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승님이 돌아가시면 반입문한 아이는 어찌 되나요？

걱정마세요 난 죽지 않아요 어디도 가지 않아요！ 내면의 진정한 세상 에서 기다릴 뿐이죠 난 모두를 알아요 반이든 완전입문이든요 계속 가르치거나 그녀가 다른 스승을 만나도록 돕기도 하죠 방편법 수행자조차도 해탈한다는 걸 알아야 해요 그러니 반입문자는, 알겠죠！ 반이지만 가장 중요한 반이지요 거기 뒤에요

저는 이전에 기독교와 기공 같은 아주 많은 수행법을 수행했었습니다 그러고 나서… 전에 서울 강연을 참석했었습니다 강연 후 바로 입문을 했지요 그래서 아주 행복합니다 그런데 질문이 하나 있습니다 전에 스승님께선 두 가지 업장이 있다고 하셨는데요 그 하나는 이 생의 정업으로 지울 수 없다 하셨죠 그는 이것이 걱정된다고 합니다 어떻게 지울 수 있나요？

당신이 이 생을 다 살고 나면 없어져요 예를 들면, 당신의 정업이 다섯 살에 치통을 앓고, 여섯 살엔 두통을 앓고, 스물 한살에 결혼해서 서른 살엔 세 명의 아이들을 갖고 어쩌구, 저쩌구 한다면요 그 기간 동안 고통을 받아야 할 겁니다 그럼 된 거죠 당신의 빚을 갚은 거죠 그래서 5계를 지키고 채식을 해서 더 이상 신업을 짓지 말아야죠 신업은 스승이 당신을 위해 지울 수 있지만 이 생에서 더 고통받을 수도 있죠 예로, 신용카드 하나를 썼는데 아직 갚지 않았다면요 다른 신용카드로도 마찬가지라면 물론 더 많은 빚을 진 거죠 만일 갚지 않으면 감옥에 가거나 사람들에게 시달리게 되죠 알겠어요？

전 관광을 할 때는 기분이 좋고 몸에 열이 나는데 하지만 관음을 할 땐 아주 춥습니다 그래서 한 시간 관음 후엔 너무 추워서 관광을 계속 이어 할 수가 없습니다

왜 그런지 모르겠어요 몸이 따뜻하도록 덮으세요 관광을 할 때 편안하고 따뜻하게 느낀다면 그냥 계속하고 관음으로 바꾸고 싶으면 서서히 하세요 부드럽게 바꾸세요 관음을 하려고 삼매에서 빨리 나와 자신을 깨우지 말고 천천히 하세요 서서히 바꾸세요 관광 시에 따뜻함을 느낀다면 삼매에 들어간 거고 아주 평화로운 상태에 들어간 겁니다 그런데 빨리 깨어나서 물질 차원으로 돌아오려 한다면 기분이 안 좋고 추운 거에요 그래서 관음 시에 회복할 충분한 시간이 없는 거죠 명상 시 관광을 할 때 편안하게 느끼고 삼매에 있으면 그냥 계속하세요 관광이 끝나고 그 다음 시간에 관음을 하세요 선 기간 동안 두 시간 명상하고 관음을 하라고 말하는 건 비율을 맞추도록 하려는 거죠 항상 알람시계로 두 시간을 맞춘 후 그 다음에 관음을 할 필요는 없어요 융통성을 가지세요 만약 관광이 매우 좋다면 그냥 하세요 관음이 좋다면 그냥 계속 하세요 그냥 즐기고 다음에 보충하세요

가서 자고 싶죠？ 피곤하지 않아요？ 축하해요！ 여러분들 때문에 나는 행복해요 여러분은 너무 훌륭해요 번영하고 풍족하며 평화로운 국가에 살고 이렇게 신실하고 좋은 체험까지 하죠 너무 훌륭해요 그래서 내가 오늘 특별히 온 거예요

인간의 운명은 이미 정해 있나요？ 나중에 바뀔 수 없나요？

정업은 정해져 있지만 미래는 바꿀 수 있어요 예를 들어 정업은 바꿀 수 없죠, 그렇죠？ 그래서 성장해서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고 가난하거나 부자가 되야 해요 그걸 바꿀 수는 없어요 하지만 미래를 바꿀 수 있어요 입문을 함으로써 명상에 의해서 그 밖의 모든 걸 바꿀 수 있어요 고정된 인생에 몇 가지를 추가하고 많은 재앙을 꿈 속에서 바꿉니다 예를 들어 당신의 정업에 35세에 사고가 나거나 35세에 죽거나 다리를 잘라야 한다고 쓰여있어도 입문 후에는 그걸 바꿀 수 있어요 명상을 해서 바꿉니다 높은 경지에 가서 뭐가 잘못 됐나 보고 고칠 수 있기 때문이죠 그리고 돌아오면 단지 꿈에서만 사고를 당합니다 잠에서 깨면 다리가 아프거나 그날 다리가 없는 것처럼 느낄지도 모르죠 하지만 다시 정상으로 돌아옵니다 그래요！ 그렇게 바꾸지만 바꾸지 않는 거죠 아무튼 인생도 하나의 꿈이니까요 그래서 스승은 큰 꿈을 작은 꿈이 되게 하거나 작은 꿈을 큰 꿈이 되게 합니다 스승의 힘은 환상의 꿈을 사용해 환상의 업장을 변화시킵니다 가능해요！ 스승의 힘은 불가능이 없지만 법을 어기지 마세요！ 바꾸되 바꾸지 마세요

다른 질문이요？ 여기요 질문하려고요？ 빛을 아직 못 봤나요？ 집중이 안되나요

질문과 답이 계속되어서 빛을 볼 수 없어요 집중을 잘 할 수는 없었지만 보라 빛을 봤어요 괜찮은 건가요？

예, 좋아요 보랏빛, 괜찮아요 좋은 거예요 보세요 시끄러운 데서도 집중할 수 있어요 좋아요 아주 좋아요 당신의 집중은 아주 좋아요 시끄럽지 않으면 더 멀리 갈 수 있어요 집중은 여러분이 빛을 보기 위해 필요한 전부에요 좋아요 잠잘 시간이죠 마지막 질문인가요？

저의 가정은 기독교 가정인데 성경에 “주 예수님 이외에는 아무도 숭배치 말라”고 쓰여있습니다

성경에는 그렇게 쓰여있지 않아요 “나 이외엔 아무도 숭배하지 말라 내가 너희의 신이다” 라고 쓰여있어요

죄송합니다 제가 잘못 읽었군요 성경에 그렇게 쓰여있기 때문에 그는 예수를 제외한 부처나 다른 존재에게 절하길 두려워합니다

부처에게 절하지 마세요！ 예수에게 절하고 명상하세요 난 부처에게 절하라고 하지 않았어요 불교도가 되라고 말하지도 않았어요 내게 절하라고도 말하지 않았어요 난 당신의 위대함과 내면에 있는 신의 왕국을 알라고 말했죠 나는 여러분에게 신을 보여주고 싶어요 불자들은 신을 부처라고 부르죠 그건 그들의 문제에요 신이라 부르고 싶으면 그건 당신의 문제죠 아무에게도 절하지 마세요, 알겠죠？ 당신 내면의 신성에게 절하세요 난 내게 절하라고 하지 않았어요 난 누구에게도 부처에게 절하라고 하지 않죠 내 강연에서 부처에게 절하라 한적 있나요？ 절대 없어요 모두의 내면에 있는 신의 왕국과 불국토만 보세요

고마워요 행복한가요？ (예) 여러분과 함께해 행복해요 여러분은 온 마음과 신심을 다해 나를 서울에 초청했어요 또한 여러분의 희생과 공헌과 수고와 사랑으로 강연이 가능했죠 여러분은 사랑과 순수함과 헌신으로 한국을 축복하고 세상을 축복했어요 여러분과 함께 해 매우 기쁩니다

여러분의 질문 역시 흥미로웠어요 좋았습니다 나는 행복한 부처와 행복한 예수와 신의 자녀가 좋아요 독일 속담에 “부처가 슬프면 슬픈 부처이다”라는 말이 있어요 행복한 부처를 만나서 기뻐요 놀라워요 여러분은 훌륭해요 대도시에 사는 사람들 대부분이 긴장되어 있는데 여러분은 정말 깨달았어요 그래서 행복한 거죠 한국인들은 대단해요 다시 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