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한 여러분 시네마 산책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어머니 날이 곧 다가오는 오늘은 세 편의 영화 『초콜릿』 『여기보다 어딘가에』 『마더』를 소개하며 소중한 여성의 다양한 역할에 경의를 표합니다

오늘 첫 영화 『초콜릿』은 조앤 해리스의 소설을 ２０００년 스웨덴 영화감독 라세 홀스톰이 영화화 했으며 작은 프랑스 마을이 배경입니다 아카데미상에서 촬영상 등 ５개 부문에 추천되었습니다

또한 ２００１년 영화배우조합상에서 주디 덴치가 열연을 인정받아 여우 조연상을 수상하는 등 몇 개의 상을 받았습니다 자유로운 정신의 어머니(오스카상 수상여배우 줄리엣 비노쉬)와 상상력이 풍부한 딸 (재능있는 아역배우 빅토와르 띠비솔)의 이야기를 따라갑니다

북풍을 따라 여러 마을을 떠돌던 어머니처럼 비안느는 방랑자의 삶을 살아갑니다 어느 날 아침 바람을 따라 비안느와 아눅이 조용한 시골마을에 도착해 버려진 가게와 아파트를 빌려 살게 됩니다

마을 시장인 레이노 백작 (알프레드 몰라나가 열연을 펼침)은 보수적이며 억압적입니다 마을의 젊은 신부의 설교를 자주 다시 쓰고 자신과 다른 관점을 경계합니다 곧 마을사람들은 비안느와 아눅이 자기들과 다름을 알게 됩니다

마을사람들이 교회에 갈 때 비안느는 아름답고 예술적인 초콜릿을 만듭니다 비안느의 초콜릿은 오래된 가족의 비법으로 사랑하는 어머니에게 순수한 코코아와 후추와 섞어 특별한 맛을 내는 것을 배우는 과거장면이 나옵니다 모든 사람이 처음엔 초콜릿 가게를 피하지만 서서히 흥미를 느끼고 초콜릿을 맛보며 행복하고 때로는 놀라운 결과를 얻게 됩니다

비안느는 사람들이 좋아하는 맛을 짐작합니다 오래된 부부가 불화를 끝내고 노인들이 숨겨둔 연인에게 다가가게 하며 움츠린 여인에게 독재적인 남편을 맞설 용기를 주었습니다

또한 독단적인 어머니인 아만다 보이진 (오스카상 수상배우 주딘 딘치)와 친구가 됩니다 아만다의 딸은 그녀를 무시하고 유능한 예술가인 손녀 룩과 시간을 보내지 못하게 합니다

비엔나의 도움으로 아만다는 마침내 룩과 소중한 시간을 보내게 되었지요 비엔나의 친구가 늘어나면서 레이노 백작은 초콜릿 가게가 번창하는 것을 못마땅해 하며 레스토랑이 계속 잘 되야 한다고 믿습니다

비안느가 많은 사람들을 돕지만 그는 그녀가 부도덕하고 마을에 나쁜 영향을 준다고 말합니다 이상하게도 교회에 가는 대부분 마을 사람들은 정말 독실하고 회개도 하지만 인정 많은 비안느와 같은 열정과 친절은 전혀 없습니다 시장의 반감은 비안느가 마을 외곽의 강에 배를 정박한 강의 집시들 대장과 친구가 되자 더욱 커집니다

집시 대장인 루 (골든 글로브상 수상배우 조니 뎁)은 집시에 대한 사람들 편견에 익숙하기에 비안느의 친절과 그와 친구들과 어울리는 그녀에게 놀라게 됩니다 영화 내내 비안느는 자신의 딸만이 아니라 마을사람들에게 좋은 어머니가 되어 줍니다

그녀는 사심 없이 타인에게 관심을 보이고 이웃들의 삶을 더욱 즐겁게 만들려고 노력하며 시장이 그녀의 긍정적인 활동을 금지하려고 해도 용서합니다 그러나 북풍이 다시 불기 시작하자 대담한 비안느는 위대한 어머니도 자신의 딸에게 한두 가지 배울 점이 있음을 깨닫고 놀라게 됩니다

멋진 영화음악 환상적인 장면의 『초콜릿』은 정말 감각을 만족시킵니다 배우들이 입은 풍부한 빛깔의 정교한 의상은 성격을 나타냅니다 청각과 시각의 즐거운 선물로서 타인을 받아들이고 마음을 열라는 메시지를 전합니다

맛있는 비건 초콜릿을 먹고 오겠습니다 잠시 후 수프림 마스터 ＴＶ의 시네마 산책을 계속 시청해 주세요

시네마 산책을 계속 하겠습니다 이제 １９９９년 영화 『여기보다 어딘가에』입니다 미국 작가 모나 심슨의 동명 소설을 각색한 영화로 홀어머니 아델 (오스카상 수상배우 수잔 서랜든)과 딸 앤(비건채식인 여배우 나탈리 포트만)은 캘리포니아 비버리 힐스에서 새 삶을 찾습니다

나탈리 포트만이 연기한 앤이 해설하며 둘은 １９７８년 메르세데스로 어딘가로 떠납니다 １４세의 앤은 작은 고향마을인 위스콘신주 베이시에서 친척과 친구들과 생활에 완전히 만족합니다 그러나 딸의 뜻과 반대로 활발한 홀어머니 아델은 앤을 스타로 만들 희망을 가지고 약속의 땅 비버리힐스로 가서 화려한 생활을 꿈꿉니다 성공확률은 아주 낮지만 아델은 가끔 자신의 허망한 꿈을 선택합니다

한편 앤은 훨씬 현실적이며 가정에서 합리적인 편입니다 여배우가 되기를 원하지 않으며 어머니에게 작은 봉급의 교사 월급으로 형편없는 아파트의 임대료를 내기에 부족하다고 일깨워 줍니다 사실 앤은 반대쪽 해안의 대학에 갈 날을 손꼽아 기다립니다

둘의 복잡한 관계가 시험을 겪게 됩니다 서로 극단적으로 다른 성격이지만 어머니와 딸로서 부정할 수 없는 애정이 있습니다 아델의 행동은 앤의 소망을 고려하지 않지만 현명한 어린 딸은 계속 참습니다 하지만 앤이 홀로 독립의 길을 나설 때 아델은 딸에게 필요한 일을 하며 떠나도록 할까요？

『여기보다 어딘가에』는 딸과 어머니의 시험과 고난의 솔직한 이야기로 코미디와 드라마가 합쳐졌습니다 나탈리 포트만과 수잔 새런든이 놀랄 만큼 열연하며 힘들지만 부드러운 모녀관계를 관객들에게 잘 전달합니다 『여기보다 어딘가에』는 ２０００년 골든글로브상에서 영화부문 여우조연상에 추천되었습니다

끝으로 １９９６년 작품『스위트 마마』를 소개합니다 다재 다능한 앨버트 브룩스가 모니카 존슨과 공동각본을 맡고 감독을 하며 언제나 매력적인 데비 레이놀즈와 함께 주연으로 출연했습니다 『스위트 마마』는 １９９７년 골든 글로브에서 영화부문 코미디 뮤지컬 부문 여우주연상에 추천되었고 １９９７년에 골든 새틀레잇상 등 ３개의 상을 수상했습니다

영화에 대해 알버트 브룩스가 말했습니다 『지상에는 두 종류 엄마가 있습니다 첫 번째 엄마는 자녀가 하는 일은 모두 완벽하며 자녀를 신의 선물로 생각합니다 그리고 다른 엄마도 있지요 이 영화는 다른 엄마의 이야기죠』 영화는 존 핸더슨 (알버트 브룩스)의 두 번째 이혼으로 시작됩니다 공상과학 소설가인 존은 작가의 습관으로 여성과 관계가 원만하지 않습니다

한편 동생 제프 (롭 모로우)는 완벽한 가정을 꾸리고 스포츠 에이전트로 직장에서 성공하며 어머니 베아트리스 (데비 레이놀즈)와 가까운 관계를 유지하는 등 모든 것을 갖추었습니다

베아트리스도 존을 믿지 못하고 『남다른 얘』라고 부르며 제프를 가장 사랑한다고 말합니다 그래서 존은 당분간 엄마와 살며 그들이 잘 지내지 못하는 이유를 알아내려 합니다 그렇게 하면 여성을 잘 이해할 거라고 믿습니다

존이 어린 시절 마을에 도착하자 베아트리스는 내키지 않지만 머물게 합니다

그러나 어머니와 많은 시간을 보내며 첫 눈에는 전통적인 여인으로 보이는 엄마에게 많은 것들을 발견하게 됩니다 둘이 관계를 회복하고 존이 자신을 더욱 잘 이해하게 될까요？

재치 있고 감동적인 『스위트 마마』는 가족의 진정한 의미를 멋지게 그려냅니다 데비 레이놀즈의 활기찬 연기는 절정에 이르렀던 자신의 코미디를 다시 보여줍니다 부모와 자녀의 소중한 사랑을 순수하게 그리며 어머니와 아들의 달콤하지만 어색한 관계가 영화 내내 웃음을 줄 것입니다 『초콜릿』 『여기보다 어딘가에』 『스위트 마마』는 인생에서 중요한 모든 여성들을 기리는 감동적인 영화들입니다

오늘 시네마 산책의 시청에 감사합니다 수프림 마스터 ＴＶ에서 주목할 뉴스와 이어지는 고귀한 생활, 채식을 계속 시청해주세요 세상의 모든 어머니들이 언제나 건강과 행복을 누리길 바랍니다

유서 깊은 전통인 퀼트 만들기는 미국 역사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소중히 여겼습니다 실용적이고 예술적인 작품마다 이야기가 있지요

전 퀼트에 많은 의미를 부여합니다 누군가를 생각해 만들면서 『그녀가 좋아할 거야』 라고 생각합니다

５월１０일 월요일 수프림 마스터 ＴＶ는 미국 캘리포니아 파자로밸리 퀼트협회 ３２주년 쇼에서 퀼트의 정교한 세상 １부를 보내드리니 많이 시청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