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극 심해의 따뜻해진 해수가 해수면을 상승시킵니다
지난 몇 십 년 동안 방출된 온실가스 추정치의 ８０％가 해양에 흡수되면서 해양의 온도가 계속해서 따뜻해져 왔습니다. 최근 분석에서 미국 워싱턴 대학과 국립 해양 대기청 (ＮＯＡＡ)의 연구진들은 가장 깊고 차가운 해수마저 현재 온기를 흡수하면서 남극 대륙 주변의 온도를 급상승시키고 있음을 발견했습니다.

지난 ２０여 년에 걸쳐 １천 미터 이하 깊이 바다에서 기록된 온도는 해양의 방대함으로 조금 증가하였고 이는 막대한 에너지 저장능력으로 대치되었습니다. 사실, 현재 깊은 바다로 흡수되는 열기가 대기에 머물게 된다면 우리의 대기 온도는 １０년 마다 섭씨 ３도씩 오르게 됩니다. 하지만 과학자들은 이렇게 따뜻해진 바다의 반작용을 경고합니다.

해양 생태계의 동요와 함께 따뜻해진 바다는 두 방향으로 해수면을 상승시킵니다. 절반은 따뜻한 해수가 계속 퍼지는 문제이며 나머지는 남극대륙 민물의 빙하가 해양으로 녹는 문제입니다. 심해 온난화에 대한 이 새로운 정보에 국립해양대기청과 워싱턴 대학의 연구진들께 감사를 전합니다. 이런 증거가 중요한 환경적 바로잡는 빠른 행동을 이끌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２００９년 ７월１２일 아일랜드 선데이 인디펜던트와의 인터뷰에서 칭하이 무상사는 해양의 기온 상승에 대한 염려를 표하시며 인류의 필수적인 대응 조치를 촉구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