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과 시 *실연한 저녁, * 지난 시절 (어울락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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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세상에 데려온 손
놀라운 호흡과 함께 어느 날 밤에 태어났네
오 부드러운 손, 큰 기쁨
울음을 달래는 고운 자장가
내게 세상과 모든 기쁨을 아낌 없이 보여준 손
건설하는 손
안내하는 손,
삶의 여정을 시적 기쁨으로 채우는 손

여름 비 속에,
누구의 마른 손이 나를 데려갔을까?
내 눈을 가리고 내 노래를 막는 손
무지의 사악한 손
그러나 그때 나를 풀어준 귀한 나무처럼 향기로운 손
햇살에 빛나고 바람을 손짓하는 손
다섯 개 손가락에 스민 애정

행복한 사랑 속에 나를 껴안는 손
가을이 올 때 내 가슴은 활짝 피네
따뜻한 손, 폭풍의 손
우리 삶을 연인으로 그리는 아름다운 손
어느 날, 먼 세상으로 떠나리
슬픈 겨울에 구름이 먼 여정을 떠났네
다른 차가움과 만난 슬픈 손
영원의 눈을 가린 당황한 손

여름 비 속에,
누구의 마른 손이 나를 데려갔을까?
내 눈을 가리고 내 노래를 막는 손
무지의 사악한 손
그러나 그때 나를 풀어준 귀한 나무처럼 향기로운 손
햇살에 빛나고 바람을 손짓하는 손
다섯 개 손가락에 스민 애정

행복한 사랑 속에 나를 껴안는 손
가을이 올 때 내 가슴은 활짝 피네
따뜻한 손, 폭풍의 손
우리 삶을 연인으로 그리는 아름다운 손
어느 날, 먼 세상으로 떠나리
슬픈 겨울에 구름이 먼 여정을 떠났네
다른 차가움과 만난 슬픈 손
영원의 눈을 가린 당황한 손

칭하이 무상사께서 1991년 미국 캘리포니아 몽클레어에서 우리 회원들과 만남에서 부른 노래 『손』을 감상했습니다 1959년 팜 듀이가 작곡한 노래로 태어날 때 우리를 부드럽게 안내하던 손의 이미지와 그 후에 다시 인도하던 다른 사랑의 손, 마침내 덧없는 세상을 떠날 때 우리 눈을 감기던 손- 모두가 인간의 삶을 우주에서 연약하지만 아주 귀중하고 완전하게 그려냅니다

내가 돌아오면 아늑한 둥지에 쉬는 비둘기
날카로운 철사 울타리가 더 이상 지키지 않고 오랜 논에 병사가 돌아오리
내가 돌아오면 바람에 연이 즐겁게 나르리
고향의 푸른 풀밭에서 평화롭게 웃으며 검은 배꼽을 보여주는 아이
내가 돌아오면 물소가 꿈결처럼 방울소리를 딸랑거리리
내가 돌아오면 양손이 내 마음을 포옹하고 내 가슴을 껴안으리
내가 돌아오면 지난 날을 일깨우는 자장가가 마지막을 노래하리
누군가 인간을 초대하나 아무도 대답하지 않네!

세상 여러 곳을 여행했다 하더라도 누구나 마음에 사랑하는 고향을 담고 있습니다 수천 킬로미터를 여행하더라도 누구나 고향에 가는 날을 바랄 수 있습니다 꿈과 그리움이 깊습니다 『내가 돌아오면 아늑한 둥지에 쉬는 비둘기 날카로운 철사 울타리가 더 이상 지키지 않으리』 전쟁 중에 혼란에 쌓인 나라에서 모든 병사들은 평화로운 고국의 나날, 과거의 집 지난 날의 길들 푸른 대나무 숲으로 돌아가 늙은 어머니와 천진한 형제들과 함께 정원과 밭에서 달콤한 청춘의 노래를 부르며 살기를 꿈꿉니다 『내가 돌아오면 어린 날의 강가를 방문하리 내가 돌아오면 새들이 사랑의 노래 부르리』 내가 돌아오면 고국은 고통과 모든 원한을 버릴 겁니다 『내가 돌아오면 삶은 순조롭게 흘러가고 옛 달이 낡은 길을 비추리』 오 사랑하는 조국이여! 내가 오면 모든 원한과 도둑이 사라지고 사랑이 더욱 가득하며 나는 자신을 찾을 겁니다

내가 돌아오면 어머니는 백발이 되어
눈으로 멀리 응시하리
미래를 위해 살며
모든 슬픔을 잊으리

백로가 다시 푸른 논을 날고
늙은 대나무가 익숙한 향 연기 속에서
깊은 관조에 잠겨 머리를 숙이네
백로가 푸른 논을 다시 날고
늙은 대나무가 익숙한 향 연기 속에서
깊은 관조에 잠겨 머리를 숙이네

내가 돌아오면 어린 날의 강가를 방문하고
과거의 일들을 슬퍼하리
고국의 운명, 무수한 고난과 불행에 흐느끼리

저기에 있는 나의 고국
어린 시절을 보낸 고국
나는 사랑의 말 친절과 애정,
분노와 불만으로 자랐네

내가 돌아오면
새들이 사랑의 노래를 부르리
아이들은 부유하고 조화로운 삶의 찬가를
조그맣게 부르리
자신의 행복을 담아서
내가 돌아오면 삶은 순조롭고
옛 달이 낡은 길을 비추리
그리움으로 따뜻한 숲
지난 날의 연인이 베개 곁에서 기다리리
그리고 깨어나 나를 발견하리
그리고 깨어나 나를 발견하리
그리고 깨어나 나를 발견하리

『시공간을 초월한 목소리』나 『천상의 목소리』는 어울락(베트남) 음악계의 빛나는 별을 위해 남겨둔 말입니다 신께서 주신 천부의 재능으로 정교하고 우아한 그녀 소프라노 목소리가 대기 중에 울릴 때면 청중의 마음은 선율과 시에 감동을 느낍니다 오늘 예술과 영성의 음악과 시는 현대 세대의 모든 어울락인 가슴에 남아있는 전설적인 가수 타이 탄에게 바치는 특집입니다

유명한 가수 타이탄은 1934년 하노이의 바크마이 마을에 태어났지요 그녀는 큰 오빠 팜 딘 시 (그의 아내는 여배우 키에우 한이며 딸은 가수 마이 후옹) 가수 호아이 뜨룽으로 알려진 오빠 팜 딘 비엠 가수 타이 항으로 알려진 언니 팜 티 쾅타이 넷째로 가수 호아이 박으로 알려진 오빠인 작곡가 팜 딘 추옹의 5남매에서 막내딸이었습니다 아버지는 문류트 연주자이며 어머니는 지터와 피파 연주자로 유년기부터 예술적 환경에서 자랐습니다 12살에 그녀와 가족은 초다이로 이사 갔다가 후에 언니 타이 항이 작곡가 팜 듀이와 결혼한 탄 호아로 다시 옮겼습니다 오스트리아 작곡가 요한 스트라우스2세의 『푸른 다뉴브』에 팜 듀이가 어울락가사를 붙여 14세의 타이 탄이 노래했습니다 이때 그녀가 대중 앞에서 처음 공연했습니다 부르기 상당히 어려웠던 노래 『푸른 다뉴브』에 대해 그녀가 말했습니다

『당시엔 국립음악학교가 없었고 아무도 성악훈련을 시키지 않아서 저는 음악만 들었어요 14살 때, 그 노래를 내가 부를 수 있다면 신의 선물이라고 생각했지요 그때 가사의 발음도 처음으로 정확하게 읽었어요 노래할 때는 가사를 읽을 때처럼 발음했으며 말들을 뒤섞을 수 없었지요 어울락어를 잘 발음하는 능력도 천부적인 작은 선물로 여겨졌어요』

타이 탄은 음악이론을 잘 아는 가수입니다

『음악이론과 솔페쥬를 위해 프랑스에서 책을 주문해서 혼자 독학을 했어요 이해하기 어려운 것은 오빠인 팜 딘 추옹에게 물었습니다 오빠가 선생님이었죠 그가 말했어요 『가르치기 전에도 너는 이미 그것을 아는 특별한 아이다』

타이 탄은 남매인 호아이 뜨룽과 호아이 박 타이 하오가 함께 탕롱 중창단 멤버였어요 그들 모두가 수천 년 문명의 땅이며 유명한 탕롱으로 알려진 하노이에서 태어났으니 부모님이 그 이름으로 지었습니다 타이 탄이 16살 때 그녀의 가족과 작곡가 팜 듀이가 하노이로 돌아갔다가 후에 사이공으로 갔지요 1950년대부터 타이 탄은 남부 어울락에서 유명했습니다 그녀는 흔히 작곡가 팜 듀이, 팜 딘 추옹 반 차오이가 작곡한 『사랑의 멜로디』 『고국과 향수』 『바다에서 재회』 『내 영혼의 절반은 고통』 『가을의 끝을 슬퍼하며』 『봄날의 항구』 등의 많은 노래로 유명합니다 특히 서사시 『주요 도로』는 작곡가 팜 듀이가 1954- 60년에 만든 걸작으로 용감한 역사와 어울락 국민들의 고국에 대한 사랑을 담은 세 지역을 묘사합니다 작곡가 팜 듀이가 1964년 지은 서사시 『어머니 어울락』도 다른 걸작으로 모성애와 부성애를 찬미하고 화합을 권합니다 1960년대에 타이 탄이 이 곡들은 리드보컬로 녹음했습니다 타이탄은 고국과 동포를 깊이 사랑했으며 노래할 때 모든 감정을 가사에 실어 노래의 깊은 의미를 전달했으며 청중들을 매혹시켰습니다

1960년대와 70년대 초는 타이 탄의 황금기였습니다 그녀 노래가 모든 라디오와 TV에서 흘러나왔고 많은 레코드 앨범도 발매했습니다 타이 탄은 여러 면에서 우수했으나 뛰어난 재능을 가진 분야가 있었습니다 『특별한 작곡가를 좋아하느냐고 물으면 저는 아니라고 대답합니다 노래가 좋으면 온 마음과 영혼으로 노래하지 누구 노래인지는 상관없어요』 람 푸옹의 『슬픈 가을』 호앙 뜨룽의 『안녕, 보랏빛 드레스』 뜨루옹 사의 『언제가 그대를 데려 올 거야』 뜨린 콩손의 『애수의 시대』 응웬 반 동의 『바다를 건넌 사랑노래』 도레의 『내 사랑의 결혼식』 뜨람 뚜 티엥의 『영원한 연가』 이 반의 『하지마세요』 탄 뜨랑의 『사랑의 약속』 보덕투의 『작별을 고하며』 두옹 티에 뚜옥의 『지난 날의 소리』 충띠엔의 『회상』, 부탄의 『집으로 돌아가는 꿈』과 다른 작곡가들의 많은 노래들을 타이 탄은 언제나 아름답게 불렀습니다

작가 투이 쿠에가 타이탄에 대해 말했습니다 『시의 언어로 아름다운 노래를 작곡하는 많은 작곡가들이 있지만 노래 속의 시의 정신에 잠길 수 있는 가수들은 소수입니다 노래를 절정으로 부를 때 타이 탄은 표현의 기술 음악, 시, 어울락어 발음의 네 가지 측면을 모두 갖추었습니다 거의 50년 동안 현대 어울락 음악에서 독특한 위치를 가진 타이 탄은 시를 쓰지 않아도 이미 시인입니다』

가수 타이탄이 말했습니다 『신께서 목소리를 주시고 두 개의 큰 폐를 주셨으니 하늘의 은총입니다 그러나 항상 신께서 무엇을 주시든 우리는 그것을 받아들이고 존중하며 간직하고 발달시켜야 한다고 자신에게 말했어요 신의 은총은 연습이 필요 없다는 말이 아닙니다 성취하려면 사랑해야 해요』 음악에 대한 사랑과 청중에 대한 존경으로 타이 탄의 목소리는 항상 그녀가 부르는 선율을 고양시켰습니다

작곡가 팜 듀이가 관찰했지요 『타이 탄은 내 음악의 두 옥타브를 넘는 두 음색을 노래하는 유일한 가수다 또한 높은 음을 부를 때도 아주 감동적이다』

가수 타이탄은 1985년 미국으로 이주했습니다 다음세대를 위해 음악을 가르치고 가수를 훈련시켰죠 2002년에 은퇴했습니다 1956년 배우 레 쿠인과 결혼해서 가수로 크게 성공하고 사회에서 명성을 얻었지만 가수 타이 탄은 어머니로 신성한 임무를 완수하며 5명의 자녀인 이란과 레 수안 비엣, 쿠인 지아오 (쿠인 후옹으로도 알려짐) 탄 로안과 레 다이를 훌륭하게 키웠습니다 두 딸은 음악을 길을 선택하여 이란과 쿠인 후옹은 우아하고 아름다우며 성공한 예술가가 되었습니다

가수 이란이 자녀로서 훌륭한 어머니 타이 탄에 대한 사랑을 표현했습니다 『어머니가 주신 신성한 사랑은 제게 무한한 행복이며 큰 행운이었어요』 지난 20년간 타이 탄은 헌신적인 불교도였고 응웬 두옌이란 불명도 받았습니다 2005년에 유명한 가수 타이탄은 대중의 요구로 캐나다 몬트리올의 콘서트에서 다음 두 세대인 딸인 이란, 쿠인 후옹과 손녀딸인 이티, 탄 후옹, 쿠인 뜨랑과의 무대로 돌아갔습니다 현재 타이 탄은 자녀와 손자, 수많은 팬들의 사랑 속에 행복하게 살지요

칭하이 무상사께선 전설적인 가수 타이 탄에게 찬사와 감사를 함께 다정한 선물들을 보내고 행운을 빌었습니다 칭하이 무상사는『어울락의 위대한 목소리에 대한 나의 정중한 관심』라고 하셨지요

시인 응웬 딘 또안은 어울락 북부에서 태어났죠 작가와 작곡가로서 『노란 국화의 테라스』 『그대에게 말하고 싶어』 『노란 나비나무에 내리는 비』같은 노래책을 출간했습니다 그의 소설 『바랜 옷의 꿈들』은 1973년 국립문학예술상을 탔습니다 시인 응웬 딘 또안은 자신이 시작하고 연출한 음악방송에서 당시의 새 노래를 소개해 청중의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그의 시로 만든 『섣달 그믐밤에 방문한 그대』 『첫 번째 사랑노래』 『그대를 위한 노래』등 많은 사랑노래가 있습니다 시인 응웬 딘 또안의 문학적 재능에 대한 감사로 칭하이 무상사는 시인에게 선물을 보냈으며 행운을 빌었습니다

『감사의 장미』란 책에서 시인, 작가 응웬 딘 또안은 가수 타이 탄에 대해 다음처럼 표현했습니다

『50세 전후나 그보다 나이 많은 청중에게 타이 탄은 익숙하고 아름다운 목소리이며 또한 삶의 일부분이었어요 지난 50년 동안 타이 탄의 노래는 조국의 운명과 깊이 관련되었어요 모든 상황에서 즐겁거나 슬픈 그 노래들을 감상했습니다 어울락 음악은 타이 탄의 목소리와 함께한 역사를 따라 흘러갔다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피와 불꽃, 전쟁, 폭탄과 화약, 이별, 생존, 죽음, 눈물과 땀방울 모든 것이 음악이 되어 타이 탄의 목소리를 통해 전해 졌습니다 우리 역사는 모두가 비극의 이야기는 아닙니다 재난이 모든 곳에서 사람들을 덮쳤습니다 사람들은 초나 분을 헤아리며 살았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사람들이 어느 순간에 타이 탄의 노래를 들으며 여전히 그런 시간들이 있음을 깨달았습니다 (우리 역사에선 사람들이 존재하지 않는다고 느낀 순간들이 많지요)

타이탄은 민요로 사랑받지요 아 다오(전통실내악)나 차우 반(영혼의 찬가)류의 민요가 아니라 최근에 들었던 아름다운 노래들과 혼합된 느낌의 민요입니다 차라리 이런 민요는 역사적 상황에서 마음에서 우러나오며 나누고 고통을 줄이며 희망을 다시 가지려는 갈망과 함께 합니다 그런 마음이 민요가 되지만 초기 민요는 아니지요 타이 탄의 노래를 통해 우리 민족의 언어와 타인들을 더욱 사랑하게 됩니다

타이탄이 민요로 가장 사랑 받는다고 해서 민요만 부르는 것은 아닙니다 실제로 타이 탄에 의해 선택되고 소개된 민속음악들은 이미 사랑의 노래였습니다 타이탄이 팜 듀이나 반 차오, 두옹 티에우나 팜 딘 추옹의 사랑노래를 부를 때 가수가 어떤 노래나 장르를 부르는 것을 어느 정도 결정할 수 있음을 알게 됩니다 타이탄은 1945년 가을 나라에 애국심이 솟아오르던 시기에 가수를 시작하였기에 특별한 경우입니다 곁에는 그녀를 위해 노래를 작곡한 형부인 팜 듀이와 오빠인 팜 딘 추옹이 있었습니다 당시에 작곡된 노래들은 역사를 만드는데 직접 공헌한 진정한 의미를 전했습니다 타이탄의 많은 노력이 이런 노래들을 대중에게 전하는데 크게 기여했습니다 『지오린의 어머니』 같은 노래를 듣던 당시에 『적군이 아들을 잡아 시장에서 목을 베고』 어머니는 아들의 머리를 집으로 가져오는 것을 타이탄이 노래할 때 청중들은 마치 자신들의 이야기처럼 죽은 자를 애도하며 감동을 느꼈습니다 그런 절절한 감정이 의지와 힘을 강하게 만든 것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타이 탄의 노래는 『조국의 소리』이며 사랑과 희망, 이별과 고통의 소리입니다 여성의 고통을 전합니다 50년간 전쟁과 불안정한 사회에서 파괴를 견딘 수백만 어울락 여성들의 그리움과 슬픔을 나타냅니다 침묵하는 이름없는 희생자들은 타이 탄의 목소리를 통해 슬픔을 전한 연인과 아내, 어머니입니다 사람들은 여성의 감수성과 남성을 넘어서는 직감에 대해 말하는데 타이 탄은 소리를 우주로 변화시키는 직관을 이용해 인간의 마음을 매혹시킵니다

타이탄의 어조와 명확한 발음은 가수가 되려는 이들에게 기준이 됩니다 현대에 작곡된 노래를 부르더라도 그녀 목소리에서 민요시의 감수성이 여전히 느껴집니다 깊은 경험과 문화가 없이는 그런 노래목소리를 가질 수 없습니다 『키에우 이야기』에 대한 평가에서 팜 쿠인은 『키에우』를 읽고 사랑한 사람은 누구나 기억하는 말을 합니다 『키에우 이야기가 남으면 우리 언어도 남을 것이다 우리의 언어가 남으면 국가도 남을 것이다』 이제 나라의 언어인 어울락어를 더하면서 타이탄의 목소리를 통해 언어를 강조하고 정확히 발음하는 기준을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반 차오의 『슬픈 가을의 끝』, 팜 듀이의『지오린의 어머니』를 타이탄의 노래로 들으면 언어가 가사가 되고 가수가 세레나데로 찬양하는 것을 알게 됩니다

영원한 것은 없습니다 그것이 자연의 법칙이죠 노래 목소리를 50년간 꾸준히 유지하는 것은 모두가 이룰 수 있는 일은 아닙니다 더욱 어려운 일은 우리 역사에서 가수란 직업이 때로는 노래를 하지만 때로는 침묵을 지켜야 합니다 타이탄이 노래를 완전히 그만두기 전에 그녀와 청중들이 만나 그녀의 노래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그녀에게 감사의 장미를 줄 수 있기 바랍니다 지금 타고르의 시가 기억나니 이 말을 그녀에게 바칩니다 『삶의 축제에 참여하라는 초대를 받아들였다 그것을 통해 축복을 받았다 축제에서 내 의무는 악기를 연주하고 최선을 다하는 것이다』

전쟁 중에 많은 이들이 고향을 떠나 나이든 어머니와 젊은 아내 천진한 자녀들과 헤어집니다 그들 마음엔 소중한 어머니가 깊이 새겨져 있습니다 『멀리서 행진곡을 들으니 늙은 어머니가 가엾어라 나라를 지키는 아들을 밤 늦게까지 기다리네』 어머니는 아들이 승리해 안전하게 돌아오길 바랍니다 부드러운 아내의 모습은 혼란의 시기에 집을 떠나 의무를 다하는 병사의 마음에서 절대 지워지지 않습니다 『멀리서 행진곡을 들으니 온화한 아내가 그리워라 병사인 남편이 국경에서 보초를 설 때 아이의 셔츠를 꿰매며 아내는 그를 그리워하네』 사랑과 그리움은 전쟁 중인 어울락의 감정적 그림에서 익숙합니다 집에선 늙은 어머니와 젊은 아내, 천진한 아이들이 사랑하는 조국에 평화가 와서 아들, 남편 아버지가 돌아와 푸른 대나무숲 곁에서 함께 살 날을 기다립니다

멀리서 행진곡을 들으니 늙은 어머니가 가엾어라
나라를 지키는 아들을 밤 늦게까지 기다리네
마을의 북소리 속에 네가 떠났다
지난 날의 깃발을 바라보며 아들을 위해 기도하리
언제라도 행복하기를
아들이 그립고 전쟁이 싫구나
헤어져 승리의 날을 기다린다
영웅의 귀향으로 푸른 대나무 숲에 온기가 돌아오리

멀리서 행진곡을 들으니 온화한 아내가 그리워라
병사인 남편이 국경에서 보초를 설 때
아이의 셔츠를 꿰매며 아내는 그를 그리워하네
그대 떠나는 모습을 마을 입구에서 보았다네
물소는 외양간에 돌아왔는데
멀리 병사들의 승리와 그대를 기다리며 그리워하네
남편이 그립고 전쟁이 싫구나
헤어져 승리의 날을 기다린다
영웅의 귀향으로 푸른 대나무 숲에 온기가 돌아오리

멀리 행진곡을 들으면 어린 자녀들이 그리워라
햇살아래 천진하게 뛰놀고 문밖에서 함께 노래하네
가끔 큰 지붕아래서 놀기를 멈추고 엄마 손을 잡고 묻는다
『엄마, 아빠는 어디 있죠? 과자를 사서 집에 돌아올까요?』
아버지가 그립고 전쟁은 싫어 헤어져 승리의 날을 기다린다
영웅의 귀향으로 푸른 대나무 숲에 온기가 돌아오리
영웅의 귀향으로 푸른 대나무 숲에 온기가 돌아오리

가을은 그리움의 계절입니다 가을의 끝자락은 병사인 남편의 용감함을 꿈꾸는 외로운 아내의 고통을 더욱 크게 합니다 안개바람 속을 빠르게 지나며 나를 보러 멈추지 않는구나 그대가 떠나고 많은 가을이 지났습니다 뜨개질에 모든 그리움을 담지만 사랑하는 이는 여전히 멀리 있습니다 나의 그리움을 아나요? 마음이 멀리 떨어졌으니 여러 계절의 나뭇잎이 떨어져 갔건만 함께 했던 행복한 추억을 기억하며 고통스러워합니다

안개바람 속을 빠르게 지나며 나를 보러 멈추지 않는구나
발소리를 들으니 고요한 거리에서 그대가 생각나네
지나는 가을을 헤아리네
노란 잎이 떨어지듯 흘러가는 계절
스웨터를 짜며 나의 연인이 그리워 우수에 잠기네
나의 그리움을 아나요?
우리 사랑은 아직 소중해도 마음은 멀리 떨어졌으니…
사랑 새와 바람에게 내 사랑을 전하길 부탁했네
새와 바람이 돌아와 그대가 약속을 잊었다 하네
그대 스웨터를 짰는데… 그대 모습을 잊으려 하네
지난 방문을 기억하나요?
열정적인 저녁에 우리는 나란히 있었지요
세월이 흐르며 여러 번 가을이 지나갔네
나의 사랑은 여전하지만 노란 낙엽처럼 지나간 가을

나의 그리움을 아나요?
우리 사랑은 아직 소중해도 마음은 멀리 떨어졌으니…
사랑 새와 바람에게 내 사랑을 전하길 부탁했네
새와 바람이 돌아와 그대가 약속을 잊었다 하네
그대 스웨터를 짰는데… 그대 모습을 잊으려 하네
지난 방문을 기억하나요?
열정적인 저녁에 우리는 나란히 있었지요
세월이 흐르며 여러 번 가을이 지나갔네
나의 사랑은 여전하지만 가을이 지나갑니다
노란 잎새가 떨어지듯

인생은 아기 때 요람에서 시작합니다 거기서 아기는 엄마의 젖과 자장가를 부르는 달콤하고 따뜻한 목소리에 의해 자랍니다 『태어난 순간부터 모국의 언어를 사랑했네 부드러운 어머니가 먼 세상으로 나를 달래주네 오, 달콤한 영원의 자장가』 그 노래와 선율이 대대로 울려 퍼집니다 나라에서 일어난 모든 어려움과 격변이 역사와 고국을 나눈 사람들의 마음을 울리는 목소리가 됩니다 『고국의 소리 4천년 슬픔과 기쁨 눈물과 웃음이 조국의 변천 속에 들었네 고국의 소리 요람에서 어머니 목소리가 내 영혼의 영원한 음악이 되었네』 태초로부터 사람들은 그 음악소리에서 발달했고 생존했습니다 『키에우 이야기』를 사랑하며 열심히 일하는 농부에게 감사하고 딘, 레, 리, 뜨란 왕조를 세우고 지금까지 발전시키며 보호한 모든 선조들에게 감사하게 됩니다

태어난 순간부터 모국의 언어를 사랑했네
부드러운 어머니가 먼 세상으로 나를 달래주네
오, 달콤한 영원의 자장가
고국의 소리 4천년 슬픔과 기쁨
눈물과 웃음이 조국의 변천 속에 들었네
고국의 소리
요람에서 어머니 목소리가
내 영혼의 영원한 음악이 되었네
먼 곳의 노랫소리가 좋아라
외로운 마음을 따스하게 달래는 노래
아름다운 내일을 믿는
단순한 사랑이 항상 그리웠네

『키에우 이야기』의 낭송에 감탄하네
우리마을의 피리 같이 매력적인 음색
옆집 소녀의 사랑스런 입술과 즐거운 대화를 사랑하네
깊은 들판에서 날씨를 견디는 농부들이 소중하네
오래 전부터 낮은 땅에 서서 끄떡없는 힘과 용기
고생만 하는 시골의 어머니,
물소와 친구가 된 이웃 아이들처럼
갈색 셔츠를 입은 사람들을 사랑하네
갈색 셔츠는 깊은 숲으로 떠나
차 마우의 땅에서 서로를 돕네
리, 레, 뜨란 왕조와 모든 사람들을 나는 사랑하네
고대의 모든 영웅들 미래의 모든 영웅들
고국과 동포에 대한 깊은 감정으로
이 봄날에 사랑의 선율을 노래하네
고국을 수놓는 푸른 들판
내 마음은 활짝 핀 빛나는 꽃

세월이 흐르며 낭만적 시간의 길과 추억은 망각 속에 바래어 가고 공허 속으로 사라집니다 수천 번 모이고 흩어져도 우주의 침묵과 평온 속에서 영원한 사랑의 물결이 쏟아지듯 우리 심장의 소리를 들을 수 있는 정적의 왕국에 있습니다

과거의 향기를 맡기 위해
눈을 감고 매혹의 시간으로 돌아가
꿈 속의 연인을 만나리
이건 그냥 환상일까요?
내면에서 시드는 사랑
평생 슬퍼하리라
눈 감고 슬퍼하는 그대 영혼
우리는 왜 헤어졌나요?
다른 생을 약속했나요?
내사랑, 어디에 있나요?
나는 어디에 있을까?
우울한 비가 나의 슬픈 눈을 가리네
눈을 감고 붉은 수평선 바라보네
거대한 그리움만 느끼니
눈물 흘리며 노래하리
때로 나는 믿고 싶어라
외로움 속에서 울고 있는 이를 위해

눈을 감고 붉은 수평선 바라보네
거대한 그리움만 느끼니
눈물 흘리며 노래하리
때로 나는 믿고 싶어라
외로움 속에서
울고 있는 이를 위해서
울고 있는 이를 위해서

우리는 태어나서 자라며 잊을 수 없는 기억이 있고 사랑에 빠지면 연인을 위해 가장 소중한 것을 희생할 수 있습니다 『사랑에 빠진 후, 당신은 보랏빛을 버리라고 했지 이뤄지지 않은 소원이 슬퍼라 폭풍우가 시작되고 이별하던 오후에 흘린 눈물 아름답던 꿈들이 사라졌네』 그럼에도 낭만적인 사랑은 완벽하지 않습니다 연인은 떠나고 사랑은 끝이 났습니다 『당신은 멀리 있고 길을 가로막는 비 해질녘 드레스가 나부끼며 외로운 마음을 감싸주네 그리움은 세상을 보랏빛으로 물들이고…』 떠난 사람은 영원히 갔지만 뒤에 남은 사람은 그리움을 시달립니다 비와 바람이 가슴을 쓸쓸하게 하고 고독한 외로움은 더욱 커지며 보랏빛 드레스의 우울한 모습은 저녁이 지나갈 때 슬픔에 잠겼습니다 『오, 보랏빛 드레스 슬픔은 영원히 남았네 보랏빛으로 물든 이별의 나날들 세월은 빠르게 흘러가고 언제 우리 다시 만날까?』

난 보랏빛을 좋아했네
사랑으로 충만한 근심 없는 삶을 살았지
저녁에 보랏빛 옷을 날리며
꽃이 만발한 길에서 흘러가는 구름을 보았네
사랑에 빠진 후, 그대는 보랏빛을 버리라고 했지
이뤄지지 않은 소원이 슬퍼라
폭풍우가 시작되었고 이별하던 오후에 흘린 눈물
아름답던 꿈들이 사라졌네

당신은 멀리 있고 길을 가로막는 비
해질녘 드레스가 나부끼며 외로운 마음을 감싸주네
그리움은 세상을 보랏빛으로 물들이리
내리는 빗속 흐릿한 그대 실루엣
내리는 빗속 흘러가는 그대 모습
내리는 빗속 내 마음을 모르는 연인은 언제 돌아올까?

헤어진 후로 항상 사랑하고 그리운 그대
왜 돌아오지 않을까? 보랏빛 드레스는 우울해라
비 오는 오후, 눈물 흘리며 지난 날을 애타게 그리네
보랏빛 드레스에 끝없이 비가 내리네
보랏빛 드레스에 슬픔이 묻어 있어라
보랏빛으로 물든 이별의 나날들
세월은 빠르게 흘러가고 언제 우리 다시 만날까?
보랏빛으로 물든 이별의 나날들
세월은 빠르게 흘러가고 언제 우리 다시 만날까?

오늘은 어울락의 전설적인 가수 타이 탄 특집으로 작곡가 팜 듀이의 『그대 떠난 날이 그리워라』 작곡가 반 차오가 작곡가 팜듀이에게 헌정하며 1939년 지은 곡 『가을의 끝을 슬퍼하며』를 타이 탄이 불렀습니다 이어서 작곡가 팜 듀이가 1952년 지은 『사랑의 멜로디』를 감상했습니다 그리고 작곡가 팜 딘 추옹이 탄 땀 뚜옌의 시로 만든 노래 『내 영혼의 절반은 고통』을 감상했습니다 끝으로 시인 빈 푹의 『안녕 보랏빛 드레스』로 작곡가 호앙 뜨롱이 만든 노래를 감상했습니다

팜 듀이는 1921년 하노이에서 출생했습니다 1943-1945년에 전국을 여행하며 노래를 불렀고 1950년대부터 어울락의 가장 전설적인 작곡가의 한 사람이 되었죠 팜 듀이의 음악은 민요, 영적 노래, 동요, 시대를 초월한 연가 등 많은 장르를 포함합니다 칭하이 무상사는 많은 재주를 가진 저명한 작곡가 팜 듀이의 소중한 음악적 공헌에 감사하며 선물을 보냈습니다

1996년 미국 캘리포니아 롱비치에서 칭하이 무상사 국제협회가 고국에 사는 어울락(베트남) 예술가들을 지원하기 위해 주관한 자선콘서트에서 작곡가 팜 듀이가 다음처럼 말했습니다

칭하이 무상사의 시는 세속의 사랑과 영적 생활의 순수함이 결합되어 있지요 또한 시 속에 마음의 여정과 인생의 여정 의식의 물결이 있습니다 그리고 가방이 있어요 가방이 무엇일까요? 열린 마음입니다! 목적지가 어디일까요? 의식이 평화롭고 집착에서 벗어나 근심 없는 곳으로 회귀하는 겁니다 삶을 반영하는 시입니다 2010년 경인년 새해를 맞아 칭하이 무상사께서는 특별히 작곡가 팜 듀이를 생각하시고 존경하는 뜻으로 붉은 전통 봉투를 보내셔서 그의 장수와 건강 그리고 상운과 행복을 기원하셨습니다

유명한 어울락 작곡가 반 차오는 1923년 하이 푸옹에서 태어났습니다 그는 또한 시인이며 화가로 작곡가 호앙 두이의 동 봉그룹 회원이었고 16살에 데뷔노래 『가을의 끝을 슬퍼하며』를 작곡했습니다 그의 노래인 『봄날의 항구』 『꿈결 같은 시냇물』 『낙원』 『피리 부는 뜨루옹 치』등은 어울락 음악사에서 인상적인 작품입니다 1995년 세상을 떠났지요 그의 위대한 이름은 어울락 남부와 중부, 북부의 거리에서 기념됩니다

팜 딘 추옹은 유명한 작곡가로 1929년 하노이에서 태어났지요 『새해 축하』『봄맞이』 등 많은 유명한 노래를 작곡했습니다 그가 시인들의 시로 만든 노래는 정말 아름답습니다 『손따이에서 온 처녀의 눈』 『꽃 속의 꿈』『내 영혼의 절반은 고통』등이 있지요 또 팜 딘 추옹은 어울락 음악에 큰 공헌을 했는데 어울락의 삼대 강에 대한 불후의 삼부작 음악인 『바다에서 재회』입니다

호앙 뜨롱은 유명한 어울락 (베트남) 작곡가입니다 그는 16세부터 작곡을 시작했으며 첫 곡은 『달밤』이었습니다 그는 탱고노래로 아주 성공을 했습니다 호앙 뚜롱의 『내 기타소리』는 어울락 최초의 탱고곡 중 하나입니다, 그래서 『탱고의 왕』으로 불리지요 그는 많은 영화의 배경음악을 작곡했고 어울락 예술문학상의 수상자이기도 합니다

탄 땀 뚜옌은 작가이자 시인으로 1956년 발매한 자유시집 『더 이상 홀로가 아니네』로 큰 영향을 남겼습니다 작곡가 핌 딘 추옹과 충 띠엔은 그의 시로 인기노래인 『핑크빛 밤』 『초록 바위의 눈물: 『내 영혼의 절반은 고통』 등을 작곡했습니다 그의 대표작에는 『세 자매』 『화로』 등이 있으며 2006년 세상을 떠났지요

시인, 작곡가 빈 푹은 아름다운 발라드와 신의 찬가로 사랑 받았습니다 1960년대에 성가를 작곡한 어울락 작곡가의 한 명이며 다른 나라의 노래들도 번역했습니다 10곡의 찬가로 구성된 『결혼식 날의 사랑노래』를 발매했습니다

오늘 예술과 영성의 음악과 시에서 『시공간을 초월한 목소리』로 어울락 음악 아이콘의 한 명인 전설적인 가수 타이 탄 특집 1부를 함께 하셨습니다 다음 주에 2부를 계속하겠습니다 행복과 가장 자비로운 분의 보호를 누리길 바랍니다 안녕히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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