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축의 방목이 호주 삼림벌채를 몰아갑니다 - 2010년7월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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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즐랜드 주정부가 의뢰한 최근 20년 연구는 나무를 모두 없앤 벌채의 91%가 가축의 방목을 위해 행하여 졌음을 밝혔습니다. 연구팀을 선도한 사람은 퀸즐랜드 환경자원 관리국의 은퇴한 주임 과학자며, 우리 협회 회원인 제랄드 비숍 씨입니다.

위성사진과 현장조사를 통한 그 연구의 자료 수집으로, 한때 호주 최대의 숲으로 뒤덮인 지역을 뽐냈던 나무들이 한 주에서 방대한 270평방 킬로미터의 면적에서 손상되어 숲의 대대적인 파괴의 모습을 만들어 냈습니다.

제럴드 비숍– 호주 퀸즐랜드 환경자원 관리국의 은퇴한 주임 과학자, 비건, 우리 협회 회원 : 이 나무들의 어떤 것도 목재로 쓰이지 않았고, 그것은 순전히 가축의 방목을 위한 것입니다. 그들은 불도저를 써서 나무들을 파괴하고 쌓아 놓고 태웠습니다. 혹은 그들은  나무를 죽이기 위해 그들이 줄기 주사라 부르는 독을 나무에 주입한 것 같고 또는 나무들을 독살하려고 항공기로 독을 살포했습니다. 이 모든 것은 가축을 먹일 풀이 자라도록 나무를 죽이는 거지요.

목소리 : 비숍 씨의 연구는 호주 전역의 환경위험을 종합적으로 검사하는 것을 포함했는데, 영향 받은 어느 지역에서나 가축의 사육이 주된 요인이었음을 발견했습니다.

제럴드 비숍 : 우리는 무엇이 삼림벌채를  몰아가고, 생물다양성의 상실을 몰아가며 토양 악화를 몰아가는지, 무엇이 호주에서 토양 파괴와 수질 저하를 몰아가는지 자세히 살펴보았는데, 공통의 원인이 있음을 발견했습니다. 그 공통의 원인은 가축 사육을 위한 개간 작업입니다.

목소리 : 비숍 씨에 의하면, 퀸즐랜드에서는 지역의 식목 노력에도 불구하고,  심는 나무 한 그루당 나무 백 그루가 계속 제거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많은 환경문제와 지구온난화의 해결책은 가축을 위해 개간하는 작업을 중지하는 것일 겁니다.

제럴드 비숍 : 퀸즐랜드에서의 재생은 나무의 제거를 신속히 반전시킬 것입니다. 다시 말해서 나무를 다시 자르지 않는다면, 자연은 매우 빨리 회복될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나무의 벌채로부터의 배출이 중지되는 것 뿐 아니라, 자라는 나무들 자체가 더 많은 탄산가스를 흡수하는 것을 보게 될 것입니다.

목소리 : 산림벌채에서 축산업까지의 놀라운 상관관계에 대한 정보를 전하신, 비숍 씨, 퀸즈랜드 주정부에 감사를 전합니다. 정부와 시민들이 지구를 보호하기 위해 대안적인 비건식품의 생산과 소비를 선택하길 바랍니다.

2009년 8월 태국 화상회의에서 칭하이 무상사는 이전과 마찬가지로 특히 지구온난화를 멈추기 위해, 축산업과 관련한 활동으로 사라지는 행성의 나무들을 보호할 필요성을 강조하셨습니다.

칭하이 무상사 :  숲 역시 CO2를 흡수하는데 굉장한 역할을 합니다. 예를 들어,미국 태평양 북서지역에 있는 숲은 미국 오리건주의 모든 방출량의 절반을 흡수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 우린 숲도 보호해야 하며, 특히 가축 방목과 동물사료 재배를 위한 벌채를 막아야 해요. 왜냐하면 이 활동으로 더 많은 온실가스가 계속 증가하니까요.
이 세상 대부분의 삼림벌채는지구의 전체 대지의 무려 3분의1을 차지하고 있는 동물사육 때문입니다.

따라서 채식은 중요한 방출을 제거할 뿐 아니라, 대기에서 더 많은 탄소를 흡수하는 방법입니다. 그건 정말 해결책이며, 지구를 구하는 가장 효과적인 길이죠.



http://www.derm.qld.gov.au/slats/report.html

http://www.derm.qld.gov.au/forests/saleable_products/forest_industry.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