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승과 제자사이
 
유대교의 신성한 타나크 : 예화집 1-4장 (히브루)      
오늘 스승과 제자 사이는 히브리어로 진행되며 자막은 영어 아랍어 어울락(베트남)어 불가리아어 중국어 크로아티아어 체코어 불어 독어 힌디어 헝가리어 인도네시아어 이태리어 일본어 한국어 이란어 포르투갈어 러시아어 스페인어 태국어입니다

가장 널리 알려진 세계 종교 중 하나인 유대교의 역사는 기원전 2천년 경 신과 아브라함의 약속에서 시작됩니다 천년이 지난 후, 유대교도들은 시나이 산에서 예언자 모세에게 발현된 유대 성서의 첫 부분을 이루는 토라를 신의 율법으로 믿습니다

유대 성서, 또는 타나크와 탈무드의 고대 기록은 유대교의 신앙과 실천을 수록하고 있습니다 유대교에서의 신은 유일하고 전지전능한 자비로운 신입니다

유대교의 중심 이론은 신성한 성서와 전통, 랍비로 확립됩니다 랍비란 종교적인 선생이나 스승을 지칭합니다

오늘 스승과 제자 사이에서는 유대교의 경전, 타나크의 잠언 제1-4장을 소개합니다

수프림 마스터 TV의 스승과 제자 사이에 함께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주목할 뉴스에 이어 동물의 세계, 더불어 사는 세상이 이어지니 계속 지켜봐 주세요 활기찬 건강과 넘치는 행복과 신의 사랑으로 삶이 가득하시길-

잠언 제1장

다윗의 아들, 이스라엘의 왕, 솔로몬의 잠언이라 이로서 지혜와 훈계를 알며 명철한 말씀을 깨달으며 지혜와 정의, 권리와 정당함의 훈계를 받으며 단순한 자에겐 신중함을 주고 어린 자에겐 지식과 신중함을 주리니 지혜로운 자는 듣고 학식을 더할 것이요, 명철한 자는 현명한 권고를 얻으며 잠언과 비유와 현자의 말과 그 오묘한 말을 깨달으리라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식의 근본이거늘 미련한 자는 지혜와 훈계를 멸시하느니라 내 아들아! 네 아비의 훈계를 들으며 네 어미의 법을 떠나지 말지라 이는 네 머리의 축복의 화관이요 네 목의 목걸이니라

아들아,악한 자가 유혹하여도 쫓지 말지니 그들이 네게 『같이 가서 희생양을 찾아 죄 없이 무고한 자를 기다려 함정에 걸린 이들을 주검처럼 산채로 삼켜 버리자 온갖 보화는 우리가 차지하고, 약탈한 것으로 집을 채우며 우리와 돈을 같이 쓰자』

아들아,저들과 함께 가지 말며 네 발길을 금할지라 대저 저들의 발은 악으로 달려가 피를 흩뿌릴지니 무릇 새의 눈에 그물은 헛된 일이거늘 되려 가만히 기다려 자신의 피만 흘릴 뿐이요,자기의 생명만 해하니 탐욕스러운 자의 길은 이렇듯 자기의 생명을 앗아 가노라 지혜는 거리에서 울부짖으며 광장에서 소리지르며 훤화한 길 머리에서 소리 높이고 문 어귀에서 소리를 발하여 가로되

『어리석은 자들은 어리석음을 좋아하고 거만한 자들은 거만을 기뻐하며 미련한 자들은 지식을 싫어하니 언제까지 그럴지냐? 나의 책망에 듣고 보라 내가 내 영혼을 네게 부어줄지니 나의 말을 네가 알게 하리라 내가 불러도 네가 듣지 아니하였고 내가 손을 뻗어도 같이 하는 자 없었으니 도리어 나의 권고를 멸시하여 나의 책망을 듣지 아니하였거늘 너희의 두려움이 광풍 같이 임하겠고 너희의 재앙이 폭풍 같이 이르겠고 너희에게 근심과 슬픔이 임하리니 그 때 나를 불러도 대답하지 아니하며 부지런히 나를 구해도 나를 찾지 못하리라 너희가 지식을 싫어하며 여호와를 경외하지 아니하고 나의 권고를 듣지 아니하며 모든 책망을 업신여겼음이라 그러므로 자신의 업보의 열매를 먹으며 자기 꾀에 배부르리라 어리석은 자의 퇴보는 자기를 죽이며 미련한 자의 안일은 자기를 멸망시키려니와 나의 말을 듣는 자는 안연히 살며 악의 두려움 없이 평안하리라』

잠언 제2장

내 아들아, 네가 만일 나의 말을 받들어 나의 계명을 간직하며 네 귀를 지혜에 기울이고 네 마음을 명철에 두며 이해를 찾아 헤매고 명철을 소리 높이 부르며 은과 감춰진 보배를 찾듯 그것을 찾으면 여호와 경외하기를 깨달으며 신의 앎을 찾게 되리니 대저 여호와는 지혜를 주시며 지식과 명철을 그 입에서 내심이며 정직한 자를 위하여 완전한 지혜를 예비하시고 행실 온전한 자에게 방패가 되시나니 그는 정의의 길을 보호하시며 성도들의 길을 보전함이라 그런 즉,네가 공의와 정의와 정직,모든 선한 길을 깨달으리라

지혜가 네 마음에 들어갈 것이요 지식이 네 영혼을 즐겁게 할 것이요 명철이 너를 지킬 것이요 너를 보호할 것이니 악한 길과 패역을 말하는 자를 멀리 하라 이 무리는 정직한 길을 떠나 어두운 길로 행하고 행악함을 기뻐하며 악인의 패역을 즐거워하나니 그 길은 구부러진 외도일지라 또한 낯선 여인을 조심하며 말로 꾀는 여인을 멀리 할지니 이는 젊은 시절의 하느님을 버리고 신의 언약을 잊게 하는지라 그 집은 죽음으로 그 길은 그늘로 기울어지나니 누구든 돌아가지 않는 자, 생명의 길을 얻지 못할지라 하여 선한 자의 길로 행하며 의인의 길을 지킬지니 정직한 자는 그 땅에 거하며 성실한 자는 그 땅에 남으리라 허나 악인은 땅에서 내쳐지겠고 간사한 자는 땅에서 뽑히리라

잠언 제3장

내 아들아, 내 가르침을 잊지 말며 마음으로 내 계명을 지키라 그것이 너에게 평생 동안 평화를 더하게 하리라 친절과 진리가 네게서 떠나게 말며 네 목에 매어놓고 네 가슴에 새겨 놓을지라 신과 인간의 통찰력에 은총과 은혜가 내리리니 마음을 다해 여호와를 믿고 자신의 명철함에 기대지 말지라 범사에 신을 찬양하면 너의 길을 인도할지라 스스로 지혜롭다고 여기지 말지어다 여호와를 경외하며 악을 멀리 할지니 이는 네 몸에 양약이 되며 네 골수에 윤택하리라 네 재물과 수확의 첫 열매로 여호와를 공경하라 네 곳간이 가득 차리라

내 아들아, 여호와의 징계와 꾸지람을 경시하지 말지라 신은 사랑하는 자를 꾸짖나니 마치 아비가 아끼는 아들을 꾸짖음과 같으니라 지혜와 명철함을 얻은 자는 복이 있나니 이를 얻는 것은 은이나 금으로 이익을 얻는 것보다 크리라 지혜는 루비보다 값지며 네가 원하는 모든 것이 이에 비할 수 없도다 오른 손에는 장수가 있고 왼 손에는 부귀가 있나니 그 길은 기쁨의 길이며 평강의 길이라 지혜는 그 얻는 자에게 생명의 나무라 지혜를 단단히 잡은 이는 복이 있도다

여호와께서 지혜로 지구를 만드시고 명철로서 천국을 세우시며 지식으로 바다를 가르고 하늘에서 이슬을 내리시니 내 아들아,이를 네 눈에서 떠나게 말며 완전한 지혜와 신중함을 지키라 그것이 네 영혼의 생명이 되며 네 목에 은총이 되리니 그러하므로 길을 안전히 가며 발을 더럽히지 않을지라 누울 때 두렵지 아니할 것이며 누워 달콤한 잠을 자리라 갑작스런 공포나 사악한 자의 파괴를 두려워 말라 여호와는 네가 의지할 분이라 네 발이 걸리지 않게 하시리라

네 손이 선을 베풀 힘이 있거든 마땅히 받을 자에게 베풀기를 아끼지 말며 이웃에게 이르기를 『나중에 다시 오라 내일 주겠다』 하지 말며 네 이웃이 안연히 살거든 이웃을 모해하지 말며 네게 해를 주지 않으면 이유 없이 그와 다투지 말며 난폭한 자를 부러워 말며 그런 행위를 좇지 말지라 패역한 자는 여호와의 증오를 입으나 정직한 자에겐 교통하심이 있고 악인의 집에는 여호와의 저주가 있을지나 의인의 집에는 축복이 있으리라 진실로 신은 거만한 자를 비웃으시며 겸손한 자에게 은총을 베푸시니 현자는 영예를 받을지나 어리석은 자는 수치를 받을지라

잠언 제4장

아들들아, 아버지의 가르침을 듣고 명철을 얻기에 주의하라 너희에게 선한 도리를 전하노니 너희는 내 가르침을 져버리지 말라 나는 내 아버지에게 아들이었으며 내 어머니 보시기에 약한 외아들이었노라 그는 내게 가르쳐 이르기를 『내 말을 단단히 마음에 새겨 내 계명을 지키며 살라 지혜를 얻고 명철을 얻으라 나의 말을 잊지 말며 어기지 말라 지혜를 버리지 않으면 보호 받고 지혜를 사랑하면 지킴을 받으리라 지혜의 시작은 지혜를 얻음이며 네가 얻을 것으로 명철을 얻을지라 지혜를 찬양하면 네가 높아지며 지혜를 안으면 너희에게 영예를 가져다 주리라 아름다운 화관을 네 머리에 두겠고 영화로운 면류관을 네게 주리라』

내 아들아, 내 말을 들으라 그리하면 네 생명이 길어지리니 나는 네게 지혜의 길을 가르쳤으며 정직한 첩경으로 너를 인도한 즉 네가 가는 길은 곤란하여지지 않을 지며 달릴 때 실족하지 않으리라 가르침을 새겨서 잊지 말지라 이것이 네 생명이라 사악한 길로 들어서지 말고 악인의 길로 다니지 말지어다 그 길을 피하여 돌아 갈지라 그들은 악행하지 못하고 사람을 타락하게 하지 못하면 잠을 이루지 못하고 사악함의 빵을 먹고 폭력의 포도주를 마시기 때문이라 정의의 길은 새벽빛과 같아 점점 빛나서 온전한 광명에 이르거니와 사악함의 길은 어둠과 같아 걸려 넘어져도 그게 무언지 알지 못하니

내 아들아, 내 말에 주의하여 귀를 기울일지라 네 눈에서 떠나게 말며 네 마음 속에 지키라 내 말은 얻는 자에게 생명이 되며 그 온 육체에 건강이 되리라 그 중 특히 마음을 지킬지니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시작됨이라 궤휼을 입에서 버리며 괴팍한 말을 멀리하라 똑바로 주시하여 네 앞을 바로 보며 네 발로 분명한 길을 가고 모든 길을 확립하며 좌우로 치우치지 말고 네 발을 악에서 떼어 놓을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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