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승과 제자사이
 
운명의 주인이 되라 - 1부 1995년 10월 31일 포모사 시후 (영어)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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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스승과 제자 사이는 영어와 중국어로 진행되며 자막은 영어,아랍어 어울락어(베트남어) 불가리아어, 중국어 크로아티아어,체코어 불어,독어,헝가리어 힌디어,인도네시아어 이탈리아어,일본어 한국어,페르시아어 포르투갈어, 러시아어, 스페인어 태국어입니다

포모사(대만)은 작은 섬이지만 천혜의 자연 경관을 두루 갖춘 곳입니다 북쪽에서부터 옛 도시와 원주민 마을이 드높은 산과 아름다운 폭포, 정교한 사원들을 따라 들어서 있습니다 중부지방은 빛나는 바다와 굽이치는 강, 에메랄드 숲과 같은 눈부신 아름다움을 보여줍니다 문화의 중심으로 알려진 남부는 대륙 이민자들이 이곳으로 처음 이주할 때의 전통을 여전히 가지고 있습니다

수십만 명의 관음법문 수행자들이 있는 포모사는 경제적 독립과 국력으로 국제적인 관심과 존경을 받아왔습니다 포모사는 영적수행을 열심히 함으로써 풍요로운 번영과 발전을 가져왔으며 수행자들의 신실함으로 포모사는 국가의 평화란 축복과 공덕을 누리고 있습니다

2007년 초 칭하이 무상사는 협회 회원들의 신실한 갈망에 부응하여 귀빈들과 전세계에서 온 만 여명의 회원들과 함께 2007년, 2월18일 포모사에서 열린 돼지해 설날을 축하하는 행사에 참여하셨습니다 이 경사스런 날에 빛나는 세계 지도자상 시상식이 개최되었고 칭하이 무상사는 피델 라모스 필리핀 전 대통령과 구시 평화상 재단의 마누엘 엘 모라토 회장과 헤어슨 알바레즌 의원에게 어울락(베트남) 난민 보호소에 대한 그들의 자비로운 활동에 대해 시상했습니다

이 행사에 이어 국제선이 개최되었고 칭하이 무상사와 협회 회원들은 세계 평화를 위해 명상하고 기도했습니다 2007년, 2월22일 큰 팡파레와 멋진 공연으로 칭하이 무상사의 날을 경축했습니다

지금부터 1995년10월 포모사 시후에서 칭하이 무상사와 협회 회원들이 나눈 담화『자신의 운명에 주인이 되라』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오늘 스승과 제자 사이를 함께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내일TV 운명에 주인이 되라』 2부가 계속됩니다 주목할 뉴스에 이어 더욱 긍정적인 프로그램이 이어지니 수프림 마스터 TV를 계속 지켜봐 주세요 사랑,지혜,행복이 천상의 축복으로 지구에 함께하길..

오늘 스승과 제자 사이에 깨달음이 있는 여러분의 참여에 즐거웠습니다 내일도『자신의 운명에 주인이 되라』 3부가 방송됩니다 주목할 뉴스에 이어 더욱 긍정적인 프로그램이 이어지니 수프림 마스터 TV를 계속 지켜봐 주세요 여러분과 사랑하는 이들에게 영원한 내적 평화와 천상의 행복이 함께하길

오늘 스승과 제자 사이에 아름다운 동참에 감사 드립니다 내일『자신의 운명에 주인이 되라』 최종편도 지켜봐주세요 더욱 긍정적인 프로그램을 위한 수프림마스터TV에 채널 고정하세요 여러분의 영혼이 천상의 축복과 은총으로 밝게 빛나기를 빕니다

오늘 스승과 제자 사이에 여러분의 마음 따뜻한 동참에 감사 드립니다 주목할 뉴스에 이어 수프림 마스터 TV에서 더욱 긍정적인 프로그램이 이어지니 계속 지켜봐 주세요 평화,사랑,조화가 여러분의 일상에 언제나 함께하길..

상황이 어떠했든 즐겼기를 바랍니다 여러분은 여길 떠나면 조국이나 가족에게 뭔가를 가져다 주겠죠 관음법문을 수행하는 것이 정말 좋다는 걸 알려줄 겁니다 진선미의 사랑과 에너지와 열정으로 여러분이 빛나는 걸 보면 우리가 따르는 길이 진리의 길이고 매우 이롭다는 걸 알게 될 테니까요 많은 설교도 필요 없이 모범 하나면 됩니다 모범을 보이는 게 최고죠 최고에요

요 몇 일 동안 난 여러분을 가능한 자주 보려 했지만 여러분은 그것도 충분치 않은 것 같았어요 그렇지 않나요?

여러분은 자아를 알아야죠 나도 일이 있고요 부모는 하루 종일 아이 옆에 붙어 있을 순 없어요 아이가 학교에 있거나 시험을 보거나 여자친구나 남자친구와 데이트 할 때 등등은 곁에 있을 수 없죠 함께 있을 때도 있고 떨어져 있을 때도 있는 겁니다 여러분 모두 알고 있을 거예요 같이 있는 게 좋기는 해도 때로 떨어져 있는 게 더 좋다는 것을요 이런 팝송이 있지요 『당신이 안떠나면 어찌그리워하죠?』

자식에 대한 부모의 사랑은 때로 자식을 홀로 두어 스스로 실수를 배우고 다시 함께 하기를 바라게 하며 성장할 공간과 시간을 줘야 합니다 그래서 가끔 서로 떨어져 있어야 하는 거예요

그래도 난 우리가 다시 보길 바라죠 여러분 정말 잘 지냈나요? (네)

모두 좋았다니 기쁘군요 우리가 목적했던 영적 제공과 환대를 이룬 것 같아 영광입니다 자신을 수양하세요 그게 가장 중요하죠 신은 이미 많은 축복을 내렸으니까요 종교는 물론 다양한 배경,나라, 인종,관습을 가진 많은 이들이 모여 적어도 7일동안은 하나처럼 지내도록 축복해주셨어요 어떤 사고도 없었고 아주 조용히 함께 지냈습니다 우린 신께 받은 축복에 감사 드려야 해요

여러분의 협조에도 감사합니다 신께 감사하고 여러분이 한 모든 것에 감사하죠 그리고 이 힘든 나날 동안 여러분이 보여준 모든 이해심과 협조에 감사합니다

바쁜 것도 괜찮죠 괜찮지요 사실 정말 바쁘면 바쁘지 않을 때보다 더 집중하게 돼요 그렇지 않나요? 때로는 난 여러분을 아주 잠깐 봅니다 요 몇 일 동안은 하루에 두 세번은 봤지만 다른 일 때문에 시간이 여의치 않아 아주 잠깐만 봤어요 더 보지 않으려 한게 아니라 다른 일도 처리해야 하니까요 짧긴 해도 여러분을 볼 때는 언제나 최고였죠 내가 아는한 최고의 것을 바쳤습니다

하루 종일 옆에 있으면서 아무 것도 안 하는 것보단 이런게 훨씬 낫죠 아주 피곤할 때는 2시간만 자도 회복되고 기분이 좋아지는 것과 같아요 밤새 자도 뒤척이며 계속 피곤한 것보단 훨씬 좋지요 그렇지 않나요? 또는 아주 절실할 때는 30분이나 20분, 10분만 명상해도 그 10분 동안 빛을 보거나 강한 소리를 듣죠 찌릿찌릿한 전기가 온 몸을 통과하여 재충전된 듯 느낍니다 새 사람으로 태어난 것 같죠 그 전까진 피곤했는데 갑자기 새 사람이 된 것 같고 젊고 기분이 좋습니다

이렇듯 항상 양이 아니라 질이 중요하죠 난 최고를 주는 게 낫다고 생각해요 누군가를 보려면 아름다운 모습을 보는 게 낫지요 눈을 씻고 더 좋은 기분을 집에 가져 가세요 난 최선을 다했고 최고의 것을 주었지요 있는 그대로를 받아 들여 감사 합니다

집에 가기 전에 마지막으로 이야길 하나 해주죠 기념으로요 좋아요

옛날 중국에 어떤 이가 살았는데 이름이 훠추였어요 모르겠군요 『훠』요『화』요? 『훠』는 꽃이고 『화』는 본질일 거예요 어울락(베트남)엔 동음이의어가 많지요 어울락어로 번역하면 한 단어지만 여러 뜻이 있을 수 있으니 짐작 하든지 넘어가세요

때는 송 왕조로 그가 나이가 들어 중년 정도가 되자 갑자기 이상한 병에 걸리게 됐죠 건망증에 걸려 뭐든 잊어버렸어요 하나도 기억 못했으며 아침에 한 일은 저녁이면 잊어버렸죠 저녁에 뭘 받으면 다음날이면 까맣게 잊었습니다 길을 가다보면 어디를 가려고 했는지 잊었고 밥을 먹을 때는 먹는 중인지 다 먹은건지 잊었지요 때로는 앉는 것도 잊어서 종일 서있었어요 그러다 앉으면 잠자는 걸 잊는 등등요 지금 말하는 걸 나중되면 잊었고 약속도 잊었습니다

이러다 보니 온 가족이 그가 이런 병에 걸린 것에 몹시 당황하고 걱정했죠 그래서 많은 점쟁이와 심령 치료사, 주술사, 흑신통자, 백신통자, 청신통자, 녹신통자, 적신통자를 불렀지만 아무도 고치지 못했어요 그래서 이번엔 유명한 의원들을 불렀습니다 당시엔 편작이나 화타 같은 의사가 없어서 아무도 고칠 수 없었죠

그러던 어느 날 이웃나라의 학자가 그 가족을 방문해 말하길 그의 건망증을 고쳐보겠다고 했어요 가족은 매우 기뻐하며 그에게 약속했지요 그 가족이요 그 남자 말고요 그는 약속해도 잊어버리니까요! 가족은 약속했어요 『이 사람의 건망증을 고치면 재산의 절반을 드리겠어요』 그건 큰 돈이었죠 모든 마법사와 모든 주술사를 초대할 능력이 있었다면 아주 부자였을 테니까요 재산의 절반을 내놓을 정도면 분명 아주 부자였겠죠

학자는 말했어요 『이런 병은 점쟁이가 고칠 수 없습니다 심령술로도 고칠 수 없고 약을 써도 도움이 안되죠 난 그의 성격을 바꾸고 어떤지 지켜보겠어요 아마 도움이 될 겁니다』 아주 간단히 학자는 그의 옷을 벗기는 것부터 시작했어요 그는 추워지자 옷을 달라고 했죠 그 중년의 집의 소유자며 주인인 그가요 그리고 나선 굶겼습니다 오랫동안 이따금씩 음식을 주지 않았죠 그러자 그는 음식을 원했어요 이미 좀 나아졌죠 먹는 걸 안 잊었으니까요! 이제 학자는 그를 어두운 곳에 가둬 놓았어요 그러자 그는 밝은 곳으로 꺼내 달라고 했죠

학자는 기뻐하며 희망에 차서 가족들에게 말했죠 『그의 병은 치료될 수 있겠어요 하지만 내 방법은 비밀이라 아무도 봐선 안되죠 7일간 그를 나와 단둘이 두면 그 건망증이 사라질 거라고 보장합니다』 사람들은 동의했고 그를 환자와 7일간 따로 두었지요 학자가 환자에게 뭘 했는지 아무도 몰랐지만 정말 7일 뒤엔 수년간 그를 괴롭히던 질병이 사라졌고 그는 다시 기억을 되찾았습니다 건망증을 잊게 됐죠

건망증에서 깨어난 훠추는 아주 아주 아주 아주 화가 나서 학자를 매질하여 쫓아내고 가족을 모두 밖으로 내몰았습니다 그리고 자신을 고쳐준 학자를 죽이려고 했죠 그러자 동년배인 친구 한 사람이 그를 말리며 물었습니다

『왜 그러나? 왜 이성을 잃고 모두를 내몰고 때리며 은인인 의사까지 죽이려고 하는건가? 뭐가 잘못됐나? 자네를 낫게 해준 분과 자네를 사랑하는 가족에게 감사해야 하네 가족들은 자네의 병을 고쳐 정상으로 좋아지게 하려고 재산을 반이나 써버렸지 않았나 왜 그를 죽이려 하고 모두를 때리는 건가?』

그는 여전히 화가 나서 말했어요 『사실 나를 더 나쁘게 만들었네 난 기억하고 싶지 않았어 전에 건망증이 있을 때는 아주 행복했었지 내일 하늘이 무너지고 땅이 꺼진다 해도 상관 없었네 가족들이 부유해지든 근근히 살든 상관 안했지 아무것도 신경 쓰지 않았고 누구도 나를 화나게 하거나 걱정하게 하거나 집착하게 하지 않았고 성낼 일도 없었단 말일세 매일을 그렇게 살았는데 이젠 건망증에서 깨어나 이런 세상의 온갖 걱정과 성가신 것들, 온갖 문제와 온갖 근심과 온갖 고민들로 마음을 빼앗기고 마음이 흔들리고 매일 골치아프고 비참하고 불행하게 살 게 생겼네 지금 난 한 순간만이라도 잊고 싶지만 다신 그럴 수 없겠지! 이런 걸 기억하는게 다 무슨 소용이란 말인가?』그랬던 겁니다

그 때 주공이… 주공은 공자의 제자 중 하나로 명성과 부에 집착이 많았던 사람이죠 주공이 물었습니다 주공은 공자에게 배우는 수행자였지만 여전히 탐욕과 돈과 명예에 대한 열망을 내려놓지 못했어요 그는 이야기를 듣고 공자에게 물었죠 『이는 어떤 의미가 있는지요? 스승님』

공자는 말했습니다 『넌 모른다!』 하고 제자 중 하나인 준회에게 일러 말했습니다 『너는 이 이야기를 기록하여라』 훠추는 아마 삼매에 있었나 봅니다 그렇죠? 일종의 삼매에 있었던 거예요 때로 사람들은 기억이나 호흡,생명력을 일시적으로 멈출 수 있어요 하지만 세인들은 이렇게 일상에서 떨어져 열반을 즐기는 사람을 좋아하지 않죠 그래서 모든 방법을 동원해 그를 깨우고 다시 접촉하여 차고 넘치는 온갖 쓰레기를 나누려 합니다 자기 것도 다 소화 못해서요

때론 우린 조용히 앉아 삼매나 명상에 들어 아무도 괴롭히지 않고 잘못하지도, 남을 해치지도 않는데 사람들은 못 견디지요! 가족이나 사회, 친구들은 우리가 가만히 앉아 아무것도 않고 평화와 고요 속에 있는 걸 못 견딥니다 차라리 일어나 뭐라도 하길 바라죠 도박을 하거나 술을 먹거나 여러분의 몸과 영혼과 정신과 가족에게 안좋은 것이라도, 그들처럼 뭔가를 하거나,한다는 걸 보여만 주어도 그걸 더 좋아해요 그래서 우리 수행자들은 수많은 문제와 수많은 장애, 수많은 방해와 아끼고 사랑하는 친지들의 반대에 부딪치는 겁니다 그렇지요?(네) 다는 아니지만 많은 이가 그래요 이제 이해하겠죠 그들은 우리가 그들과 다른 걸 못견디는 겁니다

그래서 내가 모든 사람이 잠든 저녁에 명상하라는 겁니다 그들이 아직 꿈꾸고 있는 아침에 명상하세요 덕을 뽐내거나 성스러움으로 목에 힘주며 내면의 순수함과 선함을 모두가 알게 하지 마세요 언젠가 명상을 잘하게 되면 사람들은 더 이상 느끼지 못할 겁니다 우릴 평범하게 보겠지요 그들은 여전히 우리의 수행의 축복과 내면의 힘에서 오는 공덕을 받지만 전처럼 방해는 안하게 되죠 그래서 수행을 어느정도하면 가족과 친구와 주변 사람들이 점차 조용하고 차분해져서 여러분을 인지하지 않게 됩니다 여러분의 진동에 익숙해졌거나 여러분이 더 높은 의식의 경지로 올라가 그들이 건드릴 수 없게 된 거죠 온갖 문제와 사람들의 자극이 닿지 않게 된 거예요

전에 처음 명상할 때 처음 입문했을 때는 강한 진동이 몸과 마음에 잔재해 있던 온갖 진동과 함께 섞였던 겁니다 부정적인 힘 부정적인 경향이 몸과 정신에 남아서 남들이 우리의 이런 갈등을 느낀 거죠 낮은 기운이 있었던 거예요 하지만 모두 정화되고 순수함과 선함만 남으면 사람들은 더 이상 못 느낍니다 처음 수행을 시작했을 때처럼 압박을 주지 않지요 그럼 더이상 싸우지 않고 즐기며 여러분의 선함과 덕성,사랑에 녹아 들어 편안함과 안정됨을 느낄거예요 그러니 새로 입문한 후나 선행사 후에 집에 가면 여러분은 강하고 힘이 있으니 뭔가가 방해해도 이걸 명심하세요 지나간다는 걸요 지나갑니다 지나가죠 그저 필요한 건 인내와 시간이에요

훠추는 아마 막 입문했었나 봅니다 그는 선에도 몇 번 갔었을 거예요 집에 와서도 너무 행복하여 의식적으로나 무의식적으로 만끽했던 축복을 보존하려 한거죠 더 이상은 세속의 책임이나 문제들, 가족들과 얽힌 복잡한 상황은 나누고 싶지 않았던 거예요 누가 좋겠어요? 누가 그 진흙탕에 다시 가고 싶겠어요 깨끗이 씻고 정화되어 향수와 분을 바르고 마사지 받고 따뜻해지고 아름다운 옷을 받은 후에 말이죠 다시 진흙에 뛰어들고 싶겠습니까? 더러워지고 불결하고 흙투성이에 냄새 고약하게요? 물론 아니죠 이는 큰 희생입니다 기꺼이 그렇게 하는 누구든 큰 희생을 하는 거죠

아마 그도 그래서 집에 와서 아무것도 만지고 싶지 않았던 거예요 내면의 화현을 떠올리고 불국토로 미소지으며 더 이상 주변 일들에 신경쓰지 않은 겁니다 그런데 학자가 이 사람을 정상으로 되돌리려고 무엇을 했는지 모르겠군요 물론 많은 걸 할 수 있었겠죠 때려서 삼매에서 나오게 하거나 꼬집거나 온갖 것을 할 수 있었을 거예요

인도의 스승인 라마크리슈나의 이야기 기억해요? 그가 6개월 동안 삼매에 들었을 때 움직이지 않았죠 심지어 파리가 코에 동굴을 지어도 몰랐어요 기껏 해야 가끔식 약간 움직일 뿐이었죠 그래서 그를 돌보는 사람은 그를 때려야 했어요 잠시 그를 깨우기 위해 적어도 하루 한번은 때려야 했죠 그리고서 약간의 음식물을 목 구멍에 밀어 넣었어요 때리지 않으면 무의식에서 빠져나올 수 없었을 테니까요 그러면 잠시 정상으로 돌아와 소화를 하거나 입을 열거나 등등을 했죠 물론 고문을 하거나 육체적으로 괴롭히거나 춥게 하거나 뜨겁게 하여 몸이 반응하면 그를 삼매에서 깨울 수 있어요

하지만 일반인이 모르는 사실은 망각이 바로 축복이란 겁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를 받아들이지 못하죠 그래서 많은 수행자가 히말라야로 들어가 차라리 추위와 생필품 부족을 견디며 항상 지복에 있는 겁니다 그렇게 해도 여전히 국가와 사회를 이롭게 하죠 다른 방식, 미묘한 방식으로요 그래도 어떤 이들은 이야기 속 남자처럼 깨어나야 해요 다른 이에게 기쁨의 지식을 전할 뿐 아니라 세속의 의무를 함께 하기 위해서요 그가 계속 그렇게 삼매에 빠져있고 등급이 아주 높다면 가족에게 자신처럼 삼매에 이르는 법을 설명해 줄 수 없을 겁니다 말로 설명하지 못하고 그가 이해하는 것을 이해시킬 수 없었겠죠

어떤 이에겐 일이 있고, 어떤 이는 히말라야에서 지복을 즐길 수 있는 건 신의 뜻입니다 누군가는 사람들을 구출하려면 진흙을 뒹굴어야 해요 진흙탕에서 사람들을 끌어내려면 더럽혀져야 합니다 반면 어떤 이는 집에 앉아 즐기며 남을 부릴 수 있지요 하늘아래 모든 건 다 괜찮습니다 그러니어떤운명이든 받아들이고 건망증에 걸리지 마세요 그렇게 되고 싶어도 힘들지요 사람들이 우리를 망각과 지복에서 깨울 테니까요 괜찮습니다 그것도 괜찮지요 가능한 평범하게 하세요 하지만 내면은 항상 집중하고 지복과 진아를 기억하며 삶에서 가장 중요한 것을 기억하도록 하세요 자신을 아는 거죠

건망증에 대한 다른 이야기가 있습니다 하나를 얘기했으니 하나 더 말해주죠 짝을 맞춰도 좋을 테니까요 때는 다른 나라, 다른 왕조로 이름하여 청 왕조 때였어요 한 가족이 있었는데 그 가족에는 아들이 있었지요 아들은 어려서는 아주 총명하고 뭐든 잘했지만 자라면서 갑자기 미치게 됐어요 흔히 말해 미친 거죠 일종의 정상이 아니었어요 가족들 생각에는요 무엇이 그렇게 비정상이었을까요?

가령 그는 누가 노래하는 것을 보면 아주 슬퍼했어요 마치 사람들이 슬픈 일로 울듯 서글피 울었죠 대부분 사람들이 가무를 대하듯 즐기지 못했어요 그리고 사람들이 아름답다고 하는 것을 보면 추하다고 생각했죠 사람들이 『아! 그 여인 참 아름답네』라 하면 그는생각했죠『아니! 욱!별로인데!』 그리고 사람들이 향수를 뿌리면 이렇게 말했죠 『우욱!지독해요!』 더 심했어요 누가 그에게 맛있는 커피나 차,과자를 주면 그는 『 왝! 이건 독이잖아』라 했고 값비싼 위스키나 도시에서 최고로 이름난 걸 줘도 그는 말했죠 『지독해요』 사람들은 『달콤한와인』 이라 하죠 좋고 값비싼 와인을 말할 때 『오,달콤한와인』 『달콤한술』이라 하지만 그는 술이 쓰고 독이 있고 안 좋다 생각했어요

그리고 사람들이 관습에 따라 하던 걸 틀렸다고 하며 이를 증명하고 그게 옳다 생각했죠 사회의 견해에 모두 반대였어요 거의요! 보통 사람들이 생각하는 천국은 어떻고 지옥은 어떤지, 차가움이나 뜨거움, 불과 얼음 등 온갖 것에 대한 일반적으로 이미 고정된 관념들이 그에게는 모두 거꾸로였죠 그의 생각엔 모든 것이 틀렸어요 사람들이 생각하는 그런 식이 아니었죠

그래서 가족들은 그가 정신 나갔다고 생각하고 당황해서 전력을 다해 이 소년을 정상으로 돌리려고 애썼어요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했죠 전의 가족처럼 온갖 의사와 온갖 스승들, 온갖 흑신통가, 백신통가, 치료사,무당 등을 불러 고쳐보려 했지만 허사였어요

그러던 어느 날 어떤 이름이 양씨라는 사람이… 여기도 양씨가 있죠 그 집에 왔다가 우연히 그 이야기를 듣고 가족에게 말했어요 『노 나라에 공이라는 군자가 있는데』 공자죠『그에겐 재능과 능력이 많으니 어쩌면 공자라는 분이 병을 고칠 수 있을지 모르네 한번 찾아가보게』 그래서 아버지는 노국으로 떠났어요 그러다가 진나라를 지나게 되었지요 노나라까지는 많은 나라를 거쳐 가야 했는데 때마침 진나라를 지나다가 노자를 만났어요

잘됐네요! 노자와 공자가 한시대였나요? 중국은 운이 좋아요 사실 중국엔 당시 많은 나라가 있었으니 놀랄 일은 아니죠 사실 매 시기마다 보통 스승은 하나지만 때로는 두 세 명이 있죠 노자와 공자처럼요 그리고 석가모니불 등도요

여정 중에 노자를 만나자 그는 아들의 병에 대해 털어놓았고 노자는 말했어요 그 아버지에게요

『어떻게 아들이 미친걸 아시오? 비정상이란 건 어떻게 압니까? 당신은 요즘 사람들이 모두 미쳤다고 생각하지 않소? 모든 이런 옳고 그름과 선과 악,장점과 단점,이익과 손해가 말이오? 세상사람들 모두 생각이 거꾸로 인데 당신은 어찌하여 온 세상은 거꾸로라 하지 않고 아들만 미쳤고 정상이 아니라 하시오? 또한 가족 한명이 미친 것으론 온 가족을 어지럽히진 못하며 한 마을이 미친 것으론 나라 전체를 어지럽히기엔 충분치 못하고 한 국가가 미쳐도 전세계로 보면 별일 아닌데 지금은 온 행성이 미쳤으니 별 차이가 있겠소? 어떻게 달리 더 어지럽히겠소? 만약 이 행성의 모든 이가 당신 아들 같다면 미친 건 당신 하나일진대 그 때는 온 행성의 그 누구도 지금 사람들이 이해하는 행복이나 슬픔이나 명예, 이득,선,악 등을 이해 못 할것이오 그 때는 모두 그렇게 생각할 테니 말이오』

그가 의미한 바는 한 사람이 다르고 그외 모두가 같아도 반드시 많은 이들이 옳고 한 사람이 그른 건 아니란 거죠 견해의 차이일 뿐이에요 모든 다수의 사람들이 같은 관념과 같은 규칙에 사로잡혀 동일한 출처와 동일한 시스템으로 배워 동일한 주류의 사고와 습관에 길들여졌다고 해서 그와 다르게 보는 사람이 미친 건 아닙니다

『게다가』 노자는 이어서 말했어요 『 나 자신이 지금 하는 말조차도 미친 말이거나 틀리고 어리석은 말이 아닌지 누가 알겠소? 그럴진대 노나라의 공자란 사람은 얼마나 믿을 수 있단 말이오? 그가 안 미친건 어찌 알겠소? 어쩌면 그가 가장 미쳤는지 모르오! 그러니 무엇에 의지한단 말이오?집에가시오! 괜한 돈 쓰지 말고』

이 이야기는 생각의 차이를 보여준 예이지요 때론 한 가지를 믿는 사람들의 수에 따라 그 생각이나 그것이 옳은 게 됩니다 노자의 생각엔 공자는 당대에 가장 미친 사람이었죠 왜냐면 노자의 견해로는 공자는 불가능한 걸 하려 했으니까요 당시 공자가 하려 했던 건… 그 땐 아마 깨닫기 전으로 공자의 초기 활동할 때는 공자는 광적이며 이론적이었어요 그는 옛날의 규범과 자신의 생각과 강한 의지로 사회를 고쳐보려 했습니다 도덕과 계율과 사회적 예의범절과 행동 방식 등으로 당시의 사회를 고양시키려 했지요 당시는 혼탁하고 어지러웠으니까요 공자는 이런 규칙과 규범, 계율로 좋게 만들 수 있을거라 생각했죠

하지만 이론과 도덕 규범, 계율로 사람들을 도울 수 있었다면 예수가 필요없었겠죠 규범은 예수 전에도 있었으니까요 부처도 가르칠 필요 없었을 거예요 많은 규범이 그가 깨닫기 전에 있었으니까요 규범은 규범대로 사람은 사람대로라 모범이 필요합니다 이 모든 도덕 기준을 뒷받침 할 내면의 구체화가 필요하죠 그렇지 않고 규범과 행동만으로 교화된 것은 크게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많은 생의 습관들은 말만 듣고는 지우기 어려우니까요 그렇지만 듣는 것도 중요하죠 일깨워 주니까요 하지만 일깨움이 고유의 내적 힘으로 뒷받침 되지 못하면 소용 없습니다 차는 혼자 못 가죠 석유와 운전자가 필요해요 그런 거죠 혼자 굴러가면 무턱대고 어딘가에 부딪쳐서 없어질 겁니다 차는 혼자서는 아무 소용없죠 그런 거예요

우리 중 많은 이가 자신은 계율을 알고 계율을 이해하며 지킨다고 생각하죠 하지만 계율에는 세 부분이 있어요 육체,영혼 정신이요 가령 결혼했다고 칩시다 대부분은 결혼하여 배우자와 평생 살면 충실한 거라 생각하지만 예수는 말했어요 『이웃집 아내를 보고 정욕을 느낀다면 이미 간음한 것이다』 그러니 확실히 모든 계율을 육체적,영적, 지적으로 정결히 지키도록 하세요 물론 습관이 다시 나오는 건 어쩔 수 없지만 멈출 수는 있지요 습관대로 하면서 스스로 변명을 하지는 마세요

예를 들어 원래는 난 몇몇 이들에게 남편을 기쁘게 하는 법과 자신을 5분만에 가꾸는 법을 알려주려 했죠 결혼 생활을 잘 유지하게 하려고요 그런데 다시 생각하니 어디서 시작할지 모르겠더군요 부부에 대해선 가르칠 게 많으니까요 화장만이 아니죠 성품이나 자발적 의지, 충실함, 안에서 우러나는 사랑이 있어야 직감적으로 서로를 기쁘게 하고 사랑하는 배우자를 간직하게 됩니다 사랑이 없으면 노력하고 싶지도 않죠 게다가 중요한 건 예쁜 얼굴이 아니라 요리와 청결이며 잠시 떨어진 후, 직장에서 돌아왔을 때 서로를 보고 반갑게 맞아주는 거예요 밤낮으로 서로를 이어주는 사랑끈이 있어야죠

화장만으론 안되지만 그것도 도움됩니다 좀 더 예쁘게 보이면 남편이 즐거워하죠 안 그럼 남편은 직장에서도 그 끔찍한 모습에 종일 시달릴거예요 아침에 가장 먼저 보는 게 여러분의 꾀죄죄한 얼굴이고 밤에 자기 전 마지막에 보는 것도 아내의 게으른 모습이라면 물론 결혼 생활에 도움이 안되겠죠 이런 건 그저 한 예에요 다정한 성격과 기쁘게 맞이하고 서로 기쁘게 하려는 마음 역시 결혼 생활에 도움이 됩니다 정말 많은 게 있죠

어디서 어떻게 시작 할지 모르겠군요 다음에 시간이 많을 때 말해 주겠어요 한두 번의 강연이나 5일, 50일안에 할수 있을지 모르겠군요 명상을 하세요 그러면서 해결하고픈 문제를 생각하면 방법이 생길 수 있지요 그리고 내가 본보기가 되잖아요 여러분은 매일 날 가까이서 봐서 화장법을 알죠 색은 어떻게 선택하는지 등을 알겁니다 이런 것도 다 배워야죠 화장만이 아니고요 일일이 다 가르쳐 주진 못해요 원하면 이런 건 평생 배워야 하죠 색을 어울리게 하는 것도 특별히 그 분야를 배워야 합니다 색의 조화를요 난 어디서 이 모두를 배웠는지 모르지만 해냈으니 여러분도 보고 배울 수 있죠

매번 나는 모두가 보게 돌아다니니 아내가 모르면 도와주세요 『봐!스승님은주황에 자주색을 하셨네』 그런 거죠 도우세요 그리고 좋아하는 걸 서로 말하세요 무엇을 좋아하고 무엇을 바라고 기대하는지 털어놔야 하죠 물론 바래도 상대방이 하지 않겠지만 적어도 말은 해야 해요 아침엔 뭘 바라고 저녁엔 뭘 바라는지 무엇이든 상대에게 얘기해야 해요 말을 해야죠 그래야 평생의 동반자가 여러분을 기쁘게하고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무엇을 할지 무엇을 해야하는지 알테니까요 그런 게 참 많죠

또 뭐가 있죠? 상대에게 진실로 성실하길 원한다면 안팎으로 계율을 지켜야 합니다 다른 이는 보지도 말고 그 사람이 뭘 입고 뭘 하는지도 신경 쓰지 마세요 어떤 모습인지도 신경 쓰지 마세요 아내나 남편을 남과 비교하는 건 꿈도 꾸지 마세요 자신의 파트너를 멀리하고 다른 어떤 즐거움도 찾으려 하지 마세요 그것이 진정한 성실입니다 이는 매우 어렵지요 허나 어렵다고 불가능한건 아닙니다

자신의 의지를 강하게 하고 마음과 열정을 한 방향으로 가게 하면 삶이 더 평화롭고 결혼 생활은 더없이 행복하며 즐거워질 것입니다 결혼을 했거나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면 거기에만 집중해야 해요 그럼 그 역시 행복을 가져다 줄 겁니다 수행생활에 맛을 더해줄 거에요 그것도 수행이지요 하나에 집중하는 거예요 서로의 사랑에 집중한다면 그것도 일종의 집중으로 행복을 가져다 줄겁니다 진정하고 순수한 행복을 주는 건 무엇이든 영적인 수행에 도움이 됩니다 길을 잃게 하는 건 뭐든 부정적인 거죠

계율은 행동만을 위한 게 아닙니다 생각과 말과 행위가 있으니까요 모든 것은 생각에서 나오기에 생각하지 않으면 하지 않겠죠 생각하지 않으면 말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생각부터 계율을 지켜야 하며 자신이 무슨 생각을 하는지 항상 주의하고 통제해야 합니다 생각에게 그런 건 불가능하고 옳지 않다고 말하세요 생각조차 말라고요 그러면 마음은 점차 여러분의 지시를 따를 겁니다 그것이 자신의 스승이 되는 방법이죠 군중의 스승이 되어 제자를 가르치려 하지 말고 자기 내면의 말들을 통제하여 원하는 곳으로 이끌기를 바라세요 그렇게 자신의 삶이 더 강해지는 거죠 자신을 아세요 여러분은 자신의 운명의 스승입니다 그 때에 여러분은 강하고 자신있으며 눈을 똑바로 뜨고 신과 마주하며 말할 수 있는 거죠 『두려울게없어요』

인생의 반려자나 애인,배우자에게 매일 진실한 사랑과 격려를 주면 그 사람이 아름다움과 덕 속에 새롭게 자라는 걸 보게 될 겁니다 그러면 그런 동반관계를 더 즐기게 되겠죠 다른 데 주의를 둘려 엉뚱한 이에게 사랑을 주는 게 아니고요 여러분은 그 사람, 이웃의 아내를 사랑해서는 안되죠 그 사람에게 온갖 복과 관심과 축복을 준다면 여러분의 배우자는 매일 더 추하게 되는 걸 볼 거예요 그녀에게 축복도 주지 않고 접촉도 하지 않고 서로를 받쳐주는 기운도 없으면 당연히 그녀는 점점 매력이 없어지고 여러분에게서 점점 멀어질 겁니다 그것이 행복의 비결이지요

그래서 난 기탄없이 마음에서부터 계율을 지키라고 하는 겁니다 몸이 아니고요 몸은 최소, 최후입니다 일은 일어나도요 때로는 육체적 계율은 어겨도 진정한 계율은 어긴 게 아니죠 그런 일도 있어요 가령 어쩔 수 없이 훔치거나 뭔가를 하지만 사실 마음은 순수한 거죠 예를 들자면요 내말 이해합니까? 그럴 수 있어요 그 땐 용서가 되죠 예수는 말했어요 『가족을 위해 빵을 훔치는 자는 누구든 죄가 없도다』 이제 이해하지요

우린 근심에서 벗어나고자 수행을 합니다 온갖 세상의 걱정과 구속에서 벗어 나고자 하죠 부부 사이의 진정한 사랑이 이렇게 매일 영원히 행복을 준다면 이건 일종의 보너스입니다 이해하지요? 그러니 상대를 무시하지 말고 신과 여신처럼 존중하세요

인도에 시바는 살아있을 때 120 가지의 별도 수행법을 재가자에게 가르쳤죠 그 중 하나는 부부 사이의 사랑에 있어 서로 포옹할 때 자신을 몰입시켜 그 감정과 하나가 되게 하는 겁니다 그러면 최소한 그때는 모든 근심을 잊게 될 거예요 그래서 이 세상 사람들이 성에 집착하는거죠 성은 일시적인 기쁨을 주고 모든 근심과 슬픔과 걱정을 잠시 잊게 해 주니까요 이 세상 사람들이 깨닫지 못한 사실은 성만으로는 영원한 행복을 주지 못한다는 거죠 그 전이나 후나 사랑이 계속 있어야 신으로부터 받은 이 즐거운 선물이 의미있게 됩니다 서로 책임감을 가지고 아이를 키워 그들을 세상 위의 또 다른 신과 여신으로 만들게 되죠 이 모든 함께한 행복과 기쁨과 책임이 부부의 삶을 아름답게 만듭니다

그래서 온갖 순간의 기쁨을 찾는 이들은 종종 슬픔과 공허함으로 끝나는 거죠 그들은 여성을 존중하지도 않고 진정한 사랑의 기쁨을 모릅니다 애인이 많은 이들에게 행복한지 물어보세요 아니죠 많을수록 더 불행합니다 왜냐면 행복을 지키고 한 곳에서 즐기는 법을 모르니까요 그들은 그냥 여기 저기 쓰고 여기 한 푼, 저기 한 푼 써서 남는 게 없어요 돈을 아끼면 비행기 티켓을 사서 휴가를 가고 색다른 걸 볼 수 있을 텐데요 모든 걸 배우고 즐기며 2주나 3주간 편히 있겠죠 친구들과 혹은 혼자서요 그런 거죠 그러나 매일 그들은 쓰고 쓰고 또 써서 아무것도 남지 않아 무엇도 할 수 없어요 집도 살 수 없고 아무것도 할 수 없지요 돈과 같이 다른 곳에 낭비해서 결코 집중된 사랑과 기쁨의 행복을 즐기지 못하는 겁니다

의무적으로 여기선 행복하야죠 그리고 집에 가서도 미소 지어야 합니다 그게 최고 패션이죠 매일 우리가 입어야 할 최고의 옷입니다 우리가 웃으면 전체가 웃고 우리의 의식 수준도 어느 정도 자동으로 오르니 많이 웃으세요 즐겁거나 슬프거나 웃으세요 울어야 할땐 울지만 울면서도 웃으세요 눈물은 흘러도 마음은 웃으세요 할 수 있는 언제든 웃으려고 하세요 즐거운 귀가길이 되길 바라며 가능한 많이 마음 속에 선을 담아가도록 하세요 그러면 명상할 때마다 좋은 기억만 떠올라 삼매와 지복에 빨리 들어갈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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