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네마 산책 말레이시아 감독 야스민 아흐메드의 사려깊은 영화- * 여름연가, *개종, * 탈렌타임 (말레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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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시네마 산책은 말레이시아어로 방송되며 자막은 아랍어 어울락어 중국어 영어 불어 독일어 인도네시아어 일본어 한국어 말레이시아어 페루어 포르투갈어 러시아어 슬로베니아어 스페인어 태국어입니다

안녕하세요? 헌신적인 여러분 시네마 산책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오늘은 고 야스민 아흐마드 감독이 각본을 쓰고 감독한 말레이시아 영화를 소개합니다 그녀는 수많은 감독상과 각본상을 수상했지요 국제적으로 갈채받는 말레이시아 감독 야스민 아흐마드의 작품은 말레이시아의 풍부한 다문화를 포괄하며, 젊은이의 희망과 꿈을 그렸습니다

그녀의 영화는 종종 모든 민족과 종교간의 인내와 통합의 주제를 담으며 개인적 경험을 토대로 진실한 이야기를 만듭니다 감독은 매우 개방적이며 낙천적이고 영적이라 알려졌지요

그녀의 영화는 이슬람 격언인 『가장 은혜롭고 가장 자비로운 신의 이름으로』란 문구로 시작됩니다 『숨 쉴 수 있고 사랑할 수 있고 웃을 수 있고 먹고 마실 수 있는 이 모든 것에 대해 나는 신께 감사 드린다』 오늘은 그녀의 영화 세 편, 『여름연가』, 『개종』, 『탈렌타임』을 소개합니다

첫번째는2006년의 정겨운 영화, 『여름연가』입니다 『오케드 3부작』의 마지막 편으로, 야스민 마흐나드 자신의 첫 사랑을 오케드란 인물로 표현했습니다 『여름연가』에선 막 여름 방학이 다가오는 듯한 설레임을 느끼는 10세의 오케드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오케드는 불의를 참지 못하는 밝은 소녀입니다 여자 아이들이 인형놀이를 할 때, 오케드는 남자아이들과 밖에 나가 운동을 즐기지요 보수적인 이웃들은 그녀의 자유분방하고 개방적인 행동을 경시하지만, 그녀의 가족은 매우 현대적이고 화목하게 살아갑니다

어느 날, 오케드는 12세 소년, 묵신을 만납니다 묵신은 오케드와는 완전히 다른 환경에서 성장했지요 어머니가 그와 그의 형제를 버린 후로 그는 아버지와 고모와 함께 불우한 환경 속에서 자랐습니다 가족이 나뉘었지만 이 소년은 여전히 강하고 명랑합니다 묵신과 오케드는 금방 친구가 되어 묵신은 자전거를 타고 매일 오케드의 집에 와서 함께 어울려 놀지요

오케드의 아버지는 가족 나들이에 묵신을 자주 초대하죠 따스한 환대를 받은 묵신은 처음으로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느끼게 됩니다 한편 그는 점점 오케드에 끌리는 자신을 발견합니다

『여름연가』는 절친한 친구 관계가 사랑으로 변화해 가는 과정을 그렸으며 유년기와 가족, 순수함에 대한 시이죠 이 영화는 2007년 베를린 영화제에서 어린이 영화부문 그랑프리와 특별상인 수정곰상을 포함하여 4개의 상을 수상했습니다

계속 수프림 마스터 TV를 시청해 주세요 시네마 산책은 간단한 메시지 후에 돌아오겠습니다

시네마 산책에 다시 오신 걸 환영해요 국제적 명성을 지닌 감독이자 극작가인 말레이시아의 고 야스민 아흐마드의 영화를 소개합니다

두 번째 영화는 『개종』입니다 2008년에 제작된 이 영화는 아니와 그녀의 여동생 아나, 그리고 아나가 다니는 학교의 젊은 역사 교사인 브라이언, 세 명의 삶을 그렸습니다 아니와 아나는 고압적인 아버지에게서 도망쳐나와 살아갑니다

멀리서 이 자매를 바라보는 사람들은 소위 그들의 『특이한』 행동을 의아하게 여기죠 20세의 아니는 술집에서 일하며 아나를 부양합니다 그러나 그녀는 손님들에게 술 대신 물을 마시라고 권합니다

술은 몸과 마음, 영혼에 해를 주니까요 카톨릭 학교에 다니는 14세의 아나는 경전의 귀절들을 암송하며 생각과 감정을 표현하여 종종 주의를 받곤 합니다 주변 사람들은 그녀를 이해하지 못하죠

한편, 무신론에 빠진 브라이언은 자신 외의 다른 이에겐 관심을 가지지 않습니다 그러나 수업 시간의 아나의 문제에 흥미를 느낀 브라이언은 자매들의 삶에 개입되지요 그는 두 자매가 성경과 도덕경 등의 다양한 영적 가르침을 즐겨 읽으며 모든 경전 속의 조화로운 메시지를 공부한다는 걸 알게 됩니다

아니는 비록 학교가 그런 선택을 제공하지 않는다는 걸 알면서도, 종교 과목을 수강하기를 희망합니다 처음에 브라이언은 진리를 향한 자매의 진지한 추구와 가족에게 버림받고 혼수상태에 빠진 한 중국 소녀를 정기적으로 방문하는 그들의 자비심에 당혹감을 느낍니다

또한 두 자매가 매일 밤 잠 자기 전, 모두를 용서하는 걸 알고 놀랐습니다 그들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내며 그는 어린 시절의 상처로 인해 수년 간 어머니를 만나지 않은 일을 되돌아 봅니다 역경을 인내하는 자매의 믿음에 감명 받은 브라이언의 삶에 대한 관점과 방식은 변하기 시작해 자신의 문제에 맞설 용기를 얻게 됩니다

고양감을 주는 『개종』은 길 잃은 세 영혼이 영성을 통해 용서의 길을 찾는 아름다운 이야기입니다 이 영화는 2008년 동경 국제영화제에서 중동 최고 영화상을 수상했습니다

마지막 영화는 2009년작 『탈렌타임』으로, 야스민 아흐메드의 마지막 작품이죠 『탈렌타임』은 학교 학예회를 준비하며 겪게 되는 섬세한 감수성을 그린 이야기입니다

영화는 학교에서 상금이 주어지는 『탈렌타임』이라는 재능 경연대회 개최를 알리는 것으로 시작됩니다 오디션 후, 합격자가 발표되었죠 싱어 송 라이터 하피즈와 가수이자 피아니스트인 멜루르, 얼후 연주자인 카호에가 선택됐습니다

반에서1등인 부지런한 소년 하피즈는 공부를 하며 병원에 입원한 어머니를 돌봅니다 그의 유일한 보호자인 그녀의 건강은 급속도로 악화됩니다 그러나 그 속에서도 그녀는 웃으면서 하피즈가 탈렌타임에서 최선을 다하도록 격려해 줍니다 하피즈도 대회에서 우승한 상금으로 어머니를 돕기를 원합니다

하피즈는 어머니의 병환으로 슬펐지만 삶과 주변 사람들을 향한 밝은 태도를 잃지 않으려 노력합니다 하피즈는 학업과 경연대회에서 그를 앞지르려는 카호에를 보고 자극을 받습니다 그는 욕심이 많은 그의 아버지의 압력을 받고 있었지요

한편, 학생이자 운전수인 마헤쉬는 멜루르를 차에 태워 탈렌타임 리허설 장소로 데려다 줍니다 마헤쉬는 듣거나 말하지 못해 수화로 의사소통을 하지요 인디언인 마헤쉬의 가정환경은 멜루르와는 다릅니다 서로 다르지만 멜루르와 마헤쉬는 금새 서로를 좋아하게 되고 서로에 대한 깊은 이해를 나누게 됩니다

그러나 전통적 결혼관을 믿는 마헤쉬의 어머니는 인종을 초월한 그들의 관계를 반대합니다 유쾌하고 건전한 『탈렌타임』은 모든 먹구름 뒤의 밝은 희망을 말합니다 감수성이 풍부한 순진무구한 눈을 통해 삶을 바라보는 이 영화는 시청자들에게 눈물과 웃음을 안겨 줄 것입니다

야스민 아흐메드는 이렇게 말했죠 『탈렌타임에는, 인간은 많은 아픔과 고통을 겪어야 더 높이 오를 수 있다는 생각이 담겨 있습니다』 이 영화는 2009년 씨네 마닐라 국제 영화제에서 최우수 작품상인 리노 브로카상을 수상했습니다

야스민 아흐메드의 『여름연가』『개종』 『탈렌타임』은 연령과 민족, 종교에 관계 없이 사람들 간의 다양한 관계들 가운데 일어나는 놀랍고 충만한 이야기가 담긴 훌륭한 작품들입니다

오늘 시네마 산책에 함께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수프림 마스터 TV를 계속 시청해 주세요 이어서 주목할 뉴스와 고귀한 생활, 채식이 방송됩니다 여러분의 삶이 모든 것을 감싸는 천국의 빛으로 밝게 빛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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