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승과 제자사이
 
진정한 스승은 위대한 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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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합중국은 “자유의 나라, 용감한 자들의 고향”으로 알려져 있으며 전 세계를 통틀어 자유의 상징이 되었습니다 모든 나라의 모든 계층에서 온 사람들이 미국을 자신들의 고향이라 부릅니다 미국은 그들을 팔 벌려 환영했습니다 물론, 그 유명한 ‘자유의 여신상’은 이 꿈을 이루는 상징입니다 뉴욕의 공교육 제도만 보아도, 학생들 전체는 세계 145개 국가를 대표합니다

미국은 또한 아주 영적인 나라이며 시민들에게 신앙의 자유를 허용합니다 종교는 미국 사회에서 전통적으로 큰 역할을 해왔고 많은 유럽 이주민들이 종교적인 이유로 인해 미국으로 건너왔습니다 종교는 여전히 미국의 정치와 문화에 있어서 다른 산업국가에 비해 주된 영향을 줍니다

이제 칭하이 무상사의 1991년 3월 6일 미국 뉴저지 강연 “진정한 스승은 가장 위대한 왕”에 초대합니다

오늘 스승과 제자 사이를 함께 해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내일 “일본인 이야기:작은 스님”에 채널을 맞추세요 수프림 마스터 텔레비전의 동물의 세계: 더불어 사는 세상이 방영됩니다

인류가 남자를 스승으로 받들라고 항상 배우며 여자 없으면 이 스승들이 어디 나올지 잊는다면, 어떨 것 같나요 수천년 동안 그런 유치한 생각을 계속하면서 이런 말도 안되는 관념에서 벗어나 자라지 못하면 어떤 재앙이 우리에게 닥칠지 말입니다 이해하겠어요?

그건 너무 터무니없고 유치해요 그런 것에 매달리면 어떻게 문명화를 기대하고 지구 평화를 기대하며 이 세상의 모든 사람들이 깨닫기를 바라겠어요? 그건 불가능해요

우린 성장해야 합니다 모든 사슬을 부숴야 해요 사슬이 아무리 반짝여도요 금사슬이든 쇠사슬이든 그건 사슬일 뿐이죠 여러분 여자들이 부처가 되고 싶다면 빨리 되세요 남자가 먼저 부처가 되어야 하나 거듭 생각하지 말고요 알겠어요?

난 여러분이 자신의 가치를 알도록 모범을 보입니다 여성의 가치를 알고 여자를 가정적인 도구로 생각하지 않도록요

여성과 모성의 존엄성 인식이 높지 않아요 내 말 뜻 이해하겠어요?

우리 모두 이런 식으로 생각한다면 우리의 관념이 동물보다 못한 겁니다 인간의 위대함과 탄생의 위대함에 대한 관념이 동물보다 못하고 기계보다 못한 거죠 그럼 우리는 수천년을 퇴보하게 될 겁니다

이러한 관념을 세상에 가르치는 걸 방치한다면 세상은 수 천년 뒤처지는 겁니다 그건 안타깝죠 우린 매우 오랜 단계를 거쳐 진보했는데 뒷걸음 치다니요 어째서죠? 미친짓 아닌가요?

우린 정치적이길 원치 않지만 이런 관념 싸움은 영적인 영역에서도 매우 중요한 문제입니다 긍정적 힘은 부정적 힘과 싸워야만 하죠

사람들의 진보를 멈출 뿐 아니라 퇴보시키며 인간의 위대성과 우주, 우주법칙에 대한 매우 낮은 개념으로 사람들을 세뇌시킵니다 아는게 없으니까요

일단 잘못된 개념을 믿게 되면 잘못된 방향으로 가기 시작하고 되돌아 오기 힘듭니다 그렇다 해도 때로 깨닫게 되는데 때로는 너무 늦습니다 때로 집으로 돌아오는데 아주 오래 오래 걸리죠 중간에 있다면 북쪽으로 가는 게 더 빠르지만 남쪽에 있다면 중간으로 돌아가서 북쪽으로 가야만 하지요 시간이 두 배 걸리니, 잘못된 개념이 우릴 어디로 보낼지 어떻게 알겠어요?

우리를 너무나 멀리 가게 만들고 심지어는 길을 잃어 되돌아갈 수 없습니다

바른 길을 이해하지 못해 나쁜 일을 했거나 죄를 범했다면 올바른 길로 전환하는 건 쉽습니다 그러나 잘못된 길을 믿도록 세뇌 당했다면 구하기가 힘들지요

“옳은 걸 모르는 것” 그리고 “잘못된 걸 믿는 것” 에는 차이가 있습니다 이해하겠어요? 여러분이 모른다면 내일 알게 될 거에요 누군가가 알려줘 받아들이면 깨어나죠 “아, 그래야 마땅해”라 알죠 하지만 반대 방향의 잘못된 것을 믿도록 세뇌를 당해 굳게 확신한다면 옳은 길로 되돌아오도록 다시 설득하긴 어렵죠 이해하나요?

잘못된 개념과 올바른 개념간의 전쟁은 아주 신중히 고려되어야 하며 우리 모두 싸워야 해요 정부나 시민들 뿐 아니라 영적 수행자들 또한 개념전쟁의 막대한 중요성을 이해해야 합니다

부정적 개념은 부정적 힘에서 오므로 부정적 힘이 지구에 뿌리를 내려 지배하도록 한다면 우린 끝장난 겁니다 부정적인 힘에 의해 지배될 겁니다 이해하죠

그래서 긍정적 개념과 부정적 개념이 뭔지 깨닫는 게 중요합니다 정치와는 상관없습니다

원래 정치는 영적인 거였죠 시대가 많이 지난 후 모든 깨달은 왕들이 죽고 가버렸어요 그래서 다른 이들이 뛰어들어 재능이나 덕과 깨달음 없이 왕이 되어 한때 영적이었던 것이 소위 정치적으로 변한 겁니다 왕은 모든 국민들이 신뢰하고 사랑하고 존경하는 사람으로 큰 스승이었습니다 모든제자는 스승 말을 들었죠 물론 그는 왕으로서 지배없이 다스리고 통제없이 다스렸죠 고대의 현명한 왕은 그랬죠

노자의 “도덕경”을 읽어보면 스승이 말했던 것을 깨달을 겁니다 그가 고대의 위대한 왕들에 대해 언급할 때는 스승을 의미한 겁니다 고대에 스승은 자연히 왕이 되었죠 사람들이 그를 사랑하고 신뢰하고 그의 지혜를 신뢰했으니까요 그의 지혜를 존경하고 그의 자비는 신뢰를 받았습니다 왕은 탐욕, 분노도 없고 명예와 권력욕도 없었어요 왕좌를 원치않는 진정한 왕이었고, 자연스럽게 혹은 지명되어 왕이 되었죠 나중에 왕의 진정한 영향력을 모르는 사람들이 질시하고 권력을 갈망하여 왕을 살해하고 왕국을 차지하여 엉망으로 만들어버렸죠 그리곤 정부를 수립하는 등의 일을 했습니다

옛날 궁정을 보면 내가 뜻하는걸 알 겁니다 예를 들어 옛날 궁정엔 많은 남녀가 있었어요 남자는 독신이어야 하고 요즘의 수도원과 같았죠 남자 출가자들은 여자들과 있어서는 안되지요 그건 스승 처소에선 자연스런 규칙입니다 이해하겠어요? 우린 남녀가 함께 지내죠

후에 깨닫지 못한 자가 들어와 왕좌를 빼앗곤 그의 사람들을 데려왔죠 그에게도 여자는 많았지만 덕스런 여자 출가자 대신 미녀만 골라 뽑았죠 그리고 그들을 위해 일할 남자들을 뽑았죠

예전에 스승 즉 진정한 왕이 있을 때는 모든 남녀들이 왕에게 아주 복종했어요 남자들은 여자와 분리되어 여자와 접촉하지 않았죠 그래서 그들도 그래야 한다고 생각했어요 진정한 궁정은 스승의 궁정을 뜻합니다 남자와 여자들이 문제없이 살지요 자연스레 금욕적이죠

예전에 스승은 출가자라서 노란 법복을 입었어요 고대로부터 노랗거나 붉은 옷을 입었죠 그래서 후대의 왕은 이유없이 노란옷을 입었죠 왕의 물건은 모두 노랗죠 그러니 왕에게 일어난 일을 알겠지요 진정한 왕과 그저 모방한 왕 사이엔 매우 큰 차이가 있지만 그들은 그것을 모릅니다 가짜 왕은 이해못한 채 그냥 모방만 하죠 말할 것이 많지만 다 말할 수 없습니다 약간의 예만으로도 무엇인지 매우 명확하죠

여러분은 스승의 처소에 많은 남녀들이 장주나 단주로 항상 머물고 있다는 것을 들어서 알고 있죠 그래서 왕의 궁정에도 많은 남녀가 있었고, 그들은 왕이라면 응당 그런거라 생각했죠 그래서 수많은 왕조의 모든 왕이 수백명의 왕비를 거느린 거예요 기억해요? 또 수백명의 내시를 두었죠

진정한 왕의 궁정에는 스승의 궁정에는… 실제로 스승이었죠 인도에선 왕이라 불러요 스승을 칭하는 ‘마하라지’는 위대한 왕이란 뜻이죠 마하는 크다, 라지는 왕이죠 마하라지는 위대한 왕이예요 그래서 진정하고 자연스런 왕인 스승의 궁중엔 남자와 여자들이 항상 그의 주변에 모여 오직 그에게 헌신하며 결혼하지 않고 함께 지냈죠

그런데 가짜왕이 왕국과 궁정을 차지한 뒤로 자기 사람을 데려와서 안전을 위해 금욕시킨 거죠 그리곤 모든 왕이 계속 이 전통을 따른 거죠 모든 여자가 왕만을 위해 궁으로 왔고, 남자들도 모두 일없이 대기하고 있죠 이것이 깨달음과 무지의 차이입니다

스승이 모든 남녀제자를 데리고 있었을 땐 모두 동등하게 대했죠 스승만을 위한 게 없었죠 그들은 스승에게서 배우기 위해 왔던 거죠 스승에 봉사했지만 진정으로 원한 것이었죠 스승에게 봉사하기 위해 서로 경쟁했죠 그건 자연스런 사랑이었죠 스승을 위해 뭐든 기꺼이 했죠 그들이 그런 건 예전의 스승을 따라한거죠 모두가 스승에게 무릎꿇은건 그를 사랑했기 때문이었죠 스승에게 말할 때 무릎을 꿇은 건 존경 때문이었죠 스승에 대한 사랑과 지극한 존경심 때문이었죠

그런데 왕이 이것을 보고 그의 내시들에게 강제로 시킨 겁니다 억지로 하게 했죠 모든 사람들은 왕 앞에서 무릎꿇고 기어야 했죠! 정수나 실체는 사라졌지요 내 말 이해해요? 이제 여러분이 왕의 역사나 궁정을 보면 유래를 알 수 있을 겁니다 스승의 궁정에서 비롯된 거죠

스승의 집은 서열이 아닌 사랑으로 통치되었죠 거긴 대장같은 건 없었죠 그런데 왕이 와서 사람들이 무릎 꿇은 걸 보고 자신도 그걸 원했던 거죠 그가 서열을 만들기 시작했죠 왕 옆이나 아래쪽에 앉는 지위를 결정했죠 이는 출가단체와 비슷해요 먼저 들어오고 덕이 있는 사람이 출가단체의 수장이 되고 장로라고 부르죠 그것이 오직 왕의 영광만을 위한 의미없는 정치적 궁정이 되었습니다

그 후엔 왕의 자손이 대를 이어 왕이 되었고요 천자라 칭하지만, 아니죠! 그저 사람의 아들이예요 ‘천자’는 스승을 뜻해요 예수 처럼요 그는 신의 아들이라 말했는데 진실로, 진정한 천자였죠 진정한 하느님의 아들은 스승입니다 그리고 나중에 그 왕국을 물려받은 이들은 모두 자신을 천국의 왕이라 불렀습니다 그의 자식들도 전부 하늘의 왕이나 신의 아들이었죠 그들이 어디 누구의 아들인지 나도 감히 말하진 못하지만 신의 아들과는 거리가 멀죠 그래요, 알겠어요?

전부 모방한 거예요 이제 뭔지 알 거예요 왕국도 그렇고 정치가 어디서 비롯되며 모든 권력추구들은 영적인 일이 정치적으로 변해 일어난 일이죠

예전엔, 모든 게 스승을 위한 거였죠 물론 알다시피 지금도 그렇죠 스승은 어딜 가든 모든 것의 최고의 근원이 됩니다 모두가 스승을 따르고 스승을 좋아해 봉사하길 바라고 최상의 것을 바치죠 스승이 그걸 안 좋아해도요 그렇게 그들은 왕국을 짓죠

그들도 마찬가지입니다 모든 게 왕을 위한 거죠 모든 게 최상입니다 그들 중 일부는 전혀 진정한 덕이 없어요 사실 진짜 왕국은 고대의 수행자들, 덕있는 사람들로부터 비롯된 겁니다 후대 사람들이 그저 모방하고 권력을 나꿔챈거죠 어떤 좋은 일도 안하면서요 그래서 세상은 점점 더 혼란스러워졌습니다 가짜가 진짜 왕을 박해하죠

그래서 이젠 진짜 왕이 지구에 내려와 사람들에게 진실을 가르치려고 하면 항상 이 지상의 왕들이 박해해요, 예수처럼요 그 곳의 왕이 예수를 박해했지요 아니면 왕법이 박해하죠 이해하겠어요? 예수는 그들 누구보다도 모든 것보다 높았지만 그들은 감히 박해했어요 내 말 뜻 알겠어요?

이 세상은 뒤죽박죽이죠 모든 진짜 성인은 이세상에서 일할 수 없어요 모두가 이 악의 힘에서 자유로운 건 아니에요 그래서 때로 그들이 신을 위해 일하고 싶어도 그들 자신이 깨닫지 못해 힘듭니다 그들은 신과 직접 연결되지 못하니까요 신을 위해 일하고 싶어도 연결되어 있지 않다면 어떻게 일하겠어요? 그들이 어떻게 신의 메시지를 받겠어요? 어려운 일이죠

신은 늘 자유선택을 줍니다 그게 어려운 점이죠 그래서 아담과 이브가 사과를 먹은 거죠 신이 그들에게 금지했다면, 그들이 사과를 먹을 때 신의 힘으로 입을 막았다면 지금 우리에겐 아무 문제가 없었겠죠 그들이 사과를 먹으려할 때 신이 입을 막아서 못 먹게 해야 했어요 신은 그들에게 선택권을 주어 그들이 사과를 먹었고 우린 원죄를 가진 거죠 그 끔찍한 사과 때문에 우린 지금 이런 고통에 처한 거죠 사과 하나가 지금까지도 해를 줘요 믿어지나요?

아담과 이브가 먹은 사과가 도대체 뭐길래요? 우린 그게 뭔지 알아야 해요 바로 잘못된 관념이죠 사람들이 삼키고 사람들이 믿기를 좋아하고 인류를 수천년 퇴보시키고 신에게서 멀어지게 하죠 그 사과는 잘못된 개념입니다 부정적인 믿음이예요

잘못된 개념과 싸우는 것이 우리의 의무예요 독이 든 사과를 먹지 않고 잘못된 개념을 우리 것으로 받아들이지 말아야 해요 우리는 신이며 신의 품성을 가졌음을 믿어야 해요 신의 품성을 위해 일할수록 더욱 믿을 수 있죠 신의 품성이 드러나니까요 더 일할수록 신의 품성이 더욱 드러나서 자연스럽게 더 믿게 됩니다 그러니 어떤 잘못된 개념도 받아들이지 마세요 그것은 아주 맹독성 사과라 많은 세대를 죽입니다

관음법문 수행과 같은 올바른 개념을 갖고 있고 우리의 지혜를 믿는다면 많은 세대를 구합니다 무지와 잘못된 개념의 사과를 먹는다면 많은 세대가 죄를 갖습니다 그게 원죄라는 거죠

가장 큰 죄는 잘못된 개념과 부정적인 힘을 믿으며 모든 일을 매우 어두운 생각을 갖고 하는 거예요 난 성공 못할거야 사람들이 나를 비웃을거야 정부가 나를 체포할거야 모두가 날 반대할거야 이 일은 좋을게 없어 모든 걸 잃을지도 몰라 이것저것이 나쁠지도 몰라 이것들이 아담과 이브가 먹은 사과입니다 다시는 그런걸 먹지 마세요

입문 순간 우린 그걸 토해서 신에게 되돌려 줍니다 신이 그런 나무를 심을만큼 멍청하다면 가져가면 됩니다 우린 원치 않아요 입문할 때 우리는 사과를 토하고 자유로워져요 알았죠?

사과가 위대하든 아니든 신의 것이죠 신이 원하면 갖겠죠 우린 그런 사과엔 신경안써요

명상센터에 스승이 올때마다 사과가 가득해요 그렇죠? 우린 사과가 많은데 신이 그토록 소중히 여기는 사과를 갖고 왜 싸우겠어요? 신에게 수천개 더 줄 수 있죠

여러분 밀라레빠 이야기를 기억해요? 밀라레빠의 스승은 아내가 열셋 이었죠 아마 아내가 아닌 제자였을 겁니다 이해하죠? 왜 그리 아내가 많았겠어요? 그 나이에 말이죠? 인도에 그렇게 오래 살았고 그렇게 많은 책을 번역했고 많은 제자들이 있었다면 이미 매우 늙었을 거예요 왜 아내가 열 세명이나 필요했겠어요?

꼽추 이야기가 있죠 그는 아주 심하게 추했지만 많은 여자들이 그에게 와서 살기를 원했어요 그는 이미 아내가 있어서 모든 여자들은 말했죠 “그럼 후처가 되겠어요” 모든 여자가 부잣집 고위관리의 정실이 되기보다 그의 후처가 되길 더 원했죠 또 그를 본 모든 남자들도 “당신의 친구가 되거나 부하나 일꾼이 되고 싶어요 집에 돌아가지 않겠어요” 전에는 아마도 그 지방에 승려의 신분제도가 없어서 자신을 어떻게 부를지 몰랐던 것 같아요 “당신의 하인이, 종이 될테니 곁에 있게만 해주세요” 여인들은 말했죠 “후처가 되겠어요” 그런 식이었죠, 예 꼽추인 그는 아주 못생겼고 등은 이렇게 휘었지만 모든 남녀가 사랑했어요 그래서 공자의 제자들은 공자에게 그 이야길 했죠 그들은 말했어요 “와! 그는 선생님보다 제자가 많은데요, 꼽추에다 아주 못생겼으며 늙었고 다리도 하나가 없어요” 공자가 말했어요 “그렇게 말하지 마라 그는 도를 얻은 사람이다 그래서 그렇다”

도를 얻으면 여러분은 왕이 됩니다 외모는 상관이 없어요 사람들은 여러분을 사랑하고 쫓아다닐 겁니다 여러분이 가장 아름답다고 여기죠 그래서 모든 스승들에게 추종자가 많은 겁니다 남녀노소 모두 스승을 따릅니다 한편 권력과 명예를 좇는 사람들은 스승의 자리만 뺏으면 모두 자기를 따를 거라고 생각하지만 그건 아녜요 그들을 따르는 소위 내시 궁녀에게 대가를 줘야 하죠 하지만 스승은 제자들에게 지불하지 않습니다 그들은 스스로 지불하죠 그 점이 다릅니다 소위 왕은 스승의 왕국과 힘을 빼앗길 원했지만 신하들에게 지불해야 했죠 그것이 다른 점입니다 심지어 혁명이 일어날까 매일 두려워하죠 무슨 말인지 알죠?

그게 진정한 정치와 현대 정치 혹은 가짜 정치의 차이점이죠 그건 현대적인게 아녜요 우리는 오랜 옛날부터 이미 그걸 갖고 있었죠 그저 사람들이 진정한 왕 진정한 천자인 스승을 흉내내면서 엉망으로 만들고 나쁜 직업으로 만들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정치적인 것이 되었고 모두가 말하죠 “정치는 나빠 더러워 사기야 좋은 게 하나도 없어”

하지만 정치의 유래는 스승과 스승의 통치에서 나왔고, 스승의 힘과 축복이 자연스레 흐르는 거였죠 그런 정부 같은 건 아무 상관이 없어요 “스승님, 해주세요”기도하죠 이미 얘기했으니 알거에요 통치도 필요없고 지위도 필요없고 심부름도 필요 없죠 스승이 모든 걸 다 하니까요 고속도로에서 여러분의 차수리까지 해주죠 혹은 지갑이 없을 때 내밀기도 하고요 혹은 주유소도, 돈도 없는데 빈 연료통을 채워주죠 가끔 그렇습니다

그래서 노자는 도덕경에서 “위대한 왕은 다스림 없이 다스린다 그래서 천지가 평화롭다”고 하죠 기억합니까? 그래요? 읽었어요? 통치함 없는 통치 다스림 없는 다스림이죠 그래서 천지는 조화롭고 평화롭다 아주 현명해요 난 노자가 말한 걸 잘 압니다

난 여러분에게 내 지식의 일부만 나눌 수 있어요 나머지는 직접 찾아야 해요 내 말만 들어서는 현명해지지 않을 거에요 설령 내가 다 말해도 내 말만 듣고 현명해지는 건 불가능해요 세상의 언어로는 말할 수 없는 게 많으니까요 마치 연인의 사랑처럼 말로 설명이 안돼요 그들만 그걸 알죠 우린 느낄 수는 있지만 이해는 못해요 그들이 느끼는 걸 못느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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