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 트와인의 개 이야기 - 2/3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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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자애로운 여러분, ‘동물의 세계, 더불어 사는 세상’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오늘 인도주의자 솔직한 동물옹호자로 유명한 미국 작가 마크 트웨인의 사려 깊은 고전단편 『개 이야기』 3부작 중 2부를 보내드립니다. 1903년 출판된 훌륭한 작품으로 아일린이란 개 친구의 관점에서 쓰여졌습니다. 마크 트웨인의 동물사랑은 동물학대에 대한 그의 신문 기사와 여행에서 만난 동물을 관찰해 기록한 여행 서적 그리고 동물이 등장하는 그의 소설 속에서 보여집니다. 그럼 계속해서 『개 이야기』를 읽겠습니다. 이전에, 강아지 아일린은 엄마와 즐거운 어린 시절을 보낸 후 자라서 다른 곳으로 팔려갔습니다. 눈물 속에서 엄마와 작별했지요.

2장부터

『나를 기억한다면 다른 이에게 위험이 닥칠 때, 자신을 생각하지 말고 엄마를 떠올려 내가 했을 행동을 해라』


엄마의 사랑과 현명한 말을 가슴에 새긴 채 아일린은 자신의 새 삶을 맞았습니다.

3장부터

새 집은 정말 멋졌습니다. 그림들과 정교한 장식들 비싼 가구들이 있는 정말 좋은 집으로 어디에도 우울함은 없고 넘쳐나는 햇빛이 무수한 고상한 색상을 비추며 집을 둘러싼 널찍한 공간과 멋진 정원 - 오, 잔디밭과 고귀한 나무와 꽃들 끝이 없었어요. 그리고 전 가족의 일원이 되었지요. 절 사랑해 주고 쓰다듬어 주고 새 이름이 아닌 엄마가 지어준 아일린 마보린이란 소중한 옛 이름으로

저를 불러 주었어요. 엄마는 노래에서 이름을 땄고 그 곡을 알던 그레이는 예쁜 이름이라 했죠. 그레이 여사는 상상도 못할 만큼 사랑스러운 30살 세이디는 10살로 엄마와 똑같이 사랑스럽고 날씬한 몸매에 등뒤로 적갈색 머리를 내리고 짧은 드레스를 입었고 아기는 통통하고 보조개 있는 1살로 날 보기만 하면 끊임없이 내 꼬리를 잡아당기고 날 끌어안고 순진한 기쁨으로 웃었습니다. 그레이 씨는 38세로 마르고 키가 크고 잘생겼고 앞 머리가 조금 벗겨졌으며 행동이 재빠르고 사무적이고 신속하며 과감하고 감상적이지 않는 차가운 지성이 반짝이는 깎아 놓은 듯한 얼굴을 가졌어요. 그는 명성 있는 과학자였어요. 저는 그 단어의 뜻을 모르지만 엄마라면 쓸 때와 효과를 알 거예요. 이 말로 테리어의 기를 죽여 애완용 개가 온 것을 후회하게 했을 거죠. 하지만 아직 더 있는데 최고는 실험실이었지요. 엄마라면 그것을 잘 이용해서 모든 무리를 꼼짝 못하게 했을 거에요.

대학 총장의 개가 말하길 실험실은 책도, 그림도 손을 씻는 곳도 아니었죠. -아니 그건 화장실이죠. 실험실은 달라요. 단지와 병들 전기장치, 전선들 이상한 기계들로 가득 찬 곳이며 매주 다른 과학자들이 와서 자리를 잡고 기계를 사용하고 논의하고 실험과 발견이라는 것을 했어요.

저도 엄마에 대한 추억과 그녀를 위해 배우려고 자주 거기 가서 서서 듣고는 했어요. 엄마가 삶에서 잃은 것들을 알고 제가 얻은 것이 없다는 것이 저를 힘들게 했지만 아무리 애를 써도 아무것도 알 수 없었어요. 다른 때는 여주인 작업실 바닥에 누워 잠을 자면 저를 다정하게 발 받침 삼고 어루만져 주어 저를 즐겁게 했어요.

다른 때는 아기 방을 어지르며 시간을 보내며 즐거워 했어요. 간혹 아기가 잠 들고 보모가 아기 일로 잠깐 밖에 나가면 제가 아기침대를 봐주곤 했었죠. 어떨 땐 세이디와 정원에 나가 피곤할 때까지 뛰어 놀다가 그녀가 책을 읽는 동안 나무 그늘 잔디에서 잠을 잤습니다. 때로는 이웃 개들을 방문했었죠. 유쾌한 이웃들이 멀지 않는 곳에 있었어요.

아주 잘 생기고 예의 바른 곱슬머리 로빈 아데어라는 아이리쉬 세터는 저처럼 장로교였고 스코틀랜드인 장관의 개였어요. 집의 모든 하인은 나에게 친절했고 나를 좋아해 저의 삶은 아주 행복했답니다. 저보다 더 행복하고 감사하는 개는 없었을 거예요. 저는 자신에게 모든 것을 잘 하고 옳게 하려 했고 엄마의 기억과 가르침을 지키고 저에게 행복이 찾아오도록 최선을 다했다고 말할 수 있어요. 작은 강아지들이 태어나며 잔이 가득 차고 행복은 완벽했어요.

가장 귀엽고 아장거리는 새끼는 벨벳같이 너무나 부드럽고 약했으며 정교하고 서투른 작은 발 다정한 눈 너무나 사랑스럽고 천진한 얼굴을 가지고 있어서 아이들과 엄마가 너무나 좋아하고 껴안으며 그가 하는 모든 멋진 행동에 탄성을 질러 자랑스러웠어요. 삶이 너무 아름답게 느껴졌었어요.

아일린이 새집에서 즐겁고 유쾌한 삶을 살았지만 어떤 일이 생겨 그녀의 삶을 완전히 바꿔 놓았습니다. 잠시 후, 무슨 일이 생겼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수프림 마스터 TV에 채널을 고정하세요.

‘동물의 세계, 더불어 사는 세상’에서 마크 트웨인의 고전 『개 이야기』를 계속 읽겠습니다. 아일린은 새 가족과 활기차고 행복한 삶을 살았는데 따뜻한 여름과 가을이 평온하게 지나자 뜻밖의 일이 일어났습니다.

겨울이 온 어느 날 나는 아기방을 지키고 있었어요. 나는 침대에서 자고 있었어요. 아기는 요람에서 잤는데 요람은 침대 곁에 있었고 다른 쪽엔 벽난로가 있었어요. 속이 비치는 얇은 천으로 만든 높은 커튼이 달린 요람이었습니다. 보모는 나갔고 잠든 우리 둘만 남아있었지요. 장작의 불꽃이 튀어나와 커튼의 옆면에 불이 붙었어요. 조용한 시간이 뒤따라야 했는데 아기의 비명이 저를 깨웠고 커튼의 불길이 천장으로 치솟고 있었어요. 생각도 하기 전에 너무 놀라 마루로 튀어나갔는데 순식간에 문까지 절반쯤 왔지만 순간 엄마의 작별 인사가 귀에 들렸습니다. 그래서 다시 침대로 돌아갔지요. 불길 사이로 아기에게 도달해 허리 밴드로 아기를 끌어 당겨 나와서 연기 가득한 마루에 함께 쓰러졌습니다. 다시 정신을 차려 비명을 지르는 작은 생명체를 끌어 문 밖으로 나와 복도의 끝에서 계속 끌어당기며 신났고 행복하고 자랑스러울 때 주인의 외침이 들렸습니다.

『썩 꺼져 저주받은 괴물아』

전 피하려고 뛰었지만, 주인은 너무나 빨랐고 저를 따라와 지팡이로 미친 듯이 때렸지요. 저는 공포 속에 이리 저리 피했지만 결국 왼쪽 앞발을 강하게 맞아 깨깽하며 속수무책으로 쓰러졌습니다. 또 때리려고 지팡이가 올라갔지만 내려오지는 않았어요. 보모의 목소리가 거칠게 울렸거든요.

『아기방이 불타요!』

주인은 그 방향으로 달려갔고, 제 다른 뼈들은 무사했지요. 엄청난 고통에도 지체할 수 없었어요. 주인이 언제 돌아올 지 모르니 다락방으로 통하는 어둡고 작은 계단이 있는 복도의 다른 끝으로 세 다리를 절룩거리며 갔어요.

낡은 상자 등이 쌓여있어 사람들이 거의 가지 않는 곳이라 했어요. 전 간신히 올라가서 물건 더미 속 어둠에서 길을 찾아 제가 찾을 수 있는 가장 비밀스런 곳에 숨었습니다. 겁내는 건 바보 같지만 여전히 무서웠습니다. 너무 무서워 낑낑거리지 못했어요. 낑낑거리면 더 편했을 텐데요. 알다시피 그건 고통을 덜어주니까요. 하지만 다리를 핥고 조금 나아졌어요. 30분 동안 아래층에선 소동과 외침 달려가는 발소리가 들렸고 그 후 다시 조용해졌습니다. 얼마간 조용하니 기분이 좋아졌고 두려움도 가라앉았어요. 두려움이 고통보다 더 심했거든요. 그때 들려온 소리에 저는 놀랐어요. 그들이 제 이름을 부르며 저를 찾고 있었습니다! 멀어서 소리는 작았지만 공포를 덜어주진 못했고 제가 지금껏 들은 가장 무서운 소리였습니다.

그 아래의 모든 곳에서 복도를 따라 모든 방에서 모든 층에서 지하와 창고 그리고 바깥에서 멀리 들렸다가 다시 돌아와 집 전체에 들려 절대 멈추지 않을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마침내 멈췄는데 흐릿한 석양의 다락방이 검은 어둠으로 덮인 오랜 시간 뒤였습니다. 고마운 고요 속에 두려움이 조금씩 사라지며 전 안심하고 잠들었습니다. 편하게 휴식했지만 동이 트기 전에 다시 깨어났습니다. 전 상당히 편안함을 느꼈고 이제 계획을 세울 수 있었지요. 좋은 생각이 났어요. 살금살금 움직여 뒷계단을 내려가서 지하실 문 뒤에 숨었다가 새벽에 얼음 배달부가 와서 냉장고를 채울 동안 살짝 빠져나가 탈출해 하루 종일 숨어있다가 밤에 제 여정을 시작하는 거죠. 나를 모르고 내가 주인을 배신한 사실을 모르는 곳으로 떠나지요. 전 그때 거의 활기를 되찾다가 갑자기, 나의 강아지들이 없는 삶을 생각했죠. 그건 절망적이었죠. 전 계획도 없이 있던 곳에서 머무르며 기다리고 무엇이든 오는 것을 받아들여야 했죠. 제 일이 아니라도 그게 인생이라고 엄마가 말해줬어요. 그리곤 다시 부르는 소리가 들렸어요. 온갖 슬픔이 다시 밀려왔습니다. 주인은 절 용서치 않을 것입니다. 제가 한 어떤 일이 주인을 화나고 용서하지 못하게 했는지 몰랐습니다. 그래서 개들은 이해하지 못하지만 사람에겐 분명하고 끔찍한 일을 했다고 판단했습니다.

어둠 속에서 긴장으로 여린 가슴이 뛰고 있는데 익숙한 목소리가 멀리 들렸고 충직한 개의 미래는 불투명했습니다. 왜 저들이 저렇게 정신 없는 목소리로 그녀를 부를까요? 소중한 여러분, 다음 주 토요일, 유명 작가이자 동물 옹호자인 마크 트웨인의 『개 이야기』 3부작의 3부를 다시 함께해 주세요. 오늘 ‘동물의 세계, 더불어 사는 세상’을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어서 ‘주목할 뉴스’와 '깨달음이 있는 문화예술'입니다. 다정한 친절이 늘 여러분을 이끌길!

여러분이 지진 후에 갇혔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먼저 고함을 치고 소리를 쳐서 도움이 필요한 것을 알리는 것입니다. 사람들의 파헤치는 소리가 들린다면 반복적인 소리를 만들어서 구조원들에게 살아있음을 알려야 합니다.

5월 5일 수요일, ‘사랑스런 삶의 터전, 지구에서 『짐 골츠 박사와 지진 생존법』 2부를 기대해 주세요.

오늘 '사랑스런 삶의 터전, 지구'에서 『짐 골츠 박사와 지진 생존법』 2부를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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