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에서 기후변화 회의가 개최됐습니다
본 시에서 이번 주 개최되는 남아공 더반의 다가오는 유엔 기후 변화 회의를 위한 공식 예비 회담에 유엔 기후변화협약(ＵＮＦＣＣＣ) 하에 190개 이상의 국가 대표자들이 참가하고 있습니다.

발표자들 가운데 유엔 고위 기후 관리인 크리스티나 피게레스는 기후 변화에 가장 취약한 국가들을 보호하기 위해 지구 온난화의 평균 기온 상승을 섭씨 1.5도 이하로 지정하는 조건을 포함하는 협정을 요구하고 있는 개발 도상국과 작은 섬 나라를 위한 지원을 발표했습니다.

그녀의 진술은 과도한 CO2배출이 이 제한을 불가능하게 할 수 있다는 작년 다른 보고서의 연구 결과와 일치했습니다.

그러나 유엔 환경계획과 세계 기상기구의 최고 대기 과학자들이 화요일 발표한 보고서는 단기성 온실 가스의 감소에 집중하면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온난한 기후를 완화시킬 수 있다고 제안했습니다.

그들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메탄, 카본 블랙과 오존의 명확한 감소가 중단기간의 기온 상승을 제한하는 최상의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그들이 대기 밖으로 매우 빨리 소멸되기 때문에 지구 평균 기온 상승을 섭씨 2도 이하로 유지시킬 기회가 현저하게 증가합니다.

보고서는 계속해서 오존의 전구체인  메탄의 중요한  원인이 가축임을 확인하였는데 가축의 배설물이 바이오매스의 연소를 통해 카본 블랙 배출의 중요한 원인이 됩니다 기후 변화를 통해 우리가 직면하고 있
는 대단히 심각한 곤경을 해결하기 위해 관심을 갖고 노력하는 유엔과 모든 참여 인사들과 과학자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우리 모두 아름다운 지구의 생명을 보존하기 위한 행동에 동참하길 바랍니다.

http://www.france24.com/en/20110614-curb-soot-smog-keep-earth-cool-says-un,
http://www.guardian.co.uk/environment/2011/jun/14/black-carbon-emissions-benefits,
http://www.ecopolity.com/2011/06/07/bonn-signals-a-dismal-outcome-for-cop17/,
http://unfccc2.meta-fusion.com/kongresse/110606_SB34/templ/play.php?id_kongresssession=3604&theme=unfccc,
http://www.unep.org/Documents.Multilingual/Default.asp?DocumentID=2645&ArticleID=8780&l=en&t=long


그 밖에 소식

* 세계자연보전연맹의 2011년 6월 새롭게 발간된 보고서에는 위험에 처한 13종의 새를 추가해 전체 1253종이 되었고 그 중에서 약 2백 종은 심각한 멸종위험에 처했는데 그들의 생존은 주로 농업이나 산림벌채
같은 인간 활동으로 위험에 처했습니다.
http://www.presstv.ir/detail/183582.html
http://www.ens-newswire.com/ens/jun2011/2011-06-07-01.html
http://www.birdlife.org/action/science/species/global_species_programme/red_list.html
http://www.pbl.nl/en/publications/2010/Rethinking_Global_Biodiversity_Strategies


* 6월 10일 금요일 모잠비크 정부는 세계에서 유일하게 담수 산호초가 생존하고 있으며 1천 종 넘는 물고기와 다양한 조류들과 여러 멸종 위험에 처한 종들이 있는 광대한 니아싸 호수를 보호구역으로 공식 선언했다고 발표했습니다.
http://www.ens-newswire.com/ens/jun2011/2011-06-12-01.html
http://www.ouramazingplanet.com/lake-niassa-protected-1627/