째 인생의 의미를 찾지 못했다면 우리 그룹에 들어와 관음 법문을 수행하는 것이 어떨지요? 둘째 이제껏 살면서 사랑에 빠져본 적이 없어서 슬프다면 절망하지 마십시오 좋은 소식이 있습니다

남녀 노소 모든 사람들이 두 사람 사이의 정열적인 로맨스보다 더 강한 스승님에 대한 강렬한 갈망을 경험했습니다 이것이야말로 진정한 정신적인 사랑이며 영혼 간의 사랑입니다 마지막으로 자신이 너무 둔하고 게으르고 또는 시간 여유가 너무 없어 염려되지만 해탈을 원하고 법문을 찾기 원한다면 저는 진심으로 관음 법문을 수행할 것을 권합니다 왜냐하면 해탈을 구하는데 있어서 관음 법문 보다 쉽고 간단하며 편리하고 빠른 법문이 없기 때문입니다 지금 여기에 그런 좋은 법문이 있으니 얼른 집에 가져가 보시지 않겠어요?

감사합니다 시아 자매님 조언에 감사드립니다 이제 장 형제님을 모셔서 체험을 나눠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스승님 신사 숙녀 여러분 안녕하세요? 저는 칭하이 스승님을 만나서 관음 법문을 수행하기 전에 4대 종교인 유교, 도교, 기독교, 불교를 공부했습니다 또한 많은 신학 선생도 따랐습니다 불교 하나만 보면 칭하이 스승님이 저의 5번째 스승입니다 저는 최고의 스승을 찾아왔습니다 지금까지 찾아왔으며 『좋아 스승을 찾았어』 라고 중얼거렸어요 저는 좋은 법문도 찾길 원했어요 최고 법문이 뭘까요 ? 판단하긴 아주 쉽죠

그릇을 살때 제일 좋은 것은 새지 않는 겁니다 『새지 않는다』는 말이 아주 멋진 두마디죠 부지런히 수행해서 공덕과 지혜의 물을 얻으려 하는데 양동이 바닥에 구멍이 있다면 모든게 새어나갈 겁니다 힘들여 일해 더 많이 넣는다 해도 언제 양동이가 차겠어요? 그러면 어째서 관음 법문은 새지 않는 법문일까요?

첫째 스승님은 우리가 계율을 지키도록 매우 엄격히 가르칩니다 채식을 지키는 것이 최고의 계율입니다 저는 채식을 했었어요 그런데 얼마 후 가족이 반대를 해서 그만뒀죠 그후 입문을 받기 한달 전 나쁜 업장이 우리 가족에게 생겼어요 아내가 아프고 아이들 둘 다 같은 날 오후에 다쳤습니다 저는 겁이 났어요

결국에 저는 전에 정토종과 원각종을 수행했으며 스승들은 우리에게 매우 관대했어요 이 법문들은 수행하기 쉬웠죠 채식을 할 필요가 없었어요 그저 부처의 명호를 외우고 주문을 외기만 했어요 하지만 이걸로 충분치 않다는 걸 알았어요 입문한지 5달 만에 우리 가족은 평화를 찾았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내면의 평화였어요

공자님이 말씀하셨죠 『오직 최고의 선을 찾았을 때만 멈춰야 하며 바로 그 때가 멈출 때이다』라고요 그러므로 최고의 스승과 최고의 법문을 찾기 전에는 계속 찾아야 합니다 여러분은 오늘 강연을 듣기위해 왔습니다 이 짧은 이틀 동안 모든 걸 다 들을 수는 없을 겁니다 스승님의 가르침 일부만을 여러분은 이해할 테니 최선의 방법은 제가 했던 걸 따르는 겁니다 전 충싱회관 강연에 참석했고 뒤에 입문식을 받았습니다

그 당시 전 제 주위 청중들을 보았는데 제가 뭔가 다르단 걸 느꼈습니다 스승님 강연 테이프 목록을 보자마자 전 스승님께 사로잡혔습니다 왜냐하면 내용을 접하지 않고 제목만으로도 이미 너무나 매혹적이고 심오하며 영감을 줬으니까요 전 스승님의 지혜가 바다와 같고 스승님의 자비가 끝이 없다고 믿습니다

스승님께서 공개적으로 강연을 시작하시고 입문식을 하시기 전 신티엔 센터에 계실 때에는 소수의 사람들만을 가르치셨습니다 불교 수행에는 입 밖에 내지 않는 비밀이 있습니다 스승에게 제자들이 더 많을수록 그 스승이 짊어질 업장이 많다는 거지요 스승님의 힘은 무한합니다 전 늘 우리는 자신을 믿어야 하며 미신적이면 안 된다고 믿어왔습니다 하지만 영적 수행에는 무시될 수 없는 일종의 신비한 힘이 존재합니다 이 신비한 힘이 없다면 그 방법은 다른 세속의 방법들과 똑같을 겁니다

이제 스승님의 힘이 제 가족에게 어떻게 작용했는지 말씀드리죠 입문을 받은 뒤 아내와 전 직장에서 바빴습니다 초등학교 교사로 바빴기에, 우리는 수행을 잘 못했습니다 그래서 여전히 악업을 지녔지요 그런데 어느 날 아내의 썩어가는 이가 신경을 퇴화시키기 시작했습니다 치과의사는 퇴화하는 신경이 불난 전선과도 같이 빠르게 퍼지고 있다면서 아무것도 할 수 없다고 했습니다 살을 잘라내거나 신경치료를 할 수도 없었습니다 그 치과의사는 아무것도 못했습니다

중의 의원도 마찬가지였지요 그래서 제 아내는 명상을 시작했고 죽음을 준비했습니다 그건 사실입니다 전 너무 심란했어요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 『난 아직 이렇게 젊은데 아내가 이미 날 떠나는구나 아이들은 아직 너무 어린데』 스승님께서 언젠가 말씀하셨죠『언제든 문제가 생기면 두 가지 선택이 있어요 하나는 화신스승에게 기도하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혼자 명상해서 답을 찾는 거에요』라고요

그렇게 심란한 중에 저는 5분 정도만 명상을 했습니다 하지만 그 5분 동안 아무 생각도 없었죠 그 결과로 답이 나왔습니다 이제 명상 중에 발견한 비밀 치유법을 여러분에게 말할 수 있습니다 그건 알로에입니다 명상하는 중에 알로에가 떠올랐습니다 알로에요! 전에는 알로에를 사용한 적이 없었어요 그게 아내를 어떻게 고칠 수 있을까요? 전 내면으로 이렇게 물었습니다

컴퓨터처럼 비전이 바뀌면서 알로에 껍질을 벗기는 장면이 보였습니다 알로에는 가시가 있죠 가시쪽을 잘라내면 양쪽으로 껍질이 있습니다, 그렇죠? 그래서 전 한쪽을 잘라냈고 반대쪽을 아내의 부은 뺨에 붙였습니다 그런 뒤에 테이프로 그걸 고정했습니다 우린 3일 밤을 이렇게 했습니다 밤에만 그렇게 했어요 낮에 그걸 붙이고 누굴 마주할 수 없었으니까요 아내의 생명은 이렇게 구해졌습니다

뒤에 아내가 물었어요 『이상하네요! 어떻게 그런 치유법을 당신이 알았어요?』 전『스승님이 명상하며 답을 찾으라고 하셔서 그걸 찾았지』했어요 그녀는 말했어요 『관음법문이 목숨을 구해줬네요』 그녀는 아주 행복해요 뿐만 아니라, 오늘 여기에 입문하지 않은 가족들 모두가 와있습니다

스승님의 힘은 불가사의합니다 스승님은 진정한 영적 수행자입니다 전 수많은 출가승을 만났습니다 우리 재가자 불교인들은 비밀스레 말하길 출가자가 되는 건 좋으니 우리 모두 출가자가 되어야 한다고 하죠 그들은 잘 살고 잘 먹으니까요 하지만 이는 스승님께 적용될 순 없습니다 그녀는 진정한 영적 수행자입니다

이걸 생각해보세요 석가모니 부처의 도장은 어땠지요? 그건 단순한 보리수였습니다 그는 거기서 명상했죠 길상초로 만들어진 그의 방석도 한 아이가 준 것이었습니다 그는 거기에 앉아서 성불했습니다 그래서 전 우리 칭하이 스승님을 진정한 영적 수행자로 생각합니다 그녀는 텐트에 삽니다 그건 다른 사람들에게 확인해 볼 수 있어요 그녀는 텐트에서 살며 명상홀은 흙벽돌로 만들어졌습니다 그건 산 속 과수원의 임시 거처처럼 단순한 산 속 오두막입니다 그게 명상홀이지요

스승님께서 지으신 아쉬람은 조립식이며 2주 만에 지어졌습니다 거기에 대략 6백명 혹은 7백명 정도 수용가능합니다 스승님께서 중생을 구하는 방법은 옛날 석가모니 부처의 덕있는 행동과 그 지혜와 일치합니다 스승님께서 중생을 구하는 법은 대단해요 여러분에게 간단히 소개해볼게요

모든 강연은 책 세 권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제가 여러분을 위해 제안을 몇 개 할게요 우선 스승님께서 매우 분명히 설명하셨듯이 우린 여기에 혼자서 와서 혼자서 떠날 겁니다 따라서 깨달음과 해탈을 얻기 위한 영적 수행 과정에서 우리는 남들에게 너무 많이 영향을 받아선 안 됩니다

스승님이 최고의 스승인지 관음법문이 최고의 법문인지 여부를 판단하는 데 있어서 자신의 지혜에 묻고 스스로 판단하는 게 최상입니다 둘째로 의심이 간다면 전 여러분 자신의 영적 추구에 있어서 너무 많은 스승을 갖는 것을 염려하지 말라고 충고합니다 스승님의 요구는 아주 간단합니다 유일한 조건은 채식을 지키고 오계를 지키는 겁니다

마지막으로, 전 모든 게 덧없음을 상기시키고 싶습니다 우린 오늘 인연으로 여기에 왔지만 그건 아주 연약합니다 스승님께선 수많은 언어로 말하십니다 그녀는 특별히 포모사(대만)에 속하지 않습니다 특별히 포모사에만 속하지 않아요 그녀는 언제든 다른 나라로 가십니다 5월에 그녀는 해외로 나갈 겁니다 그래서 제 친척들 모두 스승님께서 해외로 가시기 전에 입문할 마지막 기회를 잡고자 오늘 여기 온 겁니다 저 역시 여러분이 이번 기회를 놓치지 않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충고였습니다 이제 마지막으로 자신의 경험을 나누고자 결정한 다른 형제분을 소개하겠습니다 리우 형제분을 모시겠습니다

스승님과 동료 수행자 분들 그리고 여기 오늘 강연에 오신 여러분 모두 안녕하세요? 사과 드리겠습니다 왜냐하면 전 원래 이야기할 준비를 하지 않았거든요 전 정직하게 간증하러 여기 올라와야 한다고 느꼈습니다 먼저 분명히 할 것은 제가 여기 간증하고자 올라온 것은 제 자신이나 우리 동료 수행자들이 관음법문을 수행한 뒤에 얼마나 대단해졌는지 과시하려고 그러는 게 아닙니다

제가 증언하려는 것은 많은 동료 입문자들이 보고 들었다고 주장하는 빛과 소리가 이 세상 것이 아니라는 겁니다 아마 많은 이들이 이를 믿지 않겠지요 그래서 전 이로써 다시 확신시키고 싶습니다 작년 8월 7일 입문식을 받은 뒤로 전 8개월 동안 수행해왔습니다 이 8개월 동안 전 스승님께서 말씀하신 내면의 빛과 소리를 정말 체험해왔어요

왜 스승님께선 『즉각개오』라고 말씀하실까요? 깨달음이란 빛을 보고 소리를 듣는 것이며 그건 이 세상 너머로 여러분의 등급을 올리기 위해 이세상 너머에 있습니다 스승님께 입문을 받을 때, 여러분은 즉시 이 세상 너머의 소리를 듣거나 빛을 볼 수가 있습니다

스승님께서는 빛은 우리 몸 안의 더욱 미세한 진동이며 소리는 우리의 내적 품성의 더 거친 진동이라고 하십니다 진동이 더욱 미세해지면 빛의 형태를 갖게 되요 우리가 빛을 볼 때 분명 상상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건 정말 진짜예요 왜 내가 그 빛이 진짜라고 할까요? 그 빛은 우리 마음에서 나온 게 아니니까요 그건 저절로 오고 가는 겁니다

그 빛을 보고 나서 그 빛이 자연스럽게 오고 간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모든 것이 자연스럽죠 그래서 그건 육감으로 제어할 수 없어요 빛이 오고 가는 것은 마음으로 인해 제어할 수 없습니다 빛을 어떻게 묘사해야 할지 모르겠지만 그것은 진짜입니다

좋아요 감사합니다! 좋아요 지금 따뜻한 박수로 강연해 주실 칭하이 스승님을 맞이 합시다 우리 제자들은 때로 너무 열정적입니다 그들은 내면에 전혀 말할 수 없는 많은 체험들이 있어요 그들 내면에 갖고 있는 깨달음의 체험은 언어로 묘사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난 동료 입문자에게 그들 내면의 비전을 말하지 말라고 말해뒀어요 그건 우리가 묘사할 수 없기 때문이에요 더 많이 말할수록 더 많은 혼란이 생기고 더 모양이 안 좋아질 겁니다

우리는 논리를 써서 사람들을 끄는데 그게 정당합니다 신통력으로 사람들을 끄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그럼 사람들은 최고의 등급과 최고의 지혜를 추구하기 보다 신통력 때문에 오게 될 겁니다 만일 그 병이 나았다면 괜찮습니다 더 말할 필요가 없습니다 너무 평범한 일이지요 그런 인간의 욕망에 호소해선 안됩니다 모든 사람이 병이 치유되고 번창하는 사업과 좋은 결혼 좋은 자녀들을 갖는 것을 좋아합니다 그들이 그런 정신으로 관음법문을 배우러 온다면 그것은 좋지 않습니다

관음법문은 고귀한 생각을 가진 높은 등급의 사람과 윤회의 굴레를 벗어나고 싶어하며 최고의 지혜를 얻어서 세상과 모든 중생과 그들 자신을 구하기를 원하는 사람들을 위한 것입니다 관음법문은 작은 병이나 명예나 재산, 돈과 건강 더 나은 사업을 위한 게 아니죠 다시 설명해주겠어요 왜 내가 남들에게 이런 작은 여분의 보너스를 말하길 싫어할까요? 그건 너무 싸고 하찮은 것들이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은 그것이 전부라고 여기거나 그런 것을 얻기 위해 수행하거나 신통력을 포함해 그런 걸 가져야 한다고 오해할 겁니다 그럼 사람들은 신통력이 좋아서 오게 될 것입니다 일단 그들이 좋아지면 영적인 수행을 그만두게 될 겁니다 그래서 다른 거예요 내가 어제 말했듯이 모든 힘은 우리 내면에 있습니다

오늘 나는 계속해서 어제 끝내지 못한 이 주제에 대해 더 설명하겠습니다 우리 내면에 최고의 힘이 있다는 걸 어떻게 알까요? 생각해보세요 사원이나 교회는 원래 어떤 곳에 존재하지 않았지요 그것은 비어있는 공간이었습니다 그러다가 한 사람이나 한 무리의 사람들이 와서 그곳에 사원이나 교회를 짓지요 동상을 세우거나 혹은 세우지 않겠지요 그리고는 함께 와서 기도를 합니다 거기 가서 최고의 신실함과 순수한 마음으로 기도하지요 그렇죠? 기도해요 그럼 얼마 지나서 그곳의 기운이 바뀌게 됩니다 좀 더 평화롭고 위안을 주고 기운을 북돋아주고 강력해질 겁니다 그렇죠? (네)

그 기운은 어디서 오는 걸까요? 시멘트, 지붕 혹은 나무로 된 동상에서 오는 걸까요? 그럴까요? (아닙니다) 어디서 오는 걸까요? 사람들에게서요 사람들에게서 나오죠 사람들이 많을수록 더 강력한 장소가 됩니다 그래서 사원이 더 오래 있을 수록 더 강력해 지는거죠 더 많은 사람들을 이끌게 될 것이며 그 사원은 더욱 강력해 질 겁니다 그렇지 않아요? (네) 좋아요! 이제 물어보고 싶은데 그 힘은 우리에게서 나오는 걸까요? 네 그럼 왜 집보다 사원이 더욱 강력할까요?

그건 많은 사람들이 그곳에 가서 그 힘이 집중되기 때문입니다 집중되어 있죠 사람들은 특히 높은 이상, 부처, 신 또는 하느님 아버지를 생각하며 그곳에 갑니다 다른 것은 생각하지 않죠 집에서는 마음이 산란하거나 배우자와 싸우거나 할 수도 있어요 사원이나 교회에서는 싸우지 않습니다 그들은 그곳에 가서 찬양을 하거나 신께 기도하거나 부처님께 기도합니다 그렇죠? 부처를 찬양하고 신을 찬양합니다

매일 이러한 진동은 사람들의 마음과 말, 생각에서 나와 그곳에 모입니다 그렇게 더욱 강력해지죠 그건 나무 조각상도 마찬가지에요 예를 들어, 포모사에서는 숭배를 위해 불상을 세우려면 먼저 어떻게 하죠? 점안을 합니다 불상에 힘을 부여 하기 위해서요 점안을 하지 않았으면 우리는 불상이 힘이 없다고 말할 것입니다 그 힘은 어디서 오지요? 역시 사람으로부터 오는 걸까요? (예) 그렇습니다 그 힘은 점안식을 행하는 스승으로부터 옵니다 그렇죠? 네!

스승이 힘이 있다면 그건 스승이 불상보다 더 힘이 있다는 것을 뜻합니다 그렇죠? 생각해보세요 그렇죠? (예) 스승이 상을 부처로 만들 수 있으니까요 그가 불상이 힘을 갖도록 만드는 거죠 그러니 그 힘은 실제로 사람에게서 나옵니다 내가 왜 이런 이야기를 하는 걸까요? 그 해답은 잠시후에 알게 될 거에요

예를 들어 여러분은 나와 논쟁할 겁니다 그건 맞지 않다 불상은 이미 힘이 있다 사람들이 와서 힘이 생긴 게 아니라 사원에 불상이 있으니 사람들이 와서 존경을 표해서 힘이 생겼다고요 좋아요 하지만 어떤 사원은 불상이 전혀 없지만 역시 힘이 있지요

예를 들어, 우리 장소엔 불상이 없지만 힘이 있지요? (예) 매우 강력하죠! 좋아요! 내가 나의 장소를 말하면 여러분은 광고한다고 생각할지도 몰라요 우리 장소는 말하지 않겠어요 이슬람 사원 같은 장소에 가본적 있나요? 안에 아무것도 없죠? 안이 비어 있어요 석상도 없어요 어떻게 힘이 있죠? 힘이 벽돌이나 바닥, 지붕에서 나오나요? 어떻게요? (사람에서 나옵니다) 사람들이죠!

그래서 어제 내가 우리는 내면에 우리가 알지 못하는 많은 것을 갖고 있다고 말한 겁니다 힘이 나오는 곳은 너무도 명백하지만 아무도 그 이유를 생각하지 않죠 모두들 그 목불이 힘이 있다고 믿거나 도장이 힘이 있다고 믿어요 우리가 힘이 있는 겁니다

그렇습니다 하지만 왜 우리는 힘을 얻기 위해 사원을 짓는 걸까요? 인간은 종종 안전함을 느낄 의지할 것이 필요하기 때문이지요 우리는 아무도 우리를 보지 않으며 높은 구두를 싣고 주위를 걸어 다니는 소리도 없고 화장을 해서 우리의 욕망을 휘저어 놓지도 않는 우리 자신이 들어가 조용히 기도할 공간이 필요합니다 그곳에 가서 기도하면 더 집중이 잘 된다고 느껴집니다 집중하면 더 효과가 있지요 그것은 우리가 힘을 가지길 원한다면 어디 있든 상관없이 집중해야 함을 말해 줍니다

하지만 사원이나 도장이 특별히 기도를 하기 위해 있으니 사람들은 거기 가서 기도할 것을 아니까 그곳에 갈 때 평화롭다고 느끼죠 모두가 일상적으로 그곳에 간다면 그 분위기는 매우 강력해지고 성스러워질 겁니다 그래서 인도 요가에 이런 전통이 있지요 예를 들어,그들은 한 집이나 한 장소를 찾아 매일 명상하러 갑니다

다른 사람들이나 불경한 사람들은 오지 못하게 합니다 그들과 같은 이상을 갖지 않은 사람들이나 영적 수행을 하지 않는 사람들을 안에 들어오지 못하게 합니다 그것은 인도의 전통이 되었지요 힌두교에는 많은 사회 계급인 많은 카스트가 있어요 첫 번째 카스트는 브라만 입니다 어떤 브라만은 요즘도 매우 보수적입니다 그들은 브라만이 아닌 사람들을 집으로 들어오게 하지 않아요 그들은 타인이 자기 집의 부엌에 가게 하지 않아요 그들은 브라만이 최고 계급이라고 생각합니다

육식하는 사람들은 들어오는 건 고사하고 앞문 가까이 올 수도 없어요 이 관습은 영적인 기운을 보호하는 전통에서 유래해요 예수 그리스도가 많은 것을 가르친 걸 우리는 잊었어요 그는 사람들에게 보이지 않는 법, 화신을 갖는 법, 사람들을 구하는 힘을 갖는 법, 무소부재해지는 법, 안팎으로 빛을 갖는 법을 가르쳤어요 이것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진정한 가르침이에요 성경은 그가 전한 어떤 가르침의 기록입니다

그것은 이론이거나 사람들에게 도덕적 행동을 가르칩니다 그것은 외적이거나 형식적인 가르침이지요 마찬가지로 나는 강연을 하러 갈 때 외적으로만 가르쳐요 외적인 가르침은 무엇인가요? 외적인 이론이고 사람들에게 도덕적이 되게 가르치고 그 이론을 설명해서 왜 그들이 관음법문을 수행해야 하는지 왜 자신의 불성을 찾기 위해 내면을 보아야 하는지를 알게 하려는 것입니다 이것은 외적인 가르침입니다

내면의 가르침은 언어를 쓰지 않아요 내적으로 완전히 준비되지 않으면 내적인 가르침을 얻을 수 없어요 외적인 가르침은 모두 가질 수 있어요 강연에 오는 한 가르침을 들을 수 있지만 내적인 가르침은 모두가 얻을 순 없죠 내적인 가르침은 언어를 사용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정중한 언행이나 돈으로 사람들을 속이거나 매수해서 그걸 얻을 수 없어요 그걸 돈이나 애정으로 바꿀 수 없어요 반대로 준비가 되고 순수한 마음과 열린 마음이어야 합니다

그래서 내적인 가르침은 가르치기 힘들고 얻기도 힘들어요 그래서 공개적으로 가르치는 사람이 많지 않고 이해하는 사람도 많지 않아요 이해하기가 아주 어려우니까요 하지만 약간의 이론을 설명하려고 외적인 가르침을 쓰면 사람들이 논리를 이해할 수 있어요 그럴 때만 내적인 가르침을 말할 수 있죠 외적인 가르침은 우리 마음을 열도록 도와 내적인 가르침이 전해질 수 있게 하죠 내적인 가르침은 불교용어로 하면 법맥입니다

입문, 이심전심으로 전하는 힘, 불립문자입니다 그것은 모두 같은 것을 뜻해요 이제 우리는 이미 모든 힘이 자신에게서 나온다는 걸 알아요 우리가 우리 힘을 나무불상을 축복하는 데 쓰면 그 불상은 힘이 있게 될 겁니다 그런데 왜 우리자신을 축복하고 우리자신을 더욱더 힘이 있게 만들고 더욱 더 고귀하고 더욱 더 존경할 만하고 더욱 더 믿을 만하고 더욱 더 타인을 구할 수 있게 하지 않나요? 이게 더 논리적이죠?(예)

우린 이미 조각되어 있으니까요 부처도 얼굴 한가운데 코가 있고 두 눈과 두 귀와 입이 하나 있었다고 말했지요 석가모니 부처의 머리는 곱슬 이지요 맞지요? 그럼 오늘날은 쉬워요 미용실에 가서 파마를 할 수 있어요 그런 뒤 틀어서 올리면 돼요 그러면 우리는 부처처럼 보일 거에요 부처가 우리보다 부처는 인도인이고 우린 중국인이이라 부처의 눈이 더 크다고 생각한다면 오늘날은 문제 없어요 성형외과에 가서 눈을 더 크게 만들 수 있어요 그래요! 우리 코가 석가모니 부처보다 납작하면 더 높게 만들 수도 있어요 그렇지 않은가요?

그러면 우리는 나무불상보다 석가모니 부처를 닮을 겁니다 석가모니부처처럼 말하고 움직일 수 있으니까요 석가모니부처가 49년 동안 그랬듯이 사람들에게 덕을 가르칠 수 있어요 석가모니 부처처럼 보리수 아래에서 명상할 수 있어요 내면의 비전과 내면의 빛도 볼 수 있어요 경전에 의하면 석가모니부처가 살아있을 때 그랬던 것처럼 사람들을 방문하거나 구하려고 천국과 지옥을 갈 수도 있어요 우리가 나무불상보다 더 석가모니부처를 닮지 않을까요? (예)

그러므로 내 법문은 아주 논리적입니다 자신을 부처로 만드는 법을 가르쳐줍니다 그것은 또한 불상에 부처의 빛을 주려고 점안을 하는 것과 같다고 할 수 있어요 우리는 자신의 빛을 발하고 우리 자신의 점안을 하니까요 우리는 제 3의 눈 불안을 엽니다 우리의 내면의 빛이 빛나면 우리도 빛을 발산할 겁니다 여러분은 종종 내가 빛나는 걸 본다고 해요 난 빛을 발하는 법문을 수행하니까요 나는 지혜안을 열고 빛을 발하는 법문을 수행합니다

내가 천리안이 있고 여러분이 어디 살든지 내가 보고 여러분이 문제가 생기면 안다고 여러분은 말해요 그것도 내가 지혜안을 여는 법문을 수행하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간단해요 여러분이 나와 같은 법문을 수행하면 같은 능력을 갖게 될 겁니다 나와 다르지 않을 거에요 영어선생은 타인에게 영어를 가르쳐서 그를 자신과 같은 영어선생으로 만들 수 있어요 그렇죠? (예) 소위 전통도 좋아요 나쁘지 않아요 단지 우리는 이런 전통의 원래 목적을 잊고 맹목적으로 계속 그 의식을 따르지요

우리는 본질을 잊었죠 그게 문제에요 오늘 기자가 또 와서 물었어요 『스승님 스승님의 법문과 전통적인 불교 수행의 차이점은 무엇인가요? 나는 대답했어요 『차이는 없어요』 우리는 진정한 전통불교입니다 석가모니 부처는 사람들에게 채식을 가르쳤어요 그 자신도 계속 채식하며 영적으로 수행했어요 우리도 채식해요

부처는 사람들에게 불성을 찾으려면 내면을 보라고 했어요 우리도 똑같이 합니다 그는 성불하기 위해 명상했어요 우리도 명상하지요 부처는 별을 보고 깨달았어요 우리 제자들도 별과 달을 보고 깨달았어요 그게 불교전통이 아닌가요? 석가모니부처는 빛을 발했어요 우리,스승과 제자들도 빛이 납니다 그게 불교전통이 아닌가요? 석가모니부처는 정토와 천국에 갈 수 있었어요 그는 사람들을 구하러 지옥에 갈 수 있었죠

우리,스승과 제자도 그럴 수 있어요 그게 불교전통이 아닌가요? 그걸 일일이 다 거명하지 못하는 많은 것들이 있어요 좋아요! 전통은 아주 유용합니다 예를 들면 점안을 해서 불상에 힘을 주는 전통에 대한 진정한 뜻을 알아야 합니다 이 전통이 적절한 것이라 해도 우리는 이유를 알아야 해요 아무도 목불을 축복하지 않으면 생기 있고 활발하게 보이지 않으니까요 그 나무조각에 의해 사람들이 설득되진 않을 겁니다

스승이 그 불상을 축복하고 경전을 몇 권 외운 후 점안을 하고 난 후에 우린 거기에 절합니다 우리는 사람들을 믿지 부처를 믿는 것은 아닌 것을 보여줍니다 그렇지 않나요? 생각해보세요(예) 좋아요 우리가 벌써 사람들이 그렇게 강력한 것을 믿으면 우리가 부처가 될 수 있다는 것도 믿어야 합니다 아주 논리적이지요 우린 불상에 힘을 주는데 사용된 힘을 모을 수 있고 매일 우리 자신의 빛을 밝히도록 계발할 수 있고 매일 우리 지혜안을 열 수 있다면 부처가 될 겁니다 아주 간단합니다

모든 힘은 우리 인간에게 속한 것이니까요 그래서 석가모니 부처는 부처가 마음속에 있다고 했고 예수 그리스도는 신의 왕국은 우리 내면에 있다고 말한 겁니다 그런 뜻입니다 노자는 도는 말할 수 없다고 했죠 말로 할 수 있다면 노자는 도에 대해 썼을 겁니다 우리가 숭배의식을 거행해야 한다고 말했을 겁니다 말로 할 수 있다면 무엇을 해야 할지 우리에게 말했을 거고 기록했을 겁니다

하지만 도덕경은 기록하지 않았어요 도를 얻는 법을 가르치지 않았어요 그것은 선생이 죽은 후에는 더 이상 법맥이 없기 때문이지요 이 도를 찾으려면 다른 선생을 찾아야 합니다 예를 들면 영어선생님이 학생들을 가르칠 때 학생들에게 많은 숙제를 내줍니다 맞지요? 학생이 매일 주어진 많은 숙제를 하여 공부를 한 후에 그들은 영어선생이 될 겁니다 하지만 숙제는 선생이 아닙니다,맞죠? 설사 스스로 배운다해도 영어 선생으로부터 배우는 것과는 다릅니다

영어 수업은 기록될 수도 있고 혼자 배울 수 있지만 너무 어렵지요 묘사할 수 없는 도를 배우는 건 고사하고요 그건 왜냐하면 이 형언할 수 없는 것은 이 세상에 속하지 않기 때문이죠 그러므로,이건 이 세상의 언어로 가르 칠 수 없으며 보이지 않는 힘으로 가르쳐야 합니다 보이는 힘과 보이지 않는 힘이 있죠 내가 얼마나 많이 말을 해도 완전히 묘사할 수 없는 게 아주 많습니다 난 묘사할 수 없는 그것을 여러분에게 설명해 보겠습니다

왜 우리는 관음법문이 매우 논리적이란 걸 알까요? 왜냐하면 내가 말했듯이, 사람들이 한 장소에 함께 모여서 어떤 성령을 숭배할 때 그 장소는 강력해지며 그 목불도 더더욱 힘을 갖게 됩니다 때론 나무 불상이 너무 강력해서 인간으로 전환돼서 밖으로 나와 사람에게 말하기도 하죠

인도에 라마크리슈나라는 유명한 깨달은 스승이 있습니다 그는 약 몇 십년 전에 이 세상을 떠났습니다 그는 동시대의 스승이었습니다 그는 우리들의 관음보살과 같은 여신을 숭배했죠 그 여신은 인도인의 관음보살과 같습니다 그는 그 여신을 너무나 숭배해서 그녀가 현실이 되어 나와서 그와 대화했죠 왜냐하면 그의 힘이 그 여신을 아주 강력 하게 만들었으니까요 하지만 그는 나중에 그 여신은 강력하지만 그는 그렇지 않다는걸 이해했습니다

그가 내면에 있는 모든 힘을 그 여신에게 줬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는 점점더 힘이 약해진 반면 그 여신은 점점더 강력해진 겁니다 나중에 그는 영적으로 진보하길 원했습니다 그 여신은 그를 방해했죠 그게 일어난 일이에요 그러므로 우상 숭배는 때론 우리에게 안 좋아요 만약 그 숭배의 힘으로 우리 내면의 부처를 숭배하도록 방향을 바꾼다고 상상해봐요 어느날 우리는 부처가 될 겁니다 어느날 우리는 강력하게 될 거예요

이건 여러분을 가장 높은 힘인 부처로 만들 수 있는 수행입니다 안 그러면,이중성의 법문이 될 거에요 내 법문은 『무이』법문입니다 우린 스스로를 강력하게 만듭니다 어제 내가 설명했듯이 모든 힘은 우리에게 속합니다 비록 심장박동이 스스로 통제되지만요 하지만 우리는 세세생생동안 아무 오랫동안 해와서 그걸 통제하는 게 우리란 걸 잊었어요 이건 당신이 너무 오랫동안 안경을 쓰게 되면 안경을 썼다는걸 못 느끼는 거와 같죠 당신이 안경을 쓴걸 느끼지 못합니다 유사하게,일단 너무 오랫동안 뭔가를 하게 되면 그것에 익숙해져 그런 능력이 있다는걸 잊어버리게 됩니다

예를 들면, 막 운전을 배우기 시작할 때, 무척 어렵습니다 비록 모든 노력과 주의를 기울려도 바르게 할 수가 없죠 그렇지 않습니까? 하지만 그걸 안다음엔 운전하는 걸 잊지요 운전하는 동안 남들과 농담도 합니다 『어떻게 지냈어요? 어제 무슨 일이 일어났죠? 아내와 다퉜나요?』 그렇지 않습니까? 혹은,타이핑이나 다른 것을 배울 때도 마찬가집니다 타이핑을 배우기 시작하면 너무 어렵죠 여기 저기 잘 못 글짜를 치죠 글짜 하나를 치고는 한 번 쳐다봅니다 『아냐,맞지 않아』 나중에 너무 빨리 타이핑해서 동시에 읽고 타이핑합니다 심지언 우리가 타이핑 하고 있단 걸 모르죠

마찬가지로 우리의 어떤 행동도, 우리의 어떤 효험도 몸과 우주의 어떤 순환도 우리 자신이 만든거죠 하지만 너무 오랫동안 그렇게 해 와서 그걸 잊어버렸어요 만약 우리가 얼마나 위대한지 진실로 기억하길 원한다면 다시 생각해야만 해요 다시 우리의 위대한 힘을 개발해야하죠 그때서야 알게 됩니다 그게 전부에요 신비할 게 없죠 우리를 축복하는 부처란 없고 벌을 주거나 상을 주는 신도 없죠 우리는 그냥 자신의 위대한 능력을 잊었죠 이제,왜 모든 이가 부처이며 모든 이가 신인지 알겠습니까? (네)

우리 제자들은 관음법문 수행이 때로 매우 재미있다는 것을 압니다 가장 높은 등급을 얻기 전에 재미있는 능력이 많습니다 예를 들어서 우리 동료 입문자 중 한 명이 말하길 그가 한동안 자명종에 집중하면 자명종을 다른 장소로 옮길 수 있습니다 쉬운 일이에요 그는 손을 쓰지 않고 자신의 힘으로 그걸 움직일 수 있어요 어떻게 이런 묘기를 하는 지 묻지 마세요 그저 내 제자 얘기를 하는 것 뿐입니다

또 그는 한 장소의 물건을 바라보면 다른 장소로 옮길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왜 이걸 말해줄까요? 우리의 힘은 상상할 수 없다는 것을 알려주고 싶어서에요 물건을 옮길 수 있죠 그래서 산을 옮기고 바다의 물을 마르게 하는 것이 가능한 것입니다 그런 일이 있어요 우리의 힘은 정말 불가사의하며 무한하기 때문이죠 하지만 거기 멈춰서 잔재주를 부리면 분명 우리 시간과 집중력을 낭비하는 것이 됩니다

우리의 집중력은 전 세계를 축복하고 우리 본연의 고귀한 지위를 회복하는 데 써야 합니다 그런 묘기를 부리는 대신에 말입니다 그래서 나와 같이 수행하게 되면 난 여러분이 신통이나 그런 아이들 장난을 금지 시킬 겁니다 하지만 이것이 작은 일임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힘이 진정 엄청나다는 것을 알게해줄 수 있어요 우린 모든 것을 창조했으며 많은 일들을 할 수 있지요 치유력도 우리 내면에 존재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수행을 잘해내면 그 모든 힘은 진보하게 될 겁니다 온갖 신통력도 발전할 것이며 모든 능력이 발전하게 될 거예요 우린 언어에도 재능을 갖게 될 겁니다 어떤 일도 할 수 있죠 우리가 영적으로 수행하지 않는다면 불보살이나 신에게 이것 저것 달라고 기도만 할 뿐이지요 이것도 옳지 않아요 우린 아직도 우릴 점점 더 약하고 무기력하게 만드는 외부의 힘에 의존하고 있어요 우리는 능력을 가지고 있지만 계발하여 사용하지 않습니다

그 대신 하루 종일 다른 것을 구걸하죠 누구에게 구걸하든 상관없이 우린 아직 거지들이며 왕이 아닙니다 우리가 왕이었는데 어떻게 거지가 될 수 있죠? 우리의 힘이 이렇게 엄청난데 어떻게 갑자기 그렇게 무기력하고 연약하며 고통 받는 인간이 될 수가 있을까요? 따라서 여러분이 그런 삶을 계속 살고 싶다면 환영합니다 만일 모든 사람이 뭔가에 집착하고 여러분도 그들과 같이 집착하게 되면 어떤 말도 할 필요가 없겠지요 하지만 내가 하는 말이 여러분 입맛에 맞다면 그것은 여러분이 고향으로 돌아갈 시간이 되었으며 내면의 힘을 찾기 위해 관음법문을 수행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대학 교수가 가르치는 것은 초등학교 학생들을 위한 것이 아닙니다 한 명 혹은 두 명의 초등학생이 우연히 혹은 호기심에서 대학에 오거나 어른이 데려온 경우엔 물론 초등학생들은 이해할 수가 없지요 그들은 말할 거에요 『당신이 말하는 것은 제 선생님 말씀과 다르군요 우리 초등학교의 전통은 이렇지 않아요』 그렇게 말할 수 있지만 대학 교수를 비방해선 안됩니다

만일 여러분이 초등학생이라면 다른 모든 사람들이 여러분 같은 초등학생이라는 뜻이 아닙니다 세상엔 많은 등급이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다른 생각 다른 시각 다른 능력과 다른 힘을 지니고서 다양한 일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에게 그런 힘이 없다고 해서 아무도 그 힘을 갖지 못한다는 뜻이 아닙니다 그렇지 않나요?(네)

우리가 치료하거나 수술을 할 수 없다고 의사도 그것을 할 수 없다는 뜻이 아니지요 그건 의사의 전문이죠 우리가 영어를 할 수 없다고 해서 영어 교사도 영어를 못한다는 뜻이 아닙니다 그는 이미 그것에 능통해 있습니다 그가 언제 배웠든 우리와 상관없지만 영어를 할 수 있다는 사실은 그가 영어를 안다는 걸 보여주지요 우리가 사람들에게 해탈을 주지 못하고 즉각 깨달음을 주지 못한다면 우리의 문제입니다

다른 사람들이 할 수 있다면 그들이 할 수 있다는 걸 보여주죠 우리가 할 수 없다면 못한다는 걸 입밖에 내선 안됩니다 체면을 잃을테니까요 나는 준비가 된 사람들과 고향에 가길 원하고 부처가 되길 원하며 그들 자신이 부처가 될 수 있다고 믿는 사람들에게 말하는 겁니다 그런 사람들만이 나를 이해할 수 있죠

오늘 그 기자가 내게 또 물었어요 『경전을 읽거나 불상을 숭배하는 전통적인 불교 수행은 소용이 없으니 변해야 한다고 생각합니까?』 나는『아니요 바꿔야한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기꺼이 바꾸겠다면 환영합니다 그렇지 않다해도 좋아요 온세상을 바꾸려고 내 머리를 고문하거나 힘들게 일해 혁명을 일으키진 않을겁니다 아니요 사람 마다 필요로 하는게 다른걸 아니까요

나는 나가서 강연을 하고 사람들에게 관음 법문을 가르쳐 즉각 깨달음을 얻게 합니다 뭔가를 바꾸는게 아니라요 나는 나를 이해하는 사람에게만 말합니다 그들에게 오라고 해서 『그것을 원한다면 줄수 있다』라고 말합니다 그 뿐이에요 어떤 것도 바꿀 마음이 없습니다 나는 오직 친구에게만 말합니다 오랫 동안 보지 못한 친구들이요 그들은 내가 말을 하는 즉시 알아 듣습니다

포모사(대만)에는 깨달은 사람들이 꽤 많습니다 사실 어떤 것도 바꾸고 싶지 않아요 나는 그저 내 것을 말하는 것 뿐입니다 그걸 이해하는 사람들이 있으니까요 알아듣는 사람들에게만 말하는 겁니다 오늘 여기 우연히 온 사람들이 있고 나를 이해하지 못한다면 그것은 그들과 관계가 없으니 그러니 내가 뭔가 바꾸려할지 염려하지 않아도 됩니다 어떻게 세상에 있는 모든 걸 바꿀 수 있겠어요?

불상 숭배는 천년 묵은 관습입니다 좋아요 계속해서 불상을 숭배해도 됩니다 하지만 어떤 사람들은 싫어합니다 일부는 더 높은 경지의 가르침을 듣고 싶으니 내가 상대하는 이들이 바로 그런 사람들이죠 물론 내가 그런 사람들에게 하는 말은 남들이 하는 말과 다릅니다 왜냐하면 우리의 이상과 생각과 견해와 이해 수준이 다르니까요 어떻게 같을 수 있겠어요? 이 세상의 모든 게 똑 같다면 전혀 문제가 없을 겁니다 그렇죠?

그래서 모든 사람들이 서방 극락에 갈 것이기 때문에 어떤 것도 가르칠 필요가 없어요 우리 모두 입이 있으니 하고 싶은 말은 뭐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내 입에서는 좋은 것만 나옵니다 나는 내가 하는 말을 선택하니까요 나는 내 신구의를 가장 높은 경지의 것을 하는 일에 쓰도록 택하고 모든 중생들을 섬기는 일에 내 몸을 씁니다 사람들을 섬기는 일에 내 말을 사용하며 모든 중생과 부처를 섬기는 일에 내 마음을 사용하고 내 모든 몸과 말과 마음을 사람들과 부처에게 바칩니다

나는 내 신구의를 절대로 사람들을 해치는데 쓰지 않아요 사람들이 그들의 신구의를 그른 일이나 남을 중상하거나 폭력을 위해 쓴다면 그것은 그들의 권리입니다 그들의 몸과 말과 생각이므로 나와는 무관합니다 이것이 나의 사고 방식입니다

두가지 길이 있습니다 하나는 남을 섬기는 고귀한 길입니다 이는 높은 경지의 길로 남들을 기분 좋게하고 남들을 도와주며 국가와 사회, 동포들과 우리 자신을 이롭게 합니다 다른 길은 뭔가 다른 걸 합니다 모두들 원하는 길이 뭐든 선택할 자유가 있습니다 관음 법문을 수행하는 우리들은 봉사하는 길을 택합니다 남들이 다른 것을 선택하는 건 그들의 자유입니다 그들을 비난할 권리가 없습니다 그들의 몸과 말과 마음은 그들의 소유이므로 그들이 원하는대로 쓸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물론 좋은 것을 위해 쓰죠 그것이 우리에게 더 좋으며 사회에 더 좋으니까요 그렇지 않나요?(네)

스승님 석가모니 부처는 밤하늘의 별을 보고 깨달았습니다 깨달았습니다 이것이 관음 법문과 어떤 관련이 있나요?

관련이 있어요 우리들도 별과 달 같은 내면의 비전을 볼 수 있습니다 그때에야 비로소 깨달았다고 할 수 있죠 그런 것들은 입문 중에 당장 볼 수 있습니다

사람들은 다른 능력을 갖고 태어납니다 정신적인 문제를 가진 이들은 어떻게 진아를 찾을 수 있지요?

그는 전생의 나쁜 업 때문에 그렇게 된 겁니다 아직 때가 오지 않았다면 기다려야 합니다 정신적으로 건강한 사람들도 진아를 찾고 싶어하지 않는데 정신적인 문제가 있는 사람들은 말할것도없죠 그렇게 염려하지 않아도 돼요

왜 어떤 사람들은 수행하는 인연이 있고 어떤 사람들은 부처와 전혀 인연이 없습니까?

아직 때가 되지 않아서 그래요

스승님 염주를 들고 부처의 명호를 외우면 에너지를 낭비하는 건가요? 염주를 갖고 부처의 명호를 외는 바른 길이 뭡니까? 지금 현재 아직 불교로 바꾸지 않았는데 그래도 염주를 들고 부처의 명호를 외는게 좋은가요?

할 수 있어요 인광대사는 전문적으로 부처의 명호를 외는 법을 가르쳤죠 그는 조용히 외는 게 최고라고 말했어요 해보세요

스승님 유체이탈과 삼매에 드는 것과의 차이가 뭔지요?

차이가 큽니다 하지만 나름이에요 보통 법문을 수행하면 영혼이 빠져나가 세상을 떠돌거나 남의 욕실을 엿보거나 큰 시장 같은 곳에 갈지도 모릅니다 그게 유체이탈입니다 사실 이 세상에는 볼거리가 좋은 게 없어요 사람이 죽을 때 영혼이 그런 식으로 나갑니다 그러니 그럴려고 수행할 필요가 없죠 죽을 때까지 기다리면 할 수 있어요 선 수행을 해도 똑 같은 체험을 할 겁니다 하지만 우리 관음 수행자들은 그렇지 않아요 우리는 영혼이 나가면 삼계를 초월합니다 남의 화장실을 기웃거리거나 미국에 가거나 그런 걸 하는 대신에요 우리도 이걸 할 수 있죠 하지만 우리 전문도 목표도 아닙니다 우리의 목표는 아주 높은 경지에 가는거죠

스승님,제공은 불교도 였나요?

왜지요?

제공은 살아있는 부처라고 들었습니다

그게 사실이면,그는 불교도지요,맞죠? 당신이 그에게 묻는 게 더 낫습니다 내게 방법이 있어요 당신이 관음법문을 수행하면 제공활불을 만날 수 있어요 그러면 직접 물어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몇몇 사람들은 관음법문을 수행하기 전에도 그를 볼 수 있습니다

그들은 제공에게 물었죠 『칭하이 스승이 지금 포모사(대만)에서 법을 펼치고 있습니다 제가 그녀에게 입문을 받아야 할까요?』 제공은 말했어요 『물론이지! 서둘러 입문하거라!』 왜 어떤 사람들은 매우 평범하게 살지만 종종 우울하고 비관적인지 묻고 싶습니다 전 종종 이런 경우를 많이 봅니다,그런데 전 이 상황을 어떻게 설명할 지 모르겠어요 그들은 자신의 상황에 만족하지 않기 때문에 아마 이런 식으로 느끼는 걸 겁니다

그들은 결혼이 행복하지 않고 직분이나 경제적 상황도 그렇고 아무도 그들을 사랑하지 않거나 그들이 그렇게 여기죠 또는 자존감이 낮습니다 왜 그들이 그렇게 낮은 자존감을 갖는지 우린 놀랄 겁니다 또한 우린 그걸 이해하지 못합니다 이것 역시 그들의 과거 생과 그들의 현재 상황과 관련이 있습니다 때때로 우리가 어릴 때 사람들이 우리를 우습게 보거나 놀리면,그것이 습관이 됩니다 그럼 우리는 자라서 자신감이 부족하고 회의적으로 됩니다

이유는 많이 있어요 하지만 그게 무슨 이유이든 간에,그걸 우린 피할 수 있습니다 우린 관음법문을 수행할 수 있어요 그럼 우리의 이른바 선입관에서 자유로울 수 있고 그런 다음 우리는 자신감 있고 자유로우며 편안해질 겁니다 이것 역시 일종의 해탈이지요 우린 자신의 새장에서 스스로를 해방합니다

스승님 불교를 배우고 있는 재가자가 육식을 할 수 있습니까?

물론 안 됩니다 당신은 그걸 물을 필요도 없습니다 석가모니 부처는 부처의 제자는 채식을 해야 한다고 말했어요 그들이 육식을 하면 그들은 마야의 제자죠 영적 수행자들은 순수해야 합니다

그러면 순수하다는 게 무엇을 뜻합니까?

그건 우리가 명예나 부를 원하지 않고 신통을 원하지 않으며 남들을 통제하길 원하지 않고 호기심에서 수행하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또 도를 찾고자 하는 신실한 바람으로 수행한다는 뜻이지요 정말 우리가 누군지 어떻게 남을 도울 수 있고,우주가 어떻게 창조됐는지,어떻게 대지혜를 닦을지 알고 싶어 합니다 이게 순수한 겁니다

스승님,요즘 사회의 사람들은 미친 듯이 돈을 쫓는데,우리가 영향을 받지 않기 위해 뭘 해야 합니까?

수행이요 (관음법문) 자신을 보호하려면요 또한 난 당신 자신의 내면의 보호하는 힘을 찾는 법을 가르칠 겁니다,밖에서 찾는 대신 말이에요

스승님,우리가 이른바 업의 관계에서 비롯된 문제에 처할 때 영적 수행이나 불교를 배우는 것으로 그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까?

어떤 문제요? (업의 관계에서 비롯된 문제요) 당신이 그걸 해결할 능력이 있다면 그렇지요! 예를 들어 남편이나 부인이 잘 대해주지 않는데 이게 업장의 결과라고 불교에서 배웁니다 왜냐하면 과거 생에 당신이 그나 그녀를 잘 못 대해줘서 이 사람이 당신에게 잘 못 해주려고 돌아온 거니까요 이런 식으로,당신이 이 말을 믿을 때 당신은 스스로 편안할 수 있고,그럼 너무 화도 안 나겠지요 이건 유용할 겁니다

스승님,전 진정으로 관음법문을 수행하고 싶습니다 하지만 전 아직 제가 이 세상에 매우 집착한다고 느낍니다 그러니 관음법문을 어떻게 할 수 있지요? 제발 충고해주십시오

관음법문을 수행하기 시작한 뒤에는 달라질 겁니다,알았어요?

신을 숭배하고 믿는 사람들이 왜 신에게 무례한 짓을 많이 하는지 여쭙고 싶습니다 예를 들어 예배하는 동안 그들은 노래하고 춤추는 극단을 씁니다 신이 이런 걸 좋아할까요? 노래하고 춤추는 극단이요? (스트립댄스를 하는 헐벗은 여성이요)

당신이 옳습니다! 나도 충격이 컸어요 포모사에 이런 풍습이 있었는지 기억이 안 나네요 이게 새로운 건가요? 새로운 풍습이에요? 그들이 오랫동안 그렇게 한 뒤로, 풍습이 됐습니다 자신에게 물어보면 알 거예요 이게 효도에요? 당신의 부모가 죽었는데,당신은 거기서 술 마시고 고기 먹고,담배 피고 도박하고 나체춤을 봅니다 당신의 슬픔은 어디로 갔지요? 그래서 요즘 세상이 거꾸로인 겁니다 그런 건 말하지도 마세요! 그에 대해 말하지 마요 그것에 대해 말할수록 우린 더 슬퍼집니다

그들 모두의 효심과 순수하고 훌륭한 풍습이 사라졌습니다 그러니 우리 인간이 그 정도까지 자신을 점점 더 떨어뜨리는 걸 보기란 쉽습니다

스승님 우리의 잠재의식을 개발할 때 시각화해야 합니까 아니면 우리의 마음이 무엇에도 집착하지 않게 해야 합니까?

내가 어제 말한 잠재의식은 시각화로 얻어지지 않습니다 하지만 시각화 역시 그것의 일부지요 그건 편한 방법입니다 내가 관음법문을 가르칠 때 때때로 나 역시 제자들에게 시각화를 좀 가르치지만 이는 당신 생각과는 다릅니다

스승님 삶의 목적은 해탈하고 완전히 자유로워지는 겁니까? (네,그래요!) 하지만 우리에게 고통과 행복의 대비가 없다면,어떻게 행복을 느끼나요? (그건 맞습니다!) 하지만 우린 이미 충분히 그걸 비교해 왔는데,지금 비교할 필요가 있나요?

우린 계속 비교할 수 없습니다 우린 이미 비교를 끝냈어요 이제 우린 이미 압니다 그러니 서둘러서 나와 함께 고향에 가요

관음법문과 천도사이에 어떤 차이점이 있습니까?

천도는 관음법문을 안 가르칩니다

스승님 최고의,그리고 가장 덕 있는 학생을 배출할 대학교를 만들어 주시겠어요?

내가 대학교를 설립해야 하나요?

그는 가장 덕이 있고 분별력 있는 학생을 교육하기 위해 스승님께 대학교를 설립하시라고 제안하고 있습니다

나는 이미 관음법문이라는 대학을 설립했습니다 우리 제자들은 가장 덕이 있고 분별력이 있습니다 도박을 하지 않고 담배를 피지 않고 거짓말을 하지 않으며 간음에 관계되지 않으며 물건을 훔치지도 사람이나 동물을 죽이지도 않습니다 그들은 채식을 하고 매일 명상을 하고 매일 그들 내면의 지혜를 찾습니다 이것이 최상의 덕목이 아니라면 무엇이 최고지요? 맞아요! 우린 최고 수준의 대학교입니다

스승님께서 가르침을 전파하실 때 보시나 돈을 받지 않으시는 데요 어디서 강연 자금이 나오는 건가요?

우리 제자들이 강연에 나를 초대할 때 그들이 안배합니다 그것이 이롭기 때문이죠 그들은 동포들도 이런 이로움을 얻길 바래요 그래서 그들 스스로 강연을 조직합니다 내가 많은 것을 할 필요가 없습니다 여러분은 내가 텐트에 사는 걸 이미 알잖아요 그리고 난 수공품을 만들기도 합니다 난 돈이 필요 없어요 왜 내가 사람들에게서 돈을 받아야 하죠?

스승님,어떻게 나쁜 업을 피할 수 있지요?

업은 이것과 같아요 세세생생 우린 같은 일들을 해왔기에 익숙해진 겁니다 우리가 같은 상황에 처해지면 우린 같은 방식으로 일을 하게 되지요 그래서 우리 습관은 더욱 더 확실히 자리하게 되어 결국엔 바꾸지 못하는 겁니다 나쁜 업을 피하려면 첫째 입문을 해서 관음법문을 수행해야 합니다 그럼 여러분은 판단을 하고 자신을 제어할 지혜를 얻게 될 겁니다

그럼 해선 안 될 일과 해야 할 일에 대해서 확실히 알게 됩니다 그렇지 않으면 내가 여러분이 돌아간 뒤에 채식을 하고 간음을 피하고 거짓말을 하지 말라는 좋은 걸 가르친다 해도 여러분은 여전히 하게 될 겁니다 거기에 익숙하니까요 이걸 습관적인 업장이라고 부릅니다 이런 업장을 피하려면 우린 자신의 습관을 바꿔야만 합니다 우리가 고기를 먹고 중생들을 죽이는데 익숙해졌다면 지금부터 채식을 하고 남을 돕기로 바꾸세요 또 거짓말을 잘한다면 이젠 진실을 말하는 것으로 바꾸세요 하지만 우리 스스로 바꾸기는 정말 어렵습니다

우리 내면에 있는 부처의 힘과 지혜에 의지하여 우리가 변하도록 도와야 합니다 아니면 우리 모두 바꾸길 원해도 못하죠 우린 힘이 없으니까요 정말로 집을 깨끗이 치우고 요리하면서 가족을 돌보길 원해도 너무 아파서 움직이지 못하는 사람처럼요 같은 상황입니다

전 편집일을 하는데요 스승님의 글 『왜 채식을 해야 하는가』를 불교 월간지에 실어도 될까요?

네,환영합니다! 기록된 것이나 강연테잎 같은 나의 모든 가르침을 대중을 이롭게 하는데 쓴다면 환영합니다 내게 물어볼 필요도 없어요 대중을 이롭게 하고 싶다면 자유롭게 쓰세요 언제든 출판하고 싶다면 좋습니다

스승님 석가모니 부처가 대중에게 설법할 때 가끔 그는 신통력으로 깨달음을 얻도록 도와 줬는데요 왜 스승님께선 신통력을 안 쓰세요?

난 사용하고 있지만 여러분이 못 보는거죠 내가 단순한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어딜 가든 사람들은 내 빛을 봅니다 내가 여기서 빛을 발하면 강연장 전체가 아주 밝아집니다 그런데 모두들 빛이 보여요?(아니요) 안 보이죠! 내가 빛을 내는지 물을 필요도 없죠 난 빛나요 여러분은 눈이 멀었죠 하지만 이것은 신통력이 아닙니다 난 의도적으로 신통력을 쓰지 않아요 이 빛은 자연스럽게 나오는 겁니다 마치 그녀가 아름답게 태어났기 때문에 아름다운 것처럼요 이것은 내가 일부러 한 것이 아닙니다 그냥 여러분에게 예를 든 것 뿐이죠 여러분은 바로 앞에 있는 내 빛도 볼 수 없는데 내가 무슨 신통력을 선보이겠어요? 내 제자들은 내가 신통력이 있다는 걸 알지만,여러분은 모르죠? (네)

스승님 저희는 지금 말법시대에 사는데요 관음법문을 수행하지 않아 삼계를 초월하지 못하는 사람들은 뭘 해야만 합니까? 그냥 기다리는 거죠 왜 그들이 넘지 못할까요? 원하지 않아섭니다 그들 모두 할수있지만 원하지 않는 겁니다! 난 이미 말했어요 『일체유심조』라고요 우린 자신의 악업을 바꾸고 운명을 통제할 수 있으니 신을 원망하지 마세요 부처가 안 도와준다고 하지도 말고요 아무도 우리 대신 책임질 순 없습니다 우린 스스로 책임을 져야만 합니다 여러분은 이것을 분명히 알아야만해요

안녕하세요,스승님 제가 여쭙고 싶은 건 누가 기공으로 사람들을 치유한다면 입문한 뒤에 영적인 힘을 사용하여 계속 사람들을 치유해도 될까요?

그건 권하지 않아요 환자들은 의사에게 진료받으라고 합니다 아픈 사람이 자신을 직접 구해야 합니다 그의 병이 아주 심각하다면 그는 신을 만나야만 하고 의사에게 치료를 요청하면 될겁니다 요즘 시대에는 의학이 아주 발달했고 모두가 의사에게 진료받을 돈이 있죠 이것이 첫번째입니다 너무 쉬우니까 영적인 힘으로 남들을 치유해선 안됩니다

두번째는 말하기 두렵네요 여러분이불편해 할수 있어 말하기 어려워요 내가 그걸 반대한다고 말할까봐 두렵네요 그럴건가요? (아니오) 여러분 듣고 싶어요? (네) 우리 관음법문 수행자들은 왜 사람들을 치유하는걸 지지하지 않을까요? 예를 들면 어떤 사람이 약간 아프다고 하면서 당신에게 와서 달콤한 말로 칭찬하면서 영적 수행으로 힘들게 얻은 순수한 힘을 쓰라고 유혹해 치유를 위해 『후라 훕』하면 5분 안에 그는 치유가 됩니다 그가 집에 가고 멀쩡하지요 그런데 계속 먹고 마시고 다른 쾌락을 즐기며 당신 힘을 낭비합니다 그럼 다시 병이 나고 악업을 더 많이 만듭니다 그가 아프면 또 당신에게 악업을 던지며『훌라훕』 해달라고 청합니다

한두 사람을 구하려고 당신의 생명과 많은 힘을 낭비하는 거지요 수 백 명을 구해도 여전히 아무것도 아닙니다 중생은 몸이 있는 한 세세생생 병이 나고 아픕니다 남을 치유한 사람조차 병이 날 수 있어요 그러니 이런 병은 아무것도 아니죠 몸에 대해 걱정할수록 몸의 지배를 받게 됩니다 치유 법문은 우리를 삼계 이내에 묶어두며 육신 속에 우리를 묶어둡니다 왜냐하면 원래 우리는 몸이 없었지만 몸에 대해 계속 걱정하고 몸에 집중하면 이 몸은 더욱 더 조잡해지며 더욱 더 실재하며 우리가 몸에서 자유롭게 되는 건 더욱 불가능할 겁니다

아픈 사람이 의사의 진료를 받으면 그는 천천히 회복되지요 그는 생각하고 내면의 지고의 힘에게 기도할 시간이 있을 겁니다 진정 신실하면 그 지고의 힘이 나올 겁니다 이렇게 자신을 치유할 수 있어요 그 자신이 이 힘을 불러내서 영원히 그 힘을 쓸 수 있어요 그러면 그도 천천히 부처가 될 겁니다 내면에 그런 힘을 가지고 있는 걸 이해할 겁니다 이것이 남의 힘에 의지하는 것보다 좋죠 그래서 이것이 병자에게 더 좋아요 이런 걸 여러분에게 말하는 건 힘들어요

우리는 자신에게 의지해야 합니다 석가모니부처는 말했죠『자기자신의 빛이 되야 한다』 예수 그리스도는 말했죠『신의 왕국은 너희 안에 있다』 우리가 외부에 더 집중할수록 우리 자신의 힘을 더욱 잊을 겁니다 그래서 우리는 내면을 살펴야 합니다 만일 다른 사람의 병을 치유하려고 우리 힘을 쓰면 그의 내면에 그 힘이 있는 것을 잊게 만듭니다 그래서 여기에 병이 있어요 우리는 고의로 그를 무지하게 만들어요 그가 자기 힘을 찾도록 돕지 않아요 그래서 우리는 그렇게 더 악업을 만들어요 악업을 안 만든다고 말할 수 없어요 그래서 치유자들이 보통 육체적으로 그다지 좋지 않은 걸 보게 됩니다

치유를 하곤 했던 제자가 있어요 그가 나를 따르고 출가자가 된 후에 세상에 매일 아팠어요 매일 아무 이유 없이 아팠어요 그는 계속 병이 났어요 그의 몸 전체가 병이 났어요 그런데 나와 함께 있을 수도 없었어요 악업이 너무 무거워서 그는 출가자 조직을 떠나서 집으로 갔어요 그의 악업이 너무 많아서 나도 그를 그리 빨리 구할 수 없었어요 남을 치유하는 사람을 보면 사람들을 치유한 후 그는 매우 어두워집니다 그의 오라는 어두워지지요

빛이 있다면 검을 겁니다 그리고 몸이 아픈 걸 느끼지만 아무도 모르지요 아마 그 자신도 모를 겁니다 그는 더욱더 악업을 만들고 더욱더 악화되어서 그는 더욱 더 천국에 갈수가 없을 거에요 이것은 모두 몇 명이나 소수를 치유한 것 때문이지요 사실 그런 힘을 쓰는 대신에 의사가 이런 병을 치료하게 해야 해요 이것은 쉽지 않아요

스승님 육조단경에서 육조가 말하길 『도는 좌선에서 오는 게 아니라 마음에서 나온다』 가부좌를 할 필요가 없다는 뜻이지요 (맞아요) 내면으로 부동의 자성을 보는 것이 선이라고도 했어요(예) 하지만 스승님은 하루에 두시간 반 명상하는 관음법문을 수행하길 강조하고 있어요 당신의 법문은 그의 것과 다른가요? (아뇨,같은 겁니다) 특별한 의미가 있나요?

아뇨,아뇨,아뇨! 육조 혜능도 명상했습니다 그가 의미한 것은 선은 가부좌로 앉아있는게 아니라 선은 자신의 진아를 알 때입니다 우리가 앉아서 차분해지면 우리 내면의 자아를 찾기가 더 쉬워지죠 그게 그가 말한 의미죠 오랫동안 수행하고 나면,우리가 뭘 하든 상관없이 항상 선의 상태에 있게 됩니다 그래서 우리의 법문은 같은 겁니다 오해하지 마세요 형상을 숭배한다면 때론 스스로에게 해롭습니다

그럼 당신을 숭배하는 건 어떤가요,스승님?

아무도 날 숭배할 필요 없어요 내 제자들은 모두 내게 무릎 꿇고 숭배 할 수 없다는 걸 압니다 그렇죠? (네) 내 소유물도 숭배할 수 없어요 여러분이 날 숭배하면 여러분 자신의 불성을 잊는 것이며 여러분도 부처라는 사실을 잊습니다 그래서 여러분이 나를 숭배하지 못하게 하죠 비록 이 사실을 한순간 잊어버릴지라도 나쁜 건 아닙니다 나에겐 나의 부처가 있고 당신도 그래요 당신이 내 부처를 숭배 해서 뭣에 쓰겠어요? 빌려줄 수가 없어요 하지만,왜 나를 숭배해야 하죠? 그건 그냥 나의 인도에 대한 감사에서 한거죠 이건 여러분이 그냥 중학교 선생님이나 부모님을 숭배하는 방식과 같습니다 왜냐하면 그들로부터 호의를 받았으니까요 이것들은 인간의 감정들입니다 하지만 비록 나의 친절에 감사 안해도 별 상관 없습니다 문제 없습니다 난 당신의 감사를 요구하지 않아요 난 다만 매일 명상하는 것과 덕있는 사람이 되기만 요구합니다 그걸로 충분하죠

스승님, 당신이 이곳에 와서 진리의 바퀴를 돌려 당신의 강연을 듣게 하는 건 이미 운명 지어진 것인가요? 만약 그렇다면,이건 사람의 노력과 투쟁을 부정하는 건가요?

예 그리고 아닙니다 우리가 와서 강연을 듣는 것은 배우길 원하는 것과는 다르기 때문이죠 모든 게 미리 예정돼 있다는 건 진실이예요 하지만 바꿀 수 있죠 예를 들면, 타이베이와 까오슝은 4백 키로미터거리죠 까오슝에 가려면 4백 키로미터를 여행해야 합니다 하지만 더 빨리 가거나 더 늦게 갈 수 있죠 고속도로로 가거나 시골 길로 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운명을 바꿀 수 있는 겁니다 그럴수 없다면 수행할 필요가 없어요 왜냐하면 지옥에 떨어지거나 천국에 갈 운명이니까요 정말 우리의 운명을 바꿀 수 있다는 자신감도 우리에게 필요합니다 그냥 앉아서 천국이 내려와 우리를 구해주거나 부처가 손을 잡고 위로 끌어 주길 기다려선 안됩니다 그런 일들은 없죠 스스로 그 길을 걷어야만 합니다

스승님, 사람이 높은 영적 등급에 도달해도 이 세상의 .친교와 가족에 대한 사랑을 가지고 있을까요? 이 세상의 친교와 사랑이 때로 이 세상을 아름답게 만들지 않습니까?

가지고 있어도 돼요 왜 안되죠? 당신이 수행을 시작하고 난 다음에 돌덩이가 되는 게 아닙니다 우리의 관계가 심지언 더 개선되는 거죠 우리의 친척이 누군지 더 잘 이해하게 되며 좀 더 존경하고 사랑하게 됩니다 그래서 우리의 관계가 더 향상됩니다 어떤 사람은 입문하고 난 다음에 그들의 가족이 전보다 더 화목해 졌다고 말합니다

스승님,어떻게 해야 부모님이 관음법문을 수행할 수 있을까요?

이 법문을 당신의 부모님께도 전했나요? 아니면 그냥 스스로 하도록 놔두셨나요? 난 어울락 (베트남)으로 돌아갈 수가 없었죠 만약 여기 있다면 난 그 법문을 부모님께 전수해 줬을 거예요 그들이 원한다면요 만약 원치 않는다면 그것도 괜찮아요 모두가 내 부모에요 이걸 몰랐나요? 여러분 모두 내 부모죠 그걸 몰랐어요? 난 두 부모님보다 더 많이 계시죠 난 세세생생 수많은 부모가 있었죠

스승님,신생아는 대부분의 시간을 자죠 경전에 아이가 천국에 가장 가깝다고 말했어요 우리가 잠을 자는 동안에 우리의 영혼이 더 높은 경지로 갈 수 있을까요? 그러는 동안에 나쁜 생각을 해서 안 좋은 업장을 지을 수 있나요?

아이들은 우리와 다릅니다 아이들은 이 세상으로 인해 오염된 생각을 그렇게 많이 하지 않죠 그래서 그들이 잠자는 동안에 천국과 가까워지는 겁니다 우리 어른들은 벌써 오염되어서 자는 동안에 지옥에 갈 수도 있지요 그래서 많은 악몽을 꾸는 겁니다 그렇죠? 우린 꿈 속에서 비명을 지르기도 합니다 하지만 우린 상황을 바꿀 수 있어요 관음법문을 수행하고 난 후에는 잠자는 동안에 매우 높은 경지로 가 볼 수 있습니다 모두 알지요?

스승님 만일 누군가 아직 윤회에 대해 의심하고 있다면 스승님께 입문을 할 수 있나요 아니면 어떤 영적인 수준에 도달해야만 윤회가 있다는 걸 확인할 수 있나요? (무슨 말인가요?) 그가 말하길 만일 그가 윤회를 믿지 않거나 의심하고 있다면 영적으로 스승님을 따라 수행할 수 있나요?

네 그래요! 수행을 시작하고 나면 이해하게 될 겁니다 여러분이 윤회를 믿지 않는다고 해도 괜찮습니다 여러분 자신이 누군지 알고자 하고 위대한 지혜를 얻고자 한다면 그것으로 입문할 이유는 충분합니다

스승님 삼매에 들 때 제가 뱃속의『옴』의 소리를 듣거나 제 귀로 어떤 세상의 소리도 들리지 않는다면 그것은 스승님이 가르치신 관음법문인가요?

아닙니다 그것은 완전히 달라요 우린 소리를 들으려고 복부를 이용하지 않아요

한 사람이 성불에 이르기까지 얼마나 오래 관음법문을 수행해야 할까요?

몇몇 사람은 즉각 부처가 됩니다 다른 몇몇은 어제 입문하기 전에 부처가 되었어요 그건 여러분이 얼마나 소화하느냐에 달렸죠 여러분이 얼마나 소화해낼 수 있으며 얼마나 자신을 믿으며 내면의 부처의 자질을 발견해 내는지에 달린 일입니다 더 많이 발견할수록 자신이 부처임을 더욱 깨닫게 될 겁니다 계속 찾다 보면 결국 알게 될 거예요 여러분이 진짜 부처라는 것은 물어볼 필요도 없다는 것을요 하지만 모든 사람은 달라서 확실하게 사흘,닷새,5년이 걸린다고 말해줄 수 없습니다 모두가 다르거든요

스승님 어떤 사람이 불교를 배워서 그만의 수행으로 성불할 수 있을까요?

네! 자신에게 의지해야 합니다 하지만 무얼 의지해야 하는지 알아야 합니다 깨달은 스승에게 이것을 요청해야 해요 스승에게 청한 후에 자기 스스로 수행할 수 있습니다 스승에게 기대거나 수행하기 위해 외부의 힘에 기대선 안됩니다 스승은 단지 보호를 해 줄 뿐이에요 스승은 여러분에게 무엇에 의지할지 어떻게 의지할지 여러분의 힘을 어떻게 끌어내는지 보여줘요 내가 분명히 설명하면 알게 될 겁니다 그렇지 않으면 여러분은 힘이 어디에 있는지 알지 못합니다

어떤 사람이 집에 개나 고양이 같은 육식 동물을 키우고 있다면 그의 영적 수행에 이것들이 영향을 줄까요?

영향을 줍니다! 동물들에게 채식을 하도록 가르치세요 채식으로 음식을 준비해주세요 밀 글루텐과 두부의 단백질을 이용해 요리를 만들어주세요 이 단백질은 고기와 같은 겁니다 그것들도 단백질이며 심지어 고기보다 단백질이 더 많아요 여러분의 동물들은 더 통통해질 겁니다 좋아요 모두 감사해요! 안녕히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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