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롤드 브라운 : 축산업자에서 동물 보호가로 - 1/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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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 대부분을 농업에 종사했고 미국 미시간 소목장에서 자랐어요. 지금은 비건인으로 동물권리 운동가죠.

자비로운 여러분, '동물의 세계,더불어 사는 세상'입니다. 오늘은 소목장에서 자라고 3년간 낙농업에 종사한 미국의 해럴드 브라운과의 2부작 인터뷰 중 1편을 보내드립니다. 그는 결국 농장을 떠나 동물 옹호론자 채식 농업 주창자 환경주의자 그리고 비건이 되었지요.

<팜 카인드>란 비영리 단체를 만들고 북미를 여행하면서 지속 가능성과 비건주의 및 동물에 대한 친절 그리고 농부로서의 체험을 얘기합니다. 미국의 스타인 감독이 2004년에 발표한 『평화의 왕국』과 2009년 리메이크로 발표한『평화의 왕국: 고향으로의 여정』이란 두 편의 기록영화에 나옵니다. 이 영화들은 축산업에 종사했던 농부들이 동물에 대한 비인간적인 대우와 도살 및 축산업이 지구'에 미치는 치명적인 손상 때문에 결국 축산업을 떠난 것을 중점적으로 다룹니다. 어린 시절 해럴드는 부모 농장에서 일어난 동물 잔혹행위에 심한 충격을 받았습니다.

형과 내가 꽤 어렸을 때 할아버지가 젖소를 사왔는데 홀스타인 종으로 흰색과 검은색 얼룩무늬가 있었죠. 등치가 컸고 맥스라고 불렀어요. 누가 쓰다듬는 걸 좋아한 맥스를 우린 참 좋아했어요. 어느 날 학교에서 집에 왔는데 맥스가 없어서 할아버지에게 물었죠. 『맥스 어딨어요?』 할아버지는 맥스를 도살했다고 말했어요. 전 울었어요. 맥스를 죽인 게 너무 슬펐죠.

동물성 제품의 과도한 소비로 그는 18세의 젊은 나이에 첫 심장발작을 겪었으나 그의 부친이 몇 년 후 심장이 고장 나기 시작할 때까지 그것의 의미를 깨닫지 못했습니다.

13-15년 후 아버지가 첫 심장마비로 혈관 우회 수술을 했는데 가족 중에 저만 인과 관계를 믿었어요. 그냥 일어나진 않아요. 적어도 건강에는 대부분 어떤 식의 인과관계가 있지요.

결국 해럴드는 가족의 소 사업을 떠나 다른 직업을 찾기로 결심했습니다.

형과 제가 농장을 인수할 즈음 전환점이 왔어요. 심장의 건강을 위해 생활방식을 바꿔야 했으니까요. 가족들의 실망 등 여러 가지로 스트레스가 심해 아내와 함께 짐을 싸 농장을 떠나 오하이오 주 클리블랜드로 이사했어요.

지금은 자동차 정비공으로 일하는 그는 한 고객으로부터 인생을 변화시킨 자비의 개념을 배웠습니다.

정비공으로 일하면서 맡은 첫 번째 차에 범퍼 스티커가 붙어져 있었는데 이해할 수 없었어요. 차를 고치고 돌려주며 물었지요. 『범퍼 스티커에 대해 여쭤봐도 되나요?』 『물론이죠.』 『난 내 친구를 먹지 않는다고 적혀 있는데 육식 동물이 아니란 뜻의 농담인가요?』 그녀는『아니오 나는 채식을 해요.』 『그게 뭐죠?』 그녀는 나를 보면서 놀라서 말했어요. 『채식이 뭔지 몰라요?』 나는 말했죠.『예, 전 31살인데 그런 말을 들어본 적이 없어요.』

이 사건으로 해럴드는 아름다운 채식 생활방식을 알게 됐으며 지역사회의 채식인들로부터 더 많은 정보를 얻었죠.

클리블랜드에 있는 채식 단체를 찾았어요. 아내와 나는 포트락 모임에 가서 환경보호뿐 아니라 영적 성장과 심리 치료에도 관심이 있는 놀라운 사람들을 만났어요. 그들은 삶에 접근하는 다학문적 방법을 통해 과거를 해체할 수 있는 안전한 장소를 만들어 줬어요.

농장 배경을 가진 그에게 동물의 처지에 대한 관점을 재정립하는 건 큰 도전이었습니다.

기존 관념에 이의를 제기하는 건 어려워요. 대부분 사람들이 원치 않죠. (맞아요.) 겁이 나니까요. 그들은 이 부조리 속에서 살면서 최선이라 여기죠. (예, 그래요.) 밖에는 많은 지혜와 훌륭한 선생님들이 있어요.

단지 그들을 볼 눈이 있는지 들을 귀가 있는지가 문제지요.

우리는 눈을 감고 귀를 닫는 경향이 있죠.

이 교사들과 지혜에요.

소 문화를 정당하게 하는 건 텔레비전이에요. 텔레비전에는 광고가 나와요. TV를 켜면 동물성 제품을 파는 광고가 나오죠. 그래서 그걸 보고 대단하다고 느껴요. 나는 굶주린 세상에 먹을 걸 공급한다 고객의 수요를 충족해 주고 있다 전 3년간 낙농업에서 일해서 특히 치즈가 나오면 더 그랬어요. 모든 광고와 모든 프랜차이즈를 보면서 생각했죠.

『그래 나는 좋은 일을 하는 거야』 그러니 어떻게 의심을 품겠어요? 왜 의심하겠어요? 그것이 지배적인 문화인데요. 근데 위기가 왔고 전 깨어나기 시작했죠.

잠시 후 소 목장 주인에서 자비로운 동물 옹호자로 변한 해럴드 브라운의 놀라운 여정에 관해 더 알아봅니다. 수프림 마스터 TV에 채널 고정하세요.

이런 옛말이 있어요. 『어둠을 탓하기 보다는 양초 하나를 밝히는 것이 낫다』 과거를 탓하고 피해자인 척 하거나 아니면 양초 하나를 밝혀서 어둠을 없앨 수 있어요. 전 그랬어요. 그렇게 했지요.

다시 '동물의 세계, 더불어 사는 세상입니다. 소 농장주에서 삶을 완전히 바꿔 동물 옹호자이자 완전 채식인이 된 해럴드 브라운과 함께하고 있습니다. 이제 해럴드가 식용으로 소를 도살하면서 수년간 억눌렸던 동물에 대한 연민이 어떻게 사랑스런 소 친구를 통해 되살아 났는지 이야기합니다.

보호소에서 소를 입양했는데 이름이 스니커즈였죠. 두세 번 보러 갔는데 그 후 약 6-8개월간은 보지 못했어요. 그리고 다시 보호소에 갔는데 사람들이 많았어요. 우리에 들어갔는데 사람들이 소들을 쓰다듬으며 얘기를 하고 있었어요. 구석에선 스니커즈가 되새김질을 하고 있었는데 아무도 만져주지 않았어요. 전 생각했죠. 『나를 기억할까?』 그리곤 문 안쪽으로 걸어 들어가 이름을 불러봤어요. 『스니커즈』 그리고 손을 내밀자 내게로 달려와서는 가슴에 머리를 묻으며 기댔어요. 난 팔로 그의 목을 감싸 안아줬고 울음을 터뜨렸어요.

그 후 해럴드는 농부로서 동물을 해칠 때마다 양심을 무시하기 위해 반복적으로 어떤 말에 늘 의지해 왔음을 깨달았습니다.

심장 바로 위 전등 스위치의 이미지가 떠올랐어요. 전 양심 스위치라고 부르는데요. 상황이나 관계된 사람에 따라서 이 양심 스위치를 껐다 켤 수 있었지요. 어떤 이들에겐 끄고요. 어떤 동물에겐 켜고 도살해야 하는 동물에겐 끄고요. 자비심을 끄고 사랑을 끄고 공감과 연민을 끄는 세 단어가 있어요. 한 문구지요. 만약 영어에서 이 문구를 없앨 수 있다면 그렇게 할 거예요. 『상관 없어』란 말이에요. 언제든 내가 불쾌하고 옳지 않다고 생각했던 일을 해야 했을 때마다 전 말했어요. 『상관 없어』

그런 점에서 새 관점에서 보니 매번 그렇게 말할 때마다 전 정신적 감정적 심지어 영적으로 대상과 분리돼 해야 하는 걸 할 수 있었다는 걸 알게 됐어요. 그들을 죽이고 도살하든지 먹든지 말이죠. 그 동물과 감정적 연결이 있었다면 모르겠지만 전 그들을 죽이고 먹으며 상관 없어 난 먹어야 해라고 생각했고 사냥을 가도 상관 없어 했죠.

해럴드가 이제 인류가 해결해야 할 시급한 문제와 어떻게 건설적인 미래로 나아갈 수 있는지 이야기합니다.

사람들은 환경과 사회정의와 동물 권리, 완전채식주의를 별개로 봅니다. 사실은 별개가 아니에요. 같은 문제에 속해요. 인류 문화엔 구조적 문제가 있어요. 우리의 에고가 이런 것들에 묶이게 해요. 그런 집착 때문에 동물을 대하는 방식이 바로 동료 인류와 환경을 대하는 방식이란 걸 알지 못해요.

우리가 동물을 일용품이나 경제 단위로 본다면 다른 사람을 볼 때도 늘 그럴 거예요.

이는 우리가 만든 세계관으로 우리 자신과 자신이 원하는 것 이상을 보지 못하는 파괴적인 순환이 돼요. 단순히 원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 모두가 필요로 하는 것 지구가 필요로 하는 것 모든 존재에 필요한 것에 눈을 뜨고 마음을 열어야 합니다.

팜 카인드는 세계의 의식을 높이고 사람들의 마음을 열기 위한 해럴드의 노력의 일환입니다.

팜 카인드라는 비영리 단체를 운영하고 있어요. 북미를 다니며 환경 문제 사회 정의 문제 동물의 권리 그리고 완전 채식주의에 대해 이야기하죠. 전 이 모든 것을 지지해요. 이 모든 것들을 결합시키려 노력하죠. 그럼 사람들은 이를 통합체로 보고 더욱 평화롭고 자비로운 세상이 올 수 있을 테니까요.

삶의 이야기를 들려 주신 해럴드 브라운께 감사드립니다. 해럴드 브라운의 노력과 동물 보호를 장려하는 사람들의 활동으로 모든 활동으로 모든 인류가 마음을 바꿔 유기농 비건 채식을 택하길 바랍니다.

팜 카인드 홈페이지를 방문해 보세요.

www.FarmKind.org

『평화로운 왕국: 고향으로의 여정』에 관해선 다음을 방문해 보세요.

http://www.PeaceableKingdomFilm.org

자애로운 여러분, 오늘도 함께해 즐거웠습니다. 즐거웠습니다. 해럴드 브라운과의 인터뷰 2부도 내일 시청해 주세요. 수프림 마스터 TV '주목할 뉴스'에 이어 깨달음이 있는 문화예술'이 방송됩니다. 언제나 동물 친구들과 경이로운 세상을 잘 보살피길 바랍니다.

고기와 치즈 정제설탕을 끊기가 왜 어려운 지 아세요?

가공 식품, 동물성 제품, 설탕, 소금, 탄산 음료 같은 음식을 너무 많이 먹어요.

음식에 중독되어 계속 더욱 많은 음식을 먹기를 갈망하게 됩니다.

3월 22일 월요일, '건강한 생활' 『갈망에 대한 이해 음식 중독』을 시청해 주세요.

오늘 '건강한 생활' 『갈망에 대한 이해 음식 중독』을 시청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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