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행의 길을 결심하라 1부 1997년 5월 9-12일, 호주 시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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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는 풍부한 문화와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아보리진이라 알려진 호주 원주민은 7만년 전에 인도네시아에서 바다를 건너왔다고 사람들은 믿습니다 유럽인들은 16세기에 왔습니다 처음엔 포르투갈 인이 다음엔 덴마크와 영국인이 왔습니다

호주의 야생동물은 귀엽과 안고 싶은 걸로 유명합니다 이런 멋진 동물 중엔 캥거루, 코알라, 주머니 쥐, 딩고, 타즈마니아 주머니곰이 있죠 호주에만 있는 동물들로 아주 귀여운 웜뱃이 있는데 이는 발가락이 3개인 날지 못하는 새로 에뮤와 물총새 과에 속하는 쿠가부라로 불리는데 실제로 세계에서 가장 큰 물총새입니다

현대의 호주는 전 세계에서 온 사람들이 살고 있습니다 실제 호주는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사람들의 고향입니다 문학 부문에선 작가 패트릭 화이트가 노벨상을 탔으며 동료 작가인 피터 카레이와 토마스 케넬리는 유명한 북커프라이즈 수상자입니다 다임 존 서덜랜드는 호주의 가장 유명한 오페라 가수로 당대 최고의 콜로라투라 소프라노였습니다 넬리 멜바는 20세기 초 세계에서 가장 위대한 오페라 스타였습니다 영화에서 호주는 오스타상 수상자인 멜깁슨, 러셀크로, 니콜 키드먼의 고향입니다 음악에서는 비지스, AC/DC, INX S, 미드나잇오일 같은 유명 밴드가 배출됐습니다

1993년, 칭하이 무상사는 신실한 구도자들이 초대로1993년 세계순회 강연 때에 호주에 들러 신과 영성에 대한 그녀의 지혜와 통찰을 나누었습니다 칭하이 무상사는 그들의 초청을 흔쾌히 받아들였지요 또한 그곳에 머무는 동안 협회 회원들을 만나셔서 영적인 주제와 그들의 일상에서의 수행에 관한 질문에 답하셨습니다

오늘 스승과 제자 사이는 1997년 5월 9일-12일 호주, 시드니 국제선4에서 있었던 칭하이 무상사의 강연 『수행의 길을 굳게 결심하라』 입니다 함께 시청해 주세요

오늘 스승과 제자 사이를 시청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내일 이 매혹적인 강연 2부를 계속 시청해 주십시오 수프림 마스터TV의 다음 프로그램은 건강한 생활의 『비타민』입니다 천국의 사랑스런 포옹 속에서 아름다운 하루가 되길 바랍니다

오늘 스승과 제자 사이를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내일『수행의 길을 굳게 결심하라』 3부를 계속 시청해 주세요 이제 수프림 마스터 TV의 동물의 세계 더불어 사는 세상을 계속 시청해 주세요 기쁨과 평온함으로 행복한 하루 되세요

『수행의 길을 굳게 결심하라』 최종 편이었습니다 스승과 제자 사이에서의 칭하이 무상사의 고무적이고 통찰력 있는 강연을 매일 시청해 주세요 수프림 마스터 TV의 다음 프로그램은 사랑스런 삶의 터전 지구입니다 축복받고 즐거운 하루 되세요

수행의 길을 굳게 결심하라

우선 스승님 뵐 수 있게 되어 감사드려요 제 질문은요 3세계 이상에서는 자아가 사라지는가요?

말했었나요? (아뇨) 안했나요 (네) 자아가 있어요 어떻게 자아를 말하느냐에 달렸죠 3세계 이상에서는 여기서의 우리 방식으로 생각지 않죠 『나』또는 『칭하이 스승님』 하는 식의 『나』를 의미하는 자아는 없어요 그런 건 없어요 그러나 여전히 자아가 있어요 자신을 잃어버리는 그런 일은 없어요 그럼 최고 상태의 자아란 『나』라고 하는 식의 생각을 하지 않는다는 거죠 나 자신이나 다른 사물에 대해 알고있죠 당신이 거기서 느끼는 고양감을 세속적인 언어로 표현 할수 없죠 그럴 필요 없죠 완전히 다르니까요 완전히 달라요 기분 좋게 느끼고 그걸로 충분하죠 『그』또는『그녀』 같은 자아 인식이란 필요치 않다는 거죠 그 상태에서는 분별하지 않죠 자아 또는 비자아 조차 생각지 않죠 단지 앎이 있을 뿐이죠

감사합니다 질문 하나 더 해도 되나요 입문 후 인과의 법칙은 그 전보다 훨씬 더 빨리 변화되나요?

당신에게 달렸어요 당신이 하는 것에 달렸어요 당신이 빨리 원하느냐 아니냐에 달려있어요 알겠나요 만약 빨리 바꾸기를 원한다면 그렇게 될 것이고 느리게 원한다면 느리게 되죠

인과를 빨리 바꾼다는 말은 이 세상의 책임을 빨리 마친다는 것을 뜻하는 건가요

아뇨 서두르지 말아요 서두르지 말아요 지금 편한 대로 다만 그대로 하세요 그리고 진정 빨리 바꾸고자 한다면 그렇게 될 겁니다 내가 말하는 바는 때때로 우리는 서두르죠 우리는 빨리 다해 고향에 가고자 하죠 좋아요 고향은 항상 그곳에 있어요 걱정하지 말아요 서둘지 않는게 좋아요 너무 빠르면 지쳐요 살아 남아 명상할 힘과 시간이 없어요 그러니 편한 대로 하세요 그러나 어떤 사람들은 서둘러요 빨리 하길 원해요 빨리 진보하기를 원하고 빨리 카르마를 씻기를 원하고 진정 신실하다면 그들을 위해 안배될 것입니다 충고하건대 너무 많이 원하지 말아요 단지 명상하세요 그러면 자연스레 일이 될 겁니다 그게 더 나아요 예, 이해해요 고마워요 예

때때로 여러분은 대중을 위해 스승의 일을 합니다 그 때 또한 인과가 자동으로 빨리 바꿔집니다 헌신과 무아의 희생으로 일을 해야지 뭔가 보상을 바라고 해서는 안됩니다 카르마를 빨리 씻고 빨리 진보하기를 원하는 것조차 일종의 거래에 해당돼요 그러나 원한다면 원할 수도 있겠죠 단지 마음 작용이죠 영혼은 여전히 해야 할 일을 합니다 그리고 스승은 여전히 안배해야 할 것을 안배합니다 우리를 위한 거죠

스승님, 제 질문은요 이 길에 있어 스승님의 책을 읽었어요 우리는 우리가 죽기 5일전에 그걸 안다고 했어요

5일이 아니고 때론 5년 후를 미리 알기를 희망합니다

희망해요 저는 이 소책자에서 정말 그걸 읽었어요 매우 놀라웠어요 징표는 어떻게요

징표요? 당신이 명상할 때 스승이 말해줄 겁니다

종을 울리나요?

아뇨, 스승이 말해줄 겁니다 며칠 전인지는 하지만 진실이지요 그래요 때로는 3일전에 때로는 미리 3개월 전에 때로는 3주전 때로는 10일전에 5일만이 아니죠 5일이라고 말안했죠 내가 그렇게 말했나요

그건 아주 중요하지요 작별을 고할수 있어요

예, 그래요 빚과 남아 있는 사업을 정리할 수 있지요 그러면 평안해져요 그게 다에요 그게 스승이 당신에게 일러주는 이유죠 꼭 말해줘야 하는 건 아네요 당신이 해야 할게 아무것도 없다면 그땐 그냥 가는거죠 말해서 성가시게 하지 않겠죠 그는 다만와서 말하죠 지금 가야 해 시간이 다 됐어 상황에 따라 달라요

감사합니다

얼마나 걸릴지는 당신이 해야 할 일을 마치는 시간에 달려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빚, 임무 또는 의무로 연기되기도 하죠 이렇게 스승이 와서 노크,하며 말하죠 3일 남았어요 서둘러요 가기 전에 그에게 삼십만 달러를 갚으세요 라고요

감사합니다

다음 질문이요

스승님 당신은 지혜에 있어 우리보다 현명합니다

나는 몰라요

하지만 그것 외에는 당신은 우리와안달라요 그래서 당신과 제자들은 언젠가 나이들고 죽을 겁니다 그러나, 또한 당신은 우리를 5세계로 올려 데려가시겠다고 말씀하셨어요 우리가 5세계에 이르지 못했고 당신이 더 이상 여기에 안 계시면 어찌되나요

그리고 제가 죽으면요 난 여전히 내일을 해요

당신은 여전히 당신의 일을 하신다고요?

우리가 영적으로 연결되었기 때문이죠 육체적 접촉은 단지 스승이 나중에 영혼을 돌볼 수 있기 위한 것입니다 살아있는 동안에 스승은 어떤 영혼과 만날 수 있고 그 영혼은 기꺼이 스승이 그를 고향으로 데려가도록 하고 심지어 스승이 죽고 그가 죽은 뒤에도 스승이 계속해서 그를 돌 보아 주지요 스승이 살아 있는 동안에 이미 내면에 연결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대체로 그렇지요

고마워요, 스승님

천만 예요

사랑하는 스승님 전 주차 단속원입니다 돌아다니다가 잘못된 곳에 주차한 사람에게 표를 끊지요

그렇게 하세요

그렇게 하면 업을 짓나요?

아뇨! 그건 당신 일이니 그 일을 정확히 해야 합니다 딱지를 끊지 않으면 업을 지을 겁니다

그렇게 하려면 저는 법과 사랑간에 조정이 필요합니다

아니, 아니요 그건 사랑이 아닙니다 잘못된 장소에 주차하면 티켓을 끊는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스승님

아주 좋지 않군요 그건 당신 일이에요 당신이 하지 않으면 당신을 해고할 거예요 그러면 또한 당신이 그가 업을 짓도록 하는 거죠 당신은 단지 일을 해야 합니다 잘못 주차된 차에 사랑으로 뭘 하죠?

많은 사람이 와서 말들 합니다 사정을 얘기하지요 드라마같은 이야기지요 그들은 그 상황에서 거기 주차해야만 했습니다 우체국에 뛰어 들어가 편지 부치는데 5분이면 되니까요 큰 일 아니잖아요 왜 딱지를 떼야 하죠?

당신은 실제 그들이 얼마나 오래 걸릴지 모르잖아요 당신이 딱지를 안 떼면 그들은 아마 다섯 시간 돌아다녀 온 교통을 교란시킬 것입니다

그가 동료 수행자 일지라도요?

입문자들은 두번 끊으세요!

들었죠?

예 당신은 당신 일을 해야만 합니다 입문자에게 티켓을 끊지 않고 비입문자에게만 티켓을 끊는다면 그건 좋지 않아요 똑같이 하세요 공평해야 합니다 난 어떤 식으로든 법을 위반하면 기꺼이 벌금을 냅니다 무슨 말인지 알지요? 내가 모른다고 해도 당신은 내 말을 알아요 이치가 그렇지요 나는 항상 이세상에서 내가 해야 할 일을 합니다 내가 스승이고 아니면 대통령 또는 무엇이더라도 당신은 해야 합니다 그래서 당신의 의무는 아는 사람에게 티켓을 끊는 거예요 허지만 신중하세요 그걸 해야만 합니다 월급 주니까요 그렇지 않으면 아무 일도 안하고 돈 버는 거잖아요 다음 분이요

감사합니다 스승님 내 질문은 우리가 어떤 부정적 힘과 만날 때 거기 관여하거나 무시 할수 있습니까? 예를 들어 저는 의사입니다 가끔 저는 침을 놓아야만 합니다 그래서 제가 침을놔 업을 지을 수 있다는 것을 무시하곤 합니다 하지만 어떤 사람은 제가 업을 지을 수 있다고 말합니다

걱정하지 말아요 당신이 의사이고 침술사라면 당신의 일을 하세요 최선을 다하세요 사랑으로요 당신은 환자를 살려야 합니다 그게 당신 일이죠 업은 신경 쓰지 마세요 당신의 의무를 다해야 합니다 그 일로 죽는다 해도 당신은 해야만 합니다 업에 대해서는 너무 신경 쓰지 마세요 그저 일반적인 말이죠 실제로 우리가 해야만 하는 일은 어떤 직업이든지 우리가 단지 도구라는 생각으로 해야만 합니다 그러면 하느님의 힘이 그를 도울 것입니다 많은 사람의 유일한 문제는 손을 통해 육체적으로 누군가를 치료한 뒤에 그 일을 자신이 했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물론 업이 더 커집니다 업이란 자신의 에고가 문제를 일으키는 겁니다 그렇지 않으면 처음에는 업이 없었지요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끝에는, 또한 다음 분이요

사랑하는 스승님 질문이 있습니다 입문한 뒤에 우리는 이 세상에 돌아올 것인가 말 것인가를 선택할 수 있나요?

우리는 어느 때나 선택할 수 있습니다 돌아오긴 쉽지요 그건 걱정 마세요 확실히 떠날 수 있어요, 그렇지요? 그런 다음 돌아올지 말지 정할 수 있어요 또 다른 질문이요? 없어요 좋아요 다음 분 거기요

사랑하는 스승님 미국 마지막 강연에서 스승님은 부정적 힘과 긍정적 힘의 균형에 대해 말씀하셨어요 (예) 스승님은 말씀하셨죠 우리는 긍정적 힘의 중심에 집중하는 훈련이 필요하며 부정적인 힘도 균형을 맞추기 위해 거기 나타날 거라고요 그래 묻고 싶어요 제가 영적으로 진보하면 업장도 더 많이 오고 긍정적인 힘도 더 많이 오는지요? 그럼 어찌해야 되죠?

나는 단지 중간에 머물으라 하겠어요 우린 더 이상 무었을 긍정적이나 부정적으로 하고 싶지 않으니까요 그것을 초월하죠 둘 다 친구로 만들어서 당신을 차내지 않도록 해요 오늘 아침 말했어요 우린 더 위로 간다고요 싸움을 넘어 투쟁을 넘어 선과 악 사이에서 긍정과 부정 사이에서 하지만 아직은 여기서 둘 사이에서 분투 중이에요 그런 점에서 우린 스위스 같아요 스위스는 중립국이에요 자신들이 누구와 싸우지 않는 한 누가 누구랑 싸우든 개의치 않죠 또 스스로 무장해서 적이 공격 못하게 먼저 겁을 줄 만큼 강한 국력을 지니고 있어요 적의 공격을 받더라도 스스로 방어할 만큼 국력이 강하죠 이해하겠어요? 우리도 그처럼 하는 거예요 신의 힘으로 무장하는 거죠 이 세상에 살고 있기에 선한 일을 하고요 우린 긍정적이어야죠 부정적인 건 피하고요 그뿐이에요 맞서거나 간섭 말고요 예를 들면 스위스는 공산주의도 아니고 거긴 뭐랄까요 그냥 중립적이에요 공산주의자들이 와서 친구하자고 해도 괜찮고 소위 공화주의자들이 와서 친구하자고 해도 괜찮아하죠 맞서 싸우지 않는 한 원하는 바를 할수있죠 알겠어요?

이 세상에서도 그와 마찬가지예요 우린 선하려고 하고 선한 일을 하죠 그렇다고 다른 사람을 간섭하지 않아요 우리처럼 선한 일을 하지 않는다고 또 자선 등을 안 한다고 사람들을 경시하지 않아요 우리가 채식한다고 고기를 먹고 술을 마시는 사람들을 경시하지 않죠 알겠어요? 누구든 이 길로 오면 친절하게 대하고 따라오길 원하면 좋은 길을 알려주려 할 뿐이죠 그런 식이에요 한편으로는 스승의 힘으로 자신을 무장해서 이 세상에서 살아가면서 계속 올라가면 되고요 알겠죠? 고마워요 형제님

감사합니다 스승님 장기 기증에 대해 묻고 싶습니다

기증요? (예) 누구에게요? (장기 기증요) 아, 장기 기증요! 왜요? 무엇을요?

전에 사람들을 위해 장기 기증을 장려했었죠 하지만 입문 후 그러고 싶지 않게 됐습니다

안 하면 되죠 하기 싫으면 하지 말아요 원하는 바를 해요 질문이 뭐죠?

본인 생각엔… 장기 기증을 할지 말지 모르겠어요?

각자의 선택이죠 돈을 기부하고 싶으면 기부하고 장기를 기증하고 싶으면 기증하고요 거기에 마음이 끌리면 어쨌든 하겠죠 당신이나 내가 말을 안 해도요 우린 무엇이 좋고 나쁜지 알 수 있는 직관이 있죠? 어차피 죽을 몸 죽기 전에 유언장을 써도 되죠 『내 장기들을 기증합니다』라고요 모든 장기를 주어도 돼요 본인이 원한다면요 원하지 않아도 좋고요 자신의 사원이니 자신이 원하는 대로 하는 거죠 좋아요 (감사합니다) 생명을 구하는 일도 중요하기 때문이에요 영혼을 구하는 건 훨씬 더 중요하지만요 우린 그 두 가지를 해요

독일에 있었을 때 난 카드를 늘 휴대했어요 장기 기증 카드요 언제 죽더라도 줄 수 있게요 근래엔 너무 바빠서 카드를 갖고 다니지 않아요 또 한 곳에 머물지 않으니 모르겠어요… 할 수 있으면 그냥 하도록 해요 본인이 원하고 기쁨을 느끼고 좋은 일이라고 생각하고 만족스럽고 고양되는 느낌이면 하도록 해요 마음에 없으면 억지로 할 필요는 없어요 원하는 바를 해요 기쁘기만 하다면요! 중요한 건 자신의 기쁨입니다 자신이 첫째죠 다음요

스승님 전 호주 서부의 퍼스에서 왔습니다 퍼스 센터를 대표해 호주에 오신 걸 환영한다는 말씀 다시 드립니다 또 드릴 말씀은 저는 몇 주 전에 어울락에 갔다가 지난 주에 돌아왔는데요 어울락에서 동수들을 만났습니다 그들이 스승님께 안부와 계속 잘 지내시라고 전해달라며 어울락에서도 뵙기를 바란다고 했습니다

고마워요 네 사람들을 본다고 해도 늘 부족해요 평생 매일 사람들을 본다고 해도 여전히 부족하죠 새로 들어온 사람이 있으니까요 또 어떤 나라는 갈 수가 없어요 내가 한 곳에 머무르고 있을 때 어울락에서 오면 중국에선 또 못 오고… 참 힘들어요 중국에 사람이 얼마나 많은지 알 거예요 무척 많은 사람이 날 보러 못 오죠 다른 많은 곳이 그래요 자유 국가라고 해도 돈이 없어 못 오죠 예를 들면 그래요 그런 문제가 계속 있어요 처음엔 다들 이렇게 말하죠 『스승님 한번만 뵈면 영원히 흡족할 겁니다 최소한 한번만 뵙게 해주세요 일 초만이라도요 그렇게 해서 일 초를 만나면 10초를 더 보고 싶어하죠 10초를 보고 나면 또 이래요 『제발요 오랫동안 저희를 보러 오지 않으셨고 그래서 어쩌고어쩌고』 난 매번 난처해지죠 그래서 많은 스승들이 인도나 히말라야 등지에 머물러 아무 곳에도 가지 않는 것입니다 충분한 사람들을 만날 수 없고 사람들도 그들을 볼 수가 없다 하죠 끝이 언제인가요? 바로 그것입니다 난 어디라도 가고 싶은 마음이에요 네,

스승은 내면에 있어요 최선을 다 하세요 내게 말하지 마세요 가슴이 아플 겁니다 사람들의 소망을 알고 있거든요. 그걸로 가끔 잠들지 못할 수 있죠 많은 것들로 잠들 수 없기에 모든 문제와 압박에도 불구하고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계속 하는 겁니다 자신을 계속해서 보호하며 방법 찾기를 계속하죠 여러분 모두를 볼 기회가 있을 때마다 누구든지 올 수 있어요 그렇지 않으면 내가 이곳 저곳 가야만 한다 해도 부족할 겁니다 세상의 외진 곳에 우리가 보지 못한 누군가가 항상 있기 마련입니다 북극이나 그 비슷한 곳에요 그 방법은 현재 뻗어나가 있습니다 이미 곳곳에 형제 자매들이 있어요 적어도 우린 좋은 법문을 알기에 행복하고 전보다 현재 더욱 행복하며 진보한 겁니다 우린 어떤 순간에 만족해야 합니다 한계가 없기 때문입니다

일본에서 제자들을 만났어요 일본의 형제, 자매를 말하는 겁니다 일본에 오기 위해 많은 정신적 고통을 견뎌내야 했습니다 표면적으로 드러나지 않았지만 육체적 고통도 있었습니다 내면의 깊은 곳에서 밖으로 드러나기에 몸을 약하게 혹은 아프게 만듭니다 아니면 주변인들이 나의 장애물이 되기도 하지요 때로 나를 사람들이나 부정적인 기운이 나를 공격할 수 없어서 주변 사람을 공격하죠 그러면 그 사람이 문제를 일으키고 언짢은 일을 만들며 논쟁을 하거나 나를 방해합니다 같은 이치에요 내가 공격받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그건 때로 내 몸과 정신을 약하게 하거나 지쳐 쓰러지게 하지요 단 2시간 동안 일본사람들을 보기 위해서 많은 문제들을 해결해야 했습니다 지난번 인도네시아 사람들을 보는 것도 문제가 있었습니다

가끔 사람들을 말하죠 『한번 스승님을 뵙는 것으로 충분해요』 하지만 그 사람들이 앉아서 함께 명상하고 기도하고 나면 내게 많은 문제들을 가져다 줍니다 난 와야만 하죠 오지 않으면 더 큰 문제가 생기죠 입문 후에는 더 강해지기 때문입니다 강한 정신력을 가지게 되지요 원하는 건 무엇이든 결국 현실로 나타나게 됩니다 하지만 때로는 여러분의 소망으로 내가 해결해야 하는 문제가 생기게 될 겁니다 이해하겠습니까? 가끔은 나도 어쩔 수 없습니다 무의미한 것으로 내게 문제를 주죠 내 말뜻 알겠나요?

내 말뜻 알겠습니까? 이 세상에는 언제나 골칫거리가 많이 있습니다 여러분이 나를 보기 원한다고 볼수 있는게 아니에요 여러분은 때때로 내가 이것을 하기 위해 얼마나 애써야 하는지 몰라요, 여러분을 위해서 말입니다 할 수 있다면 기꺼이 할 겁니다 어쩔 때는 시간이 없기도 합니다 그렇다고 고통이 없는 게 아니에요 사람들이 나를 보고자 하는 열망으로 잠자지 못한다는 게 아닙니다 내면은 평화롭지만 외면은 불안하지요 제자가 많은 수록 흔들림은 심합니다 그래서 가끔 쉽게 보여 이렇게 말하죠 『스승님, 짐을 챙겨 우리게 오세요』 하지만 그렇지 않아요 쉽긴 하지만 부정적 기운이 복잡하고 어렵게 만듭니다

여러분 중 가끔 이런 경우처럼요 선에 참가하려는데 돈도 있고 시간도 있지만 무슨 일이 생기거나 갑자기 어떤 일이 생겨서 갈 수 없게 되기도 하잖아요 아니면 여러분 마음에 동요가 생겨서 믿음이 없어져 가고싶지 않기도 하죠 아니면 다른 사람이 나쁜 이야기를 해서 그 말을 순간적으로 혹은 영원히 믿고는 길을 길게 되어 더 이상 수행하고 싶지 않기도 합니다 그러니 이 세상에서 계속 이 수행을 하면서 강해지는 사람은 누구나 스스로 감사하고 자랑스러워 해야 합니다 안전하게 흔들리지 마십시오 나를 보든 안 보든 그건 문제가 아닙니다 좋아요

내가 말하려는 건 조금 복잡합니다 긍정성과 부정성 사이의 게임과 같지요 항상 계속되니까 싸우십시오 선에 와서 여러분을 보는 게 쉬울 거 같지만 항상 쉽진 않아요 항상 말이지요 사전에 일이 많이 생깁니다 두렵지 않아요 가끔 문제들로 복잡해 지거나 오늘처럼 내가 늦게 온다거나 지난번 LA에서처럼 늦게 오기도 합니다 특히 최근 두 번이나 늦었어요 기억하고 있죠? 어쨌든 당신이 날 못 보더라도 어울락 사람들에게 나를 보지 못하는지 물어봐요 계속해서 수행하면 그들은 보게될 거예요 그와 같은 거예요 왜냐하면 스승은 내면에 있으니까요 다음 분요

스승님, 방금 다른 스승에 대해서 말씀하셨습니다 전 스승님을 뵙기전에 기도를 드린 후 매번 몇몇 다른 스승들을 만났었습니다 전 스승님을 만나는 은총과 축복을 제게 베풀어준 그들에게 감사하는걸 좋아해요 전 아직 그렇게 해요 정말 고맙기 때문이죠 이게 잘못인가요?

아뇨 괜찮아요 우리에게 무언가를 가르쳐주는 사람에게 감사하는 건 옳아요 우리 삶의 등급이나 걸어온 길과는 아무 상관없이 말이죠 주어진 가르침이 좋으면 좋은 거에요

난 매우 감사해합니다

비록 그들이 날 만나게 해줄 축복을 주진 않았어도 당신의 순수함 감사의 마음은 당신에게도 좋아요 당신의 순수함이죠 좋아요? (감사합니다)괜찮아요 계속 고마워하세요 때때로 유치원선생들도 우리에게 뭔가를 가르쳐주기 때문이죠 그리고 고등학교 선생들도 대학생이 될 때까지 우리를 가르쳐 줍니다 우리는 대학교수에게 또한 고마워 합니다 괜찮아요

스승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당신은 제게 많은 형제자매들을 주셨어요 중국인들의 믿음처럼 전 불행한 아이였고 제 부모님에겐 유일한 자식이에요 그분들은 이미 천국에 가셨거든요 (그렇군요) 전 여행을 많이 했고 인도네시아 센터에 가서 수많은 사랑스런 자매와 형제들을 만났습니다 스승님에 대한 저의 느낌과 이해를 서로 공유할 수 있는 전세계의 형제자매들을 갖게 된 것에 정말로 감사 드립니다

우리는 감사해야 해요 (정말 감사합니다) 우리는 수많은 형제 자매들에게 감사해야 해요 비록 우리가 과거엔 서로를 몰랐지만 이젠 서로를 신뢰하고 사랑을 주고 받을 수 있다는 것에 대해서요 우리는 심지어 하루 전까지만 해도 서로를 알지 못했지만 지금은 서로를 압니다 우리는 서로를 믿고 즉시 친근함을 느끼죠 맞아요. 안전함과 신뢰, 사랑인 거죠 이런건 정말 드물지요 그러니까 우린 정말 매우 운이 좋은 거에요 나 또한 여기 이렇게 살아있는 부처들과 함께 할 수 있으니 정말 운이 좋다고 봐요

이번 3일간이나 3-4일 동안에 시간은 짧았지만 우리는 집중적으로 돌보았어요 그건 아직도 변함없죠 맘에 드나요? 또 뵈요 여러분이 자랑스럽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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