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업자에서 농부로 1/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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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딸기에요. 딸기가 맛있고 아주 적당한 크기에요. 정말로 달고 여기 엘 베르데갈에서 생산된 유기농 딸기입니다.

자비로운 여러분, ‘동물의 세계, 더불어 사는 세상’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오늘은 매우 고무적인 세계적 추세에 대한 2부작의 1부로 농부들은 가축사육을 버리고 평화적인 생계를 찾고 있습니다. 오늘 미국, 멕시코 코스타리카 포모사(대만) 어울락(베트남) 이란 등에서 예전 축산업자들이 용감하고 고결한 결정을 하고 업종을 전환한 이유를 알아봅니다. 왜 전에는 가축을 키웠을까요? 일부는 단순히 예전부터 아버지가 해온 일이기에 성장하면서 축산을 생계로 배우며 시작했습니다. 또한 많은 경우 아버지는 자식이 가족 농장을 이어가길 바랍니다.

저는 낙농업 집안 출신이죠. 어린 시절부터 소 젖을 짰지요. 나중에 제가 결혼하자 아버지가 개척할 땅을 주셔서 낙농장을 더 크게 키워 사육장을 만들기 시작했어요.

네, 제 아버지는 가축을 키웠습니다. 목장이 있었죠. 제가 어릴 때 아버지가 돌아가셔 제가 목장 일을 맡았고 어머니는 목장주가 되었습니다. 그녀는 상업적인 운영을 했습니다. 사람들이 가축을 기르거나 도축하도록 팔았죠.

제 가족은 오하이오에서 계속 양돈장을 했어요.

어릴 때 저는 방학을 할아버지와 함께 보냈는데 그는 소목장을 운영했습니다. 어릴 때부터 자연스럽게 이런 환경에 친숙했으며 후에 아버지가 목장을 물려받았죠.

생애 대부분을 농업에 종사했고 미국 미시간주 소목장에서 자랐어요.

많은 이전 축산업자들은 금전적으로 성공적인 운영을 했지만 이후에 축산과 관계된 극도의 잔인함을 등 여러 측면에서 깊은 괴로움을 느꼈습니다.

새끼를 낳은 지 겨우 6개월 후에 어떤 소는 다리가 부러져 절름발이가 되었습니다. 이 사건은 제게 깊은 영향을 주었습니다. 점차 저의 소들이 계속 임신을 하니 이런 사건이 반복될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수의사에게 물으니 칼슘부족 때문이라며 가축이 두 번, 세 번, 네 번, 임신할 때마다 이런 일이 발생할 거라고 했어요. 저는 아주 염려가 되었습니다.

공장식 축산에서 동물들의 고통을 목격했어요. 그리고 그들을 팔려고 데려갈 때 마치 가족 중 하나가 떠날 때처럼 우리를 쳐다봅니다. 참기 어려운 광경이었어요. 이들 광경은 저에겐 고문과 같았어요.

양돈업은 많은 문제를 일으켰어요. 가령 돼지가 아프면 이유를 모르고 그저 약을 사야 했어요. 그들을 걱정했어요. 돼지가 아팠을 때 저도 아팠죠. 그들이 아프면 말 못하는 동물이라 가엾게 여겼지요.

매번 돼지를 팔 때 저와 가까워져서 그들은 떠나지 않으려고 자꾸 되돌아 왔어요. 전 돼지가 도살되길 원치 않았어요. 돼지가 묶이는걸 상상했죠. 『세상에, 오늘밤 돼지가 죽겠구나』 많이 기도했어요. 돼지를 팔 때마다 한 달이나 더 길게 앓았어요. 남편에게 말했죠. 『여보 돼지사육을 그만해요.』

어떻게 각자의 상황에서 그들이 돌보는 착한 농장동물들이 받는 끔찍한 학대와 결국 도살되는 것을 무시했을까요?

심장 바로 위에 전등 스위치의 모습이 떠올랐어요. 양심 스위치라고 부르는데요. 상황이나 관계된 사람에 따라서 양심 스위치를 껐다 켤 수 있었지요.

어떤 동물에겐 켜고 제가 도살할 동물에겐 끄지요. 자비심을 끄고 사랑을 끄고 공감과 연민을 끄는 문장이 있습니다. 영어에서 이 말을 없앨 수 있다면 그렇게 했을 거예요. 『상관 없어』란 말이에요. 언제든지 제가 불쾌하고 옳지 않다고 생각한 일을 해야 했을 때마다 전 말했어요. 『상관 없어』

그렇게 해야 할 모든 일들을 할 수 있었어요. 그들을 죽이고 도살하고 먹는 일을요. 그 동물과 감정적 연결이 있었지만 결국 그들을 죽이고 먹으며 『상관 없어 난 먹어야 해』 라고 생각했어요.

잠시 후, 농부들이 축산을 기피하는 이유와 대신 평화로운 사랑의 직업을 갖게 된 이유를 알아보겠습니다. 수프림 마스터 TV를 계속 시청해 주세요.

우리는 반려동물이 있고 그들을 정말 사랑합니다. 고양이나 개를 먹을 생각은 없어요. 하지만 다른 동물들인 야생 동물이든 소 같은 가축이든 소 같은 가축이든 상관 안 해요. 이분법으로 한쪽은 관심을 보이고 다른 쪽은 그렇지 않는 이중기준이지요. 한쪽은 사랑하고 다른 쪽은 안 그래요.

다시 ‘동물의 세계, 더불어 사는 세상입니다. 계속해서 축산 농부들이 축산업을 떠나는 이유에 관해 보내드립니다. 많은 사람들은 동물성 제품의 생산과 소비로 인한 건강상의 파괴적인 영향을 깊이 염려합니다. 수많은 연구는 육류 섭취가 심장병, 암, 당뇨병과 비만을 일으키고 많은 전염성 질병들도 가축에서 기인함을 보여줍니다. 그런 질병의 하나는 저온 살균하지 않은 우유, 치즈 혹은 유제품을 통해 소에서 사람으로 전이되는 브루셀라 병입니다.

브루셀라 병에 걸리면 발열과 발한, 허약해지며 빈혈, 두통과 우울증이 오고 근육과 온몸에 통증이 있어요. 이 증세들은 몇 주나 몇 달 가거나 때로는 만성이 됩니다.

사육장에 40마리 소가 있었지요. 그러다가 닫는 목장에서 소떼 전부를 사게 되었어요. 거래를 하고 소 떼를 농장에 데려온지 3년 후 그때 산 황소와 암소들이 브루셀라 병에 걸린 것을 알았습니다. 황소가 감염되니 암소들도 모두 감염됐지요.

가축은 조류독감 같은 심각한 전염병과 돼지 독감 같은 세계적 유행병도 퍼뜨리며 오염도 큰 문제입니다.

1995년, 미국 노스 캐롤라이나의 3.25헥타르 분뇨 처리연못이 터져 뉴강에 9760만 리터 오물을 배출했습니다. 이는 미국 역사상 최대의 오염유출 사건으로 1989년 엑손 발데즈 기름유출의 두 배 규모입니다. 따라서 강에 서식하는 생명체와 수백만 물고기가 떼 죽음을 당했지요. 식수도 흔히 동물 배설물에서 나온 질산염과 인에 오염됩니다. 게다가 많은 사람이 오염된 공기로 호흡기 질환을 앓고 일부는 질 낮은 생활로 인한 우울증 같은 정신적 문제를 겪기도 합니다.

왜 직업을 바꾸셨나요?

라디오에서 계속 사람들 사이의 돼지독감 전염을 보고하고 그 후 돼지를 기르면 환경과 주변 사람들이 사용하는 식수원에 영향을 주는 걸 보았습니다. 죄책감이 들어 직업을 바꾸었죠.

요.즘 전세계에서 돼지독감이 아주 빠르게 인간의 건강을 해치는 것이 텔레비전으로 보도됩니다. 또한 날마다 가축 분뇨가 식수원과 주변 지역을 오염시켜 우리의 건강과 지역사회에 악영향을 줍니다.

전에 돼지사육을 할 때는 돼지 분뇨로 인해 폐렴에 걸렸는데 아내와 자식들이 아프고 행복하지 않았어요.

이전 축산업자들은 온순한 농장동물 도살을 매우 불편하게 느꼈지요. 인도적 방법으로 사람을 죽일 수 없는데 왜 동물은 인도적으로 죽일 수 있다고 생각하나요. 동물성 식품과 관련된 어떤 것도 이렇게 합리화될 수 없어요. 웹스터 사전을 보면 『인도적』이란 뜻이 정의되어 있습니다. 『친절과 동정과 자비를 보여주는 것』입니다. 그것이 인도적이죠. 대부분 사람들이 동의할 겁니다.

인도적으로 도살할 순 없어요.

축산농가의 동물들은 초만원 상태에서 길러지며 하루 종일 자신의 오물에 서서 빨리 자라 더 많은 우유와 계란을 생산하도록 항생제를 먹입니다. 약들은 또한 끝없는 스트레스로 인해 약화된 동물들의 면역 체계 때문에 먹이기도 합니다. 그들은 지저분한 환경에서 만연한 그런 질병들에 쉽게 감염됩니다. 동물을 착취해 우유나 계란을 충분하게 생산할 때까지 겨우 살리다가 결국 도살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미국의 한 연구는 돼지의 70%가 도살장에 갈 때 폐렴을 앓는다고 했습니다.

과도한 항생제 사용이 약물내성 세균을 키웁니다. 사람들이 이런 세균에 감염되면 치료를 위한 효과적인 항생제를 찾기가 더 어렵지요.

가축들은 장기간 각종 질병에 걸렸습니다. 그래서 항생제를 주어도 치료하지 못했죠. 다양한 항생제를 주었지만 여전히 발로 서지도 못하다가 결국 죽었습니다.

공장식 축산을 볼 때 건강이나 환경적 관점에서 저는 오직 혐오스럽다고 말할 수 밖에 없어요.

또한 돼지독감 조류독감 같은 모든 질병의 온상인데 이 병들은 돼지 고유의 병들이 아닙니다. 돼지는 행성에서 가장 깨끗한 동물의 하나입니다.

축산업에 관계된 잔혹한 학대 더러운 환경과 질병들을 더 이상 참기 힘들어 포모사(대만)의 수씨 같은 많은 용감한 시민들이 변화할 것을 결심했습니다.

2000년도에 양돈장을 닫고 환경 보호 운동을 시작했지요.

수백만 원의 수입을 날려야 했습니다. 그러나 옳은 일은 계속해야 합니다.

축산업에서 벗어나 환경 친화적인 생활양식을 택하므로 인류 건강을 지키며 동물을 돕고 지구를 살리는 용감하고 자비로운 농부들의 노력에 깊이 감사합니다. 내일 2부에선 그들이 변화를 결정한 이유와 세상을 대한 그들의 조언을 계속 알아봅니다. 오늘 ‘동물의 세계, 더불어 사는 세상’을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목할 뉴스’와 '깨달음이 있는 문화예술'이 이어집니다. 삶에서 더 큰 지혜와 기쁨, 평화를 누리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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