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시네마 산책은 타갈로그어로 진행되고 자막은 아랍어 중국어 어울락(베트남)어 영어 불어 독어 헝가리어 이태리어 인도네시아어 일어 한국어 페르시아어 포르투갈어 러시아어 타갈로그어 타이어 스페인어입니다

소중한 여러분 시네마 산책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오늘은 필리핀의 수상작 영화로 진실한 베품을 주제로 한 영화들을 소개합니다

먼저 마료 데로스 리에스가 감독한 『마그니피코』지요 관객들은 마그니피코란 아이의 눈을 통해 세상을 엿보게 됩니다 지로 마니노가 분한 마그니피코는 다정한 어머니 에드나와 아버지 게리가 있지요 그러나 뇌성마비의 딸과 장학금을 잃은 아들이 학교에서 집으로 돌아오며 공부를 못하는 마그니피코가 있는 에드나와 게리는 자주 자녀들의 장래와 현재 재정상태를 염려합니다 게다가 할머니가 암을 선고 받자 에드나는 모든 비용을 감당할 돈이 없는 것을 더욱 염려하게 됩니다 어리고 예민한 마그니피코는 최대한 도움을 주려고 합니다 마그니피코와 가족이 사는 작은 마을에서 장례식은 그들이 진짜로 세상을 떠나기 전에 준비합니다 할머니의 장례를 위한 충분한 돈이 없다는 이야기를 들은 마그니피코는 스스로 장례식 준비를 하기로 결정합니다 마을에서 다니며 곧 많은 돈이 필요함을 알지요 그러나 금전적 어려움에 굴하지 않고 아버지와 친구를 도와 마그니피코는 나무 조각들로 아름다운 관을 만드는 것에 성공합니다

사려 깊고 다정한 마그니피코는 일상에서 항상 사람들을 돕지요 애완동물을 잃고 우는 친구나 고독을 좋아하는 아주머니에게 마그니피코는 최선을 다해 기운을 북돋웁니다 카니발이 다가오자 모든 아이들은 재미있는 한 주를 보낼 준비를 마칩니다 신나는 광경을 본 마그니피코는 여동생 헬렌도 이런 모험에 데려가고 싶지요 헬렌은 혼자 걷지 못하니 마그니피코는 부자에게 휠체어를 하루 빌리기로 합니다 대여비를 구하려고 마그니피코와 친구는 물과 주스를 판매합니다 춤추고 노래하며 관중을 끌어 모아 결국 충분한 돈을 모으게 됩니다 그러나 그때 할머니의 병이 악화되며 다정한 마그니피코는 대신에 돈으로 약을 삽니다 휠체어는 없지만 약속대로 마그니피코는 헬렌을 등에 업고 박람회장을 돌아다닙니다 그들의 모습에 감동한 사람들이 공짜로 태워주고 돈을 줍니다 작은 소년의 훌륭한 믿음과 용기가 주변 사람들을 정말 변하게 할까요？ 삶의 어려움을 선량함으로 극복할까요？ 필리핀 영화예술 및 과학 아카데미상을 석권하는 등 ３０개 상을 수상한 『마그니피코』는 관객들에게 감동을 줍니다

이번엔 웬 데라마스가 감독한 『잉 팅잉 이나 엔용 라하크』 입니다 ２００３년 영화 『앙 탕잉 이나』의 속편입니다 필리핀 여배우 코미디언인 아이 아이 드 라스 알라스가 연기한 이나는 １２명 자녀의 어머니지요 홀어머니로 여러 가지 일을 하여 대가족을 부양합니다 ４６세 생일에 이나는 자신을 위한 파티를 준비하며 자녀들이 깜짝 파티에 오길 기다립니다 그러나 아무도 그녀의 생일을 기억하지 않았지요 자신이 더 이상 자녀들이 삶의 일부가 아니라고 생각하며 자녀들이 자랑스럽게 여길 일련을 일들을 하려고 합니다 더 많은 지식을 쌓고 성공하기 위해 이나는 학교로 다시 돌아갑니다

다행히 이나와 친구 르와나는 큰 존경을 받는 필리핀 대통령의 가정부로 고용됩니다 대통령 궁에서 이나는 부통령 빌이 대통령을 제거할 계획임을 우연히 발견합니다 빌이 성공하자 이나는 그의 음모를 폭로합니다 음모를 부정하며 빌은 이나를 선거에 출마하게 합니다 자녀들은 그녀가 망신을 당하고 혼란을 가져올까 염려합니다 그러나 이나는 선거에 출마해 당선됩니다 경험이 없는 이나의 행정부는 처음에 어리석을 결정을 했습니다 그러나 그녀는 존경받는 지도자가 되려고 노력하지요 일에 바쁠 동안 집에서 문제가 생겼습니다 아들은 퇴학을 당하고 다른 아이는 반대당을 지지합니다 자녀들과 대화하다 그녀가 나라를 돌보며 자신들을 소홀히 한다고 느낌을 알게 됩니다 그때 막내인 쌍둥이 딸은 이나의 부담을 덜어준다고 집을 떠납니다

그러나 그들은 문제에 부딪칩니다 이나가 소중한 자녀들을 구할까요？ 이나가 나라의 지도자이며 좋은 엄마가 될까요？ 『앙 탕잉 이나 니옹 라핫』는 ２００８년 메트로마닐라 영화제에서 우수영화부문 ２등을 했습니다

잠시 후 마지막 필리핀 영화를 소개하겠습니다 수프림 마스터ＴＶ를 계속 시청해주세요

수프림 마스터 ＴＶ의 시네마 산책입니다

파블로 비글랑 아와와 베로니카 벨로스코가 감독한 『이낭 야야』입니다 『이낭 야야』는 현대 필리핀이 배경입니다 마리셀 소리아노가 연기한 노르마는 홀어머니로 상류층 가정의 입주 가정부로 일합니다 직업 때문에 탈라 산토스가 연기한 딸 루비를 오직 휴가 때만 방문합니다 어린 루비는 시골에서 할머니와 살지요 학교를 마치면 자유롭게 마을을 다니고 수영을 하거나 자전거를 타고 친구들과 시간을 보냅니다 비록 할머니가 잘 보살피지만 엄마를 그리워합니다 루비의 할머니가 죽자 노르마는 친구에게 딸을 돌보길 부탁합니다 그러나 루비는 엄마와 지내기 위해 모든 것을 기꺼이 하려 합니다 아이의 순수한 사랑에 감동한 노르마는 일터로 그녀를 데려갑니다

집에 들어가기 전에 노르마는 딸에게 반복해서 새 집에서 어떻게 행동할 것인지 말하며 뛰어다니거나 장난감을 만지지 못하게 합니다 소녀는 모든 규칙을 지킨다고 하지요 처음에 루비는 주인의 어린 딸로 에리카 오레타가 연기한 루이즈에게 소개되며 루이즈가 자기 엄마인 노르마를 유모라 부르며 의지하는 것을 봅니다

노르마는 루이즈의 간식을 준비하고 샤워를 시키며 옷을 갈아 입히고 잠을 재웁니다 그리고 루이즈는 다정한 영혼으로 유모를 깊이 사랑합니다 루비가 루이즈의 생일파티에서 루이즈의 목숨을 구하고 그들은 친구가 됩니다

루이즈는 루비에게 감사와 우정의 표시로 아름다운 목걸이를 줍니다 그러나 루이즈의 할머니가 선물한 값비싼 목걸이는 루비와 노르마에게 문제를 일으킵니다 결국 순수한 루비가 루이즈의 할머니를 감동시켜 다시 화해합니다 상황이 호전되자 루이즈의 부모는 싱가포르로 이사하려고 합니다 함께 지내자고 노르마를 초대하지만 루비는 그들과 머물 수 없는 상황입니다 노르마는 생각할 시간을 가지며 루비와 루이즈를 깊이 사랑함을 깨닫게 됩니다 감동적인 이야기로 어머니와 딸이 느끼는 부드럽고 강한 관계인 보호와 양육 조건 없는 사랑을 그려냅니다 『잉가 야야』는 ２００８년 카이로 국제 영화제에서 어린이 영화부문 카이로 동상과 필리핀 영화예술 및 과학상에서 스크린 금상과 청년 비평가 협회상 등의 ９개 상을 수상했습니다

『마그니피코』 『앙 탕잉 이나 엔용 라하트』 『이낭 야야』는 필리핀의 풍부하고 독특한 문화를 묘사하는 멋진 영화로 가족과 친구에 대한 보편적인 사랑을 그렸습니다

시네마 산책에서 오늘 필리핀 영화를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수프림 마스터 텔레비전에서 이어지는 주목할 뉴스와 고귀한 생활 채식을 계속 시청해 주세요 평화와 기쁨을 충만하게 누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