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동물의 세계, 더불어 사는 세상입니다. 오늘은 호주 빅토리아 주의 버림받고 학대 받은 농장동물의 보호소 에드가 미션을 다시 방문합니다.

보호소는 양치기 개가 된 아기 돼지를 그린 1995년 아카데미상 수상작 『베이브』에 출연했던 제임스 크롬웰에게 안겨 첫사진을 찍었던 '에드가 앨런'이란 독특한 돼지의 이름을 땄지요. 에드가 미션은 인류와 동물들을 위한 더 자비로운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비영리 단체입니다. 보호소에서 동물 친구들을 돌보는 단체의 설립자이며 채식주의자인 팜 어헨 씨는 봉사활동을 통해 자비를 전하려 노력합니다. 에드가와 다른 상냥한 사절들은 시장과 학교와 다른 장소를 돌며 사랑과 친절을 사람들에게 전하고 공장식 농장에서 살아남은 동물들의 이야기를 합니다. 목적은 사람들의 마음을 고양시키고 동물 친구들에게 사랑과 존경을 가지도록 하여 동물 학대를 영원히 멈추는데 있습니다. 사심 없는 노력으로 팜 어헨 씨는 칭하이 무상사의 ‘빛나는 세계 자비상'을 수상했습니다. 시상식은 내일 2부에서 방송될 예정입니다. 팜과 에드가의 활동을 알아보고 멋진 친구들을 만나볼까요.

얘가 유명한 에드가 앨런 돼지에요. 6번째 생일을 축하했는데 보통 겨우 여섯 달만 사는 농장 돼지에겐 놀라운 일이지요. 그러니 돼지로 오래 산 겁니다.

그는 큰 파티도 열었군요.

그렇습니다. 헤럴드 선지에 멋진 사진과 함께 또 실려서 사람들에게 돼지가 멋진 동물임을 알려주었습니다.

에드가의 활기와 깔끔함의 비결을 팜에게 물었습니다.

많이 씻길 필요가 없어요. 돼지는 정말 깨끗하니까요. 착하지 진흙에 뒹굴길 좋아하는 것 외에 진흙에 덮여있을 때 다른 행동도 하는데 밤에 짚으로 된 잠자리에 갈 때 데굴데굴 구르면서 몸을 깨끗이 하며 동시에 각질 제거도 합니다. 정말 영리한 동물입니다. 보시다시피 멋진 피부를 가졌어요.

겨울에 그는 여기에 있나요. 아니면 헛간에 주로 머무나요?

헛간에 들어가 짚 잠자리에 뒹굴지요. 밤에 사는 집과 낮에 사는 집이 하나씩 있습니다.

에드가 미션은 25헥타르의 푸른 벌판에 세워졌고 150마리가 넘는 동물들이 있습니다. 보호소의 온화한 거주자들을 계속 만나볼까요.

얘는 셜리입니다. 안녕 셜리 어떻게 지내니? 착하지 셜리 레이트퍼도 있네요. 이쁜아, 안녕. 레이트퍼에요. '레이트퍼'라고 부르는 이유는 생후 도살되는 송아지를 구하려고 시장에 가는데 길에 공사가 있어서 그만 늦어버렸어요. 도착하니 우리의 마지막 송아지를 팔려고 했는데 그녀였어요. 제가 늦었기에 그녀를 레이트퍼라 부르게 된 겁니다. 그녀에겐 너무 늦지 않았지요. 얘는 로사입니다. 귀여운 로사지요. 얘는 '미카엘라'죠. 헤리퍼드 종이에요. 쌍둥이 중 하나였는데 어미가 키우길 거부해 농장주가 손수 키웠고 농장주 아내는 시장으로 보내 대부분 헤리퍼드처럼 끔찍한 운명을 주길 싫었어요. 그래서 이곳에 오게 됐습니다.

얘는 '티피'에요. 안녕, 티피는 우리가 구한 첫째 생후 도살되는 송아지로 꼬리 끝이 희기에 티피라고 부른답니다.

얘가 셜리에요. 안녕, 셜리. 착하지 이쁜아. 착하지 얘야. 안녕, 레이트퍼. 착하지 이쁜아 셜리야 뭘 먹고 있니? 빵 조각이구나! 냠냠 착하구나! 안녕, 로사. 너도 빵 줄까? 레이트퍼도 먹으렴. 착하지 착하지.

2009년 2월 빅토리아 주 등 호주 남부 지역은 지역 역사상 가장 심한 산불을 겪었으며 수많은 동물에게 막대한 고통을 주고 살 곳이 없어졌습니다.

팜, 산불에서 지금 나오는 많은 동물들을 구해 낸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원래 산불과 관련된 활동은 야생 동물들을 구해 먹이를 주는 일이었지요. 하지만 지금은 상황이 진정되고 덤불을 쉼터로 하던 동물들 특히 농장 동물인 염소들과 아기 사슴들을 나타납니다. 아시다시피 지금 양들은 담장이 무너져 뛰쳐나오며 불쌍하게도 목숨을 잃고 있습니다. 우리는 집을 잃은 이런 동물들도 찾고 있습니다. 그래서 에드가 미션은 큰 노력을 기울여 이런 동물들을 데려와 평생을 돌볼 것이니 산불과 관련된 저희 활동은 계속되지요.

잠시 후, 에드가 미션의 창설자인 팸 어헨과 계속 인터뷰합니다. 수프림 마스터 TV에 채널을 고정하세요.

집약적 우리에 갇힌 돼지에게 생기는 문제는 사람과 같습니다. 많은 사람들을 좁은 장소에 가둬 놓으면 스트레스를 받고 면역계가 약화되어 급속히 퍼지는 질병이 생기게 됩니다.

‘동물의 세계, 더불어 사는 세상'에서 오늘 호주 빅토리아의 농장동물을 위한 안전한 천국인 『에드가 미션』을 조명합니다. 모든 거주 동물이 비건채식을 합니다. 보호소의 훌륭한 다른 동물들도 만나볼까요.

작은 이 동물의 이름이 뭐죠?

로즈매리입니다. 며칠 전에 길 잃은 동물 보호소에서 왔죠. 2월 산불에서 심한 피해지역의 하나인 클로비네인 근처에서 헤매는 그녀를 발견했어요. 정말 상냥한 양이에요. 삼림 감시원은 이 양이 너무 사랑스러워 구하고 싶었기에 에드가 미션에 오게 됐어요. 이거 먹어 로지야 위타빅스를 좋아해요.

아헨 씨와 보호소 동물들은 사람들이 귀여운 동물들을 만나 아름다운 존재를 깨닫도록 빅토리아의 학교 시장, 외양간을 정기적으로 방문합니다. 이런 방문에서 어헨 씨는 사절의 감동적인 이야기를 말해줍니다.

팜, 지금은 무얼 하는가요?

오늘은 티미가 사절입니다. 사람들에게 양이 얼마나 훌륭한 동물인지 보여주고 죽은 모습이 아닌 양의 삶을 생각하게 만들도록 준비합니다. 착하구나, 팀.

그럼 지금 차에 태울 건가요? 예, 지금 가서 저희 활동을 할겁니다.

티미가 차에 타고 아기 돼지 호프를 데려오면 두 사절을 이끌고 일하러 출발할 겁니다.

애는 호프로 모든 돼지에게 희망을 줍니다. 놀라운 경우지요. 돼지 농장을 스스로 탈출했으니 정말 영리해요. 돼지 농장을 탈출하지 못한 다른 돼지들을 돕는 그녀의 방식입니다.

오늘 이렇게 씻기는 이유가 사람들 앞에 서기 때문이군요.

모니크라는 작은 친구와 목장에서 놀았는데 둘은 진흙에서 놀기 좋아하죠. 장난꾸러기로 말썽이란 말썽은 다 피워요. 그래서 최고의 모습을 만들려고 치장하는 거예요.

팜, 호프는 무얼 먹나요?

쌀겨인데요. 대부분 음식을 좋아해요.

공장식 농장의 돼지로 빠르게 성장하게 길려졌죠. 암놈으로 끔찍한 철장인 암퇘지 우리에 가야 했어요. 그런 곳에서 탈출 했으니 참 영리해요.

용감한 호프는 대중에게 삶에 대한 사랑과 놀라운 용맹담을 알리는 중요한 사절이 되었습니다.

대중에게 알리는 차원에서 호프와 하는 활동과 그 분야에 밝은 미래가 있을지 말해주세요. 돼지를 접하게 하며 대중에게 진정한 돼지의 모습을 알리는 호프의 역할은 수많은 사람을 감동시킬 가능성이 있어요. 대부분 사람들은 돼지를 슈퍼마켓의 포장된 햄이나 베이컨으로만 접합니다. 돼지 고기로 진열되기 전에 그들의 삶이 어떠했으며 자신들의 선택이 돼지들을 비참하고 슬프고 짧은 삶으로 만드는 것을 생각하지 못하죠. 개, 고양이를 좋아해요. 그들을 진심으로 돌보며 고통을 주지 않으려 해요. 그런데 동물도 감정이 있거든요. 그들이 받는 고통도 같아요. 행복도 느낄 줄 알며 우리가 생각지도 않는 욕망이나 요구도 있어요. 그래서 호프는 모든 중요한 점을 상기시킵니다. 이들에게 마음을 열고 같은 행성을 공유하는 동물을 더 자비롭고 친절하게 대할 때 우리도 더 훌륭한 인간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돼지는 정말 놀라운 동물로 영리하고 빠르며 아주 귀엽고 친절합니다.

돼지는 놀랄 만큼 영리한 동물이에요. 문제를 해결하는 돼지의 능력은 정말 뛰어납니다. 사실 제가 에드가 미션에서 여러 동물을 알게 되면서 동물들의 지능에 대해 알 기회가 생겼습니다.

팜 아헨과 훌륭한 봉사자들 에드가 미션의 동물 사절들이 더 자비로운 세계를 만들기 위한 탁월한 노력에 감사합니다. 내일 ‘동물의 세계, 더불어 사는 세상에서 팜 아헨의 ‘빛나는 세계 자비상' 시상식을 방송하는 2부도 계속 시청해 주세요.

오늘 시청에 감사합니다. 이어서 ‘주목할 뉴스’와 '깨달음이 있는 문화예술'입니다. 기쁨과 축복을 충만하게 누리세요.

'공통점 찾기' (SFCG)는 선구의 세계적인 평화건설 단체로서 혁신적인 방법으로 세상이 차이점을 극복하게 합니다.

브룬디에서 전국 북대회를 후원하니 전국의 북 연주자들이 수도로 와서 평화와 갈등 해결을 위해 북을 연주합니다.

이 훌륭한 단체에 대해 더 알고 싶으면 9월13일 일요일, ‘선한 사람 선한 일들’에서 『평화를 돌려주는 '공통점 찾기' (SFCG) 』 1부를 기대해 주세요.

이 훌륭한 단체에 대해 더 알고 싶으면 오늘 ‘선한 사람 선한 일들’에서 『평화를 돌려주는 '공통점 찾기' (SFCG) 』 1부를 기대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