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와 음악
 
[1~2부] 작곡가 트란 쾅 록과 인터뷰    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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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 오세요, 연인이여 단순한 옷과 나막신을 신고 집으로 오세요 우리의 사랑을 얘기해요 햅쌀을 통해 사랑 이야기를 다시 기억해요 찐 옥수수와 고구마솥 곁에서 우리의 이야기를 말해요 오래된 목소리를 들어요 물결소리를 회상하며

인생에는 단순한 기쁨이 있으니 모국에서 평화 속에 자유로이 걷는 기쁨과 근심 없이 민요를 부르고 친한 친구와 모닥불 곁에서 이야기하는 것들입니다 어린이 같은 순수함과 부드러운 꿈으로 돌아가면 행복은 언제나 다정한 영혼과 순수한 축복에 존재합니다

집으로 오세요 연인이여 음유시인의 갈망의 여정을 이루는 집으로 오세요
심장박동이 약해지는 아침이슬처럼 삶을 맞아요
모두의 적의가 사라지고 깊은 고뇌 속에서 서로를 찾아봐요
눈물은 여전히 흘러요

집으로 오세요, 연인이여 이 강에서 나와 노래해요
시원한 냇물이 마음에 흐르는 우리의 고국으로 돌아가요
위선의 세계에 정직을 데려와 선율 같은 꽃은 감사의 선물
재회는 얼마나 행복한가요!

작곡가 트란 쾅 록의 인기곡인 『집으로 오세요 연인이여』의 일부를 가수 투안 응 옥의 목소리로 감상했습니다 오늘 예술과 영성에서 작곡가 트란 쾅 록이 수프림 마스터 TV와 가진 인터뷰를 소개합니다

트란 쾅 록은1949 년 쿠앙 뜨리의 지오 린에서 출생했지요, 196 9년 국립 음악학교를 졸업하며 베트남 예술과 문학 재단의 노래 작곡부문에서 우승했습니다 트란 쾅 록은 다양한 장르의 오백여 곡을 작곡했습니다 모든 청중들이 그의 음악을 사랑합니다

그의 유명한 노래는 『집으로 와요, 연인이여』 『당신인가, 하노이 가을』 『그대의 노래』등이 있지요 최근에 작곡가 트란 쾅 록은 50곡 선집을 발매했습니다 첫날부터 이 노래책은 대중의 호평을 받았습니다 작곡가 트란 쾅 록이 노래선집의 창작과정과 출판을 준비하던 당시의 특별한 기억들을 말하겠습니다

사실 이것은 세 번째 노래선집입니다 1970년에 『집으로 와요 연인이여』를 출간했었지요 두 번째는 1993년에 발매한 20곡이 포함된 『트란 쾅 록의 사랑노래들』입니다 그때부터 2008년까지 노래 50곡을 선정한 것이 새 노래선집입니다 이 선집은 베트남 음악협회 청소년 출판사 남부지부의 모든 작곡가의 작품을 함께 출판해 소개합니다

오십에서 백곡이상 작곡한 14명 작곡가의 작품들이 출간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 노래선집은 50곡이 수록된 CD도 함께 줍니다 가령 노래책을 보면서 CD를 감상할 수 있는 이점이 있습니다 가끔씩 익숙한 노래지만 작곡가를 모를 수 있습니다 그래서 노래책을 보면 누가 어떤 곡을 작곡했는지 기억할 수 있습니다

작곡가가 작곡할 때 자신의 모든 마음과 영혼 고통과 갈등, 그리움 생각을 모두 붓고 모든 음들을 주의 깊게 골라서 노래를 창작합니다 세계와 모두에게 바치는 겁니다 이 노래선집의 특별한 점은 베트남 음악협회의 의도가 일반적으로 구세대의 작곡가를 목표로 한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미래에 체오 가극, 삼 가극, 고대가극 같은 전통 어울락 문화를 다룬 선집이 나올 겁니다 문화와 언어, 전통 베트남 음악을 존중하는 모든 소중한 작품이 출판되어 어울락인과 세계를 위해 어울락 국민의 본질의 절정인 모든 작품을 소개하는 겁니다 저는 어울락인이니 어울락 음악은 항상 제 피와 생각 속에 있습니다

문화의 보존에 의해 가수가 남아있는가와 상관 없어요 출판업자들이 그런 책들을 발간할 겁니다 그들의 의도는 도서관에 『베트남 음악의 과거와 현재』에 대한 전집을 두는 겁니다 우리는 조사를 통해 작곡가들을 적절하고 제대로 선정할 수 있습니다

사실 저는 육칠백 곡에 이르는 많은 곡을 작곡했고 그 중에 약 3백곡은 CD와 뮤직비디오 인쇄물로 대중에게 소개되었습니다 그러나 이번 노래선집은 출판업자가 제게 가장 좋아하는 노래를 선정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저는 1967년부터 시작한 약 40년의 음악가 생활에서 작곡한 5백곡 중에 5십 곡을 선정했습니다 그 중에는 제가 대학시절에 작곡했거나 졸업하고 작업한 것도 있습니다

원래 지난 40년의 많은 작품에서 선정했지요 물론 이것들은 제가 가장 좋아하는 곡으로 어떤 곡은 발표되었고 어떤 것은 미발표곡입니다 노래들은 제가 지은 조국과 낭만적인 사랑, 우정을 찬양하는 가사나 제가 감탄한 다른 시인들의 많은 시들로 만들었습니다

가령 제가 가장 좋아하는 시인들인 피반, 응우엔 틴 토안, 판 낫 남 등의 시가 있습니다 그런 시들은 제가 반복해 읽는 시들입니다 『시와 음악의 결합』이란 말을 깨달았지요 둘이 결합되면 작곡가는 저절로 날개를 답니다 음악과 시는 드러내지 않은 친구입니다 음악과 시는 밀접하고 느낌이 드러나며 음악과 시가 자연스럽게 합쳐질 때 노래가 됩니다

작곡가가 작곡 당시에 깨닫지 못한 놀라운 노래들이 있는데 모두 느낌에서 나옵니다 최근에 저는 많은 아름다운 시를 읽었고 합일과 이해를 통해 몇 곡을 작곡했습니다 가령 시인 피 반과 응우엔 딘 토안의 많은 시들로 노래를 만들어 새로 발간한 노래선집에 수록했습니다

당신을 사랑한 이후로 이 나라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곳이 되었죠
새들은 나의 정원에서 즐겁게 노래해요
왜 전에는 그것들을 들을 수 없었을까요?
당신을 사랑한 이후로 다른 도시는 싫어요 공해와 인구 밀도요? 누가 상관하나요?

이제 알아요 최고의 장소란 연인과 당신이 깊은 감정과 사랑을 나누는 곳이란 걸!
당신은 곁에 없지만 희망을 갖고 삽니다 선택의 여지가 없어요
당신이 있는 곳이 천국 당신 곁이 축복이지요

당신을 사랑한 이후로 나는 떠날 수 없어요!
나의 발과 감정은 뿌리를 내린 내 정원의 나무와 화초 같아요
혹시... 생각하지 않을래요
당신은 돌아올 거예요 어느 영광스러운 밤에

칭하이 무상사가 1978년 독일에서 지은 시『당신이 떠난 후에』로 작곡가 트란 쾅 록이 만든 노래를 쾅 민과 한 응우 엔의 목소리로 감상했습니다

트란 쾅 록과 인터뷰를 계속 시청해주세요 모든 관객의 사랑을 받는 많은 노래를 작곡한 유명한 트란 쾅 록이 자신의 음악의 길을 회상합니다

저는 아주 어릴 때부터 음악을 사랑했어요 어릴 때 어머니가 가수였는지는 모르지만 교회에서 노래했는데 성가대에 속했어요 매일 저녁 어머니와 교회에 가서 성가를 들었어요 이 종교적 노래들이 제 살과 피에 스며들었을 거에요 자라면서 학교에 갔지만 여전히 음악을 무척 사랑했어요 후에 국립음악학교를 다녔지요 그 후 도시로 갔지요

대학시절에 많은 곡을 작곡하기 시작했어요 사실 제가 어렸을 때는 그냥 작곡만 했지 발표할 생각은 없었어요 저는 무엇보다 소망을 이루기 위해 작곡했어요 다행히 제 음악은 아주 일찍 대중에게 소개되었지요 1967년에 첫 노래 『집으로 오세요 연인이여』로 유명해졌어요 1967년에 엘비스 푸옹이 불렀었지요

그 후로 계속 많은 곡을 작곡했어요 많은 노래를 발표했고요 저의 주제는 주로 사랑으로 고향에 대한 사랑, 조국에 대한 사랑, 사람들의 사랑, 자비심과 우리가 삶에서 경험하고 도움을 받은 모든 감사와 행위들입니다 인생에서 제가 표현하려는 감정들을 작품으로 세계에 선사하고 싶어요 타인의 삶과 조화로운 편안한 순간과 최고의 경험을 전하길 원합니다

최근에는 일련의 주제가 있는 노래를 작곡합니다 가령 부모에게 감사하고 찬양하는 주제의 노래들과 동요가 있지요 저는 40년간 음악을 작곡하며 동요를 작곡할 귀중한 소망을 가졌지만 기회는 없었지요 저는 동요의 작곡을 어렵게 생각했는데 천진하고 자연스러우며 순수한 아동기가 이미 지나가 다시 오지 않으니까요 그래서 아동을 위한 노래책을 쓰고 싶었고 그러면 그들은 천진하고 순수한 노래를 부르겠지요

작곡가 트란 쾅 록이 수프림 마스터 TV와 가진 인터뷰의 1부를 시청하셨습니다 다음 주에 작곡가 트란 쾅 록과의 인터뷰 2부에서 칭하이 무상사의 청년시절 필명인 피반의 시를 노래로 만든 것에 대한 그의 생각을 계속 시청해주세요 수프림 마스터TV를 계속 시청해주세요 곧 돌아오겠습니다 에술과 영성을 계속 하겠습니다

인생은 강과 같이 행복이나 고통의 다른 해안으로 끊임없이 흐릅니다 고요 속에서 폭풍우의 징조가 있으며 미소가 사라지기 전에 눈물이 흐르기 시작합니다 『아름다운 이른 아침에 구름이 하늘을 떠다녔고 포옹한 어머니와 나는 다가오는 비극을 몰랐어요』

연약한 인생에서 운명은 무심합니다 누군가의 무상한 기쁨이 다른 이에겐 비참함입니다 『거대한 천국도 이 끔찍한 고통을 담을 수 없어요』

존재의 티끌에 가려져 중생은 인생의 현상을 완전히 알 수 없습니다 행복과 고뇌, 행운과 불행 모든 것이 존재의 운명을 감싼 거대한 망처럼 예측할 수 없습니다 무지와 함께 살면서 거대한 우주에서 깨닫지 못하면 인간은 생사의 사슬을 벗어나지 못합니다

예술과 영성을 계속하며 칭하이 무상사가 20대에 지은 『아기돼지의 말』을 응옥 쾅의 낭송으로 감상하겠습니다 이어서 칭하이 무상사의 시『아기돼지의 말』로 만든 노래입니다 트란 쾅 록이 가장 최근에 만든 노래로 가수 탄 투이의 목소리로 감상하겠습니다

응옥 쾅은 따스하고 선율 같은 목소리를 가진 어울락 (베트남) 낭송가입니다 그는 어울락 문학의 전설적인 작품인 위대한 작가 응우엔 두의 『키에우 이야기』를 낭송한 예술가의 한 명입니다

아기 돼지의 말
처음 당신을 만난 날은 나의 생일이었어요
분홍빛의 통통하고 둥근 나는 엄마와 유쾌하게 놀았지요

당신은 다정하게 나를 보며 오 둥글고 귀여워라 했지요
매일 시원한 물과 맛있는 야채를 가지고 왔어요

엄마와 나는 황금보다 소중한 당신의 친절에 감동했어요
당신의 관심과 보호아래 평화로이 살았지요
날마다 살이 쪘어요 먹고 쉬고 놀면서…

아름다운 이른 아침에 구름이 하늘을 떠다녔고 포옹한 어머니와 나는 다가오는 비극을 몰랐어요

호랑이나 코끼리처럼 건장한 두 청년이 나의 작은 몸을 우리에 납작하게 짓눌렀어요
도망칠 수 없었지요 신이여 무슨 처벌인가요?

두려움과 공포 속에 울었지요 엄마 엄마 살려주세요
오 주인님 저를 빨리 구해주세요 저는 어리니 살려주세요

엄마는 슬픔에 빠져 울고 절망의 눈물이 가득했어요
거대한 천국도 이 끔찍한 고통을 담을 수 없어요

나의 주인은 양손 가득 돈을 쥐고 떠났지요
나는 차의 짐칸을 뒹굴었고 찢어지는 가슴은 육체의 비참함보다 더 아팠어요

두 청년이 농담했어요
『이 아기돼지는 맛있을 거야 내일 도살해서 아내가 낳은 새아기의 생일을 축하해야지』

오 인생의 아이러니여 나의 영혼은 부서지고 가슴에 눈물이 흘러요 피가 시내를 흐르듯이

나를 사랑하는 줄 알았어요 자랄 때까지 먹여주니까요
그러나 모든 것은 허위였고 수익과 이득일 뿐이었지요

내일 나는 동강나서 나의 살과 뼈는 완전히 고문을 당하겠지요
사람들이 즐거운 만찬에서 왁자지껄 웃기 위해서

당신의 아이와 다른 이들도 장수하길 빌어요
가족이 함께 지내며 나와 같은 운명을 겪지 않도록…

전 가족이 고귀하게 살며 여러 생을 인간이 되길
다시는 돼지로 태어나지 않고 업장의 빚을 갚길 빌어요

아, 안녕 삶이여 엄마의 고통을 슬퍼하며 눈물 속에 녹초가 되었어요
오, 엄마 엄마 엄마…

아기 돼지의 말 처음 당신을 만난 날은 나의 생일이었어요
분홍빛의 통통하고 둥근 나는 엄마와 유쾌하게 놀았지요

당신은 다정하게 나를 보며 오 둥글고 귀여워라 했지요
매일 시원한 물과 맛있는 야채를 가지고 왔어요

엄마와 나는 황금보다 소중한 당신의 친절에 감동했어요
당신의 관심과 보호아래 평화로이 살았지요
포옹한 어머니와 나는 다가오는 비극을 몰랐어요

호랑이나 코끼리처럼 건장한 두 청년이 나의 작은 몸을 우리에 납작하게 짓눌렀어요
도망칠 수 없었지요 신이여 무슨 처벌인가요?

두려움과 공포 속에 울었어요 엄마 엄마 살려주세요
오 주인님 저를 빨리 구해주세요 저는 어리니 살려주세요

엄마는 슬픔에 빠져 울고 절망의 눈물이 가득했어요
거대한 천국도 이 끔찍한 고통을 담을 수 없어요

나를 사랑하는 줄 알았어요 자랄 때까지 먹여주니까요
그러나 모든 것은 허위였고 수익과 이득일 뿐이었지요

내일 나는 동강나서 나의 살과 뼈는 완전히 고문 당하겠지요
사람들이 즐거운 만찬에서 왁자지껄 웃기 위해서

당신의 아이와 다른 이들도 장수하길 빌어요
가족이 함께 지내며 나와 같은 운명을 겪지 않도록…

전 가족이 고귀하게 살며 여러 생을 인간이 되길
다시는 돼지로 태어나지 않고 업장의 빚을 갚길 빌어요

아, 안녕 삶이여 엄마의 고통을 슬퍼하며 눈물 속에 녹초가 되었어요
오, 엄마 엄마 엄마…

칭하이 무상사가 이십 대에 지은 시 『아기 돼지의 말』로 만든 노래를 감사했습니다 작곡가 트란 쾅 록이 만든 곡을 가수 탄 하이가 노래했습니다

가수 탄하이는 1994년 사이공 텔레비전 노래대회와 1997년 내셔날TV 노래대회에서 우승했습니다 조화로운 목소리를 가진 그녀는 또한 연극과 영화배우입니다 그녀의 데뷔앨범에는 전통적이고 밝은 노래인 『그리운 어머니』 『강에서 노래하네』 『영원한 사랑노래 』등의 많은 발라드가 있습니다

오늘 예술과 영성을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수프림 마스터 TV에서 긍정적인 방송을 계속 시청해 주세요 지고의 신의 은총과 자비가 항상 당신과 사랑하는 이와 함께 하길 빕니다

다음주 예술과 영성에서 작곡가 트란 쾅 록과의 인터뷰 2부에서 칭하이 무상사의 시로 만든 노래들을 기대해 주세요

우선 세상에 많은 아름답고 놀라운 시를 선사한 시인 피 반에게 나의 진실한 인사와 감사를 전합니다 작곡가와 음악가를 대표하여 『음악이 완전하면 원한이 없다』는 중국 말을 전합니다

사람들이 이 말을 기억하기 바랍니다 음악이 훌륭하고 모든 창작품이 뛰어나면 사람들이 서로 화를 내거나 미워하지 않을 겁니다 어떤 경우에도 저는 이 말을 받아들입니다 시인 피반에게 저의 정중한 인사와 감사를 보냅니다

시간들에 감사합니다 나날들에 감사합니다 순간들에 갑니다
밤들에 감사합니다 우리가 함께 보낸 모든 시간은 마음에 남아있습니다

이번 주 예술과 영성에서 작곡가 트란 쾅 록과 인터뷰를 마치면서 칭하이 무상사의 시로 만든 노래들을 감상해 주세요
우리가 전에 알았기를 바래요 에덴에 과실이 가득했던 시절 아담과 이브처럼 다른 사람은 아무도 없이 우리가 전에 알았기를 바래요 같은 학교에 다녔고 간은 언어로 말하며 어린 시절을 같이 보내고 같은 도시에서 자랐기를

오늘 예술과 영성에서 수프림 마스터 TV가 작곡가 트란 쾅 록과 가진 인터뷰의 후편을 보내드립니다

트란 쾅 록은1949 년 쿠앙 뜨리의 지오 린에서 출생했지요, 196 9년 국립 음악학교를 졸업하며 베트남 예술과 문학 재단의 노래 작곡부문에서 우승했습니다 트란 쾅 록은 다양한 장르의 오백여 곡을 작곡했습니다 모든 청중들이 그의 음악을 사랑합니다

그의 유명한 노래는 『집으로 와요, 연인이여』 『당신인가, 하노이 가을』 『그대의 노래』등이 있지요 트란 쾅 록의 50곡 노래 선집에는 칭하이 무상사의 필명인 피 반의 시로 작곡한 많은 노래인 『떠나기는 쉽지 않네』 『유일한 소망』『이제론의 겨울 밤』『오후의 산책』 『아무것도 없다면』『사랑 노래1』『사랑노래4』가 수록되어 있습니다 작곡가 트란 쾅 록이 이 시들로 음악을 만든 과정과 느낌을 말합니다

친구로부터 시인 피 반의 시집을 받은 것은 우연이며 또한 행운이었습니다 시인 피반을 만난적은 없어요 그러니 그 시들을 읽을 때 독특하게 느꼈고 젊은 현대시인들의 시에서 보듯이 삶의 갈등의 극적인 변화가 없으며 이전에 읽은 연시에서 보이듯이 지나친 감상도 없었습니다 저는 이 시들이 영적인 요소들을 가졌으며 사람들을 평화와 낙천적인 사상으로 이끌고 모든 슬픔을 사라지게 하는 온화한 생각과 철학 같은 선의 정신을 전한다고 느꼈어요

그러므로 제 음악으로 선의 정신을 함유한 편안한 가사의 정신을 그려내야 함을 깨달았지요 많은 시들이 저의 작곡 스타일과 맞는다고 생각해서 시인 피 반은 모르지만 노래를 작곡했지요 저에게 아름다운 시를 아는 것은 행운의 만남이며 음악적인 인연이지요

제가 시인 피 반의 시로 노래를 작곡할 때 청중에게 위안을 주는 밝은 장르의 노래를 전한다고 느꼈어요 그렇게 작업했지요 물론 청중들은 제 노래를 이미 들었기에 저의 작곡 스타일과 음악이 다른 이들과 틀린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청중들이 철학적인 노래를 들을 때 저에게 어느 정도 닿기를 바랍니다 작곡가의 소망은 청중의 사랑과 이해를 얻는 거지요 그것이 작곡가의 축복이지요 그것 뿐입니다

시인 피 반의 시들에서 작곡한 많은 노래 중에 『사랑노래4』가 있습니다 투아 티엔 후에의 음색인 독특한 중부 어울락 (베트남)의 곡조를 응용했어요 그 노래를 완성하자 시의 의미가 민요처럼 표현되는 것을 느꼈어요

노래는 가수 바오옌의 목소리와 잘 어울렸는데 많은 음조의 변화는 바오 옌처럼 특별한 목소리를 가져야만 제대로 표현할 수 있거든요 그것이 제가 가장 좋아하는 노래로 바오옌의 목소리로 들을 때면 시와 음악, 가수의 합일을 느낄 수 있어요 최소한 예술적인 측면에서 성공이라고 여겨집니다

노란 꽃, 푸른 꽃 거친 꿈속으로 여름이 지나네 꽃을 헤아리며 이름을 부르네
먼 수평선, 무지개의 흐름 봄의 꽃들, 5월의 꽃들 네 계절이 함께 어울리네
8월의 마른 잎을 엮어 당신께 편지 대신 부치네
서쪽까지 얼마나 남았을까? 낙원까지 얼마나 남았을까?
당산 마음까지는 얼마나? 나에게는 얼마나 멀까?
외로운 산, 외로운 언덕 차가움 속에 가을을 보네
브란넨브르크로 바람이 불며 8월 12일을 기억하네

칭하이 무상사가 이십 대에 쓴 시 『사랑노래 4』로 트란 쾅 록이 작곡한 노래를 바오옌의 목소리로 감상했습니다 수프림 마스터 TV가 작곡가 트란 쾅 록과 가진 인터뷰를 계속 하겠습니다

이 노래들을 작곡할 때 피 반이 칭하이 무상사의 필명이란 사실을 알고 계셨나요?

앞에서 말했듯이 시인 피 반이 누군지 몰랐어요 저는 아름다운 시를 쓰는 사람을 존경하고 무척 찬미합니다 일반적으로 멋진 시를 쓰는 사람은 음악과 인연이 있다고 생각해요 저뿐이 아니라 많은 작곡가는 아름다운 시를 읽으면 노래를 만들 영감을 얻습니다 시로 만든 노래가 성공한 것은 작곡가와 시인의 재능이 결합된 것입니다 둘이 함께 음악의 여정에서 노래의 창작에 협력한 거지요 모든 작곡가들이 비슷하게 생각할 겁니다

어떻게 시인 피반의 시를 알게 되었나요?

시를 사랑하고 모으는 한 친구가 있어요 어느 날 그가 와서 시집을 주었지요 후에 저는 행운이라고 깨달았는데 시인과 작곡가가 각각 다른 나라에 있지만 그들은 시와 음악으로 서로 만났으며 예술작품을 창작해 많은 작품이 세계적인 불후의 명작이 되었지요 그것이 축복된 만남이자 행운이라고 생각합니다

음악적으로 장래에 어떤 계획이 있으세요?

그것을 생각했는데 제가 이미 60살이기에 자신의 노래CD를 제작하고 싶어요 제가 항상 소망하는 일 중에 한 가지는 전쟁이 없어지고 사람들이 서로 사랑하며 인류가 서로를 보살피고 진실로 사랑하면 삶의 모든 사랑이 아름다움으로 됩니다

모든 예술가는 인류의 사랑으로 가득한 마음의 아름다움을 찬미해요 문학과 음악의 걸작도 여기에 포함됩니다 사람들이 사랑을 찬미하는 꿈이 이루어지면 저와 모든 작곡가, 작가 모든 화가들이 세상에 많은 예술작품을 선사할 겁니다 그것이 제 꿈이지요

이제 시인 피반이 칭하이 무상사의 청년시절 필명임을 아시니 시인인 칭하이 무상사께 전하고 싶은 어떤 메시지가 있으세요?

우선 이세상에 아름답고 놀라운 많은 시를 선사한 시인 피반에게 진심으로 인사하며 감사를 표합니다 저는 시인 피 반의 몇 편의 시로 작곡을 했지요 제가 작곡한 모든 노래는 자녀와 같으며 시와 음악의 결합으로 세상에 아름답고 우아한 노래를 선사하기를 소망합니다 시인 피 반의 시로 만든 모든 노래들을 위해 정중하게 인사와 감사를 드립니다

수프림 마스터 TV의 시청자들에게 작별을 고하기전에 하시고 싶은 말씀이 있으세요?

작곡가와 음악가들을 대표하여 중국 격언인 『음악이 완전하면 원한이 없어진다』는 말을 할게요 사람들이 이 말을 기억하기 바랍니다 음악과 모든 예술이 훌륭하다면 사람들은 인생에서 더 이상 화를 내거나 미워하지 않을 것입니다 시청자들과 음악애호가에게 행운과 행복을 빕니다

트란 쾅 록씨의 책이 발간되면서 음악과 시애호가의 열렬한 호응을 받은 것을 들으시고 청년시절 피 반이란 필명으로 많은 시를 지은 칭하이 무상사는 세계에 대한 작곡가 트란 쾅 록씨의 공헌에 따스한 축하와 진정한 감사를 표현하셨습니다 칭하이 무상사가 트란 쾅 록씨에게 보내는 인사입니다 나의 사랑을 보내며 당신의 뛰어난 재능이 자신과 세상에 기쁨을 주길 빕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예술과 영성을 통해 작곡가 트란 쾅 록의 모든 일이 순조롭게 되길 바라며 최고의 행운을 기원합니다 당신의 예술적 목표를 성취하며 특히 가장 깊은 소망인 동요의 작곡을 완성하길 빕니다 어울락의 재능 있는 작곡가로 성장하도록 당신에게 최초의 영감을 준 유년기의 교회성가에 감사드립니다 평화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많은 아름다운 선율과 음악을 선사한 작곡가 트란 쾅 록씨에게 감사합니다

작곡가 트란 쾅 록씨와 인터뷰를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잠시 후 돌아오니 수프림 마스터 TV를 계속 시청해주세요 다시 예술과 영성을 계속 하겠습니다

사람들은 현재에 실망하고 자신의 운명을 슬퍼합니다 그러나 침묵 속에 숙고해 보면 지상에서 나날의 삶을 주신 신께 깊이 감사할 겁니다 아름다운 꽃과 나무들 따뜻한 햇살과 구름이 있고 눈물과 웃음이 있는 하루 밝은 해돋이와 낭만적인 석양이 있는 하루 폭풍의 날조차 조물주의 따스함과 사랑이 있습니다

『그 시간들이 감사합니다 그날들이 감사합니다 그 순간들이 감사합니다 그 밤들이 감사합니다』 진정으로 하루와 순간, 영원에 차이란 거의 없습니다 하나 인간의 본성은 침착하지 못하며 고마움을 모릅니다 우리는 억만 겁의 생이 아니라 지구에서 하루를 살게 됨을 알지 못합니다 우리는 일생을 삽니다 행복하든 슬프든 웃음짓든 눈물짓든 말입니다

인생의 비밀은 가까이 있지만 우린 무지에 빠져 있고 영혼이 깨어있지 않으며 마음이 평온하지 않기에 세상은 뒤죽박죽이 되고 우린 혼란 속에 빠져서 집으로 가는 길을 잊습니다

『우리는 자연과 더불어 먼 길을 걸어가네 미래는 저 멀리 미지의 지평선에 있어요 얼마나 지속될까? 우리 자신에게 물어 봅니다 대답은 저기 알 수 없는 곳에 있어요』

이제 칭하이 무상사가 이십 대 후반에 지은 시 『오후의 산책』을 투이 빈의 낭송으로 감상하겠습니다 낭송에 이어 칭하이 무상사의 시 『오후의 산책』으로 트린 쾅 록이 작곡한 노래를 쾅 민의 목소리로 감상하겠습니다

오후의 산책을 위해 그 시간들이 감사합니다 그날들이 감사합니다
그 순간들이 감사합니다 그 밤들이 감사합니다

함께했던 모든 시간들이 아직 내 마음속에 있어요
산과 강이 우리의 낙원이었죠!

우리는 폭포와 함께했고 아름다운 황금 숲에서
산딸기를 따며 어린아이처럼 행복했지요

우리는 자연과 더불어 먼 길을 걸어가네
미래는 저 멀리 미지의 지평선에 있어요

얼마나 지속될까? 우리 자신에게 물어 봅니다
해답은 저기, 알 수 없는 곳에 있어요

오후의 산책을 위해 그 시간들이 감사합니다 그날들이 감사합니다
그 순간들이 감사합니다 그 밤들이 감사합니다
함께했던 모든 시간들이 아직 내 마음속에 있어요
산과 강이 우리의 낙원이었죠!
우리는 폭포와 함께했고 아름다운 황금 숲에서
산딸기를 따며 어린아이처럼 행복했지요
우리는 자연과 더불어 먼 길을 걸어가네
미래는 저 멀리 미지의 지평선에 있어요
얼마나 지속될까? 우리 자신에게 물어 봅니다
해답은 저기, 알 수 없는 곳에 있어요
그날들과 달들이 감사합니다 그 순간들이 감사합니다
모두에게 감사합니다 삶에게 감사합니다

그 시간들이 감사합니다 그날들이 감사합니다
그 순간들이 감사합니다 그 밤들이 감사합니다
함께했던 모든 시간들이 아직 내 마음속에 있어요
산과 강이 우리의 낙원이었죠!
우리는 폭포와 함께했고 아름다운 황금 숲에서 산딸기를 따며 어린아이처럼 행복했지요
우리는 자연과 더불어 먼 길을 걸어가네
미래는 저 멀리 미지의 지평선에 있어요
얼마나 지속될까? 우리 자신에게 물어 봅니다
해답은 저기, 알 수 없는 곳에 있어요
그날들과 달들이 감사합니다 그 순간들이 감사합니다
모두에게 감사합니다 삶에게 감사합니다 삶에게 감사합니다

칭하이 무상사가 이십 대 후반에 지은 시 『오후의 산책』으로 트린 쾅 록이 작곡한 노래를 쾅 민의 목소리로 감상했습니다

투이 빈은 유명한 시 낭송가입니다 그의 가슴 뭉클한 목소리는 시 애호세대의 사랑을 받았죠 또한 투이 빈은 시인으로 최초의 시집은 『충적토의 시간』입니다

쾅민은 어울락(베트남) 가수입니다 청중들은 그의 공연스타일과 따스한 목소리를 찬미합니다 음악에 대한 깊은 헌신으로 무대에서 오랫동안 노래한 쾅 민은 특히 낭만적인 노래로 유명해졌습니다

오늘 예술과 영성의 시청에 감사드립니다 수프림 마스터 TV에서 긍정적인 방송을 계속 시청해주세요 당신과 가족이 평화와 즐거움을 누리길 빕니다

비는 나에게 무한한 우주를 갈망하게 하네
가슴은 엄청난 추위 속에 떨고 있지
빗소리의 울림에 귀 기울이며 하늘은 흐리고 내 가슴은 고통 속에…

사랑에 빠지면 꿈을 꿉니다 꿈을 이루기는 어렵지만 그들을 먼 지평선으로 데려갑니다 삶의 현실로 돌아오면 무수한 날들과 달들이 기다리며 거울 속에서 자신을 보고 외로운 여행자의 모습, 세상의 외로운 영혼을 봅니다 미친듯한 청춘의 막연한 기억들과 나의 불완전한 발음 넘치는 정열 그리고 당신이 원하지 않는 나의 가난한 마음!

지금 칭하이 무상사의 청년 시절 필명인 시인 피 반이 지은 시 『유일한 소망』으로 트란 쾅 록이 작곡한 노래의 일부를 바오 옌의 목소리로 감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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