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부들이 푸른 논에서 열심히 일하는 모습을 본 적 있나요? 산들바람에 흔들리는 황금빛 이삭을 보았나요? 신은 지상의 만물들이 나누도록 새가 좋아하는 벼 이삭 등 많은 소중한 선물들을 베풀었습니다. 벼 잎사귀들은 온순한 물소들의 양분이 됩니다. 한편 동물들은 식물이 자라는데 도움을 주지요. 가령 오리들은 여유롭게 논을 거닐며 모가 강하고 건강하게 자라게 합니다. 창조주의 완벽한 계획아래 모든 동식물들이 조화 속에 살지요. 현명한 여러분, 유기농 쌀 재배에 대한 2부작의 1부를 보내드립니다.

유기농 쌀은 여러 이유로 기존 벼보다 우수한데 환경에 유해한 화학물질을 뿌리지 않고 재배해 소비자들이 쌀에 남은 잔류농약을 염려하지 않아도 됩니다. 오늘은 포모사(대만) 밍다오 대학의 총장이자 포모사(대만) 유기농업 추진위원회 회장 유기농 쌀 생산 전문가인 첸 시슝 씨의 말씀을 들을 영광을 가졌습니다. 그가 벼 농사의 초기 단계와 유기농법으로 여러 경작어려움을 극복하는 것을 설명합니다.

쌀은 만 4천년 전 고대 중국에서 유래한 긴 역사를 가졌으며 인류의 가장 중요한 주식의 하나로 오늘날 세계 인구의 절반이 매일 먹습니다. 동남아시아의 인도네시아 어울락(베트남) 태국에서는 쌀이 식생활의 약 60%를 차지합니다. 태국은 연간 8백만 톤 쌀을 수출하는 최대의 쌀 수출국입니다. 쌀은 여러 종류로 모양, 질감, 형태, 녹말 양이 다양합니다. 태국의 쟈스민 쌀과 인도의 바스마티 쌀은 환상적인 향과 맛으로 매우 유명한 인기 종입니다. 열대 식물인 벼는 덥고 습한 환경에 잘 자랍니다. 씨를 뿌리고 땅을 준비해서 모를 옮기고 잡초제거, 추수 등 과정을 거칩니다. 전통적으로 농부는 자신의 땅에 벼를 뿌려 심고 모를 논에 옮겨 심을 때 8센티 정도 크기를 심습니다. 그러나 오늘날은 보통 묘목장의 모판에서 싹을 틔우지요. 첸 회장님이 유기농 모판 만들기를 소개하겠습니다.

오늘날 우리는 묘목장이 있어 심기 전에 발아하는 것을 돕습니다. 모판 관리자에게 화학 살균제를 씨에 뿌리지 않게 말하면 아무런 문제가 없을 것입니다. 보통 화학 살균제를 사용하니 다른 방법을 쓰도록 요청하세요. 가령 식초를 사용할 수 있어요. 식초를 뿌리면 살균이 됩니다. 그리고 파종합니다. 물론 자라는 과정에서 모가 더 튼튼하게 발아하기 위해 식물의 재와 같은 유기농 비료로 칼륨 성분을 높여줍니다. 줄기와 가지가 이런 물질들을 흡수하여 더 튼튼히 자랍니다. 소금물에선 속이 찬 씨앗이 가라앉고 빈 씨앗이 뜹니다. 발아율도 더 높여 줍니다.

땅을 갈고 고르는 준비 작업은 땅을 부드럽고 푸석하게 만듭니다. 벼에 필요한 영양분을 흙과 함께 섞습니다. 땅을 준비하면 벼가 잘 자라지요. 과거에 농부들은 괭이로 땅을 갈았지만 지금은 기계로 흙을 뒤집습니다.

모를 옮겨심기 전에 땅을 갈아야 합니다. 원래 땅을 갈면서 비료를 주는 게 제일 좋습니다. 가장 좋은 비료는 퇴비입니다. 헥타르 당 유기농 퇴비 4천킬로그램을 섞으면 영양이 충분합니다. 비료는 그리 많이 필요치 않아요.

땅이 준비되면 농부들은 모를 옮겨 심을 수 있지요. 전통적으론 장비로 모의 구멍을 표시했습니다. 벼 모를 손으로 옮겨 심을 때 농부들은 모를 분리하는 장치를 왼손 엄지손가락에 껴서 일을 수월하게 합니다. 오늘날은 모를 이식하는 일을 모이식기가 하고 있으나 불규칙한 장소나 험준한 지형엔 여전히 손으로 모를 옮겨 심지요.

이론적으로 모 사이 공간은 넓은 게 좋아요. 줄기가 더욱 튼튼히 자라고 서로 그늘을 주지 않으며 병충해나 질병을 줄입니다. 이랑 간격은 30 센티미터가 좋습니다. 한 지점에 너무 많이 심지 마세요. 많은 농부들이 너무 많이 심지요. 첫 수확기엔 많은 종류 벼를 심을 수 있으며 한 곳에 모 3개를 심으면 충분해요. 두 번째 수확기엔 온도가 더 높기에 적은 종류의 쌀을 심을 수 있어요. 그 때는 한 지점에 5-7개 모를 심을 수 있어요. 밀도가 낮고 공간이 크면 병충해와 질병이 줄어들 것입니다.

잠시 후, 유기농 농부들이 병충해와 질병을 해결하기 위해 사용하는 다른 친환경 방법들을 알아봅니다. 수프림 마스터 TV에 채널을 고정하세요.

유기농 쌀 생산에 대해 계속 알아봅니다. 기존 농업은 작물 재배를 농약과 제초제에 과하게 의지하며 이런 방법은 역효과를 낳지요. 화학 물질은 사람과 동물, 환경에 심한 해를 줍니다. 몇 년 전에 첸 회장은 현대농업의 많은 파괴적인 영향을 발견하고 그 이래로 유기농법 홍보에 헌신했습니다.

근본적으로 현대농업은 죽음의 농업입니다. 생산과정에서 뿌리는 화학농약이 농부의 건강에 영향을 줍니다. 건강에 해로운 많은 농약을 들이마시지요. 또한 농약을 논에 살포하면 식물을 먹는 곤충과 이로운 곤충을 함께 죽입니다. 곤충은 강해지며 농약에 내성이 커져서 매번 더 많은 양을 사용해야 합니다. 또한 우리가 사서 먹는 쌀에 잔류 농약이 남게 되지요. 소비자가 그걸 먹으면 건강이 위협을 받지요. 게다가 화학물질이 토양에 스며들어 흙 속의 미생물을 다 파괴합니다. 끝으로 화학물질이 바다로 들어가 플랑크톤을 포함해 해양생물을 모두 죽입니다.

식탁의 음식을 재배하는 자연적이고 온화한 방법이 있습니다. 한 가지 방법은 가장 강인하고 질병과 해충에 내성이 가장 큰 품종 쌀을 선택해 재배합니다. 논에 오리를 보내는 것이 잡초를 억제하는 간단한 방법입니다. 논을 다니면서 오리는 자연스럽게 잡초를 밟아 자라지 않게 하고 걸어 다니는 행동이 물을 흙탕물로 만들어 잡초가 자라는 걸 억제시킨다고 합니다. 첸회장님이 잡초가 생기는 것을 막는 다른 친환경 방법을 설명합니다.

논에 잡초를 피하기 위해 요즈음 농부들은 화학 농법으로 관개 후에 제초제를 씁니다. 제초제가 용해되어 곳곳에 스며들면 잡초 씨가 모두 죽어 싹이 틀 수 없습니다. 하지만 유기 농법은 이걸 쓰지 않아요. 그럼 어떻게 할까요? 분명히 다른 방법이 있습니다. 가령 논에 쌀겨나 팥 분말을 뿌리는 겁니다. 그들이 발효하면 열이 생겨 잡초 씨를 무력화시킵니다. 잡초 제거엔 물 조절이 가장 쉬운데 깊은 물에선 자라지 못해요.

가을에 빨갛게 변하는 큰 물개구리밥은 논에서 잡초를 최소로 유지시키는 다른 천연 기술입니다.

논에 물을 댈 때 큰 물개구리밥 씨를 뿌리면 이내 논 전체에서 자랍니다. 첫 수확철에 온도가 내려가면 큰물개구리밥이 잘 자랍니다. 큰 물개구리밥으로 논이 덮이면 잡초가 자랄 수 없어요. 이것이 첫 번째죠. 다른 이점은 큰 물개구리밥이 공기중의 질소를 비료로 바꾸는 남조류와 공생관계가 되며 일종의 녹비가 됩니다.

유기농 쌀 재배는 화학비료 대신 작물에 키우는데 지구 친화적 방법을 씁니다.

토양관리의 열쇠는 생태계를 개선하여 토양에 유기체나 미생물을 만들어 도움을 얻지요. 그래서 때때로 유기물이 먹도록 토양에 유기 물질을 넣어줘야 합니다. 그러면 그들이 먹고 빠르게 번식해 여러분을 돕지요. 유기농 벼의 토양 관리에서 첫째 원리는 겨울철에도 논에 항상 식물이 자라야 한다는 것입니다. 포모사 농부들은 보통 첫째와 둘째 수확철에만 식물을 기르죠. 첫 수확철에 벼 생산율이 더 높아 주로 벼를 재배하게 권해요. 하지만 둘째 수확 철이나 겨울 수확 철에도 녹비 식물을 재배해서 유기체와 미생물이 먹도록 토양에 갈아 앞을 수 있지요. 그러면 그들이 신속히 번식해 많은 일을 하지요. 마침내 토양이 잘 섞여 비옥해지고 좋은 조직으로 훌륭해 집니다. 그러면 다음 수확 철에 논에 벼를 심을 수 있으니 아주 좋아요.

벼의 기존 재배법은 환경비용이 상당하므로 모든 벼 농부가 유기농 재배로 전환하면 땅은 큰 부담을 덜 것입니다.

유기농 벼 경작은 비용이 아주 높고 화학농법은 비용이 낮은 이유로 눈에 보이지 않는 많은 비용을 잊었습니다. 여기엔 환경 비용과 사람들 건강 및 사회적 비용이 포함됩니다. 그들을 주의 깊게 더하여 계산하면 화학농약과 비료로 쌀을 생산하는 것이 유기농 쌀 재배보다 더 많은 비용이 들 것입니다.

유기농 쌀 재배를 권장하는 첸 시슝 회장의 자세한 설명과 노력에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당신의 고귀한 노력을 하늘이 축복하여 더 많은 농부들이 유기농법을 실천하기 바랍니다. 총명한 여러분, 내일 2부에서 유기농 벼를 수확하는 방법과 밥상에서 향기로운 음식이 되는 과정을 시청해 주세요.

첸 회장님에 대한 자세한 자료는 다음을 방문하세요.
tw.myblog.yahoo.com/organic-farmer

오늘 방송을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목할 뉴스’와 ‘깨달음이 있는 문화예술’이 이어집니다. 영원히 풍요와 평화를 누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