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친구들 ‘동물의 세계, 더불어 사는 세상’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오늘은 호주 뉴사우스웨일즈 아미데일시에 있는 570 헥타르의 뉴잉글랜드 야생마 보호소를 다시 방문하여 호주의 야생마를 보호하면서 밝은 미래를 보장해 주려는 동물구조단체인 '브럼비 구조'를 계속 조명합니다.

'브럼비 구조'의 임무는 『야생마에게 인도적이고 통제된 관리와 호주 전역의 국립공원과 공유지에서 야생마 사냥을 폐지하는 것』입니다. 이 곳에 있는 야생마 대다수는 도태될 위험에 처한 야생마들이 있는 뉴사우스웨일즈 주의 거이포크스 강 국립공원에서 왔습니다. 야생마 구조는 이런 멋진 말에게 훌륭한 새 집을 찾아주는 적극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얀 카터는 브럼비 구조의 설립자 대표이며 전직 에어로빅 강사이자 은퇴한 전문 음악인입니다. 그녀는 『바람과 함께 달리다』라는 앨범을 녹음해 브럼비에게 헌정했으며 『해바라기 포니』 라는 말에 대한 동화도 집필했습니다.

저희는 무엇보다 동물복지단체지요. 항상 말들이 최우선입니다. 모두 봉사자에요. 모든 말들이 살아야 합니다. 말들은 많은 보살핌이 필요하며 고아가 된 망아지들이나 상태가 좋지 않는 말들과 다친 말들을 보살피지요. 가장 소외된 말들도 상상할 수 있는 가장 착한 최고의 말들로 변하게 됩니다. 1-2년 후에는 못 알아볼 거에요. 그러니 모든 말들이 생존할 기회를 가져야 합니다. 어떤 경우도요. 우린 투기장이나 시장에 말들을 내어놓지 않아요. 보낼 때 아주 조심을 합니다. 사람을 먼저 확인하고 말과 사람이 서로 맞는지 확인하지요.

호주에서 브럼비는 호주 오지의 시인 밴조 패터슨의 시에서 자유롭게 유랑하는 기질로 널리 알려졌습니다. 1788년부터 영국에서 호주로 데려온 말들의 후손들로 1790년대 호주로 온 영국 군인 제임스 브럼비의 이름에서 유래했습니다. 그가 태즈메이니아 섬으로 옮겨갈 때 뉴사우스웨일즈에 말을 남겨두라는 명령에 그곳에서 그들은 결국 야생화되었습니다. 또 다른 가설은 『브럼비』가 『야생』을 뜻하는 호주 원주민어 『바룸비』에서 유래했다고 하지요.

오늘날 브럼비는 노던 테리토리 퀸즐랜드와 웨스턴오스트레일리아 북부에 가장 많지요. '브럼비 구조' 매니저 리사 버지스 씨는 보호소에 오는 말들을 사랑으로 보살핍니다. 이제 안타깝게도 부상을 입어 유능한 버지스 씨의 치료를 받는 말을 만납니다.

3살의 작은 숙녀인 아리벨라에요. 방목장에서 뛰어다니다가 몇 개의 돌 사이에 끼이며 인대를 다쳤습니다. 막 교정했어요. 그들은 그녀가 다쳤든 아니든 상관 안 하지만 전 아직 치료를 하고 있지요.

다치기 전에 사람을 태우는 법을 배운 적이 없어요. 나중에 알았지요. 재미있어요. 오세요. 걱정하지 말고요. 괜찮단다. 이리 오렴, 착한 숙녀구나!

이런 상처에서 회복되는데 보통 얼마나 걸리나요?

부상에 따라 달라요. 일반적으로 보기에 가벼운 인대손상이면 회복하는데 8주가 걸리지요. 이 경우 6개월-1년이에요. 굽히는 인대인 모든 현수근을 다쳤지요. 수의사가 와서 진찰을 했어요. 그래서 여기 와서 그녀에게 이제 습포제를 주었고 이것은 아주 낡은 지지 붕대지만 그녀는 돌아다니며 마치 부상당하지 않은 것처럼 행동합니다. 얼마나 완강한지 보여주려고 다녀요. 매일 생기는 일입니다. 지금까지 하루에 두 번 기본적으로 터프록 습포제를 붙여주지요. 도움이 됩니다.

붙이고 나면 이곳의 감염을 막아주나요?

아니요. 사실 부종을 없앱니다. 터프록인데 벌어진 상처에 쓰는 습포제는 감염을 예방하지만 이건 그저 부종을 빠지게 하여 인대 치료를 돕습니다. 좋은 겁니다. 이번에 처음 사용하지만 효과가 좋다고 해요. 저도 인정해요. 붓기가 빠지는 과정에 상당히 놀랐어요.

자연 치료법인가요?

찰흙과 비슷해요.

‘동물의 세계, 더불어 사는 세상’에서 '브럼비 구조'의 훌륭한 활동을 계속 알아봅니다. 수프림 마스터 TV에 채널을 고정하세요.

'브럼비 구조'는 아주 실천적인 단체입니다. 매년 60마리 말들을 다룹니다. 다루고 관리하긴 아주 많은 숫자죠. 수백 마리 말들을 지금까지 훌륭한 가정에 보냈어요. 우린 실용적으로 말들을 보호하고 새로운 가정을 찾는데 주력합니다. 하지만 정부와 연계할 수 있는 활동도 하며 관리 계획을 개선하려 하지요.

수프림 마스터 TV ‘동물의 세계, 더불어 사는 세상'에서 '브럼비 구조'의 얀 카터 씨와 리사 버지스 씨와 인터뷰를 계속 하겠습니다.

뒷마당에 있는 말들이 어떻게 여기 왔는지 말씀해 주세요. 그들은 최근에 여기 왔나요?

바로 뒤에 있는 적갈색 말은 그냥 걸어 왔어요. 그는 한 살이에요. 수요일, 오후 5시에 왔어요. 연한 색은 어미에요. 뒤에 있는 말이 당신에게 보이는지 모르겠군요. 그녀는 4살 난 암말로 어린 암말이 있지요.

그들은 가족인데 무리가 함께 잡혀 왔어요. 아주 조용하죠. 그들 사이로 들어가서 먹이를 주면 그들은 저를 따라다녀요. 정말 보람 있는 일이지요.

버지스 씨께 브럼비의 먹이에 대해 물었습니다. 완전 채식입니다!

아무거나 먹지만 이곳의 알파파 건초는 보충식입니다. 영양이 많아요. 브럼비들에겐 많은 양이 필요치 않아요. 오지에서 더 거친 건초를 먹으니까요. 그들은 약초를 뜯어 먹고 가끔 섬유질이 필요할 땐 나무 껍질을 씹어요. 돌과 자갈로 이를 갈지요.

사람들이 여러분, 활동에 대해서 알고 야생마에 대해 더욱 알게 되면 더 많은 사람들이 여러분 활동을 지원하나요?

물론입니다. 우린 많이 성장했지요. 또한 이제는 새로 생긴 다른 단체들을 돕는 활동도 합니다. 3년 전에 설립된 빅토리아 야생마 협회도 돕습니다. 언젠가 우리 말 두 마리를 입양했던 퀸즐랜드의 한 다정한 숙녀분이 퀸증랜드에 재 입양단체를 설립했습니다. 헌터 벨리와 시드니 서부에도 저희 회원들이 있습니다. 저희 네트워크를 통해 최근 웨스턴 오스트레일리아 주 앨리스 스프링스의 오지에 있는 고아 망아지에 대한 전화를 받았죠. 저흰 다윈시에 있는 사람과 연락해서 지역 사람들과 함께 망아지를 구조하게 했어요. 너무 멀어서 저희가 구조하긴 어려웠지만 저희 네트워크로 망아지 구조를 도왔습니다. 몇 년 전, 저희는 호주 야생마 등록센터를 세웠어요. 그래서 지금은 호주 야생마들이 등록되었지요. 미국의 무스탕과 비슷합니다.

얀 카터 씨에게 브럼비의 미래에 대한 의견을 물었습니다.

5년 안에 이곳 뉴사우스웨일즈에 야생마 보호법이 제정될 겁니다. 저희 후원자인 앤드류 스토너씨는 이곳 국민당의 지도자로서 다음 선거에서 선출되면 북부 고원지대와 스노이 산의 야생마들을 보호할 것이라는 서류에 서명했습니다. 그는 교도소 수감자들이 말과 함께 일하고 유대를 맺어 심리적인 유익함을 얻는 프로그램을 만들 계획입니다. 그것이 지속적으로 시행되기를 원하죠. 그는 호주 야생마가 우리 유산이라는 의견에 동의합니다. 지속 가능한 수의 야생마들이 국립공원의 안전지대에 사는 것이 마침내 현실로 이뤄지길 바랍니다. 이것이 호주의 다른 지역으로 퍼져가려면 더 시간이 필요하겠지만 저희와 관련 단체의 활동을 통해 인식을 높이고 다른 지역으로 메시지를 전하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끝으로 당당한 야생마들의 구조에 대한 말씀을 전하겠습니다.

기회를 주세요! 기본적으로 그것이 중요해요. 야생마들이 당신을 놀라게 할 기회를요.

동물들은 대개 우리가 아직 이해하지 못하는 너무나 많은 것을 가졌다고 생각합니다. 동물들은 확실히 자연과 매우 밀접합니다. 그들에겐 존재의 목적이 있어요. 우리가 이용하고 버리도록 여기에 오지 않았어요. 동물들과 모든 생명체를 존중해야 합니다. 야생마 역시 우리의 존중과 사랑을 받을 만한 자격이 있으며 적절한 관리를 받아야 합니다. 그래서 저희는 이 일을 계속합니다.

'브럼비 구조'의 야생마에 대한 보호와 다정한 보살핌에 대해 칭하이 무상사는 ‘빛나는 세계 자비상을 수여하며 또한 만 불의 상금 (약 11,500 호주 달러)를 보내셨습니다.

호주 야생마를 위한 '브럼비 구조'의 모든 활동에 깊이 감사합니다. 많은 야생마들이 따뜻한 가정을 찾도록 도움을 주기 바랍니다!

'브럼비 구조'에 대한 자료는 이곳을 방문하세요.
www.SaveTheBrumbies.org
얀 카터의 CD ' 바람과 함께 달리다'는 같은 사이트에서 구입하세요.

훌륭한 여러분, ‘동물의 세계, 더불어 사는 세상’을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어서 ‘주목할 뉴스’와 '깨달음이 있는 문화예술'입니다. 여러분 영혼이 영원한 사랑의 들판을 자유롭게 달리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