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승과 제자사이
 
인과의 신비 1~2부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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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의 땅”으로 알려진 태국은 동남아시아의 중심에 위치한, 인도차이나 미얀마 중국남부의 자연스런 관문입니다 신의 은총으로 태국은 천혜의 자연과 신비로 가득합니다 자연적으로 네 지역으로 나누어진 태국은 세계인들을 유혹합니다

북부지역은 산악 지대로 자연산림과 산등성이 동굴 폭포 호수 및 깊은 계곡들이 있으며 다채로운 색의 여러 난초로도 유명합니다 수세기 동안 북부는 독립된 왕국으로 문화와 종교의 중심 이었습니다

태국의 북동부 지역인 코랏 고원은 불모지로 파상형의 언덕과 많은 고고학과 인류학적인 신비를 품고 있습니다 중앙 평원과 파오 프라야 강 유역은 세계에서 가장 비옥한 과일 재배 지역 중의 하나입니다

마지막으로 남부반도는 잘 보존된 해안과 여유로운 섬들로 유명합니다 이곳 역시 천혜의 지역으로 풍부한 수중생태를 가진 산호초와 국립공원 산악 및 폭포 야생동물 보호지역으로 유명합니다

동남아시아라는 지역적인 위치 외에 태국 국민들은 가슴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입니다 태국은 미소의 나라입니다 세상 어디보다도 미소 띈 사람들이 많습니다 본래 친근하고 개방적인 천성의 태국 인들은 신과 가까이 사는 사람들일 것입니다

실제로 태국 국민은 여러 은혜로운 왕들에게 축복받았는데 차크리 왕조의 라마 1세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붓다 욧파 출라록 이라 불리우는 라마 1세는 1782-1809년까지 태국을 통치했습니다 집권 당시에 라마1세는 태국에 많은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켰고 언제나 국민의 복지를 염려하는 자애로운 왕으로 유명했습니다 나라를 통치할 때도 매우 민주적이었습니다 타인의 생각도 경청했는데 왕국이 개인에게 속해있지 않다고 믿었기 때문입니다 결과적으로 국민들은 나라의 운영에 참여하고 도움을 주었습니다

태국은 칭하이 무상사에게 항상 특별한 곳입니다 젊은 시절 그녀는 감동적인 시 “샴의 왕국에서”를 썼는데 옛 태국 왕궁의 찬란했던 시절을 노래한 것입니다 이 시는 “나비의 꿈” 이라는 시집에 실려있으며 노래로 만들어진 것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예술과 영성” 이라는 음악회 비디오에 유명한 어울락(베트남) 작곡가 팜 듀이가 작곡했습니다

태국왕가와 마찬가지로 태국 국민에 자비를 전하며 칭하이 무상사의 사랑은 인간애적 작품과 진정한 영적 가르침의 설파를 통해서 드러나고 있습니다 태국인들은 처음 칭하이 무상사로부터 박애를 배운 뒤로 스승님을 자주 초청해 지혜와 깨달음에 대한 지식과 신의 왕국에 대하여 나누고자 했습니다

1993년 스승님의 첫 세계강연에는 수천 명이 참가했죠 칭하이 무상사가 1999-2000 년에 협회 회원들과 함께 행복하고 기쁘게 21세기 새 천 년과 황금시대를 맞이한 곳도 바로 태국이었습니다 칭하이 무상사와 협회 회원들은 15년 이상 동안 태국에서 지역 개발과 재난 구호 활동에 매우 적극적이었습니다

1996년12월 칭하이 무상사는 직접 태국 북부를 방문하여 노인과 아이들에게 따뜻한 옷을 직접 나누어 주었습니다 칭하이 무상사 국제 협회는 또한 우물을 파고 불우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주었습니다 국제 협회는 베트남 난민들을 많이 도왔고 2004년 쓰나미를 포함해 무수한 홍수 구호 활동을 전개했습니다

1991년부터 칭하이 무상사는 태국을 방문하거나 대리인을 보내서 불우이웃과 재난 피해자들과 재소자들 가난한 이들에게 인도주의 활동을 펼치고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주었습니다 많은 태국인들은 칭하이 무상사의 고귀한 성품과 자비를 사랑하고 존경하게 되었습니다 그녀의 인도주의적 노력을 알게 된 태국 신문은 1994년 “고귀한 삶의 별” 수상을 영광스레 보도하였죠 2006년에는 필리핀 마닐라에서 구시평화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칭하이 무상사는 협회회원들과 함께 평화를 위한 기도세미나를 위해 태국에 한 번 더 초대되었습니다 24개국에서 참가한 수 만 명의 회원들이 명상과 기도를 통해 세계 평화 증진을 위한 화합의 장에 모였습니다

이제 1994년1월 태국, 방콕에서 있었던 칭하이 무상사와 우리 협회 회원들과의 담화 “인과의 신비”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오늘 스승과 제자 사이를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내일 칭하이 무상사의 강연 “인과의 신비” 2부를 계속 시청해 주세요 다음은 주목할 뉴스에 이어 사랑스런 삶의 터전 지구의 “효과적인 “미생물”입니다 수프림 마스터 TV를 계속 시청해 주세요 평화롭고 행복한 하루가 되길 바랍니다

오늘 스승과 제자 사이를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내일 “완전한 헌신으로 깨달은 스승을 따르라”를 계속 시청해 주세요 다음은 주목할 뉴스에 이어 동물의 세계 더불어 사는 세상입니다 수프림 마스터 TV를 계속 시청해 주세요 멋지고 즐거운 하루 되십시오

명상 잘했어요? 체험 좋았나요? 높이 올라갔나요?

우린 자동차 안에 앉아 있었어요 차 안에요 난 장주 한 명에게 과거 생에 대해 얘기하고 있었죠 누구나 듣기 좋아하는 얘기죠 누구나 과거생과 관련된 이야기를 듣기 좋아하죠 과거 생을 보는 것은 좋지 않기에 권하지는 않아요 다른 사람들이나 자신의 지난 생을 보아도 말하지 않는 게 나아요 주변 사람이 심한 혼란에 빠졌을 때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 2세계의 기록을 찾아보고 알아봐야 할 때나 그에게 빚이 많아 그를 위해 그걸 지워야 할 때를 제외하고요 하지만 과거생의 기록을 보는 것은 아주 괴로운 여정이고 좋지 않아요

오늘 나는 누군가의 기록을 봐야 했는데 그는 여럿과 관련이 있었죠 누군가의 기록을 볼 때 그와 관련된 사람이 아무도 없는 일은 좀처럼 드물어요 그것은 다른 많은 연결을 불러오고 그들 각각은 골치 아픈 지난 생의 문제들을 보여주죠 여러분이 깨어나면 관음법문의 수행의 힘으로 억압된 느낌이나 과거생의 영향에서 비롯된 부정적 느낌들을 바로 지울 수 있을 것입니다

대부분 지난 생은 아주 끔찍해요 우울함과 고통으로 가득 차 있는데 다들 알다시피 지구가 이전에는 별로 긍정적이지 않았기 때문이죠 파괴적인 본성과 살인, 유혈사태 노예제도와 지구에 사는 존재들 간의 고통들이 많았어요 우린 그들 중 하나였을 수 있고 심지어 살인자나 피살자나 노예의 주인이나 노예였을 수 있죠 모두 좋지 않아요 왜냐하면 우린 이런 과거 역사로 서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이죠 한 사람에게 어떤 일이 일어나면 남에게도 영향을 주죠 지난 몇 십 년간 지구 역사의 지난 세대는 대부분 아주 어두웠어요 우리가 지구의 거주자였다면 이런 모든 사건들을 겪었을 테고 그건 잊기가 아주 어렵죠 우리가 그걸 기억한다면 큰 고통과 우울 감을 겪을 겁니다 그러니 그것을 알고 싶지 않죠 그래서 전생을 기억하지 못하는 건 신의 축복입니다

영혼이 아닌 심령적 차원의 한 부분에서 치료를 위해 자신이 무얼 했고 뭐가 잘못 됐는지 알기 위해 과거 생으로 돌아가는 건 아주 치유적입니다 영혼은 과거 현재 미래를 통틀어 절대 아프지도 죽지도 않습니다 그러니 사실 이런 종류의 치유는 오직 마음이나 몸과 심령에 좋을 뿐이죠 이것이 나쁜 건 아니지만 치유의 높은 단계는 아닙니다 그래서 대개 우린 전생을 보지 말아야 하고 볼 필요도 없죠 또 스승은 우리가 괴롭지 않도록 과거 생에 대해 너무 많이 알게 하지 않습니다 우린 현 상황과 싸우며 그것을 극복하려 하죠 단지 심령의 힘을 사용해 자신을 치유하고 기분이 좋아지고 끝내는 대신에요 왜냐하면 영적인 분투와 투쟁은 우리에게 매우 좋으니까요 우리를 강하게 하죠 그러나 아주 드문 경우에 어떤 사람들은 분투하기에 너무 약해서 최고의 지성은 그들이 과거 생을 이해하는 걸 도와 현재를 받아들이고 삶의 중압감에서 균형을 잡고 과거에서 현재 미래로 부드럽게 나아가도록 돕습니다

그게 아니면 대부분은 우리 힘으로 분투하며 더 강해지는 것이 좋습니다 그 경우에는 마음이나 저급한 이해나 문서로 쓰여진 정보가 아닌 영혼의 힘과 지식으로 싸우는 거죠 우리 마음이 과거를 모르면 우린 영적인 힘으로 싸웁니다 사실은 압니다 영혼이 알기를 원한다면 아마 모든 걸 알 겁니다

대부분 우리는 이생으로 반복해서 되돌아와 늘 같은 일이나 비슷한 일을 합니다 지난 생에 집을 팔았다면 이 생에는 텐트를 팔겠죠 지난 생에 말을 팔았다면 이 생에는 자동차나 그 비슷한 것을 팔려고 할 겁니다 과거 생에 누군가 여러분을 죽였다면 이 생에도 여전히 누구에게 쫓기는 느낌을 받습니다 언제나 무서운 느낌을 가지고 살해당하는 악몽을 꾸거나 실제로 살해당하기도 하죠 똑 같은 사람이 또 당신을 살해하거나 당신이 그를 죽일 수도 있죠

그래서 이것을 악의 고리라고 하며 여기서 빠져 나오기는 아주 어렵습니다 역사는 계속 되풀이 되니까요 그건 진리입니다 내가 아는 바로는 정말 그렇습니다 난 이것을 봅니다 책에서 읽고 말하는 게 아니라 개인적 경험에서 분명히 보고 말하는 겁니다 다른 사람이나 자신의 전생에서 보여지듯이 이런 양상은 계속 되풀이 됩니다 이것이 바로 업장이죠, 알겠죠? 우리를 다시 뒤로 가게 하고 계속 같은 일을 하게 하는 강제적인 힘입니다 고속도로와 같아요 출구를 못 찾고 지나치면 계속 가야죠 다시 계속 선회해야 해요 선택이 없죠 절대 선택 못해요

그러므로 우리는 명상과 신실한 발심을 통해 영혼의 힘으로 투쟁하며 이 부정의 순환을 뛰어 넘어야 하죠 이게 소위 일세 해탈이고 이것은 관음 입문이 약속하는 것이에요 이 순환을 깨기 위한 유일한 방식입니다

수 많은 생 동안 우린 할 일이 많고 인연도 많이 있죠 주로 우리는 계속 같은 인연과 같은 일을 계속 하게 되죠 그건 지겨운 일입니다 그래서 대개 얼마 후엔 자기 자신을 알고 관음법문에 입문하는 데 흥미를 느낍니다 비록 전 보다 더 열심히 일하고 더 빨리 반응하고 더 솔선하고 더 지성적으로 우리에게 주어진 어떤 의무든 이행하지만 성공과 실패에 그리 연연하지 않죠 그냥 하는 겁니다 우리는 최선을 다 할거고 아마 대부분은 성공 할거예요 하지만 우리는 생과 사의 문제에 어떤 흥미도 없어요 얻든 잃든 더 이상은 상관없어요

왜냐하면 우리는 전체를 보고 이렇게 되풀이 되는 전체 순환을 보고 결국 잠재의식은 “오, 지겨워” 라고 깨닫게 되지요 전에도 이것을 여러 번 해왔고 약간 색깔만 변했는데 자신을 속이는 거에요 아마 지난 생은 사막에서 낙타를 팔고 우유를 배달했으면 지금은 아마 우유를 배달하려고 트럭을 몰지도 모르죠 차이가 무엇이죠? 지난 생에 아마 사막에서 살았다면 이번 생도 뜨거운 나라에서 살지도 모르죠 예, 그와 같아요

이 지구에서는 사람들의 다양한 생애에 큰 차이가 없어요 우리가 깨닫지 못했기 때문이죠 깨닫지 못한 사람들은 이것을 알지 못해요 그들은 건강과 삶의 위험에도 불구하고 왜 돈을 벌고 지위를 얻고 계속 최선을 다해 노력하는 이유를 알지 못해요 단지 그걸 해야 하죠 왜냐하면 아직 고속도로에서 출구를 발견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출구를 발견하면 즉시 빠져 나가서 “이 출구를 발견하기 원했기 때문에 하나님, 난 항상 노력했어요” 라고 하죠 깨달은 사람은 다 같아요 우리가 아직 사회에 살고 가족과 국가에 봉사하려고 최선을 다한다 해도 잃고 얻는 것과 영광을 위한 싸움에 흥미가 없어요 그 때 우린 더 이상 에고 없이 세상을 위해 자신과 자신의 능력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옛날에는 왕이 될 사람이나 나라의 조언자로 이런 사람을 뽑았어요 요즘은 달라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여전히 이 세상에 살고 있으므로 정치나 정부 관련 일을 망치고 싶어 하지 않아 하죠 여러분이 충고해줄 좋은 사람을 찾기가 아주 어렵기 때문이에요 비록 여러분이 좋은 충고를 해도 그는 귀 기울일 만큼 충분히 지적이어야 해요 그들은 사람들에게 봉사하고, 여러분의 충고를 듣기 위해 진정 순수하고 선해야 해요 내 뜻은 그래요 많은 나라의 지도자가 진정으로 그 나라를 개발하고 사람들에게 헌신한다면 그럼 어떤 성인의 충고도 쓸모가 있어요 그렇지 않으면 소용이 없어요

지금 과거의 습관을 깨기 위한 최고의 방법은 알다시피 관음 법문에 입문하는 겁니다 여러분은 삶에서 이미 조금 경험을 해봤기 때문에 말하기가 쉽습니다 명성과 이익 영광이 얼마나 지겨운지 알죠 전에는 우리에게 그렇게 중요하고 귀중했던 모든 게 그저 있는 그대로 보이기 시작해요 다이아몬드는 그냥 돌덩이죠 좀 더 예쁜 돌이에요 돌은 돌일 뿐 그 이상은 아니죠 예를 들면 금은 그저 금속일 뿐이죠, 맞죠? 약간 더 빛나지만 그게 다에요, 우린 관심이 없죠

그래서 입문 전과 후로 내가 무얼 말하든 그건 모두 사실이에요 나 또한 개인적인 지식에서 얻어요 우리는 같은 수행을 하기 때문이죠 여러분이 뭐를 알든 나도 알게 됩니다 내가 무엇을 알든 여러분은 알게 되죠 늦든 빠르든 조만간에요 달리는 속도에 달렸어요 얼마나 빨리 달리고 싶든 얼마나 힘이 많든 얼마나 힘이 많다고 믿든 사실 우리의 많은 힘은 잠들어 있습니다 여러분은 모든 걸 가지고 있죠 많은 걸 할수 있어요 많은 것들을 할 수 있어요

내가 했던 어떤 일이든 그림, 디자인 그 모든 것을 전엔 하지 않았어요 배운 적이 없죠 난 작곡도 배운 적 없지만 여러분 맘에 들지요 여느 전문가보다 못하지 않아요 내 안에 있는 거죠 때가 됐을 때 날 밀어 부치고 그게 필요할 때면 나는 합니다 매일이나 불필요할 때는 하지 않지만 상황에 따라 합니다 예컨대, 어제 밤에 입었던 옷은 디자인하고 싶지 않았어요 생각도 안 했어요 아무거나 입으려고 생각했어요 그때 몇몇 사람들이 말했어요 “안돼요, 스승님 새해라서 수천 명이 올 테니 멋진 옷을 입으셔야 해요” 그래서 생각했죠 “하지만 좋은 옷이 없으니 어떡하지 직접 디자인하자” 그려내는 데 3- 5분 밖에 안 걸렸어요 아주 쉬웠어요 그냥 밀어 부쳤죠 더 이상 생각할 여유가 없었어요

음악도 마찬가지에요 이 모든 음악을 만들었지만 내가 원하거나 의도해서 만든 게 아니에요 오랫동안 꿈꾸던 걸 이제야 이룬 게 아니에요 그런 게 아니에요 나는 그 곡들을 음감에 젖어서 1, 2일 만에 썼어요 왜냐고요? 모두가 환상에 속고 있는 것 같았어요 알든 모르든요 다른 동기는 없어요 그래서, 갑자기 이 노래가 나왔죠 그리고 다른 노래도 연상되어 나왔어요 이해하겠어요 전부12곡인데 악상이 자연스레 떠올라 몇 분만에 여러 곡을 썼죠 그것은 미리 생각하거나 계산한 게 아니에요 그렇게 작곡했죠

그림도 마찬가지에요 그림은 생각지도 않았어요 주어진 상황에서 필요한 것을 한 것 뿐입니다 예를 들면 그림이 어떻게 나왔는지 알아요? 난 그림을 그린 적도 없어요 난 학교에서 그림을 잘 그리지 못했어요 학교에서 그림을 배우잖아요 난 꽃 같은 걸 그릴 수 있었지만 내 생각에 잘 그린 건 아니에요 내가 처음 그린 사람들 그림은 이랬어요 두 자매가 있었는데 한 명이 자전거에서 넘어지자 다른 자매가 즉시 도우러 내려가서 그녀를 일으켜 세우는 거였어요 제목은 “서로 돕기” 였죠 그게 나의 첫 번째 그림이었어요 고등학교 때 그린 그림이었죠 내가 그린 사람은 동작도 우아함도 전혀 없었어요, 이처럼요 이해하겠어요 로봇, 인조인간처럼 보였지요 넘어진 사람은 이렇게 넘어져 있고 일으켜 주는 사람도 이렇게 당겼어요 선생님은 아무 말 안 했지만 난 당혹스러웠어요

우리가 핑뚱에 있었을 때 우리는 강가에서 살았습니다 그곳엔 돌들이 많았어요 당시 우리는 그 곳을 무척 좋아했어요 ‘하오차’라는 곳인데 상당히 오지였어요 한 시간 반쯤은 걸어야 종착지에 도착했어요 그 전까진 길이 있어 차로 갈 수 있지만 첩첩 산과 강뿐이었어요 인적이라곤 없었죠 우린 그 곳을 무척 좋아했고 그곳을 떠나고 싶지 않았어요 난 안거만 하고 사람들은 만나기 싫었어요, 당시엔 지금처럼 제자가 많지 않았어요 거기서 안거하며 여름을 보내러 갔죠 거기서 나오지 않으려면 돈벌 일을 궁리해야 했어요 그때 도처에 널린 돌을 보았어요 난 말했어요 아, 됐어 돌에 그림을 그려서 그걸 서진으로 쓰는 거에요 맞아요 그래서 그림을 하나 둘씩 그렸어요 제자들이 사다 준 물감이 적당한 게 아니었나 봐요 마르는데 3일이나 걸렸으니까요 난 이렇게 둥근 돌의 한 면에 색칠을 하고 그림을 그리고 뭔가를 적은 다음 사흘을 기다렸다가 뒤집어 다른 면에 그림을 그려야 했어요 때때로 너무 두껍게 칠해 사흘 만에 뒤집으면 종이나 천에 달라붙어 엉망이 되곤 했어요 그래서 난 말했죠 이렇게 돈 벌긴 너무 힘들고 오래 걸리네 그래서 그 다음부턴 넓은 데다가 그리기로 했어요 더 자유롭게 그릴 수 있으니까요 붓 놀림도 더 커서 얼마든지 그려 넣을 수 있으니 문제 없지요 난 그렇게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어요

의상 디자인도 마찬가지였어요 내가 큰 파티에 가거나 정부 인사들을 만날 때 사람들이 종교에 과민 반응하는 걸 원치 않았어요 나 자신이 종교의 차이가 있다고 믿지 않으니까요 모든 사람들과 일할 수 없겠죠 내가 진리의 한 면이나 한 색깔만 대표한다면요 그래서 수행자처럼 보이는 옷을 디자인해야 했어요 위엄 있으면서도 대중 들과 잘 어울리는 옷을요 모든 게 그렇게 시작된 겁니다

이제 알겠지요 여러분 내면에 많은 재능이 있다는 걸 일깨워 주려고 얘기했어요 어떤 상황이 닥치거나 자신을 밀어붙이다 보면 자신이 얼마나 많은 것을 가졌나 알 거에요

여러분 내면에 많은 재능이 있다는 걸 일깨워 주려고 얘기했어요 어떤 상황이 닥치거나 자신을 밀어붙이다 보면 자신이 얼마나 많은 것을 가졌나 알 거에요

지혜도 마찬가지에요 다른 사람들에게 말하지 않거나 그들이 묻지 않으면 매일 명상을 통해 여러분은 얼마나 많이 얻었는지 결코 모를 거에요 아무 것도 얻지 못했다고 생각합니다 때로 여러분 중 많은 이들이 얻습니다 체험을 하고, 삶이 더 순탄해지니까요 그런데도 어떤 이는 내게 계속 물어요 “전 지혜를 원해요 전 지혜가 없어요 빛을 보고 소리 듣고 삶이 나아지고 기분도 좋은데 제 지혜는 어디있죠? 저는 지혜를 찾고 싶어요” 네, 지혜는 사용할 때만 나옵니다 오늘 여러분이 와서 내가 오기를 기대하지 않았다면 이 모든 것들은 나오지 않았을 거에요 내 내면에 지혜가 있어도 활용하지 않은 거죠 따라서 자신이 가진 걸 깨달으려면 여러분이 무얼 가졌던 그것을 사용해야 합니다 이해합니까?

육체적, 정신적, 지적으로도 자신이 가진 걸 깨닫기 위해선 우리 모두 내면의 보물을 사용해야 합니다 아니면 그냥 앉아서 지혜가 없다고 불평하지 마세요 말도 안돼요 사람들과 대화해 봐야만 이전과 비교해서 지금 자신의 수준이 얼마나 높아졌는지 깨달을 겁니다 지혜가 높은 이와 말할수록 자신의 지혜를 더 잘 압니다 자신의 지혜를 알고 싶으면 이 방법을 써보고 어떻게 느꼈는지 내게 알려주세요

이제 꾸짖기 법문에 대해 얘기하겠어요 많은 이들이 달콤한 말은 좋아하지만 꾸지람은 싫어합니다 확실히 그렇습니다 그것이 인간의 심리입니다 그 점을 잘 알기에 나도 꾸짖는 걸 좋아하지 않습니다 꾸중 듣는 것도 좋아하지 않고요 난 꾸지람을 들을 때 대개 그를 싫어하거나 미워하지 않았습니다 내가 잘하지 못해 좀 울적했지요 하지만 내 생애에 어느 누가 나를 꾸짖어도 그가 사장이든, 어머니든, 아버지든, 언니든 나보다 낮은 사람이든 여동생이든, 오빠든 사촌이든 간에 그 사람을 미워하거나 반감을 갖거나 나쁜 감정을 가졌던 기억이 전혀 없습니다 다만 나에 대해 조금 슬펐지요 때로는 그런 것도 없었어요 때로는 전혀 아무렇지 않았지요 내가 무지하거나 무관심해서가 아니라 단지 중요하지 않다고 느끼는 거에요 어렸을 때부터 지금까지 난 줄곧 이렇게 기억합니다

그러나 우리들 대부분은 꾸중을 들으면 반감을 갖는데 그건 좋지 않아요 에너지를 차단하고 문제를 만들죠 수행을 아주 잘 하는 사람이나 스승이 우리를 꾸짖는 것도 우린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우린 그것이 사랑보다 강하다는 걸 모릅니다

예를 들어 볼게요 난 차에서 옆에 앉은 사람과 얘기를 했어요 그녀는 간혹 꾸지람을 들었어요 난 말했죠 당신는 몰라요 내가 당신을 꾸짖을 때가 사랑할 때보다 더 좋다는 걸 모르지요 내가 어떤 사람을 꾸짖을 때는 온 우주에 오직 그 사람만이 나와 함께 하니까요 다른 사람은 다 잊습니다, 그렇죠? 육체적 사랑과 정신적 사랑의 힘과 마음의 수준은 미움만큼 그렇게 강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말해 미안해요 그래서 이 세상의 부정적인 힘이 긍정적인 힘보다 더 강하게 인류를 움켜쥐고 있는 겁니다

인류는 수 천년 전과 별로 달라진 게 없습니다 다만 오늘날엔 좀 더 문명화되고 TV와 신문이 있어서 사람들을 죽이고 도망 갈 수 없을 뿐이지요 사람들이 다 보고 모두가 알게 됩니다 그래서 그게 좀 더 두려워 다소 문명화 되긴 했지요 하지만 보세요 여전히 살인과 전쟁과 온갖 저급한 일들이 계속 일어납니다

그래서 부정적인 힘, 증오의 힘, 분노의 힘이 더 강한 겁니다 여러분은 화가 나면 모든 걸 잊습니다 심지어 자신의 신분, 지위 부모까지도 잊습니다 그래서 때로 화가 나면 살인도 마다하지 않습니다 자제력을 잃고 심지어 그들의 친척이나, 연인, 친구, 부인, 남편이나 자식까지 죽입니다 자신의 분노와 분노의 대상 이외엔 아무 것도 없습니다 더 이상은 없어요 분노의 힘이 너무 강하기 때문이지요 그러므로 서로 미워하면 세세생생 돌아옵니다 혹은 이번 생에 그 사람을 죽이거나 헤치려고 지구 이 끝에서 저 끝까지 뒤쫓습니다 증오의 힘이 너무 응집되어 희석되지 않기 때문이지요

이제 꾸짖는 일로 돌아 갑시다 스승이 여러분을 꾸짖을 땐 어쨌든 스승이 여전히 여러분을 사랑해서죠 그 사랑 역시 희석되지 않았어요 그건 그녀 개인이 아니라 전 우주에서 오는 거니까요 그녀가 여러분을 꾸짖을 때도 그 뒤엔 사랑이 있어요 이해하겠어요? 그 분노는 여전히 사랑 안에 있습니다 그것은 분노라는 한 측면에 농축된 게 아니라 전 우주적인 사랑 안에 있습니다 스승이 꾸짖거나 혼낼 때는 여러분과 스승만 있어요 이해하도록 세속적 차원에서 말하는 거예요 스승이 꾸짖을 때 그게 얼마나 강력한지를요 그 안에 온 힘을 실어 여러분에게 보내요 알겠어요?

그래서 여러분은 빨리 변해요 하지만 스승에게는 피곤해요 제자도 그렇지만요 무술 선생처럼요 그는 가장 좋고 강력한 최후의 수단을 써야 돼죠 비장의 수 라고 하지요 그때 그는 있는 힘을 다 써요 상대를 제압하려고요 늘 그렇게 쓸 순 없어요 이해하겠어요? 그의 전 존재와 온 힘을 다하고 재능과 기술을 다쓰죠 최후에 승리하려면요 다른 수로는 안 통하는 위급한 상황에서만 씁니다

스승의 자리는 아주 복잡합니다 형언할 수 없죠 하지만 스승이 늘 옳다는 건 확실합니다 스승이 어떤 일을 하건 늘 옳아요 그건 내 체험이자 주위 많은 사람들의 체험이죠 가까운 사람들이요 몇몇은 내가 늘 옳다는 걸 조금은 압니다 살아 있는 참 스승은 절대 틀리지 않아요 이해하겠어요? 때로 세속적이고 부정적인 일들을 하는 듯해도 그런 게 아니에요 절대로요 내가 경험하고 이해한 바로는 그렇습니다

살아 있는 진정한 스승이 그렇지 아무 스승이나 그렇진 않으니 확인을 해봐야 해요 사람들을 꾸짖고 멋진 옷을 입었다고 해서 깨달았고 집착이 없다고 여겨서는 안 됩니다 집착이 없음은 깨달음과 함께 내면에서 나와야죠 스승의 모습과 방식을 흉내 냈다고 “이 스승도 같다”고 하는데 같지 않습니다 진정한 스승을 구분하는 방법을 몰라서 잘못된 길로 가기도 하지요 하지만 살아 있는 진정한 스승을 알면 우리는 어디로 가든 늘 돌아오게 됩니다 그 보다 더 나은 게 없으니까요

대개 갓 입문했을 때 문제가 있지요 특히 경지가 높지 않을 때는요 경지가 높으면 스승을 볼 때 즉시 알게 됩니다 의심도 질문도 없고 갈구도 다 끝나죠 원하는 걸 하세요 자신의 삶이니까요 천국에 가든 지옥에 가든 나와는 상관없어요 그렇죠? 어쨌든 난 천국에 가요 난 천국에 가고 싶지 않고 여기로 가져와요 어딜 가든 천국이 있으니 잃지를 않죠 천국에 가서 매일 먹고 마시고 춤추고 매일 행복한 설날이면 무슨 재미가 있고 뭐가 있겠어요?

그러니 마음에 천국을 간직하고 어디든 갖고 다니는 게 낫죠 그럼 천국을 잃지 않고 늘 간직하게 돼요 더불어 천국이 없는 이들을 도울 수도 있고요 사람들과 천국을 나눠야죠 천국에서 즐기고 쉬는 대신에요 자신의 천국을 간직하고 사람들과 나누세요 해야 할 일에서 도망가지 말고 그냥 살아요 이미 천국에 사니까요 늘 천국을 갖고 있죠?

때로 약간의 장애 표면적인 장애나 문제가 있지만 내버려 두세요 가령 콧물이 날 때도 있고 여기저기 여드름이 나서 미모가 훼손되지만 그냥 놔두세요 가능하면 뭔가를 바르도록 하고요 안 돼도 괜찮아요 받아들이세요 때론 피할 수 없는데 무엇이든 가능한 해결책을 찾으려 하지요 하지만 때로는 바로 잡힐 때까지 기다려야 해요 또한 자신의 운명과 업과 주변 사람들의 업을 늘 피할 수도 없고요 그렇다고 천국이 없다는 말은 아니에요 이해하겠어요? 말한 대로 예쁜 소녀가 종기나 열이 있고 종기들이 터질 때가 있지만 차차 나을 겁니다 낫고 나면 미모도 변함없고요

그러니 어디서 살고 뭘 하든 무슨 일이 일어나든 걱정 말아요 내면에 천국이 있고 그건 절대로 사라지지 않음을 기억하세요 잊을 때마다 다시 떠올리면서 내면으로 향한다면 평화와 고요와 위안을 느끼고 그건 아무도 앗아가지 못해요 그게 진정한 천국이죠 분명 천국은 있지만 다른 곳들처럼 열반이나 천국도 영원히 머물 장소는 아니에요 개인 소유가 아니죠 우주 내의 어떤 곳도 사적으로 소유하거나 영원히 안주할 곳은 아니에요 그건 좋지 않죠 눌러 앉게 되니까요

내 말을 듣지만 말고 실천해야 해요 자신의 이해력으로 보고 분석해야 자신의 것으로 소화됩니다 그래야 진정으로 이해하게 되죠 스승은 여러분을 돌봅니다 여러분은 이 안에 있으니까요 내게 오게 되어있는 사람은 누구나 이미 연결되어 있어요 입문할 때까지 안전하게 여러분을 돌봐주어야 합니다 천사들과 모두가 여러분을 보호합니다 여러분이 실제 입문할 때까지 보호해야 합니다 그 후에 죽을 때까지도 계속해서 보호해줍니다 죽을 때도 마찬가지죠 하지만 단지 육체적으로 죽는다는 의미이지 우린 결코 죽지 않아요 수행을 잘 해서 내면의 아름다움을 지니면 뭘 입어도 아름답습니다

돌아가면 여러분의 나라를 깨끗하게 하세요 한 달에 한번 밖에 나가 쓰레기를 주우세요 어느 나라든 마찬가지입니다 겸손을 배우고 옳은 일을 배우세요 지역사회의 쓰레기 수거처럼요 우리는 그런 일에 전문입니다 사는 지역에 가난한 사람이 있으면 여러분 스스로 자신의 나라를 돌봐야 한다는 말입니다 어떤 나라는 아주 잘 살지만 여전히 가난한 사람이 있어요 이웃에도 있고 우리가 모르는 벽지에도 있어요 바로 찾아가서 돌봐주세요 알았지요? 아마 전화를 걸어 아주 가난한 사람을 찾을 수 있을 거예요

더운 나라일지라도 겨울엔 매우 추울 수 있어요 지역에 따라 추울 수 있지요 예를 들면, 태국은 꽤 잘사는 나라여서 경제적인 어려움은 없지만 벽지에 사는 사람들은 아직도 겨울에 솜이불이 없어요 아무도 찾아가 돌보는 사람이 없어요 이런 사람이 가장 급하고 궁핍한 이웃인데 관심이 없어요 이들이 멀리 떨어져 있어도 찾아가야 합니다 그들 역시 우리 이웃입니다. 그렇지요? 모두 한 동포지요 국적 불문하고 찾아가 도와야 합니다

어제 기자가 내게 방문 목적을 묻길래 대답했지요 “우리가 무슨 목적이 있겠어요?” 우리는 목적을 생각할 겨를 없이 어려운 이들을 도와요 나는 목적을 찾을 수 없었어요 한참 동안 생각 해보다가 그가 떠난 뒤 한가지 목적이 떠올랐지요 이 세상이 행복해지고 모든 사람이 평등해지는 거지요 부자가 가난한 사람을 도우면 모두가 행복하고 기쁠 것입니다 주는 사람도 행복해져요 한 번 해보세요 베풀면 아주 만족스러워집니다

사람들에게 행복을 줄 때도 뿌듯함을 느낍니다 똑 같은 상황입니다 경계가 없으니까요 난 여러분이나 불우 이웃보다 내 가족을 더 잘 대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난 불쌍한 이들은 주저 없이 안아줍니다 화렌의 수감자들 기억나요? 아무도 그들을 보려고 안 해요 기억나요? 많은 사람을 죽인 극악한 죄수들 말이에요 내가 갔을 때에만 그들은 강연 들으러 나올 수 있었어요 그렇지 않으면 나올 수도 없고 아무도 만나지 못해요 그럼에도 그들을 안아줬는데 전혀 불편하지 않았어요 그들을 보면 너무 사랑스러워 않아주지 않을 수 없어요. 이상하지요!

난민이 어디 있건 그들을 가난한 사람으로 여기세요 그러니 음력 설이 다가오면 난민이 거주하는 나라들은 미아오리에 연락해 돈을 좀 갖다 주세요 현지 정부가 그들을 돌봐 주지만 그들은 뭔가 다른걸 갖고 싶을 거예요 그들은 뭘 살 돈을 갖기 어렵잖아요 초콜릿이나 그들이 가장 좋아하는걸 사주세요 추우면 작은 이불을 사주고요 알았어요? (예) 그러면 그들에게 사줄 수 있어요 수천 명이라도 각자에게 하나 씩이요 알았지요? 잘 가요!

가난하고 정말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도 똑같이 하세요 공덕을 쌓을 목적으로 그러지는 마세요 알겠지요? 안 그러면 그건 아주 역겨울 거예요 가장 가난하고 소외된 사람들 춥고 먹을 것도 충분치 못한 사람들에게요 아무도 돌보지 않는 도움이 필요한 마을을 찾아보세요 설날에 뭔가를 사주세요 이불을 하나씩 사주거나, 초콜릿 과자, 뭐든지요

내 말을 기억하세요 전부 세 가지입니다 “여러분 자신과 난민과 가난한 이들을 돌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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