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이집트의 파라오와 로마제국의 거대한 문명에서 현대의 아마존 열대 우림에서 조용히 사는 원주민 부족까지 인류학은 인류의 모든 시기를 연구합니다 이 과학분야는 인류 연구와 관계된 모든 측면인 문화적 전통과 일상생활 종교적 믿음 인간생활의 다양한 측면을 포함합니다

인간으로 만드는 보편적인 기본 원리와 행동들이 있습니다 티베트나 나바호족 다른 비산업사회 문화권이 영성과 연결된 것은 분명한 사실입니다

모험애호가 여러분, 예술과 영성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미국 애리조나주 나바호족 인디언 보호구역 안에 있는 성지인 첼리 캐니언 국립천연 기념물로 여행하겠습니다

이 신성한 땅에 고대 푸에블로족과 나바호족 등의 고대 원주민의 유적이 보존되어 있습니다 유명한 인류학자 피터 골드가 이 지역과 사람들의 풍요로운 역사적 배경과 영적 유산으로 안내합니다

골드씨는 연구단체 교육프로그램인 고대의 방법 프로젝트 설립자입니다 또한 미국 ＣＩＩＳ 대학에서 인류학 교수로 재직 중입니다 골드씨는 저명한 인류학자 마가렛 미드씨의 연구조수였고 여러 박물관의 큐레이터로 활동했습니다 『나바호와 티벳의 신성한 지혜 –영성의 원』등 아시아와 미국 인디언 문화전통에 관한 ４권의 책을 저술했습니다

챌리 케니언에 이들 현명한 사람들이 어떻게 살게 되었을까요？ 이 지역의 고대 역사를 골드씨가 설명합니다

인류는 여기서 오랫동안 살았습니다 수천 년간 협곡에서 다양한 생활양식이 이루어졌습니다 그리고 이곳 첼리 캐니언에선 거의 모든 전망이 보이며 협곡으로 내려가면 사람들이 여기서 옥수수를 경작합니다 오랫동안 첼리 케니언에서 활기찬 생활이 이루어졌고 나바호족이 도착했던 때와 현재까지 계속됩니다

사실 나바호족이 오기 전에 다른 삶이 있었습니다 푸에블로족의 생활방식으로 여기서 협곡에 보이는 아름다운 석조 유적들이 초기 푸에블로인의 유물입니다 이곳에 이주한 다양한 부족의 유물들을 보고 있습니다

고대 인디언과 사실 현대의 일부 인디언인 호피족 같은 부족들에겐 짐을 싸서 떠나는 시간에 대한 예언들이 있어 따라야 합니다 모든 사람들이 한곳에 교류하며 살다가 짐을 싸고 다른 곳으로 가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들은 여전히 원주민으로 콜로라도 평원 전체를 고향으로 생각합니다 그들이 있는 모든 곳이 어머니이고 고향입니다 궁극적으로 첼리 캐니언 같은 곳의 삶의 역사엔 사람들이 왔다가 떠나갑니다 그들은 왔다가 갑니다 그러나 여기 살 때는 고향입니다

건조지역에서 원주민들은 물을 소중한 자원으로 여깁니다 비가 오면 커다란 축복입니다 자연적인 생활 방식으로 원주민들은 환경과 조화롭고 물을 보존하는 농경방법들을 개발했습니다 고대 푸에블로인은 이 지역에서 옥수수를 개발해 건조농법을 이용하여 재배했습니다

지구상에서 바로 그 지역에 적응하고 자라는 씨앗을 사용했습니다 그 씨앗을 땅 속 깊이 심을 때 길고 곧은 뿌리를 뻗어 건조한 모래 층을 지나서 아래의 진흙 층까지 내려갑니다

그 후에 옥수수가 싹이 트면 조심스런 괭이질과 보살핌으로 재배하며 다른 식물들이 소중한 물을 가져가지 못하게 합니다 그리고 옥수수 내면의 의식이자 생명력인 옥수수 어머니에게 신성한 기도와 노래를 바쳐 옥수수가 자라게 합니다

원주민들은 옥수수, 콩, 호박을 재배했습니다

뉴욕주와 온타리오 남부의 이로쿼이족은 세 작물을 세 자매로 불렀지요 그들은 함께 자라고 콩이 땅을 비옥하게 합니다 옥수수와 콩, 애호박을 같이 먹으면 완전한 단백질을 섭취합니다 대부분 경우에 순수한 채식을 하며 견과류와 과일 야채들을 재배했습니다

수프림 마스터 텔레비전에서 예술과 영성을 시청하고 계십니다 잠시 후 골드씨가 나바호인디언의 고대 영성에 대해 계속 설명하겠습니다

라코타의 말인 『마티쿠예 오야신』은 『모두 연결된다』는 뜻이죠 불교적 의미에서 우린 모두 연결된 생명의 모임입니다

예술과 영성에 돌아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오늘은 명망 있는 인류학자 피터 골드를 모시고 미국 애리조나주 나바호 보호구역의 고대 푸에블로족에 대해 알아봅니다 자연과 조화로운 삶을 살았던 고대 사람들은 균형 잡힌 생활의 도움을 받았습니다 현대 원주민 사회의 관점은 천부의 지혜를 보여줍니다

나바호족이나 호피족은 핵가족이 아니고 확장된 대가족 생활을 하며 조부모와 삼촌들, 숙모들과 모든 아이들이 함께 살지요

아이들은 절대 혼자이지 않고 모든 모계후손이 함께 삽니다

모든 곳에서 인류는 영원히 그렇게 살았습니다 우리가 발달하고 모든 물질과 모든 생명체에 영혼이 없다고 말한 서구 르네상스 후에 몸과 정신이 분리되면서 그들을 완전히 착취하지요 그것은 산업화된 생활과 문화를 발달하려 할 때 아주 유리한 사고였습니다 그러나 온갖 문제가 생겼습니다

과소비와 공통체 의식과 서로에 대한 책임감 부족 모든 산업화의 병폐와 학대가 자리잡기 시작했습니다 원주민 문화에는 정신병이 없습니다

암이나 심장병 같은 질병도 모르지요 다른 질병들도 알려지며 이제 동양의 아시아와 원주민 문화에도 우리들과 같은 질병들과 정신적, 육체적 문제들이 생깁니다 고대의 전통 사회에선 절대 존재하지 않던 서구의 자동화와 산업화 생활을 수용했으니까요

이제 골드씨는 아름다운 암각화를 설명하며 푸에블로인의 생활을 엿보게 만듭니다 이런 가장 오래된 미술형태는 원래 의사소통의 수단이었습니다

여기에 자기 부족이 있음을 나타내며 많은 부족의 상징을 조각하고 그렸습니다 그들 신들의 상징들이 있는데 첼리 케니언에서 가장 흔한 암각화는 기원전 ２５０- 서기 ７５０년의 푸에블로 시대에 협곡에 그렸던 것들입니다

푸에블로인들은 가장 놀라운 암각화를 그렸지요 그들의 창조주와 신들을 바위에 그리고 조각했는데 넓은 어깨를 가진 럭비선수들과 같은 윤곽을 지녔습니다

바위 상징들과 보석을 보면 고대인들의 영적 성향을 알 수 있습니다

아주 오랫동안 이곳에 보석이 있었습니다 푸에블로 시대에 서해안과 이 지역, 고대 멕시코와 이 지역 사이에 거대한 교역망이 있었습니다 많은 유적에서 히시 구슬들과 조개가 달린 끈과 터키옥 목걸이가 발견되었지요

붉고 푸른 것은 『하늘과 땅』이나 『여성과 남성』을 표현하는 보석으로 사용되었습니다 반대되는 것의 조화는 여기에 살았던 고대인디언들의 철학에서 아주 중요했습니다

모두 결합되거나 남성과 여성의 균형을 이루었지요 가령 주변에서 피니온 파인으로 불리는 소나무와 로뎀나무 삼나무들을 볼 수 있습니다 피니온 파인은 여성이며 로뎀과 삼나무는 남성이죠 그들은 보통 서로 곁에서 자랍니다 항상 남성과 여성적 측면이 있습니다

인디언들의 그림은 어느 정도 하늘에서 천체의 배열을 반영합니다

그들 중의 일부를 천문학 그림이나 바위에서 보는데 사실 많은 유물들이 동지와 하지를 결정하고 달과 달의 다양한 운행을 알아보는 천문학 목적을 지녔습니다 그런 점에서 천구의 반영하는 운행그림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동양에서 보듯이 실제적 비율을 가진 것은 많지 않지만 중앙아메리카의 마야 같은 고대 문명에는 그것이 있습니다

초기 테오티와칸엔 초기 테오티와칸엔 분명히 있었지요 그들은 건축물과 피라미드를 건설할 때 별자리의 경로와 하늘에 있는 달과 행성들의 관계의 다양한 측면을 반영하도록 정확하게 건설하도록 주의했습니다 나바호족은 놀라운 전통 천문학자입니다 천체의 지도가 있고 지구에 자신들의 다양한 신들의 특징들과 관련해 그렸습니다

나바호족들은 점성술에서 신들과 영웅들을 인도나 고대 그리스 메소포타미아와 이집트인과 유사하게 믿었지요 무엇보다 그들에겐 하늘도 실체였지요

그들은 모두 비슷한 맑은 하늘아래 살았습니다 그러나 맑은 하늘을 보지 못하는 사람도 『하늘에 있으면 땅에 일어난다』는 것을 알았고 선조들은 신비로 표현했습니다 분리되지 않았어요 하늘은 추상이 아니고 일상생활의 일부입니다 이제 우리는 슬프게도 보통 도시에서 하나의 별도 볼 수 없는 환경에 살지요 인류 유산의 절반이 아니라 많은 부분을 잃었기 때문입니다

오늘 예술과 영성을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 주 일요일에 『인류학자 피터 골드와 함께 탐구하는 원주민 전통의 신성한 지혜』 ２부를 기대해 주세요

주목할 뉴스와 우리의 고귀한 근원을 계속 시청해 주세요 하늘의 은총으로 조화로운 생활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