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저메탄이 기후재난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 - 2010년3월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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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언스』저널에 실린 새로운 연구에서 러시아와 미국 스웨덴의 연구진은 영구동토층의 해빙이 동부 시베리아의 북극 지층 해저에서 매년 8백만 톤의 메탄을 방출하게 하는 원인임을 발견했다고 합니다. 단지 한 장소에서만 방출되는 걱정스런 양은 종전에 전세계 해양에서 발생한다고 추정되었던 총량과 맞먹으며 이미 정점에 도달했을지 모른다는 우려를 불러일으킵니다.

미국 알래스카 페어뱅크스 대학의 수석 연구원인 나탈리아 사크로바 박사는 현재 북극의 평균 메탄농도가 이미 4십만년 만에 최고치라고 언급했습니다. 20년 기간 동안의 평균 메탄이 CO2의 72배로 열기를 가둔다는 사실이 또한 우려되지만 이 잠재적으로 방대한 영구 동토층의 메탄 방출은 기후변화 예측모델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사실에 입각한 시급한 정보를 공유해주신 사크호바 박사와 국제 동료들에게 감사드립니다. 그들의 심각한 암시에 부합되게 행동하고 우리 생태권을 구하는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신속히 전환합시다.

칭하이 무상사는 영구동토층 해빙의 위험에 대해 여러 번 우려를 표하셨으며 2009년 9월 미국 캘리포니아의 화상회의에서도 말씀하셨습니다.

칭하이 무상사: 2007년부터 과학자들은 최근 캐나다와 러시아 북부의 북극 지방의 호수 바닥에서 솟아오르는 순수한 메탄의 발견과 함께 녹은 영구동토층에서 메탄이 나오는 증거를 더 많이 목격했어요. 사태가 심각해지자 유엔 정부간 기후변화 패널의 의장인 파차우리 박사는 이를 동토층이 녹으면서 생기는  『급작스럽고 돌이킬 수 없는 기후변화』의 가능성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돌이킬 수 없는 현상을 어떻게 해서든 피했으면 해요. 특히 생각보다 동떨어지지 않았을 수도 있으니까요. 더 많은 사람들이 고기를 없애고 정말 일상생활에서 모든 동물 제품을 없앨수록 지구를 구할
기회가 많아지며 뿐만 아니라 실제로 우리 지구의 원래의 우아함과 아름다움은 물론 우리가 아는 것보다 더 많은 걸 되찾게 해주고 지금까지 알고 있던 것보다 더 아름답고 더 풍성하고 더 평화롭고 더 많은 기쁨을 되찾게 될 겁니다.

그러니 부디 문제 해결에 참여해서 먼저 자신부터 비건 채식을 하고 이 메시지가 가능한 빨리 전달되도록 도와주십시오. 채식하고 환경을 보호해서 지구를 구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