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W 958

안녕하세요. ‘사랑스런 삶의 터전, 지구'입니다. 환경 파괴에 대한 가축 사육의 인식을 높이고자 영국의 비영리 단체인 세계 자비농장은 영국 런던에서 강연과 패널토의를 개최했습니다. 2008년 9월에 개최된 행사에 정부와 외교부, 싱크 탱크와 연구 단체 등에서 4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패널로 유엔 식량농업기구의 선임 가축전문가 2006년, 국제연합 보고서 『가축의 긴 그림자, 환경 문제와 선택』의 공동저자인 헤닝 스타인필드 박사가 참가했습니다.

영국의 환경 식량 농촌 담당국의 수석 과학자인 로버트 왓슨 박사, 식품산업에 대한 베스트 셀러 영국 작가인 펠리시티 로렌스 씨, 영국 캐임브리지 대학 보건의학부의 선임 강사인 존 파울스 교수, 세계자비농장의 농장동물 복지 전문가 조이스 드 실버 씨가 패널이었지요.

『세계적 경고- 기후 변화에 미치는 육식산업과 소비의 영향』을 주제로 기후 변화에 대한 유엔 정부간 패널 의장이며 채식주의자 라젠드라 파차우리 박사가 연설했습니다. 언론들은 2008년에 지구 온난화를 막기 위해 육식을 줄이라는 파차우리 박사의 호소를 듣고 육식의 영향을 보도합니다. 일반 대중에게 육식을 줄이거나 멈출 것을 요청하면서 파차우리 박사는 또한 선진국에게 전세계의 전기가 없는 16억 명을 지원해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박사가 대표로 있는 인도의 비영리 에너지지원 연구소(테리)는 10억의 삶에 불을 밝히자 운동을 통해 태양열 전등을 만들어 가난한 사람들이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돕습니다. 파차우리 박사의 훌륭한 말씀의 핵심을 계속 들어볼까요.

에너지의 2/3가 동물용 사료의 생산과 운송에 사용됩니다. 정말 상당한 양입니다. 이것은 공장식 농장의 육류생산 개념을 정확히 보여줍니다. 이것은 육식으로 인해 야기되는 온실 가스의 다른 원인입니다. 육류 요리는 보통 높은 온도와 긴 시간이 필요합니다. 반면 야채는 날로 먹을 수 있고 생으로 먹는 것이 채소의 모든 영양소를 보존할 수 있으니 건강에 더 좋을 것입니다. 그리고 고기의 뼈, 지방과 유통기한이 지나 버리는 것 등 상당 부분은 폐기물로 매립되거나 소각될 것입니다. 이것들도 계산에 넣어야 하는 부가적인 배출원인입니다. 두 종류의 동등한 음식으로 170그램의 비프스테이크와 브로콜리 한 컵이 있는 식사와 한 컵의 가지 113 그램 콜리플라워 226 그램의 쌀을 비교해 볼까요.

두 종류 음식을 자세히 보면 하나는 181그램의 이산화탄소를 170그램의 비프스테이크는 4535그램의 이산화탄소를 배출하나 25배나 많지요. 가축사육에 인간은 가장 많은 땅을 사용합니다. 축산업은 모든 농지의 70% 전세계 지표의 30%를 차지합니다. 아마존 우림이었던 밀림의 70%가 지금 소들을 위한 목초지가 됐고 나머지 대부분은 동물 사료용 곡물 경작지입니다. 15- 20년 전의 브라질 경제를 보자면 1980년대에 브라질은 약 천2백억 달러의 엄청난 외채를 가지고 있던 것을 기억할 겁니다. 빚을 청산하고 정리하는 방법의 하나로 거대한 숲을 목초지로 바꾸었습니다. 그때 모든 문제가 시작되었고 아직 계속됩니다. 브라질뿐 아니라, 여러 나라가 이렇게 문제를 해결했습니다.

20% 목초지가 침식과 과밀 과도한 방목으로 훼손되었습니다. 그래서 알다시피 어떤 경작도 못하게 됐지요.

축산의 다른 영향으로 1 킬로그램 옥수수 생산에 필요한 물이 9백 리터이고 , 쌀은 3천 리터, 닭은 3900 리터, 돼지는 4,900 리터 소고기는 엄청난 15,500 리터지요. 그러니 전체 공정에서 물 사용이 엄청납니다. 축산은 산성 비를 야기하는 암모니아 방출의 64%를 담당합니다. 축산은 땅과 물의 오염의 최대 원인으로 질소 비료 사용과 두엄과 목초에서 흘러나온 질산염과 인이 원인입니다. 그러니 이 모든 영향의 결과를 본다면 육류생산 및 소비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계산하지 않은 것이 분명합니다. 식품으로 본 축산의 영향이죠. 비효율성에도 불구하고 전세계 곡물수확의 3분의1과 콩의 90%가 사료로 쓰입니다. 약 10 킬로그램의 사료를 먹여 소고기1 킬로그램이 생산되며, 4- 5.5 킬로그램의 곡물로 돼지고기1 킬로그램이, 또한 2.1~ 3 킬로그램의 곡물로 1 킬로그램의 가금류 고기를 생산합니다.

이 모든 것이 이삼십 년 전보다 훨씬 대규모로 벌어지고 있습니다. 저의 조국인 인도에서도 가금류 산업이 성황입니다. 대개 가금류용 수입사료에 의지하고 있습니다. 저는 몇 년간 중국을 방문했지요. 1981년의 첫 방문에서 대부분 중국인은 돼지와 해산물을 먹었습니다. 하지만 현재 중국의 육류소비는 크게 증가했지요. 전세계의 전형적인 추세는 수입이 늘면 채소를 멀리하고 동물성 단백질과 육류 소비로 전환한다는 사실입니다. 현재 1헥타르에서 생산한 채소, 과일, 곡물과 식물성 지방으로 연간 30명을 먹일 수 있습니다. 같은 면적을 달걀, 우유와 고기 생산에 쓴다면 5-10명 밖에 먹일 수 없습니다. 그러니 상당한 차이가 있습니다.

수프림 마스터 TV에서 사랑스런 삶의 터전, 지구입니다. 잠시 후, 라젠드라 파차우리 박사의 발표를 계속 시청해 주세요.

수프림 마스터 텔레비전에서 ‘사랑스런 삶의 터전, 지구’를 계속 하겠습니다. 우리는 지금 유엔 기후 변화 정부간협의체 의장 라젠드라 파차우리 박사의 『세계적 경고- 기후 변화에 미치는 육류 생산과 소비의 영향』에 대한 강연을 듣고 있습니다. 영국의 비영리단체 세계자비 농장이 후원하는 가축 사육의 환경영향을 주제로 한 회의에서 발표된 내용입니다.

육류 산업은 오랜 시간 이런 방법으로 증가했습니다. 2006년은 1950년대보다 5배 많은 2억 7천 6백만 톤의 육류를 생산했지요. 매우 비약적인 증가지요. 괄목할 만한 증가가 일어난 국가를 살펴보면, 여기에 있습니다. 물론 다른 여러 나라에서도 나타났지요. 특히 여기서 소비의 엄청난 변화와 증가가 모두 합쳐지며 현재의 상태가 발생했습니다. 세계 식량 농업기구의 데이터에 따른 것입니다. 축산업의 예측 추세를 살펴보면, 2050년까지 전세계 생산이 두 배가 되며 2001년 2억 2천 9백만 톤이 4억 6천 5백만 톤으로 증가합니다. 세계자비농장이 편집한 자료에 의한 것입니다. 저는 이것들을 간략하게 설명하겠어요. 이에 대한 토론이 있을 겁니다. 숫자들은 그냥 넘어가겠습니다. 이것들도 세계 자비농장의 자료에서 발췌했습니다. 왼쪽 목록은 육류 생산이 증가하는 내용입니다. 오른쪽 목록은 그것으로 인하여 동물 자신과 사회 전반에 미치는 영향의 관계들을 자세하게 나타냅니다.

저는 소비 성향을 바꿀 필요가 있음을 말하고 싶어요. 제가 육류소비 감소를 말하는 이유는 개인들이 실행 가능한 일이기 때문입니다. 기후 변화를 이야기할 때 청중들 중 누군가가 자주 묻습니다. 『모든걸 알겠어요. 그런데 개인이 뭘 해야 하죠?』 전구를 절전 형광등으로 바꾸거나 다른 방으로 갈 때 불을 끄라고 할 수 있으며 차를 타기보다는 걸어서 다니라거나 한 겨울에는 집에서 셔츠를 입는 대신 온도 조절기를 적정 온도에 두고 겉옷을 입으라고 할 수 있어요. 하지만 저는 힘들지 않게 할 수 있는 일이 육식감소라고 믿습니다. 이것은 개인이 실행 가능하며 삶의 방식을 바꾸는 것입니다. 소비감소를 통한 축산업 규모의 감축은 온실 가스 방출을 줄이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지요.

영국과 미국 가정은 구매 식품의 1/3을 버립니다. 소비성향의 변화는 탄소배출 감소와 지속 가능한 사회를 요구할 겁니다. 그렇다면 영국 소비자의 힘은 얼마나 클까요? 각 가정에서 육식을 반으로 줄이면 차량사용을 반으로 줄이는 것보다 이산화탄소배출이 더욱 줄어듭니다. 그러니 중요한 부분입니다. 네 식구 가정에서 각자 11그램의 쇠고기 버거를 먹으면 런던에서 캐임브리지까지 운전한 이산화탄소 배출과 같아요. 탄소16 킬로그램이 배출됩니다.

이것들은 육류 소비 감소로 생기는 중요하며 함축적이며 명확한 결과들입니다. 육식 산업 전체의 결과로 이산화탄소 배출이 야기되었다면 사회는 그들을 계산하여 세금을 부과하는 등 대가를 치르게 해야 합니다. 앞서 언급했듯이, 세계 인구 중 16억 명이 전기를 공급받지 못하고 있지요. 현재 우리는 지열 발전소나 석탄 화력발전소 등으로 전기를 공급할 수 있지요. 그렇게 하더라도 많은 사람들은 집에 전기를 연결할 돈이 없습니다. 그래서 협회와 저는 십억의 삶에 불을 밝히자는 프로그램을 착수했습니다. 광전지 기술 사용을 바탕으로 합니다. 저희는 시골 지역 빈곤층의 수요에 적절한 태양열 랜턴과 태양열 전등을 우연히 발명했습니다. 결국 간디의 말처럼 기후 변화에 맞서는 모든 행동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변화를 원하면 자신이 변하라』 ‘사랑스런 삶의 터전, 지구’에서 육류 제품의 생산과 소비가 기후 변화에 크게 기여한다는 라젠드라 파차우리 박사의 중요한 발표의 내용 일부를 여러분께 전하게 되어 즐거웠습니다.

‘주목할 뉴스’와 이어지는 ‘깨달음이 있는 문화예술’을 계속 시청해주세요. 모두 생물권을 보호하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