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이 갑자기 서식지를 덮친다면 동물 친구는 어떻게 될까요? 동물은 다치거나 갇혀서 목마름과 굶주림에 죽을 겁니다. 생존을 위해 인간의 즉각적 도움이 필요합니다. 안녕하세요. 친절한 여러분 ‘동물의 세계, 더불어 사는 세상에서 오늘 자비로운 단체인 『야생 동물 구조』를 알아봅니다.

호주 남동부 빅토리아 주의 봉사자로 구성된 비영리 단체로 곤란에 처한 동물에게 다양한 긴급활동을 펼칩니다. 주의 모든 곳에서 연중무휴로 봉사합니다. 봉사합니다. 매년 만 8천 통의 도움을 요청하는 전화를 받습니다.

야생 동물 구조는 동물친구에 대한 존중과 이해를 돕기 위해 대중에게 코알라, 올빼미 캥거루 등의 보호에 대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2009년 2월 빅토리아주 등 호주 남부는 지역 역사상 유래 없이 심각한 산불로 수많은 동물이 피해를 입었습니다. 그 이후로 야생 동물 구조는 재해에 관련된 구조활동을 계속 펼쳤습니다. 단체의 대표인 데니스 가렛이 산불과 동물에 미치는 영향을 설명합니다.

간단하게 몇 마디로 요약하기 어려운데 어떻게 표현할지 모르겠군요. 올해 산불은 예전에 전혀 경험하지 못했던 종류였어요. 날 씨의 상태나 기후 패턴 그 동안 우리가 환경에 가한 것들의 축적으로 정말 심각한 일이 일어날 것을 예측했어요. 막상 산불이 일어나자 규모의 크기와 맹렬함이 대단했지요. 도처에서 산불이 났었어요. 한때는 이러다 주 전체를 잃을까 걱정했고 앞으로 환경에 닥칠 일과 고통에 엄청난 공포를 느꼈습니다.

야생 동물은 어떻게 견뎠나요?

먼저 집결지인 위틀 씨 마을로 갔을 때 무엇을 예상해야 할지 몰랐어요. 소방관의 얘기는 들었어요. 그러나 직접 검게 탄 슬픈 장소에서 본 것을 말로 표현할 수 없어요. 모두가 놀란 것은 화재에 살아 남은 동물이었어요. 누구도 살지 못하거라 생각했죠. 그런데 살았어요. 가능한 모두를 구했습니다. 가능한 모두를 도왔어요. 저희가 최초의 수의사 팀으로 거기 가서 정말 열심히 일했습니다. 모든 걸 했지요. 말과 염소 양과 사슴을 치료했어요. 화상을 입은 거위도 도왔지요. 화상을 입은 수탉도 돌봤어요. 도움이 필요한 동물을 위해서 가능한 모든 일을 했는데 정말 많았어요. 3주간을 쉬지 않고 일했어요. 정말 대단했어요.

수의시설을 갖춘 트레일러를 거기 세웠나요?

예, 『이동응답 시설』이 있었어요. 에어컨과 전력이 연결된 곳에서 수의사가 야생 동물 응급을 위해 일하도록 설계되었어요. 그리고 뒤쪽엔 집중 치료를 위한 동물들의 장소도 갖추고 있었어요. 그런데 피해가 워낙 광범위하고 압도적이라 저희가 갖춘 장비로는 힘에 겨웠지요. 그래서 저희를 위해 마련된 축구 탈의실에 중환자 시설을 갖추었어요. 짚을 깔고 작은 칸막이들을 만들었는데 이곳에 캥거루를 받는 모습이 상상해 보세요. 모든 형태의 캥거루, 왈라비 웜뱃, 코알라 엄지손가락만한 꼬마 주머니 날다람쥐도 화재에 살아 남았어요. 그들이 오면 치료했어요.

지난 수년 동안 호주는 여름에 더 높아진 기온 강우량 감소 시내와 강의 수심 저하 등 심한 기후변화를 겪었습니다. 지금 빅토리아주는 심각한 가뭄입니다. 가렛 씨는 변하는 기후 패턴과 산불의 주범이 지구 온난화라고 믿습니다.

최근엔 3년마다 우리가 주의하고 고려해야 할 큰 산불들을 겪었습니다. 왜 그렇게 자주 일어날까요? 모두의 주의를 끈 첫 산불은 재의 수요일, 에 일어났는데 끔찍했어요. 그런데 최근에는 더 지독하고 파괴적입니다. 기후변화 때문입니다.

최근에 일어난 산불에 대해 설명해 주세요.

그걸 설명할 어떤 단어도 없을 거예요. 찾지 못해요. 위틀 씨 마을 대책본부에 있던 소방관들은 몇몇 지역을 아마겟돈에 비유했어요.

화재 중이나 후에 야생 동물 구조는 매일 동물을 도와달라는 수백 통의 전화를 받았습니다.

전화가 불이 나게 울렸어요. 정말 하루 종일 울렸지요. 산불에서 동물의 안위를 걱정하여 전세계에서 전화가 왔어요.

잠시 후, 야생 동물 구조의 대표인 데니스 가렛 씨와 인터뷰를 계속하겠습니다. 수프림 마스터 TV에 채널을 고정하세요.

‘동물의 세계, 더불어 사는 세상에서 호주 빅토리아주의 비영리 동물구조 단체인 『야생 동물 구조』를 계속 조명합니다. 주에 널리 퍼진 산불을 따라 봉사자들은 피해를 당한 수많은 동물을 쉴새 없이 보살폈습니다.

산불의 여파로 계속 활동을 하고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예, 그렇습니다. 산불에서 집에 돌아온 이후 많은 변화가 있었어요. 다른 팀이 다른 지역을 돌봐요. 계속 야생 동물을 찾고 있는데 이상하게 여전히 화재에 살아남은 동물을 구해요. 심하게 손상을 당했어요. 화상을 입은 후 감염되었다면 상태가 나쁘지만 그래도 이겨낼 거에요. 그런데 지금은 그곳에 동물의 먹이가 없어요. 밤은 점점 추워지고 가을이 다가오는데 봄이 오기 전까지 먹이가 자랄 가능성은 없지요. 화재에 살아남은 동물들은 굶주리고 물도 오염되어 마실 수 없습니다. 그래서 겨울을 지내도록 먹이와 물을 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산불 중이나 후에 동물들은 흔히 물을 위해 사람에게 접근할 겁니다.

산불에 목이 마른 코알라가 저희를 많이 찾아왔어요. 다가와서 물을 받아먹어요. 동물이 그러는 건 별난 게 아니에요.

데니스 가렛 씨는 사람들이 동물의 놀라운 내적 능력을 모른다고 믿습니다.

우리는 동물의 지성을 충분히 인정하지 않습니다. 놀랄 만큼 영리하고 영적입니다.

특히 캥거루는 사람을 분간하는 신비한 능력이 있지요. 어떤 사람과는 협조적이고 어떤 사람은 상대하지 않아요. 그것이 저를 겸허하게 만들어요. 언제나 존경심을 품고 그들에게 다가갑니다. 그들에게 계속 배웁니다. 그들의 신비를 보려면 마음의 문을 열도록 저의 학생들에게 말합니다.

단체의 활동은 이동응답 시설에 크게 의존합니다.

지금은 트레일러가 한대 뿐이지만 앞으로 몇 대 더 가질 계획인가요?

그러길 바래요. 이런 트레일러는 이동응답 시설로 특별히 설계되었어요. 트레일러에는 수의과 수술 시설이 있어요. 정말 좋아요. 견인도 가능해요. 그래서 4륜 구동이 필요합니다. 차에 연결해서 끌고 갈 수 있는데 재난현장에 도착하자마자 몇 분 안에 운영이 가능해요. 여분의 공간이 필요합니다. 봉사자들의 휴식 공간이 딸린 차가 있으면 좋겠어요. 그들도 돌봐야 하니까요. 그들도 쉬고 물도 마시며 눕기도 해야 하고 가끔 위로도 필요합니다.

야생 동물 구조는 동물을 보살피고 보호하는 새 시설을 계획합니다.

야생 동물 교육과 재활시설 센터를 세우고 있는데 사람들이 야생 동물의 필요성을 알고 환경에서 그들과 조화로운 삶을 살도록 장려합니다. 올해 관찰하니 곤란에 처한 동물을 도울 더욱 많은 준비가 필요합니다. 그래서 센터에 화상 병동을 설치하려고 계획합니다.

야생 동물 구조의 착하고 용감하며 한결 같은 활동을 들으신 칭하이 무상사는 그들을 돕기 위해 다정하게 5천 호주 달러를 기부하셨습니다.

칭하이 무상사가 보내신 수표가 있습니다. 5천 호주 달러의 수표입니다. 아생동물 구조를 위해 유용하게 사용하길 바랍니다.

야생 동물을 위해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칭하이 무상사께 감사합니다. 이 돈으로 많은 걸 할 겁니다. 많은 활동이 가능합니다. 이 돈을 화상치료의 시설 설비에 쓰고 싶군요. 정말 감사합니다.

칭하이 무상사는 나중에 이 단체에 ‘빛나는 세계 자비상'을 수여하셨습니다. ‘동물의 세계, 더불어 사는 세상에서 훌륭한 단체에 대한 시상식을 계속하니 내일 2부를 기대해 주세요. 마지막으로 빅토리아 주에서 동물 친구를 위해 계속 일하는 데니스 가렛 씨와 단체의 직원들 봉사자들에게 경의를 표합니다. 동물 친구들과 더욱 조화롭고 평화롭게 지내며 지구의 기후가 빨리 안정 되고 모든 존재가 안녕과 보호 속에 지내길 빕니다.

오늘 ‘동물의 세계, 더불어 사는 세상’과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어서 ‘주목할 뉴스’와 ‘깨달음이 있는 문화예술’입니다. 안녕히 계세요.

미국 뉴욕의 비영리단체 '파자마 프로그램'은 불우한 아동에게 따뜻한 잠옷을 입혀주고 꿈나라로 가기 전에 좋은 책을 읽어줍니다.

밤을 무서워 하며 꿈꾸지 못하는 아이들이 많이 있습니다. 저희는 그들의 멋진 미래를 위해 새 잠옷과 책이 희망을 줄 수 있는 멋진 곳으로 인도하길 소망합니다.

아이들에게 기쁨을 주는 고귀한 활동을 알아보기 위해 8월16일 일요일, 『'파자마 프로그램' -불우한 아동에게 달콤한 꿈을 선사하기』을 기대해 주세요.

아이들에게 기쁨을 주는 고귀한 활동을 알아보기 위해 오늘 『'파자마 프로그램'- 불우한 아동에게 달콤한 꿈을 선사하기』을 기대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