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와 음악
 
*사랑노래 4편 *그곳에 있네 (어울락어)      
우리 함께 비 내리는 걸 보았지요 우리 함께 무지개를 보았습니다
기억하세요 함께한 그 시간들을 기억하세요 함께한 그 시간들을
당신이 어디를 가든 비가 오면 나를 기억하세요

나의 외로움을 아나요 비가 오면 저 멀리 고향생각이 나지요 비가오면 저 멀리 고향생각이 나지요

이 세상에서, 이세상에서 비가 오길 기다렸지요
이 세상에서 우리는 비를 기다렸습니다
저 멀리 우리 고향에서 소식 가져오기를 저 멀리 우리 고향에서 소식 가져오기를

당신이 어디를 가든 비가 오면 나를 기억하세요 나의 외로움을 아나요
비가 오면 저 멀리 고향 생각이 나지요 비가 오면 저 멀리 고향 생각이 납니다

기억하세요 함께한 그 시간들을 기억하세요 함께한 그 시간들을
기억하세요 함께한 그 시간들을 기억하세요 함께한 그 시간들을

칭하이 무상사가 작사 작곡한 곡『비가 오면 나를 기억하세요』를 이 란이 부른 노래로 1997년 12월 미국 워싱턴시 다르 컨스티튜드홀에서 칭하이 무상사 국제협회가 주관한 『심미의 세계로 여행』 자선콘서트에서 우리협회 회원들이 노래에 맞춰 춘 무용을 감상했습니다

연인을 여러 번 불러보네 미풍같이 부드럽게 속삭이며
떠도는 구름, 먼 곳의 연인에 대한 그리움 일깨우네

영혼의 깊은 울림으로 연인을 부르네 사랑과 망설임, 기대와 함께
안개 속의 의미한 기억에 그리움의 불을 붙이고…

오 연인이여 왜 내 가슴은 고뇌할까?
오 연인이여, 가을은 내 외로움 쫓지 못하네
오 연인이여, 밤이 수많은 별로 빛날 때 지나간 행복한 시절 그립다네

반짝이는 별 같던 그대 눈을 사랑하네
보석 같이 아름답던 손가락 아름다운 어깨를 사랑하네
다정했던 포옹 외로운 모습에 가슴 아팠네
천진한 미소에 즐거워 했었네
매혹적인 긴 삼단머리 난초처럼 섬세했던 그대

그리움으로 먼 곳의 연인을 부르네
헤어진 이래, 밤이 깊어갈 때 그대 생각하네
영원한 연인을 부르며 슬픔으로 말을 잃네
지난 날의 깊은 사랑 언젠가 사라지게 될까?

사랑하는 마음은 수없이 달콤한 선율을 울립니다 멀리 떠나며 깊은 그리움과 달랠 수 없는 마음을 남긴 연인의 이름을 부릅니다 지난 날을 그리워하고 부드러운 모습과 우아하지만 옅은 안개 같은 섬세한 모습을 갈망합니다

만남과 이별은 세상의 덧없는 사랑을 보여주는 우주의 법칙일까요?

반짝이는 별 같던 그대 눈을 사랑하네
보석 같이 아름답던 손가락 아름다운 어깨를 사랑하네
다정했건 포옹 외로운 모습에 가슴 아팠네
천진한 미소에 즐거워 했었네
매혹적인 긴 삼단머리 난초처럼 섬세했던 그대

그리움으로 먼 곳의 연인을 부르네
헤어진 이래, 밤이 깊어갈 때 그대 생각하네
영원한 연인을 부르며 슬픔으로 말을 잃네
지난 날의 깊은 사랑 언젠가 사라지게 될까? 지난 날의 깊은 사랑 언젠가 사라지게 될까?
지난 날의 깊은 사랑 언젠가 사라지게 될까? 지난 날의 깊은 사랑 언젠가 사라지게 될까?

사랑은 행복과 고통, 희망과 절망, 만남과 헤어짐의 연속입니다 그러나 사랑은 언제나 인간이 굴복시키고 매혹할 충분한 이유를 가졌지요 그들은 고통을 받으면서도 사랑을 애지중지하고 이루지 못해도 사랑을 숭배합니다 『노란 꽃, 푸른 꽃 거친 꿈속을 여름이 지나가네 꽃을 헤아리며 이름을 부르네 먼 수평선, 무지개 흐름』

그 절정에 달했을 때, 사랑은 높은 산과 같고 광대한 하늘, 눈부신 빛, 반짝이는 달과 별 같지요 그러나 행복은 언제나 빨리 지나가고 잠깐 뿐이며 남은 것은 외로운 날들 폭풍우 치는 밤, 부서진 꿈들과 눈물입니다 『외로운 산, 외로운 언덕 차가움 속에 가을을 보네 브란넨부르크로 바람이 불며 8월 12일 기억이 오네』

노란 꽃, 푸른 꽃 거친 꿈속으로 여름이 지나네 꽃을 헤아리며 이름을 부르네
먼 수평선, 무지개의 흐름 서쪽까지 얼마나 남았을까? 낙원까지 얼마나 남았을까?
당산 마음까지는 얼마나? 나에게는 얼마나 멀까?
봄의 꽃, 5월의 꽃 사계절 함께 어울리네
8월의 마른 잎을 엮어 당신께 편지 대신 부치네
외로운 강, 외로운 시냇물 백일몽 속에 겨울이 지나네 눈을 헤아리며 이름을 부르네
밤의 언덕에서 태양은 죽고… 여름까지 얼마나 멀까? 봄까지 얼마나 남았을까?
황금의 가을은 몇 달이 남았을까? 빛나는 순간까지 며칠이 남았을까?
외로운 산, 외로운 언덕 차가움 속에 가을을 보네
브란넨부르크로 바람이 불며 8월 12일을 기억하네
로젠하임 기차 로젠하임 기차 내 아픔에서 멀리 데려 가렴
붉은 나무의 집으로, 가을 비 내리는 집으로, 마음이 속한 곳으로

노란 꽃, 푸른 꽃 거친 꿈속으로 여름이 지나네 꽃을 헤아리며 이름을 부르네
먼 수평선, 무지개의 흐름 서쪽까지 얼마나 남았을까? 낙원까지 얼마나 남았을까?
당산 마음까지는 얼마나? 나에게는 얼마나 멀까?

봄의 꽃, 5월의 꽃 사계절 함께 어울리네
8월의 마른 잎을 엮어 당신께 편지 대신 부치네
외로운 강, 외로운 시냇물 백일몽 속에 겨울이 지나네 눈을 헤아리며 이름을 부르네
밤의 언덕에서 태양은 죽고… 외로운 산, 외로운 언덕 차가움 속에 가을을 보네
브란넨브르크로 바람이 불며 8월 12일을 기억하네
로젠하임 기차 로젠하임 기차 내 아픔에서 멀리 데려 가렴
붉은 나무의 집으로, 가을 비 내리는 집으로, 마음이 속한 곳으로

봄의 꽃들, 5월의 꽃들 네 계절이 함께 어울리네
8월의 마른 잎을 엮어 당신께 편지 대신 부치네
외로운 강, 외로운 시냇물 백일몽 속에 겨울이 지나네 눈을 헤아리며 이름을 부르네
밤의 언덕에서 태양은 죽고… 외로운 산, 외로운 언덕 차가움 속에 가을을 보네
브란넨브르크로 바람이 불며 8월 12일을 기억하네
로젠하임 기차 로젠하임 기차 내 아픔에서 멀리 데려 가렴
붉은 나무의 집으로, 가을 비 내리는 집으로, 마음이 속한 곳으로 붉은 나무의 집으로,
가을 비 내리는 집으로, 마음이 속한 곳으로 붉은 나무의 집으로, 가을 비 내리는 집으로,
마음이 속한 곳으로 붉은 나무의 집으로, 가을 비 내리는 집으로, 마음이 속한 곳으로

수프림 마스터 TV를 계속 시청해 주세요 잠시 후 예술과 영성에서 음악과 시를 계속 하겠습니다 예술과 영성의 음악과 시에 돌아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사랑이 나타나면 마음은 희열에 차서 노래 부르고 애정 어린 눈길에 마비되며 우리의 미소는 봄 꽃처럼 화려해 집니다 사랑은 기적입니다 모든 역경, 감정을 극복하게 하고 연인들을 아름다움과 환상의 세계로 보냅니다

부드러운 그 사람이 있네 장밋빛 입술, 사랑스런 두 눈
보름달처럼 다정한 눈길 백단향 같은 미소

잠 못 이루던 긴 세월 동안 왜 말도 한번 못 걸었나!
그대 보고 싶어도 고개 돌리고 불타는 사랑 간직하네

매일 그대 지날 때마다 그대 머리칼은 기쁨으로 떠도는 먼 구름
대기 속의 달콤한 숨결 순진한 짝사랑 뒤흔드네

이 양팔로 꼭 안아 내 꿈 단단히 붙잡아야지
시간이 꼼짝 못하도록 싹트는 사랑 시들지 않도록

사랑이여, 내 맘 모르는가? 수줍어 말 한마디 못해도 내 눈 깊이 들여다 보면
가라앉지 않은 사랑의 파도 보일 텐데

그대 시원스런 속눈썹 내 기분 들뜨게 하고 입술은 열정으로 나를 적시네
오 사랑이여… 오 내 사랑이여

부드러운 그 사람이 있네 장밋빛 입술 사랑스러운 두 눈 보름달처럼 다정한 눈길 백단향 같은 미소
잠 못 이루던 긴 세월 동안 왜 말도 한번 못 걸었나!
그대 보고 싶어도 고개 돌리고 불타는 사랑 간직하네
매일 그대 지날 때마다 그대 머리칼은 기쁨으로 떠도는 먼 구름
대기 속의 달콤한 숨결은 순진한 짝사랑 뒤흔드네 이 양팔로 꼭 안아 내 꿈 단단히 붙잡아야지
시간이 꼼짝 못하도록 싹트는 사랑 시들지 않도록 사랑이여, 내 맘 모르는가?
수줍어 말 한마디 못해도 내 눈 깊이 들여다 보면 가라앉지 않은 사랑의 파도 보일 텐데
그대 시원스런 속눈썹 내 기분 들뜨게 하고 입술은 열정으로 나를 적시네
오 사랑이여… 오 내 사랑이여

부드러운 그 사람이 있네 장밋빛 입술, 사랑스런 두 눈 보름달처럼 다정한 눈길 백단향 같은 미소
잠 못 이루던 긴 세월 동안 왜 말도 한번 못 걸었나!
그대 보고 싶어도 고개 돌리고 불타는 사랑 간직하네
매일 그대 지날 때마다 그대 머리칼은 기쁨으로 떠도는 먼 구름
대기 속의 달콤한 숨결은 순진한 짝사랑 뒤흔드네 이 양팔로 꼭 안아 내 꿈 단단히 붙잡아야지
시간이 꼼짝 못하도록 싹트는 사랑 시들지 않도록 사랑이여, 내 맘 모르는가?
수줍어 말 한마디 못해도 내 눈 깊이 들여다 보면 가라앉지 않은 사랑의 파도 보일 텐데
그대 시원스런 속눈썹 내 기분 들뜨게 하고 입술은 열정으로 나를 적시네
오 사랑이여… 오 내 사랑이여 그대 시원스런 속눈썹
내 기분 들뜨게 하고 입술은 열정으로 나를 적시네
오 사랑이여… 오 내 사랑이여 그대 시원스런 속눈썹
내 기분 들뜨게 하고 입술은 열정으로 나를 적시네
오 사랑이여… 오 내 사랑이여 그대 시원스런 속눈썹
내 기분 들뜨게 하고 입술은 열정으로 나를 적시네
오 사랑이여… 오 내 사랑이여

우아한 여러분, 처음에 작곡가 부 둑 응히엔의 노래『연인을 부르네』를 듀이 쾅의 목소리로 감상했습니다 이어서 칭하이무상사가 1979년 독일에서 지은 시 『사랑노래 4』를 시인의 직접 낭송으로 감상했습니다 시『사랑노래 4』로 작곡가 낫 응안이 만든 곡을 아이반의 공연으로 DVD 743『부처의 슬픔』에서 발췌했습니다

오늘 음악과 시에서 마지막으로 시집 『조약돌과 황금』에 수록된 칭하이 무상사가 청년 시절에 지은 시 『그 사람』을 홍 반의 낭송으로 감상했습니다 이 시로 시인이 직접 작곡, 노래한 곡을 DVD 765 『초월시공』에서 발췌하여 감상했습니다

낫 응엔은 어울락(베트남) 탄호아에서 출생했습니다 그는 가톨릭 신부의 안내로 음악을 알게 되어 1959년부터 작곡했지요 낫 응엔은 음악교사로 일하며 수백 곡을 작곡했습니다 유명한 노래는『당신을 다른 해안으로 데려갈게요』 『올 봄에는 집에 없어요』 『행복은 빨리 지나가네』 『꿈에서 깨어나다』가 있죠

유명한 라디오 진행자 쿠옥 타이와 쿠인 후옹이 미국의 사이공 오버시 라디오 106.3 FM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낫 응엔은 칭하이 무상사가 이십대 후반에 지은 시 『그의 집을 지나며』로 노래를 작곡하고 공연했던 일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습니다 이 노래는 낫 응엔의 가장 인기곡으로 청중의 큰 호응을 받았습니다

사실 독일에서 나온 유럽판 잡지에서 시 『그대 집을 지나며』를 처음 읽었습니다 시가 아주 좋아서 노래로 만들었습니다 당시에 저는 칭하이 스승님을 알지 못했습니다 그냥 자연적인 감정에 따라 시를 음악으로 만들었어요 롱비치의 자선콘서트에서 그 노래를 불렀습니다 저와 함께 그 노래를 불렀던 다른 예술가들도 아주 즐겼으리라고 생각합니다

높은 수준으로 음악을 이해하고 공연을 존중하는 청중들과 저뿐만 아니라 모든 공연자들이 그날 밤에 아주 행복했습니다 제가 『그대 집을 지나며』 시를 읽었을 때 아주 예술적으로 느껴졌고 자연스러운 감정으로 노래를 작곡했습니다 짧은 시간에 작곡을 마쳤던 노래 중에 하나입니다

아이 반은 1978년 하노이 성악학교를 졸업하며 가수의 길을 시작했지요 음악적 재능이 있고 영화와 TV 탤런트이기도 합니다 아이반은 1996년 최고의 민요가수 황금상패를 받는 등 많은 상을 수상했습니다

홍반은 어울락(베트남)에서 유명한 시 낭송가이며 1970년대 초부터 유명한 민요가수입니다 홍 반의 달콤하고 부드러운 노래와 낭송 목소리는 『안티고네 꽃의 빛깔』 『매춘부의 말』 같은 시와 『파스산의 노래』 『검은 말의 노래』 같은 민요를 통해 청중의 가슴에 남아있습니다

인연이 있어 칭하이 무상사의 시에 끌린 그녀는 『왜 아직 사랑에 빠졌을까』 『그대를 기다리며』 『먼 곳의 연인에게 물어요』 『어떻게 잊을 수 있을까』 같은 시에 감동했고 시의 정신을 소중히 합니다

1996년 크리스마스 기간에 칭하이 무상사 국제협회는 미국 캘리포니아 롱비치에서 자선콘서트를 주관해 고국에 있는 어울락(베트남) 예술가들을 지원했습니다

지금까지 칭하이 무상사는 어울락의 가난한 이들과 예술가들에게 다정하게 새해선물을 계속 보냈습니다 그런 기회를 빌어 우리 회원들은 기쁘게도 홍 반 여사를 방문했습니다 그녀는 칭하이무상사께 헌정하는 노래 『문리버』를 부르며 스승님께 대한 감사를 표현했습니다 홍 반 여사가 말합니다 『비록 우리가 멀리 떨어져 있지만 저는 항상 존경하는 스승님을 생각합니다』

오늘 예술과 영성에서 음악과 시를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수프림 마스터 TV에서 유명한 채식인이 이어집니다 부활절을 맞아, 여러분 가정에서 신의 축복과 영원한 사랑을 누리길 바랍니다 안녕히 계세요

생각에 잠겨 시골을 걷고 돌아온 제비에 눈길 주네
고요히 떠있는 저녁 구름 시골 언덕을 배회하는데
끝없이 부는 저녁 산들바람 영원히 흐르는 시냇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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