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W 917

우리는 전세계 어디서나 친절한 행동을 목격하며 감동받습니다. 온갖 계층, 신앙, 문화적 배경을 지닌 사람들이 의무가 아닌데도 무조건 사람들을 돕는 손길을 뻗칩니다. 그들의 고귀한 행동은 인류전체를 고양시킵니다. 칭하이 무상사는 고귀한 행위를 기리고 더 많은 사람들이 이런 모범을 본받도록 장려하기 위해 ‘빛나는 세계지도자상', ‘빛나는 세계자비상', ‘빛나는 세계영웅상', ‘빛나는 세계정직상', ‘빛나는 세계발명상', 등 일련의 상을 제정하여 우리와 함께 살아가는 너그럽고 다정하며 용감하고 가장 모범적인 사람들에게 상을 수여합니다.

친구들 안녕하세요. 엘리자베스 아나일과 앤드류 글로버는 호주십대 '동물학대방지회' (ＡＴＡＡＣ)의 설립자입니다. 동물을 위한 호주 최초의 청소년 단체로 완전히 십대들이 운영합니다. 회원들은 호주의 십대들에게 다양한 방법으로 정보를 제공하며 동물학대를 멈추는 활동을 합니다. 엘리자베스가 단체의 설립과정을 설명합니다.

2007년에 앤드류와 제가 시작했어요. 저희는 동물들을 위해 많은 일을 하고 싶었지만 어떻게 할지 몰랐고 십대들이 가서 실상을 배울 곳이나 결정을 내리도록 돕는 곳이 전혀 없었습니다. 마이스페이스 웹사이트를 만들었어요. 마이스페이스에 약 2천 명의 친구들이 생겼고 매일 더 많은 이들이 방문해서 참여 방법과 도울 일이 문의합니다. 많은 이들이 전에는 몰랐다며 동물들에게 어떤 일들이 생기는지에 대한 정보를 알려줘서 고맙다고 말합니다.

웹사이트를 운영하면서 또한 또래들에게 동물친구들을 도울 방법을 알리는 활동을 합니다. 엘리자베스와 회원들은 호주왕립 동물보호협회가 개최하는 연례행사인 백만 견공의 걷기대회 등의 모임이나 콘서트에서 홍보 활동을 합니다. 홍보 활동을 통해 참여자에게 공장식 농장에서 동물들이 겪는 고통을 알리며 채식으로 바꾸는 것이 최선의 해결책임을 알려줍니다. 작년에 호주 '트리플 Ｊ 라디오' 방송에서 십대와 육식에 관해 인터뷰했습니다.

십대가 되면 자신만의 견해와 삶에 대한 개념을 형성합니다. 사람들의 태도를 변화시킬 가장 좋은 시기는 십대이지요. 십대는 새로운 것을 배우는 시기니까요. 그들은 깨닫습니다. 『부모님들의 방식을 따라갈 필요는 없어. 내 자신의 삶을 살 거야. 건강을 위해 육식은 필요 없고 나의 음식을 위해 동물이 고통 받을 필요가 없지』라고요 인터넷 사이트에 호주의 공장식 농장과 캐나다의 바다표범 학살 등 전세계의 많은 다양한 문제들에 대한 정보를 올렸어요. 다양한 모든 일들이 있는데 모두가 똑같이 중요합니다. 실상을 알면 자신이 결정을 내릴 수 있죠. 친구들에게 그런 얘기를 한다면 또 다른 친구에게 전해질 겁니다.

엘리자베스는 완전채식을 합니다. 자신의 음식과 동물들이 받는 고통의 관련성을 깨닫고 식사를 바꿨습니다.

사실 아주 쉽게 알았어요. 어떤 일이 생기고 동물들이 다뤄지는 방식을 알았을 때 저는 바로 결심했습니다. 다음은 간단했죠. 동물들이 겪는 엄청난 고통을 묵과하며 육식을 할 수 없었어요. 가족들도 저를 지지합니다. 어머니는 매우 협조적이시죠. 어머니는 항상 즐겁게 저의 채식을 요리하세요. 어머니와 언니도 채식을 시작했어요. 채식을 하면 건강해지고 기분이 좋은지 알았으니까요.

엘리자베스는 가능한 많은 십대들이 동물들의 처지에 관심을 기울이도록 하고 동물친구들의 고통을 멈추기 위해 전심으로 활동했습니다.

저는 걸프렌드 잡지의『올해의 걸 프렌드』 대회에 나갔죠. 후보에 올랐으니 많은 십대 소녀들에게 홍보할 좋은 기회였지요. 알리지 않으면 그들은 실상을 알지 못하니까요. 그래서 거기 참가는 좋은 기회였어요. 제 얼굴과 단체를 공개적으로 알리며 소녀들에게 고기와 유제품을 먹지 않는 ‘건강한 생활’을 보여주었어요. 식단을 바꿔도 완전히 정상인 생활을 하지요. 그래서 제가 대회에 통과했고 결국 우승을 했습니다. 어린 소녀들에게 공감을 얻은 것 같아요. 많은 소녀들이 나중에 이메일을 보냈죠.『전엔 실상을 몰랐지만 잡지에서 당신을 본 후 지금은 채식을 하고 있어요.』 모든 일에 보람을 느꼈고 저희는 자랑스러웠죠. 십대들의 마음을 움직이고 공감을 얻었으니까요.

잠시 후, ‘동물의 세계, 에서 호주 십대 동물학대방지회의 엘리자베스 아나일과 계속 인터뷰합니다. 계속 시청해 주세요.

‘동물의 세계, 더불어 사는 세상'에서 오늘은 최초의 호주 청소년 동물보호 단체로서 전적으로 십대들이 운영하는 호주 십대 '동물학대방지회'란 단체를 계속 알아봅니다. 엘리자베스 아나일과 앤드류 글로버가 설립한 자비로운 단체입니다.

2006년 유엔 식량농업기구가 발행한 중요한 보고서,『가축의 긴 그림자』에서 가축사육이 전세계 모든 교통수단을 합한 것보다 많은 온실가스를 대기에 배출한다고 명백하게 밝혔습니다. 엘리자베스가 귀중한 지구와 환경을 보호할 최선의 방법을 말합니다.

현재 모든 사람이 환경에 대해 염려합니다. 특히 저희 세대와 다른 세대가 당면한 주요 문제입니다. 해야 할 일은 아주 간단해요. 육식을 그만 두면 됩니다. 육류 생산에 너무나 많은 에너지가 소모되며 소의 사육에서 발생하는 메탄 등 모든 것이 온실효과에 엄청나게 기여합니다. 그러니 정말 무언가 하고 싶다면 식단에서 고기를 추방하세요. 많은 웹사이트들이 육식을 멈추면 얼마나 환경에 이로운지 도표와 통계로 보여줍니다. 저희 사이트에 있죠. 페타 2(동물을 인도적으로 사랑하는 사람들2) 사이트에 있습니다. 다른 웹사이트에도 정말 많아요. 그것이 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일입니다.

엘리자베스 아나일의 친절과 동물복지 개선에 대한 강한 헌신을 인정하여 칭하이 무상사께서 ‘빛나는 세계 자비상'을 수여했습니다.

칭하이 무상사께서 엘리자베스 아나일과 호주십대 '동물학대방지회'에 주시는 것입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수정 상패에 새겨진 아름다운 글입니다. 『뛰어난 교육적 노력과 잔혹함이 없는 생활양식, 채식을 위한 건설적 정보를 제공하고 모든 생명체에게 자비롭고 밝은 미래를 창조한 노력을 인정합니다. 동물을 구하는 당신의 용기와 다정한 친절의 감동적인 모범에 감사와 찬사를 보냅니다.』 칭하이 무상사는 상과 함께 엘리자베스 아나일의 활동에 대한 감사 편지를 보냈습니다.

사랑하는 아나일양,

당신에게 ‘빛나는 세계자비상',을 수여하게 되어 아주 기쁘며 영광입니다. 십대들에게 육식의 진실과 동물에 대한 학대를 알리는 당신의 뛰어난 교육적 활동을 인정하여 상을 수여합니다.
동물을 위한 희생적인 정신과 현명한 지도력이 모두를 위한 밝은 미래를 만듭니다.
우리의 소중한 동물친구들의 고난에 용감하고 자비롭게 응답하며 당신과 친구들은 세상에 진정한 변화를 가져오기 위해 나섰습니다. 호주십대 '동물학대방지회'와 수상을 한 마이페이스 웹사이트의 설립으로 수천 명이 긍정적으로 변화하여 식단과 습관을 동물에게 우호적인 방식으로 바꿨습니다. 엘리자베스, 청소년이 미래지요.
당신 활동은 세상을 고양시키고 전세계 사람들이 음식에 대해 재고하게 했으며 모든 존재에 대해 자비심을 갖게 만들었습니다.
무력한 동물친구들을 사심 없이 보살피는 당신의 이상과 지혜 창조성 및 친절한 자선 헌신적이며 고귀한 모범이 되어준 동물 애호가, 현대판 영웅 올해의 걸프렌드인 엘리자베스 아나일의 위대한 자비의 행위에 축하의 박수를 보냅니다.
큰 영광으로 사랑과 은총을 빌며
칭하이 무상사

아름답군요. 정말 감사합니다. 모든 것에 대해 칭하이 무상사께 감사 드립니다. 이렇게 인정을 받으니 놀랍군요. 처음 ＡＴＡＡＣ를 시작했을 때는 꿈도 꾸지 못한 일입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호주 십대 '동물학대방지회'가 자비로운 활동을 지속하도록 칭하이 무상사께서 단체에 미화 천 달러을 기부하셨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굉장하군요. 많은 동물들을 돕는데 쓰겠어요. 감사합니다! 멋지군요.

엘리자베스에게 칭하이 무상사의 국제적 베스트 셀러 1위 서적인 『고귀한 야생』, 『내 인생의 개들』, 『내 인생의 새들』과 다른 선물들도 증정했습니다. 그리고 칭하이 무상사의 다양한 ＣＤ 및 ＤＶＤ들도 선물했습니다.

시상식이 끝난 후 아나일양은 자비로운 생활을 선택하는 모두에게 격려의 말을 했습니다.

일단 요리법을 알면 채식을 만들 수 있습니다. 동물이 죽이지 않으면서 똑같이 맛있는 육류 대체품에 대한 모든 것을 배울 것입니다. 한 번만 해 보고 멜버른이나 호주 전역에 많은 채식 식당들이 있는 것을 알게 되면 정말 간단하게 받아들이게 됩니다. 한 번 해보세요.

엘리자베스 아나일과 앤드류 글로버 호주 십대 '동물학대방지회'의 모든 회원들의 생명체에 대한 사랑과 친절 동물의 입장을 대변해준 고귀하고 용감한 본보기에 감사 드립니다.

오늘 ‘동물의 세계, 더불어 사는 세상’을 시청해 주셔서 진심으로 즐거웠습니다. ‘주목할 뉴스’와 ‘깨달음이 있는 문화예술’을 수프림 마스터 TV에서 계속 시청해주세요. 온 세상이 친절로 넘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