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 트와인의 개 이야기 - 3/3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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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자애로운 여러분, ‘동물의 세계, 더불어 사는 세상’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오늘은 인도주의자 솔직한 동물옹호자로 유명한 미국 작가, 마크 트웨인의 사려 깊은 고전단편 『개 이야기』 3부작 중 3부를 보내드립니다. 1903년 출판된 훌륭한 작품으로 아일린이란 개 친구의 관점에서 쓰여졌습니다.

미국 문학계의 중심인물이자 유명한 작가 인도주의자인 마크 트웨인은 투우와 생체해부 같은 폐습을 거침없이 비난했던 저명한 동물복지 옹호자였습니다.

마크 트웨인의 여러 작품에선 동물이 주인공이며 동물학대를 비난하는 신문기사가 있고 만년인 1903년 집필한 작품인 『개 이야기』 1907년의 『말 이야기』 1899년 런던 생체해부 반대회에 보낸 편지가 있지요. 마크 트웨인의 몇몇 감동적인 글들은 언론에서 널리 유포되었고 수많은 복사본들이 동물복지 운동을 홍보하는 전단으로 배포되었습니다. 런던 생체해부 반대회에 보낸 편지의 글입니다.

『나는 생체해부가 인류에게 이로운 결과를 가져오는지 아닌지는 관심 없습니다. 동의하지 않은 동물들에게 가해지는 고통이 반대하는 이유이며 더 깊게 보지 않아도 충분한 타당성이 있습니다.』

오늘 마크 트웨인의 단편 『개 이야기』 마지막 회로서 1인칭 시점으로 충직한 반려견의 삶을 말한 매력적인 이야기입니다. 앞에서 주인공인 개 아일린은 목숨을 걸고 그녀 주인의 갓난아기를 불에서 구했지만 칭찬이나 격려의 말을 듣는 대신 집안의 남자 주인에게 쫓기며 매를 맞았습니다. 완전한 혼란과 공포 속에 아일린은 세발로 절뚝거리며 집의 조그만 다락에 숨었습니다.

내가 느끼기에 그들은 밤낮으로 나를 불렀어요. 오래 지속되어 난 배고픔과 목마름에 거의 미칠 지경이 됐고 아주 약해졌어요. 이럴 땐 잠을 자는 게 좋아요. 그래서 난 잤어요. 끔찍한 두려움 속에 깨어났을 때 부르는 소리가 바로 다락방 안에서 들리는 듯 했죠! 사실이 그랬어요. 새디 목소리였는데 울면서 가엾게도 목소리를 떨며 내 이름을 부르는 그녀 말을 듣자 기쁨에 겨워 내 귀를 의심했어요. 우리에게 돌아와… 오, 돌아와서
우리를 용서해줘……
모든 게 정말 슬퍼……

난 감사의 소리를 지르며 뛰어나갔고 다음 순간 새디는 어둠과 잡동사니 사이로 거꾸러지고 휘청거리며 식구들이 듣게 소리쳤어요.

『그녀를 찾았어요. 찾았다고요!』

그 후의 날들은… 환상적이었어요. 새디와 어머니 하인들은 나를 숭배하는 것처럼 보였어요. 나를 위한 어떤 훌륭한 잠자리도 충분하지 않아 보였으며 제철이 아닌 산해진미가 아니면 만족하지 못했고 매일 친구와 이웃들이 내 영웅 행위를 들으러 모였어요. 그들이 그렇게 불렀는데 그 뜻은 농업이에요. 언젠가 우리 엄마가 개 집에 그걸 쓰며 설명하는 걸 기억하는데 농업이 무엇인지 말하진 않고 다만 건물의 백열광과 동의어라고 했지요. 하루에도 12번씩 그레이 부인과 새디는 새로 온 사람에게 내가 목숨을 걸고 아기를 구한 얘기를 했는데 우리에겐 증거인 화상이 있었죠. 그리고 사람들이 나를 돌아보며 만지고 감탄할 때 새디와 그녀 어머니 눈에 서리는 자부심을 보았죠. 사람들이 내가 절뚝거리는 이유를 알고 싶어하면 그들은 부끄러워하며 화제를 바꿨어요. 때로 사람들이 그것에 대한 이런 저런 질문으로 궁지로 몰아가면 꼭 울 것처럼 보였지요. 영광은 거기서 끝나지 않았어요. 주인님의 친구들인 가장 저명한 스무 명 사람들이 전부 와서 나를 연구실로 데려가 발견이라도 한 듯 나를 논의했어요. 몇몇은 멍청한 짐승이 최고로 섬세한 본능인 지성을 발휘해 경이롭다고 하면 주인님은 정색하며 말했어요.

『그건 본능보다 훨씬 높은 이성입니다. 여러분,과 나처럼 그걸 지녔기에 더 좋은 세상에 가서 구원받는 특권을 가진 많은 이들이 소멸하도록 정해진 이 불쌍한 짐승보다 그걸 적게 가졌소.』

그리곤 웃으며 말했어요.

『왜냐, 날 보시오… 난 비꼬는 겁니다. 나의 모든 위대한 지성으로 추측한 것은 개가 미쳐서 아이에게 해를 입히려는 거였소 이 짐승의 지성이 아니었다면 –내가 말하건대 그건 이성이요! - 아이는 죽었을 것이오!』

그들은 계속 논쟁했고 난 모든 주제의 핵심이었죠. 내게 주어진 이 커다란 영광을 엄마가 알았으면 하고 바랬어요. 자랑스러워 했겠죠. 그리고 시신경을 논의했어요. 뇌의 특정한 손상이 눈을 멀게 하는지 아닌지를요. 하지만 의견을 일치하지 못했고 실험을 통해 검증해야 한다고 했고 다음엔 식물을 논의했는데 그건 흥미로웠죠. 여름에 새디와 난 씨를 심었거든요. –나는 구멍 파는 걸 도왔어요.- 여러 날이 지난 후 작은 관목이나 꽃이 올라왔는데 어떻게 그런지 경이로웠고 내가 말을 하길 바랬죠. -그들에게 이 얘길 하며 내가 많이 아는 걸 보여주면 이 주제로 모두 활기가 넘쳤겠지만 나는 시신경엔 관심이 없었기에 다시 그 주제로 돌아가자 지루해서 잠들어 버렸어요. 곧 봄이 왔고 화창하고 쾌적하고 멋졌어요., 다정한 아이들과 어머니는 나와 강아지를 쓰다듬으며 작별인사를 하고서 친척집에 갔어요. 주인은 우리의 친구는 아니지만 우린 함께 놀며 좋은 시간을 보냈지요. 하인들도 친절하고 다정했기에 우린 행복하게 잘 지내며 가족이 돌아올 날을 손꼽아 기다렸어요.

아일린의 영웅심과 영리함은 가족과 친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고 그녀의 넘치는 행복과 즐거움은 끝날 줄 몰랐습니다.

잠시 후, 그녀의 이야기가 계속됩니다. 수프림 마스터 TV를 계속 시청해 주세요.

‘동물의 세계, 더불어 사는 세상’에서 『개 이야기』의 마지막 회를 계속 하겠습니다.

어느 날, 그 사람들이 다시 와서 당장 실험을 하자고 하며 강아지를 실험실에 데려갔고 난 세 다리로 절뚝거리며 따라가 강아지에게 보이는 관심에 자랑스러워하며 기뻐했습니다. 그들은 의논하고 실험을 했는데 갑자기 강아지가 비명을 질렀습니다. 강아지를 바닥에 두었는데 머리에 온통 피를 흘리며 비틀거렸습니다. 주인은 손뼉을 치며 소리쳤습니다. 『이봐, 내가 이겼어 인정하라고! 걘 이제 장님이야』

모두 말했지요.

『자네 이론이 증명되었네 고통 받는 사람들이 이제부터 자네한테 큰 빚을 졌네』

사람들이 주변에 모여 감사하며 악수를 했고 그를 칭찬했습니다. 하지만 난 그것을 보고 듣지 못했는데 당장 내 작은 강아지에게 달려가 누워있는 곳에 딱 붙어서 피를 핥아주자 강아지는 머리를 내게 기대며 작게 낑낑거려 어미의 손길이 고통과 괴로움을 편안하게 해주는 것을 알았어요. 그리고 이내 쓰러져 작고 부드러운 코가 바닥에 닿아 고요히 더 이상 움직이지 않았어요. 곧 주인은 의논을 멈추고 종을 울려 하인에게

말했습니다. 『강아지를 정원 구석에 묻어라』

그리곤 의논을 계속했고 난 강아지가 잠들며 고통에서 벗어난 것을 알고 기뻐하고 감사하며 하인의 뒤를 재빨리 따라갔습니다. 큰 느릅나무 그늘에서 여름에 아이들과 보모 강아지와 내가 놀던 정원의 가장 구석으로 갔고, 하인은 큰 구멍을 팠습니다. 하인이 강아지를 땅에 묻을 것을 알고 나는 기뻤습니다.

강아지가 로빈 아데르 같이 멋지고 잘생긴 개로 자라, 가족이 집에 왔을 때 놀라게 할 테니까요. 그래서 전 하인이 땅 파는 것을 도우려 했지만 절름발이로 다리가 뻣뻣해 쓸모가 없었지요. 하인은 끝마치고 작은 로빈을 덮고 내 머리를 쓰다듬으며 눈물 고인 눈으로 말했습니다. 『불쌍한 개야, 주인의 아이를 살렸는데』 나는 두 주 내내 보았지만 강아지는 나오지 않았어요! 이 마지막 주에 두려움이 서서히 다가왔지요. 뭔가 끔찍한 일이 일어난 것 같아요. 무엇인지 몰랐지만 두려움으로 아파 먹을 수 없었어요. 하인들이 내게 최고의 음식을 주고 어루만지며 밤에도 와서 울며 말했습니다. 『불쌍한 개야 포기하고 집으로 와 마음 아프게 하지마!』

하지만 모든 것이 저를 더욱 두렵고 뭔가 일어났다고 확신하게 했지요. 저는 약해져서 어제부터 더 이상 서있지 못했어요. 하인이 눈 앞에 지는 태양을 바라보며 밤의 추위가 올 때 내가 이해하지 못하지만 내 마음을 차갑게 하는 말을 했어요. 『불쌍한 동물들! 의심도 안 하네 아침이면 그들이 집에 돌아올 것이고, 용감한 행동을 했던 작은 강아지를 간절히 찾으면 우리 중 누가 진실을 말할 만큼 강할 것인가! 겸손한 작은 친구는 짐승이 죽는 곳으로 갔는데...』

이야기의 결말처럼 전세계의 대학과 기업 연구실험실에서 완전한 의식이 있는 채로 해부되고 감염되고, 주사 맞고 질식되고 불타고 눈이 머는 수많은 무고한 동물들의 무력한 운명에 우리 마음도 슬퍼집니다. 사람과 똑같은 감정과 지각을 가진 이 순결하고 총명한 생명들이 비윤리적이고 잔인하며 끔찍한 실험과 시술의 대상으로 강요받지요. 실제로 동물들은 구조와 생리 생화학, 신진대사의 측면에서 인간과 아주 다르기에 동물 실험의 결과가 사람들에게 유효하지 않습니다. 이런 이유로 우리는 살아있는 동물의 실습과 공개실험의 세계적인 금지를 요청하며 모든 인류가 자비롭고 도덕적인 유기농 비건채식 생활을 채택하여 동물과 사람 소중한 생태계를 보호하는 평화롭고 조화로운 미래가 빨리 오기를 고대합니다. 저명한 작가이자 동물애호가인 마크 트웨인의 동물복지를 알리는 예리한 작품에 우리 영웅이 경의를 표합니다. 또한 생체해부를 반대하고 걱정하는 전세계 시민들의 약한 동물친구들을 구하려는 고귀한 활동에 감사합니다. 지혜로운 여러분, ‘동물의 세계, 더불어 사는 세상’의 시청에 감사합니다. ‘주목할 뉴스’와 '깨달음이 있는 문화예술'이 이어집니다. 모든 존재가 평화와 화합 속에서 살기를!

사회에서 개인이 가진 개성들이 소중하듯이 우리 행성의 모든 종들은 꼭 보호해야 할 보물입니다. 그러나 이런 보물들이 빠르게 사라집니다. 미국의 저명한 식물학자인 피터 레이븐 박사는 지구의 생물다양성이 위협받는다고 믿지요.

과거의 지질 기록에선 매년 약 12종이 사라졌습니다. 지난 5백 년간 사람들이 유명한 생물 집단을 기록하기 시작하며 매년 백 종이 사라졌습니다. 이제는 매년 수천 종을 잃다가 수만 종이 사라질 지경입니다.

5월 12일 수요일, ‘사랑스런 삶의 터전, 지구'에서 피터 레이븐 박사가 말하는 지구의 생물다양성 위기를 시청해 주세요.

오늘 사랑스런 삶의 터전, 지구'에서 피터 레이븐 박사가 말하는 지구의 생물다양성 위기를 시청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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