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시네마 산책은 아프리칸스어로 진행되고 자막은 아랍어 중국어 어울락(베트남)어 영어 불어 독어 헝가리어 인도네시아 일어 한국어 페르시아어 포르투갈어 러시아어 타이어 스페인어입니다

안녕하세요 소중한 여러분 시네마 산책에서 아름답고 흥미로운 남아공 영화들을 살펴봅니다 남아프리카 영화의 창작성은 다양한 문화를 반영합니다

오늘 『팔야스』 『비트 더 드럼』 『토네이도와 칼라하리 말 치유자』는 남아공의 １１개 공식언어 중 ３가지 언어를 보여줍니다

첫 영화『팔야스』는 １９９８년 작으로 아프리칸스어입니다 유명한 남아공 여배우이자 감독 카틴카 헤인스가 연출을 맡고 크리스 버나드가 각본을 쓴 『팔야스』는 작은 마을에서 힘든 상황을 극복하는 가족을 그립니다 어머니 카트리나를 알레타 베주이덴호웃 딸인 엠마는 리에젤 반더메르베 아들 빌럼엔 레리 레이덴이 연기했습니다 마리우스 베이어스가 연기한 아버지 헨드릭은 역장입니다 어떤 정신적 충격으로 빌럼이 갑자기 말을 하지 않지요 의사들은 가족에게 그냥 인내하며 다시 말하길 기다리라고 합니다 아버지는 아들의 상황을 보면서 종종 자신이 원인인 것 같지요 몇 차례나 그는 아들이 말하도록 격려하지만 성공하지 못합니다 어느 날 서커스가 잘못된 장소로 가다가 실수로 마을 역에 나타납니다 마을 사람들은 상황과 기발한 서커스 단원들에 어리둥절합니다 빌럼은 엘리스 피어슨이 맡은 서커스 광대 마누엘을 만납니다 그는 말없이 자신을 표현하는 광대입니다 그와 어울리며 빌럼은 곧 광대와 친해집니다

하지만 며칠 후 혼란이 해결되고 서커스는 떠납니다 새 친구가 떠난다는 생각에 빌럼은 따라가려 하지만 실패했지요 집에 돌아왔을 때 빌럼과 더 많은 시간을 나누려고 남기로 결심한 마누엘을 보고 기뻐합니다 마누엘은 어린 친구에게 즐거운 장난을 알려줍니다 이런 익살들이 점점 빌럼에게 자신감을 주면서 말없이 타인과 관계를 가지기 시작합니다 처음에 헨드릭은 아들이 소통하는 법을 아주 염려합니다 한편 빌럼은 오랜 시간 가운데 가장 행복해 보였습니다 온 마을은 빌럼이 광대처럼 입기 시작하자 당황하고 걱정을 표하기 시작했고 그는 곧 마을의 화제가 됩니다 빌럼의 행동을 주민들이 이해하고 받아들일까요？ 소년이 다시 말을 할까요？ 가족이 다시 즐겁고 만족할까요？

단순하지만 서정적 작품으로 신께서 보내신 뜻밖의 손님이 가족들을 치유하는 따뜻한 이야기입니다 관객은 배역들에 공감하게 됩니다 그들은 다양한 선택을 받아들이고 믿음으로 용기를 낼 것을 상기시킵니다 『팔야스』는 ７０회 아카데미상 외국어 영화에서 남아공 출품작이며 １９９７년 엠넷 아프리카영화상에서 ５개 상을 받았죠

수프림 마스터 ＴＶ를 계속 시청해 주세요 잠시 후, 시네마 산책에서 남아공의 멋진 영화 ２편을 계속 보내드립니다

시네마 산책에서 남아프리카 영화들을 계속 소개하겠습니다

이번엔 ２００３년 작품인『비트 더 드럼』으로 줄루어와 영어로 만든 영화지요 데이빗 맥브레이어 각본에 데이빗 힉슨이 감독한 영화로 주니어 싱고가 연기한 소년 무사의 여행을 따라갑니다 영화의 시작에서 무사는 콰줄루나탈 마을을 휩쓴 신비한 병으로 고아가 됩니다 부모를 잃은 무사는 마을을 돕는 법을 찾아야 합니다 할머니만이 아이들을 돕도록 남겨지자 어린 무사는 도시로 가 일하기로 결심합니다 거기서 삼촌을 찾아 마을 어린이를 보살필 도움을 구하려 합니다 또한 이상한 질병의 출처와 멈출 방법을 찾길 바랍니다 그는 용감하게 할머니의 허락과 축복을 구하고 사촌 탄디는 그에게 행운의 팔찌를 줍니다 어린 무사는 작은 가방과 북을 챙겨 혼자서 멀리 떨어진 도시로 떠납니다

가는 도중에 북을 두드리며 가야 할 방향을 선택합니다 요하네스버그로 가는 트럭의 뒤에 숨습니다 하지만 곧 노브란 운전기사가 소년을 발견하지요 오웬 세자크가 연기한 노브는 무사를 차 안에 손님처럼 태워 목적지까지 데려다 줍니다 무사는 노브에게 자신의 이야기를 하고 그는 소년을 좋아하게 됩니다 요하네스버스에서 무사히 지내고 자신을 돌보는 법도 조언합니다 마침내 둘은 요하네스버그에 가죠 무사는 그런 대도시를 보거나 가본 적이 없지만 용감하게 삼촌을 찾아 마을친구들을 치료할 결심을 간직합니다 그 과정에 소년은 사람들의 많은 면모와 그들이 직면한 고난과 자선행위를 목격합니다 아이들에게 음식을 주는 훌륭한 부인과 친절하고 똑똑한 거리소녀 레티 등을 만납니다 여행 내내 무사는 순수한 양심과 결심에 의해 인도됩니다 하지만 가는 곳마다 모든 사람에게 삼촌에 대해 묻지만 찾을 수 없습니다 무사가 삼촌을 찾을까요？ 마을친구들을 도우려는 기도가 응답 받을까요？ 『비트 더 드럼』은 믿음과 한 소년의 결심이 지속되며 다른 이의 마음을 고양시키는 따뜻하고 현명한 이야기입니다 어린 무사의 순수와 강인함이 관객을 감동시키고 멋진 장면들은 남아프리카의 장대함을 보여줍니다 국제영화제에서 작품상, 촬영상 감독상 남우주연상 등 ３０개 상을 수상했습니다

오늘 마지막 영화는 ２００９년 리가트 반 덴 버그 감독이 만든 『토네이도와 칼라하리 말의 치유자』입니다 실화를 각색한 영화는 불행한 젊은이 피에르와 감정에 상처 받은 말 토네이도를 그립니다 토네이도의 주인은 그를 도울 방법을 모릅니다 쿠엔틴 크로그가 연기한 피에르가 말과 대화하며 토네이도의 답을 찾을 것 같이 생각됩니다 피에르는 대니 키오가 연기한 말 치유자 배리 버거를 알게 되죠 ２０여 년간 선교사로 말을 타고 칼리하리 사막을 여행했던 배리는 말과 특별한 유대가 있고 직감으로 말들과 소통합니다 그리하여 피에르는 그로엔 칼리하리의 외딴 노에니풋으로 토네이도와 함께 떠납니다 피에르는 배리의 집에 머물며 집안일을 하고 토네이도를 돌보죠

배리의 지도로 피에르는 점점 토네이도의 속삭임을 듣고 그의 고통을 알며 자유롭게 만들 겁니다 머무는 동안 피에르는 주민도 만나지만 홀로 토네이도에 집중하죠 배리의 치유 １０단계 따라 먼저 토네이도의 신뢰를 얻어야 합니다 토네이도에게 가까이 가려고 노력할수록 피에르는 자신의 문제와 불안감에 맞설 필요를 인정하게 됩니다 말과 사람은 관계를 맺으면서 서로에게 강한 힘과 지지를 발견합니다 이 영화는 자신을 발견하고 치유하는 말과 사람의 여정을 따라갑니다 칼리하리 사막의 광대하고 멋진 경치는 둘이 찾는 기회와 자유의 드넓은 통로를 보여줍니다 한편 관객들은 운명과 자연에 의해 각자가 완전한 만족과 사랑의 길을 찾는 법을 그린 신비한 이야기에 감동합니다

『팔야스』 『비트 더 드럼』 『토네이도와 칼리하리 말 치유자』는 남아공의 멋진 걸작영화입니다 더욱 밝은 세계에 대한 확고한 믿음을 고무합니다

사랑스런 여러분 오늘 시네마 산책을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목할 뉴스와 이어지는 고귀한 생활, 채식을 수프림 마스터 ＴＶ에서 계속 시청해 주세요 신의 무한한 은총으로 평화와 기쁨이 충만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