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와 음악
 
* 무슨 일일까?, * 보살의 연꽃 (어울락어)      
지난밤 섬세한 선율을 연주하는 그대를 꿈 꾸었네
몽상으로 다정하게 달래듯 공기는 고요했고
부드럽게 흐르던 머리칼 미풍을 어루만지던 달
그대 사랑해 음악을 연주하니 그대 눈은 멀리 응시했네

모든 소망을 이룰 약속처럼 부드러운 그대 노래목소리
나는 외로운 정자 그대는 수많은 서정적 생각을 비추는 달빛
나의 애정을 얼마나 표현하고 싶었는지
내 차가운 가슴이 망설이며 오랜 그리움을 전하네

나는 수천 생 전에 그대 만나기를 약속했고
많은 윤회 속에서 그대를 그리워했네!
음악의 후렴이 아직 남아있는데 나를 어디로 데려가나요?

그대 노래가 울리며 내 가슴의 갈망이 깨어나니
황홀경 속에 지난밤 그대 떨리는 입술을 기억하네
실바람과 함께 떠도는 구름이 되고파라
나를 영원한 지복의 왕국으로 데려가는…

응웬 반 띠가 작곡하고 1991년 3월 18일 미국 캘리포니아 몬트클레어에서 가진 협회회원들과 모임에서 칭하이 무상사가 노래한 『반향』을 감상하셨습니다

밤에 울리는 절구 소리 달빛아래 울려 퍼지는 노래
쌀을 두드리며 찧는 부드럽고 충만한 리듬

제방을 거닐며 매혹적인 호노래 듣네
내 사랑, 오지 않겠어요? 늦었지만 집에 데려갈게요
그대를 집에 데려 갈게요

무수한 호 노래 긴 밤에 메아리치니
마을 청년과 아가씨들 이 밤에 절구소리에 잠겨
상승하는 밤, 미소 짓는 쌀 마음의 온기를 나눠요

오 호! 곡식을 희게 찧어요
우리 사랑 위대한 메콩강처럼 강해요

무수한 호 노래 긴 밤에 메아리 치니
마을 청년과 아가씨들 이 밤에 절구소리에 잠겨
상승하는 밤, 미소 짓는 쌀 마음의 온기를 나눠요

오 호! 상아처럼 흰쌀 메콩강처럼 강한 우리사랑
오 호! 영광의 나라를 위해

생각에 잠겨 멀리서 떠도는 호노래를 듣네
이리 오세요 우리사랑에 다시 불 붙여요

포근한 밤에 이우는 달 노래와 절구소리 빨라지고
먼 곳의 소리 달밤에 울리고 있네

평화로운 자연 경관 속에서 밤공기가 청명할 때 밝은 달 아래 마을사람들이 즐겁게 노래하고 율동적으로 쌀을 빻습니다 『포근한 밤에 이우는 달 노래와 절구소리 빨라지는데 먼 곳의 소리 달밤에 울리네』

밤에 울리는 절구 소리 달빛아래 울려 퍼지는 노래
쌀을 두드리며 찧는 부드럽고 충만한 리듬

제방을 거닐며 매혹적인 호노래 듣네
내 사랑, 오지 않겠어요? 늦었지만 집에 데려갈게요
그대를 집에 데려 갈게요

무수한 호 노래 긴 밤에 메아리치니
마을 청년과 아가씨들 이 밤에 절구소리에 잠겨
상승하는 밤, 미소 짓는 쌀 마음의 온기를 나눠요

오 호! 곡식을 희게 찧어요
우리 사랑은 위대한 메콩강만큼 강해요

무수한 호 노래 긴 밤에 메아리 치니
마을 청년과 아가씨들 이 밤에 절구소리에 잠겨
상승하는 밤, 미소 짓는 쌀 마음의 온기를 나눠요

오 호! 상아처럼 흰쌀 메콩강처럼 강한 우리사랑
오 호! 영광의 나라를 위해

생각에 담겨 멀리서 떠도는 호노래를 듣네
이리 오세요 우리사랑에 다시 불 붙여요

포근한 밤에 이우는 달 노래와 절구소리 빨라지고
먼 곳의 소리 달밤에 울리고 있네 달밤에

마음이 쓸쓸함에 잠길 때 존재는 비참해 집니다 잠재의식의 깊은 곳에서 낭만적 사랑이 인생에 찾아오고 어려움과 고통 불행에 소리칩니다 『머리를 무릎 위에 떨군 채 소리치며 몇 시간을 울었어요』 절망의 심연에서 고뇌에 찬 분노로 인생의 운명을 되풀이합니다

난 아주 아주 슬퍼요 대체 무슨 일인지 몰라요!
사랑하는데 왜 고통받나요? 오! 내 가슴을 잃었어요! 내 영혼을 잃었어요

순식간 멀리 달려가고 싶어요 산이 무너지게 외치고 싶어요
우주를 날고 싶어요 심해에 뛰어들고 싶어요!!

불타는 사랑의 대답을 찾고 지상의 다른 것을 보기 위해 하지만 마음과 함께 달려요
어깨엔 영혼을 달고! 무릎 위로 머리를 떨구고 소리치며 몇 시간을 울었어요

많은 외로운 밤에 죽고 싶어요
많은 공허한 날에 죽음을 찾고 싶어요
왜 아직 내가 살아서 기다리고 기다리죠?

난 아주 아주 슬퍼요 대체 무슨 일인지 몰라요!
사랑하는데 왜 고통받나요?

내 영혼을 잃었어요!

순식간 멀리 달려가고 싶어요 산이 무너지게 외치고 싶어요
우주를 날고 싶어요 심해에 뛰어들고 싶어요!!

불타는 사랑의 대답을 찾고 지상의 다른 것을 보기 위해
하지만 마음과 함께 달려요 어깨에 영혼을 달고!

많은 외로운 밤에 죽고 싶어요
많은 공허한 날에 죽음을 찾고 싶어요
왜 아직 내가 살아서 기다리고 기다리죠?

난 아주 아주 슬퍼요 대체 무슨 일인지 몰라요!
사랑하는데 왜 고통받나요? 내 영혼을 잃었어요!

순식간 멀리 달려가고 싶어요 산이 무너지게 외치고 싶어요
우주를 날고 싶어요 심해에 뛰어들고 싶어요!!

불타는 사랑의 대답을 찾고 지상의 다른 것을 보기 위해
하지만 마음과 함께 달려요 어깨에 영혼을 달고

이제 잠시 쉬면서 아름다운 지구의 신선하고 푸르른 정경으로 초대합니다 잠시 후 예술과 영성의 음악과 시를 계속 하겠습니다 예술과 영성의 음악과 시에 다시 오신 걸 환영합니다

깨달은 사람은 관대하고 자비로운 마음으로 세상에 되돌아와 도처의 재난을 피하고 무지의 해안을 초월하여 빛의 위대한 여정으로 인류를 구원할 것을 돕기로 맹세합니다 이 축복의 맹세를 지키고자 스승이나 보살(성인)은 지상에 화현해 사람들과 살며 많은 쓰라림과 비난 모욕조차 견디지요 연민의 마음은 끝이 없고 무한한 친절은 어두운 밤에 횃불이 되어 인류의 길을 비춥니다

『보살의 삶은 고통으로 가득해 중생은 구제하기 어렵고 마음은 측량할 수 없네 무상한 지구에 태어나 세상을 도우려 잠시 육체를 빌렸네』

『연못에 연꽃보다 아름다운 것은 없네
푸른 잎새 하얀 꽃잎, 노랑 꽃술
노랑 꽃술 하얀 꽃잎, 푸른 잎새
진흙에 자라나 더럽지 않네』
보살의 삶은 고통으로 가득해
중생은 구제하기 어렵고 마음은 측량할 수 없네
무상한 지구에 태어나 세상을 도우려 잠시 육체를 빌렸네
여전히 고해는 눈물로 넘치니
보살의 마음은 자유롭게 극락을 즐기지 못하네

연못에 연꽃보다 아름다운 것은 없네
푸른 잎새 하얀 꽃잎, 노랑 꽃술
노랑 꽃술 하얀 꽃잎, 푸른 잎새
진흙에서 자라나 더럽지 않네 보살의 삶은 고통으로 가득해
중생은 구제하기 어렵고 마음은 측량할 수 없네
무상한 지구에 태어나 세상을 도우려 잠시 육체를 빌렸네
여전히 고해는 눈물로 넘치니
보살의 마음은 자유롭게 극락을 즐기지 못하네

연못에 연꽃보다 아름다운 것은 없네
푸른 잎새 하얀 꽃잎, 노랑 꽃술
노랑 꽃술 하얀 꽃잎, 푸른 잎새
진흙에서 자라나 더럽지 않네』

보살의 삶은 고통으로 가득해
중생은 구제하기 어렵고 마음은 측량할 수 없네
무상한 지구에 태어나 세상을 도우려 잠시 육체를 빌렸네
여전히 고해는 눈물로 넘치니
보살의 마음은 자유롭게 극락을 즐기지 못하네

여전히 고해는 눈물로 넘치니
보살의 마음은 자유롭게 극락을 즐기지 못하네

여전히 고해는 눈물로 넘치니
보살의 마음은 자유롭게 극락을 즐기지 못하네

오늘은 작곡가 호앙 티 토가 곡을 쓰고 응옥 캄과 응웬 후 티엣이 노래한 『맑은 달밤의 흰쌀』을 봉센뜨랑 무용단의 춤과 함께 감상하셨습니다 칭하이 무상사가 1977년 독일 베를린에서 쓴 시 『무슨 일인가요!』 를 응오딘 롱이 낭송했습니다 칭하이 무상사께서 이 시로 노래를 작곡해 불렀습니다 『부드러운 사랑』 앨범에 수록된 곡입니다

끝으로 1984년 미국 뉴욕에서 칭하이 무상사가 무자란 필명으로 쓴 시 『보살의 연꽃』을 『무자 2』CD에 수록된 예술가 키에우 로안의 낭송으로 감상했습니다 작곡가 부덕 사오비엔이 이 시로 만든 곡을 투이 두옹이 노래했지요

원래 중부 어울락 출신인 응오딘 롱은 기타와 드럼,아코디언 같은 많은 악기연주가 전문입니다 또한 작곡도 하며 쾅응아이, 다낭, 훼의 라디오 방송국에서 노래했습니다

1989년에 응오딘 롱은 사이공 TV라디오 방송국의 황금 목소리 낭송상을 받았고 다른 예술가와 함께 『흰구름이 있는 하늘』 『겨울에 훼를 그리며』 『반평생의 여정』 『귀향』 등의 CD를 녹음했습니다 예술가 응오딘 롱은 칭하이 무상사의 다정한 선물과 축복을 받았습니다

저를 포함한 예술가들을 사랑으로 보살피시고 스승님의 시를 낭송할 기회를 주신 칭하이 무상사께 진심으로 감사하며 어울락과 세계에서 많은 이들의 존경을 받는 스승님을 기억하겠습니다 칭하이 무상사의 건강을 기원하고 어울락과 전세계 시청자들의 삶에 평화와 행복을 기원합니다

1948년 어울락(베트남) 중부에서 태어난 부덕 사오비엔은 작곡가, 작가, 번역가입니다 작곡가 부덕 사오비엔이 20살에 지은 첫 노래 『나의 연인을 위한 가을노래』는 유명한 고전이 되었습니다

피반(칭하이 무상사의 청년시절 필명)의 시를 노래로 만들 때 작곡가 부덕 사오비엔은 관찰했습니다 『시인 피반(칭하이 무상사)의 시는 형식에서 변화가 풍부합니다 시인 피반의 시는 인간의 운명과 연관된 많은 주제를 표현합니다 시인 피반의 시는 또한 합일의 기쁨을 반영합니다 형제자매가 재회하거나 이별의 날이 흐르고 다시 만난 행복한 노래가 있지요』

작곡가 부덕 사오비엔은 칭하이 무상사의 선물을 사랑과 축복과 함께 받았습니다 그가 감사편지를 보냈습니다 2009년 10월 2일 저는 부덕 사오비엔입니다 추석을 맞아 스승님의 친절한 선물을 받았습니다 스승님께 깊이 감사합니다 스승님께서 건강하시길 정중하게 기원합니다 부덕 사오비엔 올림

시 낭송가 키에우 로안은 북부 박닌에서 태어났습니다 키에우 로안은 시에 대한 사랑을 시인,극작가인 아버지 호앙 캄과 어머니인 여배우 뚜엣 칸에게 물려받았지요

키에우 로안은 바이올린 연주자로 훼 국립음악학교 전임 학장인 뜨란 낫 히엔과 결혼했지요 미국에서 그녀는 아버지가 극본을 쓴『키에우 로안』을 제작했습니다 과거에 오랫동안 그녀 어머니가 이 연극의 주역을 맡았습니다 키에우 로안이 연기한 운문 연극은 호평을 받았습니다

1994년 BBC에서 방송되었고 시 낭송에 빼어난 키에우 로안은 자주 문화적 공연에 참여합니다 키에우 로안은 여러 해 동안 관음법문을 수행했습니다 칭하이 무상사는 1996년 어울락 작가와 예술가를 위해 미국 캘리포니아 롱비치에서 열렸던 자선콘서트『지난 날의 발자취와 사랑노래들』에 참가한 키에우 로안에게 기념품을 선사하셨습니다

칭하이 무상사가 영적 여정의 힘든 과정을 묘사한 시를 낭송하였으니 저에겐 큰 영광입니다

그 시들을 낭송할 때 저는 감동했지요

스승님은 인도적 활동을 위해 모든 곳에 가시니 곁에 있기는 어렵습니다

그래서 저는 가까이 했던 순간들을 소중히 여깁니다

부친이 살아계셨을 적에 시 몇 편을 들고 가서 물었어요 『아버지는 시인이시니 다른 시인의 시를 많이 읽으셨지요 제가 칭하이 무상사의 시를 가지고 왔어요 읽어 보시고 생각을 말씀해 주세요』

부친이 모두 읽고는 말씀하시더군요 『칭하이 스승님의 시는 아주 가볍고 자유롭구나 깨달음의 시인걸』 그는 이런 깨달은 시를 보기 쉽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스승님의 시가 깨달은 시라고 하셨어요 깨달은 사람만이 이런 시를 쓴다고 하셨지요 이것이 아버지가 시를 읽던 날 제게 하신 말씀들입니다

투이 두옹은 낭만적 발라드로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인기 곡인 『마지막 사랑노래』『보랏빛 저녁』 등이 수록된 CD앨범 『영원한 사랑노래』를 발매했습니다

다음은 가수 투이 두옹이 시인 피반 (칭하이무상사님의 젊은 시절 필명)의 시에 대한 생각입니다

그녀의 모든 시를 좋아해요 시들의 메시지는 타인을 사랑하길 상기시키지요 이 인생은 짧더라도 아주 아름답습니다 아끼고 소중히 여겨야 해요 전 시인 피반을 만나진 못하였지만 노래2곡과 들어본 CD를 통해 시인이 아주 온화한 분이시며 아주 자비롭고 도량이 크시며 아주 우아하고 고귀한 영혼임을 느꼈습니다

오늘 예술과 영성의 음악과 시를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수프림 마스터 TV에서 유명한 채식인을 계속 시청해 주세요 가족들과 함께 무한한 축복을 누리세요 다음 주에 뵙겠습니다

당신이 오니 나는 다시 젊음을 느끼네
광활한 우주에서 반짝이는 별처럼

칭하이 무사상께 감사를 전합니다 부처의 길을 걷지만 저와 많은 다른 이가 수용할 수 있는 인간의 본질을 가진 시인의 마음에 감사 드립니다 그것이 제가 진심으로 감사하는 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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