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여러분 ‘동물의 세계, 더불어 사는 세상’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오늘은 미국 유타주 남부 엔젤 캐년의 '베스트 프렌즈 동물보호소'를 계속해서 방문합니다.

집 없는 동물을 위한 전국 최대의 보호소로 친절을 통해 동물에게 더 좋은 세상을 만들려는 비영리 단체인 베스트 프렌즈 동물 협회가 설립했습니다. 특별한 육체적, 정서적, 행동적 도움이 필요한 이천 마리 이상 개, 고양이, 새와 다른 동물들의 안식처입니다. 그들은 재입양을 위한 재활에 중점을 두며 전문적 보살핌을 받기 위해 전국 보호소에서 유타로 왔습니다. 새 가정을 찾지 못한 동물들은 평생 이 완벽한 천국에서 살 수 있습니다.

보호소는 천 5백 헥타르이며 멋진 국립공원에 둘러싸였지요. 보호소는 사는 동물들에 따라 적절한 이름의 구역으로 나뉘어 『개 마을』, 『고양이 세상』, 『토끼 집』, 『말 안식처』, 『앵무새 정원』, 『돼지네 낙원』 등이 있습니다.

오늘은 토끼사육 전문가인 버크 비슬리 씨 안내로 멋진 친구들인 토끼 집을 방문하는 영광을 가졌습니다.

충분한 크기의 토끼장이 필요해요. 작은 토끼 집이나 작은 울타리는 충분하지 않아요. 뛰고 놀 수 있는 어느 정도 공간이 필요하지요.

토끼들한테 가장 중요한 것은 항상 먹을 건초입니다. 그들의 소화기관은 말하고 아주 비슷해서 늘 풀을 먹고 있어야 해요. 언제나 건초 같은 먹을 것이 없으면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먹이 시간이 있는 것이 아니라 늘 먹는군요.

그래요. 아침엔 사료를 먹이지요. 건초는 늘 준비하고 있고요 오후에는 대개 푸른 야채를 줍니다. 그걸 좋아하지요. 푸른 야채를 주면 최고의 친구로 여기지요. 어린 민들레나 파슬리, 고수잎 등 모든 것을 좋아합니다. 대부분 토끼들은 들거나 안는 걸 싫어하지만 어떤 토끼들은 참아요. 퍽은 도망가려고 하지요. 안는 것에 질렸어요. 좋아 놔줄게 가 봐라 나중에 빗질해 줄게.

맙소사 털이 빠지네요.

맞아요.

날씨가 덥지요. 겨울보다는 여름에 문제가 더 많아요. 생각해 보면 토끼는 두꺼운 털옷을 입고 있으니까요. 그러니 여름에는 열사병 등의 문제가 생기지요. 모든 놀이장에는 물뿌리개가 있어요. 주로 땅을 적셔 토끼들이 누울 시원한 곳을 만들지요. 어떤 토끼들은 물뿌리개 바로 밑에 서서 완전히 젖어요.

여기는 운동장이죠. 건물 밑에 있는 토끼들을 잔디로 데려와 놀게 하거나 여기 토끼장을 열어서 놀게 하거나 해서 모든 토끼들을 교대로 놀려요.

토끼가 애완동물로 왜 좋은가요?

정말 귀엽지요. 토끼들은 대소변 훈련이 고양이보다 쉽다고 해요. 다른 동물들하고 잘 지내고요 검정색 래브라도 리트리버를 가진 사람이 있는데 두 마리 토끼들과 잘 어울려요. 고양이들을 기르는 사람들의 토끼들도 잘 어울려요. 새끼일 때 알게 해주면 보통 자라서 친구로 잘 지냅니다. 그러니 좋지요.

멋지네요.

토끼가 발을 구르면 무슨 뜻인가요?

경고 신호입니다. 현재 상황이 불편하다는 표시입니다. 우리가 토끼장 안에 들어가면 많은 수가 발을 구를 거예요. 경고 신호이지요.

집이나 아파트에서 토끼를 반려동물로 키우면 어떤가요? 여전히 건강하고 행복할까요?

편안하게 살아요. 놀이 장남감과 씹을 것도 많이 주면요. 호기심이 많거든요. 호기심이 많아서 온갖 씹을 것과 숨을 곳을 주고 장난감도 주면 잘 놀아요. 『집토끼 협회』의 대부분 토끼들은 집에서 산다고 알고 있어요. 그래도 밖에 공원 같은 곳에 잔디가 있으면 낮에 나가 놀게 한다면 좋겠지요. 대개 그렇게 해주죠. 작은 철망 울타리를 두면 됩니다.

잠시 후, 베스트프렌즈 동물보호소 방문을 마칩니다. 수프림 마스터 TV를 계속 시청해 주세요.

‘동물의 세계, 더불어 사는 세상’에서 미국 유타 주의 베스트프렌즈 동물보호소를 방문하고 있습니다.

보호소에서 오거나 전국의 구조그룹에 의해 들어오게 되는 거주 동물은 흔히 따뜻한 가족에게 재입양되기 전 몇 주간 사랑의 치료만으로 충분합니다. 태미 야마다 씨가 끝으로 고양이 세상의 특별히 세심한 관심이 필요한 몇몇 사랑스런 고양이 등을 소개해줍니다.

특별한 보호가 필요한 고양이들을 원하는 사람들도 있습니까?

그럼요. 물론이지요. 작년에 신경병을 앓는 고양이 셋이 있었죠. 현재는 어제 새로운 고양이가 왔어요. 그녀 이름은 그리젤다인데 약간 신경병이 있어요. 비틀거리며 걷고 그냥 걷는 것을 힘들어 합니다. 작년에는 심하게 신경병을 앓아 걷고 앉지 못하는 고양이가 있었어요. 하루 세 번 식사를 먹여줘야 했지요. 그렇게 하는 것은 대단한 각오이지만 많은 사람들이 사랑에 빠지지요. 결국은 몸이 아닌 고양이를 사랑하는 것이니 모두가 입양 되었어요.

얘는 미스터리로 네바다주 파럼프의 파럼프 구조센터에서 왔지요. 이가 하나도 없고 발톱도 없고 작년까지 2년 이상은 듣지 못해서 가까이 가지 못하게 했어요. 정말 화를 잘 냈는데 날마다 사랑하고 돌봐주니 이제는 우리를 사랑해요. 얘도 마찬가지로 오랫동안 우리를 좋아하지 않았어요. 갑자기『인간도 그렇게 나쁘지 않군』 하더군요. 저걸 보세요. 만족하지 못하지요. 안 그래 울피?

이제 인간반려와 관계에 있어 고양이와 개들의 두드러진 차이점에 대해 물어 봤습니다.

많은 이들이 개를 키우니 개에 대해 잘 알고 있어요. 또한 『좋아 고양이들도 비슷하겠지』하지요. 개들은 당신의 말에 복종하고 규칙을 만들면 따릅니다.

고양이는 다릅니다. 훈련은 가능해요. 대소변 훈련 같은 중요한 것들은 훈련시킬 수 있습니다. 식사 시간도 곧 알게 되며 약을 먹어야 하는 경우 대부분 고양이는 적응을 합니다. 그런 것들에 익숙해져서 약을 먹게 되지요. 가끔 어떤 고양이는 링거 같은 걸 매일 맞아야 하는데 적응을 해서 『좋아요. 빨리 하고 치웁시다.』하는 태도를 보입니다. 하지만 대부분 고양이들은 부드럽게 대하고 강요하지 않으며 많은 인내심을 가져야 합니다. 바닥에 않아서 그들에게 당신이 안전하고 위험하지 않으며 그들을 사랑하려는 것을 보여주면 그들은 천천히 다가 옵니다.

보호소는 7백마리 이상 고양이들을 돌보는데 무리로 실내와 실외의 지역에서 놀며 지냅니다. 사적인 공간을 필요로 할 때 안에 머물 작은 구멍들도 있습니다.

저것들은 다른 침실과 같군요. 그렇지요? (예) 침실마다 특정한 고양이들이 있거나 방들을 자유롭게 돌아다니나요?

이 건물에는 다른 방들이 있습니다. 이 방과 다음 방은 고양이 면역부전 바이러스(ＦＩＶ)에 걸린 고양이들을 위한 방입니다. 울피도 전에는 이 방에 있었지요. 다른 방들은 보통 방이고요 옮길 필요성이 있지 않으면 보통은 영구적 집을 찾아서 입양될 때까지 늘 여기서 지내요.

고양이 면역부전 바이러스에 걸린 고양이들은 인간과 같이 지내도 되며 베스트 프렌즈 동물협회는 대개 이 고양이들이 건강한 고양이들과 같이 지내도 된다고 합니다. 수혈이나 심하게 물린 상처들을 통해 병이 전염됩니다. 안타깝게도 병에 대한 오해로 ＦＩＶ에 감염된 고양이들을 주인들이 버리는 경우가 있으며 이런 고양이들에게 새 집을 찾아주는 일은 대단히 어렵지요. 고양이들의 에이즈입니다. 기본적으로 면역체계가 취약하지만 그 외는 아주 건강해요.

전염되나요?

잘 전염되지 않습니다. 깊은 상처여야 하고 그래도 전염이 안 되기도 해요. 그래서 울피같이 상냥하면 ＦＩＶ에 감염되어도 거칠지 않으니 감염 안 된 다른 고양이들과 살 수 있어요.

특히 이 방에 있는 고양이들 수를 적게 유지해서 스트레스를 줄이고 아플 기회를 줄이려고 해요.

그들 모두가 입양이 가능하고 사람마다 고양이를 고양이마다 사람을 맞추는 거지요. 누가 누구를 필요로 하는지 모르지요. 때로 고양이가 필요하며 『네가 내 고양이구나』 알기도 해요.

집 없는 동물들을 자비롭게 돌보는 베스트프렌즈 동물보호소에게 칭하이 무상사는 ‘빛나는 세계자비상을 수여하고 거주 동물들의 의료비를 위해 2만 불을 기부하셨습니다.

버크 비슬리 씨, 태미 야마다 씨, 베스트프렌즈 동물보호소의 헌신적인 직원들의 친절한 안내와 곤경에 처한 동물에게 사랑의 보살핌에 감사 드립니다. 모든 아름다운 거주자에게 필요한 사랑과 도움을 계속 주길 바랍니다.

베스트 프렌즈 동물보호소에 대한 자료는 다음을 방문하세요.
www.BestFriends.org

오늘 ‘동물의 세계, 더불어 사는 세상’ 시청에 감사합니다. 수프림 마스터 TV에서 ‘주목할 뉴스’와 ‘깨달음이 있는 문화예술’을 계속 시청해 주세요. 여러분 삶에서 영원한 기쁨을 누리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