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승과 제자사이
 
사랑의선물: 칭하이 무상사와 함께하는 간단하고 영양 많은 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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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에서의 영적인 삶에 있어, 칭하이 무상사는 최고의 법문인 관음 법문을 가르쳐 주십니다 이는 우리의 영혼을 생사의 순환에서 해탈시켜 줍니다 일상 생활에서 칭하이 무상사는 우리에게 순수하고 자비로운 성인의 삶을 살도록 일깨워 줍니다 그녀는 채식 요리법을 알려주면서 우리가 친지들에게 따뜻하고 사랑스런 분위기를 전하게 하십니다 채식 요리는 영양이 풍부할 뿐 아니라 우리의 의식이 자연과 조화를 이루어 우주의 모든 존재에 대한 사랑으로 가득 차게 합니다

지상에 천국을 가져오길 바란다면 천국의 존재처럼 조화롭고, 서로의 자유와 삶의 권리를 존중하며 살아야 합니다 오계와 채식은 강제적인 규율이 아닙니다 그것은 고귀한 삶의 방식이고, 군자의 길이며, 모든 중생을 사랑하는 자비롭고 위대한 현자의 길입니다 모든 피조물 중 최고의 존재로서, 우리는 이 세상에 삶을 영위하면서 이런 신의 은총을 널리 알릴 수 있으며 지상에 평화를 가져올 수도 있습니다 이건 사랑과 친절을 실천하는 것입니다

그녀의 무한한 사랑은 모든 존재를 포용하며 고귀한 삶의 방식인 채식을 장려합니다 작년에 칭하이 무상사는 대안적인 삶의 전단을 직접 디자인해 세상에 평화와 사랑의 메시지를 나누는 전 세계적 캠페인을 시작했습니다

우리가 진정 이웃을 위하는 삶을 원한다면 동물 친구들도 이웃에 포함시켜야 합니다 그들은 어떤 해도 주지 않으니까요 그들은 우리 삶을 아름답게 하고 사랑스럽고 생기있고 다채로우며 재미있게 합니다 우리는 동물을 보호하고 사랑하며 그들의 존재에 기뻐해야 합니다 신은 분명 말씀하셨죠 『너희의 친구가 되고 도움이 되라고 동물을 창조했다』

그녀의 가르침으로 수백만의 사람들이 채식을 하고 동물 친구들의 감성에 대한 생각을 바꾸고 있습니다 무한한 사랑으로 칭하이 무상사는 소중한 시간을 내어 몇 분 만에 만드는 간단하고 맛있으며 보기도 좋은 요리를 보여주십니다 멋진 채식 요리와 간단한 요리법을 알려주신 칭하이 무상사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이제, 스승과 제자 사이의 『사랑의 선물: 칭하이 무상사와 함께하는 간단하고 영양 많은 요리』 『집에서 쉽게 만드는 사과 크럼블』을 함께 하시겠습니다

오늘 『사랑의 선물: 칭하이 무상사와 함께하는 간단하고 영양 많은 요리』를 함께 해 주신 고귀한 시청자 여러분, 감사합니다 내일, 수프림 마스터 TV 스승과 제자 사이의 『 천국은 성인의 내면에 있다 』편을 계속 시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곧이어, 선한 사람 선한 일들의 『텐 사우전드 빌리지, 공정거래와 수공예』 편이 방송됩니다 수프림 마스터 텔레비전을 계속 시청해 주십시오 여러분의 영혼이 밝고 기쁘며 천국의 지혜와 사랑과 조화되길 기원합니다

좋아요, 파이 중에 가장 쉬운 사과 크럼블을 조금 만들어 보겠어요 다른 과일로 해도 괜찮아요 오늘은 사과 크럼블을 만들 거예요

사과 껍질을 벗겨주세요 요리용 사과 350g이면 돼요 요리용 사과는 다른 사과와는 좀 달라요 요리용 사과는 좀 물러요 그리고 요리를 해도 뭉글한 맛이 좀 남아있죠 다른 사과는 수분이 없거나 딱딱하거든요 보기에도 다르고 맛도 다를 거예요 그러니 사과파이를 만들고 싶다면 요리용 사과를 사야 해요 사과가 아주 파랗고 사각사각하고 약간 신맛이 있어서 요리할 때 설탕을 조금 넣어야 하죠 원하는 만큼만 넣으면 돼요 너무 달거나 시지 않게요 그리고 너무 익혀도 안 되요

이 사과를 썰 거예요 프라이팬에 놓고 물을 약간만, 아주 약간만 붓고 부드러워질 때까지 익히세요 하지만 사과소스처럼 완전히 물러지게 하지 말고 좀 뭉글뭉글하게요

껍질을 벗긴 요리용 사과가 350g정도 필요 해요 370g 정도까진 괜찮을 거예요 그리고 마가린이나 채식버터 50g 하고 설탕 50g 과 박력분 밀가루 100g이 필요해요 그게 다예요!

그리고 오븐에서 섭씨 190도 혹은 화씨 375도로 구울 거예요 가스오븐을 사용한다면 5가 되겠죠

이제 이 사과를 작게 잘라주세요 이제 사과를 프라이팬에 놓고 약 2, 3분간 익혀주세요 약간 부드러워 질 때까지요 사과소스처럼 완전히 물러지게 익히지 말고 약간 부드러워질 정도만요

찻잔 반 컵 정도의 물만 프라이팬에 넣고 뚜껑을 덮고서 끓을 때까지 익혀요 사과 소스 팬의 물이 끓기 시작하면 불을 중간이나 약하게 줄여주세요

그리고 설탕을 약간만, 한 큰 술 정도만 넣어주세요 단 걸 좋아하면 두 큰 술 정도요 나는 흑설탕으로 세 큰 술 넣어요 더 달게 하고 싶으면 조리법에 나온 것처럼 설탕 50g 을 넣으면 되죠 (네, 스승님)

사과가 잘 익고 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타지 않게 하세요 기억하세요 물을 많이는 말고 반 컵 정도 하세요 그래도 부족하면 나중에 더 넣으면 되요 안 그러면 물기가 너무 많아서 파이 만들기에는 안 좋을 거예요 불을 좀 줄일게요 이제 그냥 두세요! 그 동안 비법을 알려줄게요

여기에 계피가루를 넣을 수 있어요 사과가 막 끓기 시작할 때요

사과가 순식간에 물러지기 때문에 바로 꺼내야 합니다 2분 정도 끓이면 충분해요 2분이면 좋아요 다 으스러지게 두지 마세요

내가 확인해 볼게요 충분히 달군요 음.. 좋아요! 기억하세요 너무 달면 안돼요 아니면 사과 맛을 보지 마세요

사과에 소금을 조금 뿌릴 수 있어요 아주 조금요 이렇게요 설탕과 함께 위에 뿌려주세요 그 전에 설탕을 미리 넣었으니까 이제 이런 식으로 소금을 쳐주세요 설탕과 함께 넣거나 잊었다면 나처럼 나중에 넣으세요 이렇게 하면 맛이 더 깊어지고 설탕을 많이 넣을 필요도 없죠 (네, 스승님)

질감은 이렇게 보일 거예요 보여요? 아직 덩어리가 있죠 일부는 이미 물러졌어요 그러니 너무 젓지 마세요 그렇게 덩어리가 남게 하면 파이를 잘랐을 때 사과조각을 볼 수 있죠 그러면서도 아주 부드럽죠 그건 잘 됐네요 옆에 놓을게요

사과는 2, 3분간 익혀주세요 그 정도면 충분해요! 끓기 시작하면 2,3분간 두세요 사실 2분이면 충분합니다

이제 다른 걸 할 거예요 기억해요 계피가루를 조금 넣는다는 걸요 풍미가 좋아질 거예요 조리할 때에 넣거나 조리가 다 끝난 후에 넣어도 되요 계피를 뿌리지 않아도 됩니다 필수사항은 아니에요 맛이 다를 뿐이죠 그걸 넣으면요 누구나 할 수 있어요!

자, 밀가루예요 박력분 밀가루 150g과 소금 약간이요 좋아요

내 코는 밀가루를 안 좋아해 가려야 해요 여러분은 그럴 필요 없죠 됐어요

밀가루랑 소금을 섞어 주세요 마가린 50g을 넣어 주세요

모두 비건 버터예요 이건 완전 비건이죠 사람들이 『비건』 이란 단어를 만들어서 그렇게 말해야 하죠 안 그러면 난 그냥 채식이라 말하죠

밀가루를 마가린이나 비건 버터와 섞어 주세요 완전히 섞어 주세요 좋아요 밀가루와 지방은 같이 비벼줘야 해요 이렇게 빵 가루처럼 만들어 주세요 아주 간단해요 두유는 맨 위에다 나중에 뿌려줄 거예요 그럼 황금빛이 나죠 그게 다예요 여기다 두유를 넣을 필요는 없어요 빵 가루처럼 보이죠? 네, 네 그럼 다 된 거예요

오븐용 접시에다 과일을 놓아 주세요 (네, 스승님) 거기다 과일을 담아요 보세요 물기가 전혀 없죠 내 말 알겠죠? 사과에 물기가 없어야 해요 사과를 고르게 펴세요 저기서 요리한 사과요

그리고 이제 밀가루는 그 위에다 뿌려 주세요 훨씬 더 쉽지요? 그렇게 하면요

과일은 모두 밀가루로 덮어 주세요 방금 만든 밀가루로요 약간 펴 주세요 이렇게요 멋지게요 멋지고 평평하게요 잘 덮였군요

이제 거기다 두유를 약간 뿌려줄 거예요 솔로 해도 돼요 두유를요 그 위에다 두유를 뿌려요 파이 위에다요 손가락으로 하면 더 빠르고 쉬워요 그냥 뿌려요 파이 위에다 전체적으로 뿌리세요 그럼 노릇해질 거예요 더 낫지요 됐어요 꼭 필요한 건 아녜요

단맛을 좋아하면 밀가루에다 설탕을 뿌려도 됩니다 (네 스승님) 난 충분히 단 것 같은데요 설탕을 더 안 뿌려도 될 것 같아요 아까 사과에다 설탕을 넣었으니까요

설탕을 많이 먹으면 안 좋지요? (네, 스승님) 설탕이 그리 좋은 건 아니지만 우린 가끔 먹죠 그리곤 비타민으로 보충하세요 (네, 스승님)

보통, 우린 말에게 사과를 통째로 줘요 하지만 말은 껍질도 고맙게 여길 거예요 하루 종일 먹는 건초보단 낫죠 당근이랑 오이 신선한 야채를 매일 바꿔 주는 걸 잊지 마세요 이웃의 말이지만 우린 그 말을 사랑해요 우린 뭔가를 주죠 남은 야채 외에도 진짜 음식을 줘야 해요

네, 좋아요 오븐을 미리 예열시켜 놨지요 파이를 넣기 전에 미리 뜨겁게 해야 해요 뜨거울 때까지 몇 분간 예열을 시켜 두세요 섭씨190도를 기억하세요 네!

사과 파이를 거기다 넣고 30분 정도 구워 주세요 오븐에 따라 다르니까 미리 확인해야 돼요 황갈색이 되면 꺼내야 합니다 (네, 스승님)

팬에다 물을 넣으세요 찻잔 반 컵 정도 물을 넣어 주세요 너무 많이는 말고요 그리고 사과를 넣죠 끓어 오르면 2, 3분간 뭉근히 끓게 놔둡니다 그럼 충분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너무 익습니다

다 됐는지 파이를 확인해 보죠 벌써 30분이 됐군요 오븐이 저절로 꺼지죠

이 정도가 좋아요 조심해요 뜨거워요 이렇게 황금빛이 돼야 해요 보이죠? 그거면 충분해요 황금빛이죠? (네, 스승님) 그렇게 돼야 해요

식게 어디 위에다 놔두세요 쉽죠?

아주 쉬워요, 스승님

좋아요 다시 할게요 사과 350g 설탕 50g 소금 약간 사과를 2,3분간 끓이고 소금과 설탕을 넣죠

밀가루를 만들어요 마가린이나 비건 버터 50g과 밀가루 150g을 섞어서 같이 비벼주세요

그리고 사과가 다 되었으면 오븐접시에 놓으세요

그 위에 밀가루를 올려 30분간 구워요 200도로요 사실 190 도죠 200도도 괜찮아요 타지 않도록 지켜보세요

그럼 됩니다 30분 후면 다 되죠 아주 쉽죠?

네, 아주 쉽네요

이게 뭔지 알겠어요?

아뇨, 스승님

사과 크럼블이에요 사과 파이같죠 아주 간단하게 만든 거죠 언제 사과파이도 만들 수 있을 거예요 그럼 내가 사과파이도 만들 수 있다는 걸 알겠죠 그렇지 않고 이렇게 간단한 것만 주면 사람들은 『스승님은 사과파이를 만들 줄 몰라서 사과 크럼블이라 하시며 핑계를 대시는 거야』라고 생각하죠 이유를 알겠지요

이건 크럼블링 케이크 같지요 맨 위가 빵 가루 같죠 그래서 사과 크럼블이라고 부르죠 하지만 맛은 꼭 크럼블이죠 맛이 훌륭해요

두유를 좀 뿌렸기 때문에 맨 위가 조금 단단해요 보이죠? 황금빛이죠 이걸 봐요 생크림과 같이 먹어도 되요 살찌는 걸 걱정하지 않는다면요 아님 커피나 차 또는 물과 같이 드세요 (네, 스승님)

여러분은 운이 좋네요 난 오랫동안 이걸 굽지 않았어요 나 혼자이기 때문에 이런 걸 하지 않죠 뭐든 만들 필요가 없죠 난 정말 이런 걸 먹을 필요가 없어요 하지만 여러분들 형제나 자매들 협회 회원들은 케이크를 아주 좋아하지만 밖에서 사먹을 수 없죠 대부분 사먹을 수 없죠 채식 케이크 가게는 찾기 힘들어요 그래서 그걸 견딜 수 없는 사람들을 위해 내가 보여 줘야 하죠 맞습니다 난 별로 상관없지만 어떤 이는 케이크없인 못 살죠 (네, 스승님)

하루 아침에 고기도 생선도 계란도 어떤 동물성 식품도 안 먹고 우유나 유제품도 안 먹는데 케이크까지 못 먹게 되니까요 세상에, 그래서 그런 사람들을 약간 만족시켜 주려고 간단한 몇 가지를 보여줘야 하죠

고맙습니다 스승님

안 그럼 사람들이 죽어 천국이 너무 빨리 차게 될 거예요 부서지기 때문에 사과 크럼블 이라고 하는 거죠 더 먹을래요? 그거면 됐어요? 아뇨, 조금 더요 그래서 크럼블이라고 하죠 거기 덩치 큰 양반 더 먹지요?

물론입니다

맨 위에 빵가루같은 밀가루를 올려 놓기 때문이죠 아주 간단해요 정말 좋습니다

아주 맛있네요 스승님, 맛있어요

나도 믿을 수 없어요 아주 오랫동안 안 구웠거든요 대개는 그냥 아무거나 먹기 때문이죠 시간이 없으니까요 맛이 좋죠?

네, 스승님 아주 맛있어요 네, 맛있어요

여러분은 운이 좋아요 세상에, 날 위해 이렇게 맛있는 사과 파이를 구워준 사람이 아무도 없어요 정말 입에 딱 맞는 사과파이나 쿠키를 먹을 수 있는 건 드물지요 대개는 너무 달거나 밋밋하거나 시지요 저것과 달라요 딱 맞지 않죠 내가 구웠기 때문에 말하는 게 아니에요 어떤 이는 제빵이나 요리에 손만 좀 대보고 어떤 이는 아예 안 하죠 많이 먹어요

고맙습니다, 스승님

오, 애들은 벌써 너무 많이 먹었어요 포미, 아냐? 세상에! 졸리니? 아니, 그는 사실 혼자 먹는 걸 좋아해요

재료
집에서 쉽게 만드는 사과 크럼블
껍질 벗긴 요리용 사과 350g 설탕 50g 비건 마가린이나 버터 50g 박력분 밀가루 150g 계피가루 (선택사항) 물 1/2컵 소금 약간 두유 1/2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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