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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은 우리가 고통받기 때문에 고통받는다 3부
1991년 1월 28일, 파나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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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요기에겐
신통력이 있었죠
그건 별거 아니에요
그런 사람들은 오늘날
볼 수 있어요
이건 거짓이
아니에요
포모사나 말레이시아
싱가포르에서도
볼 수 있어요
축제기간 동안에
그들은 온갖 종류의
구경거리를 보여주죠
우리도 배울 수
있어요
가격도 비싸지 않아요
예를 들어 미국과
티베트에서는
불 위를 걷는 법을
장소에 따라
90불이나 400불에
배울 수 있어요
누군가 내게 인도에서
물위에 뜨는 법을
가르치려 했지만
나는 배우지 않았죠
공짜였지만
나는 배를 타면
된다고 했어요
뱃삯은 싸죠
수 킬로미터를
뭐 하러
물위에 떠서
가겠어요?
너무 추워서
반시간이 지나면
살아남지
못할 거예요
내겐 너무 춥지요
감기에 걸릴 거예요
그러면 담요를 쓰고
몇 일을
침대에 눕겠죠
그런 구경거리가
무슨 소용이 있어요?
물위에 뜨길 원한다면
구명부표를
가지고 있거나
값싼 중고타이어를
갖고 있다가
매달려있으면 되요
포모사 같은
나라에서는
이런 것들을
배울 수 있는
단체들이 있어요
얼굴을 찔러
관통해도
상처나 피가
나지 않아요
서커스가 아니고
길 위에서 벌어지는
진짜에요
원한다면 가서
볼 수 있어요
내가 데려갈 수 있죠
싱가포르에서도
9월에는 온갖
미친 짓들을
볼 수 있어요
그들은 칼을 갖고
몸의 여러 부위를
자르지만
피가 안 나죠
때로는 재미로
혀를 몇 조각으로
자르기도 해요
그게 무슨 재미인지
모르겠어요
이제 선 이야기로
돌아갑시다
여러분 선 알죠?
선은 자나의
일본말 이에요
자나는 지혜의 길의
산스크리트어에요
알겠죠
이 선사의 제자가
소문에 듣기를
어떤 요기가
사람들을 시켜서
자신을 이런저런
여러 자세로
비틀지만
절대로 아픔을 느끼지
않는다고 했어요
그의 몸은 고무처럼
어떤 아픔도
느끼지 않는다고요
그는 그 요기가
부처임에 틀림없다고
생각하고는
집에 돌아와서
그의 스승이
부처인지 아닌지
시험을 했어요
몸을 여러
모양으로 비비 꼬는
저쪽 스승에게는
제자가 많고
매우 유명하며
모두가 그를
살아있는 부처라고
불렀으니까요
하지만
그의 스승은
유명하지도 않고
많은 제자도 없고
생활은 단순하고
큰 사원도 없고
북도
소지품도 별로 없었어요
보여줄 구경거리가
많지 않았죠
그래서 그는
집에 돌아와서
스승이 낮잠 잘 때를
기다렸다가
스승의 다리를
머리 위로 올려
다리를
부러뜨리려 했어요
불쌍한 스승이죠
스승이
되는 게 얼마나
위험한지 알겠죠
스승이 말했어요
“뭐 하는 거냐?
다리를 부러뜨리려고
바보 같으니
뭐 하는 짓이냐?”
스승이 비명을 질렀죠
그러자 제자는
매우 실망하여
말했어요
“스승님이 아프다면
부처가 아니에요”
그 스승 역시 매우
실망해서 말했어요
“내가 느낌도
없는 부처가
되기를 원하느냐?”
둘은 모두 서로에게
실망했어요
보세요
잘못된 스승이나
잘못된 제자를 만나면
문제가 생기는 거
알겠죠
스승님, 예를 들어
우리가 게나
벌레의 생명을 구하면
그들의 업장에
개입하는 건가요?
그러면그들의 업에
관여하게 되나요?
네, 네
하지만 사람이나
동물을 구하는 것에
왜 업이 있는지를
걱정하죠?
그들 업이 우리 업이죠
각자 자신의 길을
가야 하는데요
저는 그걸 차마
볼 수가 없습니다
물론이죠
내가 업을 두려워하면
여러분을 입문시킬
생각도 못했을 걸요
입문은 최악입니다
게는 아무것도 아니죠
게는 업장이 없어요
하지만 사람들은
업이 거대합니다
나는 항상 어디서든
관여합니다 하지만 여러분은 스승이에요
어떤 수행자가
있었습니다
그가 벌레를 한 마리
구해줬지요
지렁이 말이에요
땅을 부드럽게
만드는 벌레 알죠
너무 많은 개미들이
지렁이를 물어뜯어서
지렁이를 다른 곳에
옮겨주었습니다
지렁이를 구하기
위해서였죠
그날 밤,
그의 명상 중에
아까 그 개미들이
투명한 아수라 몸을
하고 찾아와서
그들의 업장과
그들의 복수에
간섭한 것에 대해
그를 비난했죠
개미들은 말했죠
업에 의한 복수를
감히 간섭하냐며
그 대신 그 남자를
물었어요
난 스승이 되고
관음법문을
수행하기 전에도
30-40개의 나라를
여행했었죠
아시아의
버마, 태국, 인도,
베트남 등이요
이런 나라들은
일부 지역에
모기들이 창궐했어요
하지만 나는 한번도
물린 적이 없어요
어찌됐는지 나는
물지 않더군요
내가 인도에 있을 때
밀림이나 숲에도
살았었어요 거긴
뱀이 기어 다니며
내 방에 들어오고
전갈이나
지네도 있었죠
아주 많았어요
내가 명상할 때
그저 주변을
돌아다녔죠
그리고 깨어나면
한 마리는 무릎 위에
한 마리는 저쪽에
있더군요
아무 문제 없었어요
산책할 때 데리고
나가서 큰 바위
위에 올려 주고
작별 인사하고 왔죠
절대 물지 않았어요
여러 곳에
가득했었는데도요
내가 두 달간 머무른
어떤 곳이었는데
명상에서
일어날 때마다
6-12마리 정도가
내 주변과 몸 위나
침대 위나
베개 옆에 있었어요
우린 같이 명상했죠
전갈 제자들이
여럿 있는
명상원이 있던 거죠
이걸 알아야 해요
인도의 방들은
방이 아니에요
방이라고 부르는 건
달리 부를 단어가
없어서 그렇죠
어떻게 불러야
할지 모르겠어요
외양간이랄까요
뭐랄까요?
방인데 방이 아니죠
방이 있거나 해도
지붕이 새고
벽에 구멍이
숭숭 뚫린 방이죠
시멘트 없이 돌 몇 개
놓으면 끝이에요
그 안에 들어가 보면
방수를 위해 소똥을
사방에 바릅니다
난 괜찮았어요
달빛과 햇빛이
비추도록 놔두었고
전갈이나 뱀들도
와서 함께 좋은
명상원을 만들었죠
북적 됐어요
곤충들은 물지
않는 게 아니에요
인도 곤충들이
모두 수행한다고
오해하지 마세요
어느 날 이웃이
사방을 물렸거든요
다섯 군데 정도요
여기저기가 부어
올랐어요
독으로 죽을 뻔했죠
우린 같은 곳에서
잠을 잤어요
나는 방이 있어도
가끔은 방에서
자지 않았는데요
지붕 위에 올라가서
지붕에서 잤어요
인도의 지붕들은
진흙으로 돼서
납작했고 타고
올라갈 수가 없었죠
그래서 그냥 벽을
기어올랐어요
머리를 썼죠
그러자 나중에는
모든 사람들이
그게 좋다며 따라
와서 같이 잤어요
그리고 지붕은
여섯 명 정도가
자기에 충분했기에
문제 없었죠
이런 식으로
같이 잤죠
그녀는 내 옆에서
잤는데 마구 물렸어요
일어나보니
배게 위, 귀 옆에
전갈과 지네가
있는 거에요
이런 식으로
나와 함께 잔 거에요
움직이지 않고요
내 생각에는 그녀를
물고 나서 내게로
도망 온 것 같아요
그녀가 죽일까 봐
겁이 난 거죠
아마 그랬을 거에요
스승님, 태어날 때
처음 섭취하는 것은
공기입니다
이것은 삶의 본질로
알려졌는데요
이것이 관련이
있나요?
프라나야나는
대지의 수행법인데
이것이 우리 내면의
진화나 관음법문과
어떤 식으로 관련이
되어 있나요?
아닙니다
관음법문과 전혀
관련이 없습니다
우리는 호흡에 전혀
신경 쓰지 않습니다
그녀는 하타 요가의
관점에서 말하는군요
이미 내 책에서
말한 적이 있어요
영어이지만요
어떤 법문이 더
좋다거나 하는 것이
있습니다
이미 모든 것을
말해줬어요
호흡은
덧없습니다
우리는 태어나면
공기를 마십니다
하지만 뱃속에
있을 때는
공기도 없고
물만 있는데도
여전히
살아있었죠
그렇죠?
몸이 죽어도
지구의 공기나
다른 요소 없이도
살 수 있어요, 그러니
공기가 중요하다
말하지 말아요
첫째로 이건 매우
실제적인 답이에요
둘째로
많은 이가 의도적으로
숨을 멈추고도
여전히 삽니다
공기는 그리
중요하지 않아요
호흡이란 생명을
유지하는 궁극의
것이 아닙니다
매우 간단해요
당신도 알 거에요
많은 요기들이
숨을 멈출 수 있죠
오래 동안
멈출 수 있어요
3개월, 4개월
6개월 동안도
멈춥니다
당신은 요기이니
알고 있을 거에요
네, 이제 만족합니다
호흡이 지혜를
완성하는 길이라고
말 합니다
그게 제 질문이죠
알겠어요
의심이 나면
물어야 해요
답이 충분했나요?
아니면 더 질문하세요
충분히 만족하고
확신할 때까지
모든 논리를
사용해보세요
하지만 내 답은
그와 같아요
이해하기 매우
간단하고 쉽죠
증명됐어요
요가 호흡법을
수련하면
분명 많은
유익함이 있지요
건강에도 좋고요
아마
좀 더 오래 살겠죠
약간의 초능력도
생길지 모르죠
마음이
더 고요해 지고요
어떤 걸 해도
좋은 점이 있어요
하지만 요가호흡법
만으로는 안돼요
우린 호흡 없이도
영원히 사니까요
알겠어요?
소위 생명이란 몸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죠
생명이 몸이라면
그걸 수행하세요
호흡은 몸에
중요합니다
보통사람을 위한 거죠
호흡이 필요 없는
사람들도 많아요
요가난다의
자서전을 읽었나요?
그의 스승은
삼매에 들면
숨조차 쉬지
않았어요
그가 지혜가
없다고 생각해요?
숨을 안 쉴 때
지혜는 어디 있죠?
사라지나요?
그럼 그가 어떻게
지혜를 얻었을까요
요가 호흡으로
숨도 안 쉬는데요
난 타이완에서
호흡법을 수련하는
많은 수행자를 알아요
요가호흡은 아니지만
호흡수를 세지요
많은 종류가 있어요
호흡에 집중하는
수련은 많아요
집중의 수단으로
호흡을 사용하지요
그것이
집중에 관해서라면
도움이 됩니다
어떤 이에겐 도움이
되지만 누구에게나
권장하진 않겠어요
덧없는 호흡에
의존하는 것보다
더 나은 게 많아요
저절로
집중하도록 마음을
훈련해야 해요
외부의 것이 아닌
영혼의 힘에 의한
집중이 되도록요
그렇지 않으면
사고가 났을 때,
기절했을 때,
죽을 때,
아파서
의식이 없을 때,
자느라
호흡을 알아차리지
못할 때는
어떻게 수행하지요?
깨어있을 때나
숨을 알아차릴 때만
수행할 수는
없지요
수행은 24시간
해야 합니다
그것은 오직 영혼
수준에서만 가능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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