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생명과 행성의 생명에 대한 일이며 우리가 지구’에서 하는 일들로서 오늘날 알면서도 무책임하게 행동했다는 비난을 후세에게 크게 받을 것이며 윤리적으로도 의심스러운 일을 하고 있어요.』

민감한 여러분, ‘사랑스런 삶의 터전, 지구입니다. 과학 전문가들은 세상이 6번째 대량 멸종 중에 있다고 우려하며 이유는 인간의 행위라고 합니다.

오늘은 2부작 방송의 2부에서 전세계의 생물 다양성이 지구 온난화로 인해 직면한 극단적인 위험과 인류생존을 보장하며 생물다양성 유지에 가장 효과적 도구로 기후 변화를 완화하는 방법인 종들의 보호 필요성에 대해 계속 알아봅니다. 지난 주에 말했듯이 생물다양성 감소는 엄청난 속도로 심각하게 일어나며 지구의 모든 생명을 위협합니다.

인간 활동 자체는 인구와 소비 수준 및 사람들이 선택하는 특정 기술들의 결합입니다. 존재한다고 추정된 천2 백만 종 중에 수십만 종을 잃었을 겁니다. 하지만 중요한 사실은 멸종비율의 급격한 상승입니다. 과거의 지질학 기록을 보면, 매년 약 12종이 멸종되었습니다. 사람들이 알려진 생물그룹을 기록한 이래 지난 500년간 매년 수백 종이 멸종되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매년 수천 종이 멸종되며 수십만 종을 향해가고 있어 6천 5백만 년 전 백악기 말기에 공룡이 사라지고 포유류가 우세하게 되어 지구 생물들의 총체적 질이 근본적으로 변화했던 이래 멸종 수준이 최고에 달했지요.

우리는 지금 역사적으로 대단히 특별한 상황에 처했으며 우리의 집합적인 능력이 행성의 생명 유지 체계에 영향을 주는 『임계점』 『전환점』『붕괴』 등의 말들이 일상이 되었지요.

올해 초에 셍물다양성 협약과 유엔환경 계획의 세계보전 모니터링 센터가 발표하고 지지한 '세계 생물다양성 전망'이란 보고서는 대단히 심각합니다. 어떤 나라도 생물다양성의 소실 속도를 완화할 수 없지요.

매일 많은 종들이 사라지고 있으며 그냥 둔다면 생물다양성은 완전히 파괴될 것입니다.

아름다운 바다에서 종들의 감소는 산업 활동과 아주 파괴적인 집약적 축산업 및 지구 온난화와 세계적인 어류 대량남획에서 방출되는 독물질에 의해 점점 가속됩니다.

오염 문제는 축산업과 밀접하게 관련됩니다. 여기서 생산된 많은 질소와 인 살충제, 제초제가 해안으로 들어 가 전반적인 해양 생태계에 큰 손상을 주고 있습니다.

2008년 전세계 대양에는 산소가 없어 해양 생물이 존재하지 못하는 죽음의 해역이 4백 개 이상인데 1960년대는 49개만 있었지요.

죽음의 해역은 너무 많은 비료가 해안 지역들로 흘러 들어가 주로 생기며 이를 해결하는 가장 중요한 방법 중 하나는 농사방법을 바꾸는 것으로 더 합리적인 농사를 지향하며 특히 우리가 사용하는 비료의 양을 크게 감소해야 합니다. 그것은 수확량에 큰 변화 없이 가능합니다. 또한 생산하는 육류 양과 밀접하게 관련됩니다. 육류 생산은 우리가 재배하는 작물의 양을 상당히 증가시키며 많은 동물 분비물을 만들어서 부영양화 오염의 원인이 됩니다. 그러니 농사 활동과 관련하여 할 수 있는 두 가지 중요한 일이 있습니다.

대양의 많은 죽음의 해역들은 우리가 하는 농사 방법에 기인합니다. 토양이 쓸려가며 비료와 살충제, 제초제가 다량 함유되어 바다를 죽입니다. 우리가 많은 비료를 쏟아 붓고 소를 그렇게 많이 키워 분비물을 만들고 많은 돼지들을 키워 많은 분비물을 만들어 내는 한 죽음의 해역이 사라지지 않아요.

해양 생물다양성이 특히 심각하게 훼손되었습니다. 저인망 같은 파괴적인 어업과 남획 때문입니다.

캐나다 노바스코샤 핼리팩스의 델하우지 대학에서 보리스 웜 박사가 이끈 최근 연구는 해양 종의 절반이 남획으로 사라졌다고 합니다.

상업적으로 착취된 어류의 80% 이상이 남획되고 없어집니다. 가령 바다가재 같은 종들은 이미 오래 전에 붕괴됐어요. 어선의 수가 지난 이삼십 년간 3-5배 증가했고 어떤 어업구역이나 어종들은 이런 심한 남획을 견디지 못해요.

과학자들은 현행의 남획이 계속된다면 2050년 경 전세계 어종이 완전히 붕괴된 『유령 바다』를 예측합니다. 양식의 하나인 어류 양식장을 어떤 이들은 지속 가능한 어업 대안으로 보지만 양식장이 있는 해역 환경을 파괴하며 해양생물의 고갈을 가속시킵니다. 바다에서 잡은 1-2킬로그램 어류로 양식장 물고기 1킬로그램을 생산하니 양식 어류를 결국 인공적인 바다 포식자로 만들지요. 세계 상태를 볼 때 육지나 바다에서 종의 보호는 정말 어려운 일처럼 보이지만 다행히도 손쉬운 해결책이 있습니다. 전세계가 채식을 택하면 생태계와 동식물을 보호할 수 있으며 기후 변화를 막을 수 있습니다. 생물다양성 소실과 지구온난화의 공통의 이유는 육류 제품과 축산업이니까요.

많은 육식은 인류의 식품으로 효율적이 아니지요. 사실 먹이 사슬의 높은 위치에 있는 육식은 환경 비용이 대단히 많으며 많은 사람들이 먹이 사슬의 아래에 위치한 채식을 하는 것이 훨씬 효과적입니다. 2006년 유엔 식량농업기구의 획기적인 보고서 『가축의 긴 그림자』는 인간에 의해 배출된 온실가스의 18%가 가축 사육에서 기인한다고 하며 더욱 최근에 다른 연구원들은 동물 제품의 생산과 소비의 전체 순환이 51% 이상을 차지한다고 추산했습니다. 식생활이 어떻게 생물 다양성을 파괴할까요? 『축산업의 긴 그림자』 저자는 육식의 영향을 다음과 같이 설명했습니다. 가축은 현재 육지동물 전체의 약 20%이며 한 때 야생동물의 서식지였던 지표면적의30%를 차지합니다. 축산업 분야는 생물다양성 감소의 주범이며 삼림 벌채의 주요 원인이고 땅의 황폐화와 오염, 기후 변화, 어류남획과 해안 지역 퇴적 작용과 외래종 침입을 조장하는 주요 원인 중의 하나입니다.』

축산업은 야생 동물들의 급격한 감소의 주 원인입니다. 2010년10월 네델란드의 연구에 따르면, 자연지역 보호만으로 동식물들의 멸종을 막을 수 없다고 합니다. 가장 효과적인 정책은 비동물성 식단 즉 채식으로 전환하는 것입니다.

『세계 생물다양성 전략의 재고』란 연구에서 네델란드 환경 평가국은 종의 감소를 막는데 세계적 수준의 생산과 소비 패턴의 변화가 효과적인 것을 시사했습니다. 육지의 생물다양성 수준은 『지표 종의 존재 수준(MSA)』 기준을 사용해 평가됩니다. 이는 『종의 구성의 개체수와 다수를 원래 상태와 비교하며 생물다양성을 감소하게 만든 주원인을 평가할 일반적인 틀을 제공합니다.』 가령 숲을 경작지로 개간하면 MSA 수준이 크게 감소합니다. 모든 종의 생존에 필요한 나무며 숲이 사라지니까요. 세계 생물다양성 감소를 10%로 낮추기 위해 자연 보호와 삼림 관리 개선 인류가 동물성이 없는 채식을 선택하는 등의 8개 다른 정책을 비교하니 비동물성 식사가 종의 생존을 지켜주는 최고의 방법임이 밝혀졌습니다.

생선, 계란, 고기, 유제품 같은 모든 동물성제품 생산을 중단하면 바다와 기후를 구할 수 있고 생물다양성 감소도 멈출 수 있습니다.

저는 브뤼셀의 유럽의회 환경 위원회 의장인 조 라이넨입니다.

생물다양성 보호는 배출과 자원의 소비 감소를 의미하고 자연과 생태계에 너무 심한 부담을 주는 우리의 생활 방식을 바꿔야 하며 특히 식사 습관을 바꿔야 함을 의미합니다. 너무 많은 고기와 생선을 섭취하기에 둘 다 줄여야 하며 채식인이 더 많아져야 합니다.

2010년 유엔 환경계획의 『소비와 생산의 환경영향 분석 -제품과 재료의 우선순위』 연구는 동물성 음식이 지구의 대부분 심각한 환경 문제들의 공통 분모임을 밝혔습니다. 다음처럼 말하지요. 『농업과 식품 소비가 환경압박 특히 서식지 변화 기후 변화 물 소비와 독물질 방출의 가장 중요한 원인 중 하나로 밝혀졌습니다.』 이 보고서에 대해 유엔환경계획 대표 아심 스타이너는 『위원회는 가능한 모든 과학을 검토한 결과 현재 사람들과 지구의 생명유지 시스템에 엄청난 영향을 미치는 두 요인으로 화석 연료 형태의 에너지와 농업 특히 육류와 유제품을 위한 가축 사육을 꼽았습니다.』 라고 말했지요. 동물 제품으로 인한 생태계 파괴의 심각성을 유엔 환경계획의 연구는 『이런 영향의 실질적 감소는 동물 제품을 멀리하는 실질적인 세계적 식생활 변화로 가능합니다.』 라고 밝혔지요.

지구의 모든 생물이 직면한 유래 없이 위협에 세계시민으로 즉각 행동을 취하고 완전채식과 같은 간단한 방법이 종의 감소와 동시에 기후 변화도 막는다는 좋은 소식을 알리는 것이 당연합니다. 지구에 밝은 새 시대가 오도록 하루 빨리 비동물성 생활로 바꿉시다.

소중한 여러분, 오늘 시청에 감사합니다. 다음은 ‘주목할 뉴스’와 ‘깨달음이 있는 문화 예술입니다. 삶에서 늘 신의 은총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