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화로운 여러분, 안녕하세요. 수프림 마스터 TV ‘건강한 생활’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오늘은 미국 캘리포니아 트루노스 건강교육센터의 의사이자 영양 전문가인 마이클 클래퍼 박사와 인터뷰 2부를 보내드립니다. 『순수하고 단순한 비건채식 영양』의 저자로 채식으로 전환하는 방법과 맛있는 요리법을 알려줍니다.

클래퍼 박사님은 질병 치료와 건강 유지를 위해 완전채식을 열렬히 옹호합니다. 1980년대에 고지방과 과도한 가공 식품위주의 표준 미국식사가 많은 만성병들을 만드는 걸 알았지요. 그래서 그는 완전채식을 하며 영양학 치료를 도입했습니다. 클래퍼 박사의 채식 권유로 많은 환자들이 건강을 회복했고 활기찬 생활을 합니다.

의대에 다닐 때 모든 희귀 질병들을 배웠습니다. 저는 매 주 6건의 나병과 장티푸스를 볼 줄 알았어요. 거의 40년 동안 내과의사였지만 장티푸스를 몇 번 봤을까요? 한 번도 못 봤어요. 나병 환자는요? 딱 한 번 봤죠. 그런 병이 사람을 죽이지 않습니다. 사람을 죽이는 건 오히려 비참한 소수의 질병이죠. 이미 말했듯이 동맥경화, 당뇨 고혈압과 자가면역질환입니다. 이 병들은 주로 먹는 음식과 미국표준식사에 거슬러 올라갑니다. 불행히도 우리가 전세계의 거의 모든 선진국에 수출한 식생활입니다.

육류, 계란, 유제품은 비만을 유행하게 만듭니다. 세계보건기구는 세계적으로 5살 미만의 약 4천 2백만 아동이 비만이라 했습니다. 어릴 때 비만이면 커서 비만인 경우가 많지요. 비만인 사람은 평생을 고생할 심각한 만성질환을 앓을 확률이 높습니다.

말 그대로 영양불량도 유행처럼 많아요.

영양불량이라고 꼭 마르고 먹지 못한 아이는 아닙니다. 새로운 영양불량은 아동 비만입니다. 이건 안타까운 일로 모두 피할 수 있는 병이지만 한 번 걸리면 무섭습니다.

성인 당뇨병이란 용어를 더 이상 쓰지 않는데 이젠 성인에게 국한되지 않지요. 2형 당뇨병을 앓는 10-14세 아이들을 봅니다.

육류 섭취는 진정한 보건 비상 사태를 유발하며 미국과 전세계에 경제적, 사회적인 큰 부담이 되고 있습니다.

당뇨병이 있는 일반인에게 일생 동안 필요한 모든 의약품과 검사와 입원 신부전증과 장기 이식과 절단 등의 모든 과정에 드는 비용을 보았습니다. 수억 명의 당뇨병 환자들을 말하는 겁니다. 미국인 3명중 1명이 당뇨병을 앓습니다. 그 과정에 사용되는 수천억 달러를 말하는 거에요. 회복과 예방이 가능한 질병을 위해 그런 액수를 쓸 순 없습니다. 경제는 언젠가 심판의 날을 맞을 것입니다.

음식의 치유력이 간과되고 가공식품의 파괴력이 만연하니 우린 그걸 바꾸어야 합니다.

비건채식은 충분한 단백질이 없다는 끈질긴 통념이 있습니다. 이제 클래퍼 박사가 이 오해를 정정합니다.

유익한 채식을 한다면 단백질 섭취가 충분하게 됩니다. 매일 섭취 칼로리의 약 5%가 단백질로 필요합니다. 유익한 채식인 모든 토마토 옥수수, 껍질콩은 8-12%의 단백질을 함유합니다. 유익한 채식으로 하루 2천 칼로리를 섭취한다면 과일, 야채, 나물에 상관없이 필요한 단백질 40-50그램을 얻을 것입니다. 단백질은 과일 야채, 곡식 감자와 콩 속에 들어있습니다. 따라서 그건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둘째 제가 의대에 다닐 땐 『단백질 과다』 라는 말을 들어본 적이 없습니다. 미국엔 유행처럼 모든 것이 더 크고 더 좋으며 450그램의 비프스테이크가 있는 나라로 앉아서 거대한 고깃덩어리들을 먹어 치웁니다.

우리의 신장은 이걸 견디지 못하면 거대한 단백질이 신장여과기능을 통과할 때 신장을 손상시키며 혈압을 올리고 뼈에서 칼슘을 빼서 골다공증을 유발합니다. 건강식이 아니죠. 우린 단백질을 과다하게 먹는데 육식위주 식사는 위험하고 건강에 해롭습니다. 저는 걱정 말라고 설득합니다. 식사에서 여분의 단백질을 원하면 식물계로부터 얻을 수 있어요. 콩, 완두콩, 병아리콩과 렌즈콩, 같은 멋진 콩류를 수프에 넣으세요. 샐러드에 넣거나 반찬으로 먹으세요. 콩으로 버거를 만들거나 고단백 채식을 먹을 방법은 많습니다. 여분의 단백질을 원한다면요.

저는 거의 40년간 내과의사였지만 심지어 장기간 비건채식인도 단백질 결핍 진단으로 온 적이 없습니다. 그건 문제가 아니죠.

잠시 후, 클래퍼 박사가 유제품의 위험성을 설명합니다. 수프림 마스터 TV를 계속 시청해 주세요.
경제를 바꾸는 것이 가능해요. 브로콜리 재배를 선호하게 만들고 현재 축산과 양돈업자들이 야채와 과일을 재배하도록 바꿀 수 있어요. 이런 사람들을 쫓아내지 말고 그들의 생계를 막으면 안되죠. 그들은 음식을 재배하는 농부지요. 다른 것을 재배하게 도와야 됩니다. 땅을 포기할 필요 없이 모두를 돕는 것을 재배하면 됩니다.

‘건강한 생활’에서 미국 캘리포니아 트루노스 건강교육센터의 완전채식인 의사 영양 전문가인 마이클 클래퍼 박사님 말씀을 계속 듣겠습니다. 클래퍼 박사님께 유제품과 우유나 치즈 같은 음식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질문했습니다.

제게 자랄 땐 특히 위스콘신의 삼촌 농장에선 우유를 많이 마셨고 모든 아이들이 그렇게 했습니다. 우유도 하얗고 뼈는 칼슘이 있고 우유도 칼슘이 있죠. 뼈를 위해 우유를 마셔야 했어요. 이빨도 하얗고 칼슘이 있죠.

언뜻 들으면 이치에 맞는다고 여길 겁니다. 하지만 뼈의 물질이 녹아 기침하면 갈비뼈가 부서지고 다니다. 엉덩이 뼈가 부서지는 골다공증 같은 무서운 병을 다루는 의사에겐 그렇지 않아요. 골다공증이 가장 많고 가장 부서지기 쉬운 뼈를 나라들은 우유를 가장 많이 소비하는 미국과 뉴질랜드, 캐나다, 영국입니다. 이런 증거에서 바로 보듯이 우유가 뼈를 튼튼하게 한다면 우유를 가장 많이 소비하는 나라들이 가장 강한 뼈와 가장 적은 골절을 경험할 겁니다. 하지만 반대지요.

우유는 1년 내에 30 킬로그램의 송아지를 400킬로그램짜리 소로 성 장하게 하는 물질입니다. 그게 우유입니다. 송아지를 자라게 하는 액체음식입니다.

우유로 마시거나 치즈나 요구르트 아이스크림 등 어떤 형태로 먹더라도 여전히 송아지를 키우는 액체입니다. 호르몬과 당분, 단백질로 가득해 소같이 만드는데 그것이 비만의 주범이라고 생각합니다. 『무지방 우유를 먹는데 왜 체중이 불까요?』 라며 놀라는 환자들을 봤어요. 우유엔 지방 외에 다른 성분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건강에 좋은 모유 같이 하얀 우유를 어미가 자식을 사랑하는 마음에서 아이스크림처럼 달콤한 것을 주고 크고 강하게 성장하도록 자녀들에게 먹였습니다. 하지만 우유는 비만으로 만듭니다. 아동 당뇨의 원인이 될 수 있고 뼈를 보호하지 않는다고 밝혀졌습니다. 송아지가 아니면 소의 유제품을 먹지 않도록 권합니다. 우유에서 나온 모든 제품을요. 우유에 좋은 점은 없고 나쁜 점은 많으니까요.

클래퍼 박사는 잘 인도하면 어른이나 어린이 모두 비건채식 생활을 쉽게 받아들인다고 믿습니다. 비건채식을 사회 의식의 선두에 가져올 박사님의 고무적인 의견을 들어볼까요.

많은 방법들이 있는데 학교에서 급식을 향상하고 채식을 주면 되요. 친구인 하와이의 하이쿠 초등학교 급식담당자 존 캐드만이 있어요. 그는 6학년을 상대로 채식급식과 보통급식을 시작했지요. 3주 안에 채식 학생들이 더 많아졌어요. 채식 핫도그와 채식 칠리 등이 모두 좋아요. 아이들은 행성의 현실과 동물에 대해 인식하니 아이들에게 접근할 수 있어요. 성인에게는 세금을 줄여 변화를 유도해야 합니다.

학교에 요리강좌를 열고 이웃끼리 음식을 나눠먹으세요. 정말 사회를 바꾸고 싶다면 가능한 일이에요. 인터넷과 미디어가 발달된 현대는 특히 쉬워요. 젊은 세대는 그것에 따르기 훨씬 쉬워요. 그러니 『전에 한 적이 없으니 할 수 없어』라는 낡은 생각은 떨쳐버리세요. 그걸 이룰 충분한 동기가 있어요. 그걸 할 길이 열려있으니 저에게 가능한 모든 일을 할거예요. 여러분 단체도 이런 변화를 이루도록 세상을 돕길 바래요. 가능한 일입니다.

영양과 균형 잡힌 식사에 대한 조언을 아끼지 않은 클래퍼 박사께 깊이 감사합니다. 머지않아 전세계가 활력을 주는 비건 채식을 택해 더 건강하고 훌륭한 생활을 영위하길 빕니다.

클래퍼 박사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다음을 방문하세요.
www.vegsource.com/klaper

클래퍼 박사의 저서 『순수하고 간단한 비건채식 영양』과 다른 언론 자료도 같은 사이트에서 구입하세요.

훌륭한 여러분, 오늘 ‘건강한 생활’을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목할 뉴스’와 '과학과 영성'을 계속 시청해 주세요. 하늘의 사랑이 늘 세상과 마음을 적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